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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돌 맞이한 HDC그룹 … "건설 넘어 AI·에너지 기업 변신"

    2026-03-18 17:25

최신뉴스

아파트/분양
  • 우미건설, 동탄2 의료복합타운 건설 본격화

    화성시·LH와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MOU 우미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의료복합타운 개발을 본격화한다. 우미건설은 자사가 포함된 고려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등을 활용해 상급종합병원(700병상 이상)을 비롯해 약 43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고품격 노인복지주택 등을 지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AI) 융합 연구 플랫폼도 구축해 의료·바이오 생태계를 아우르는 도시 발전 전략을 세웠다. 우미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지원 시설 시공을 비롯해 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중증·응급·전문 진료뿐 아니라 연구와 교육을 아우르는 의료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메인 출자자인 우미건설은 동탄신도시에서 ‘린스트라우스 1·2차’를 공급하고 복합상업시설 ‘레이크꼬모’를 운영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실적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은 “사업 수익을 병원에 재투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성 높은 개발 모델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2분기 전국서 4.4만 가구 공급... 6년 만 최대

    올 2분기 수도권에서 4만4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특히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 비중이 절반 이상인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 86개단지에서 총 7만2169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된다. 이중 수도권 물량은 61.1%인 4만4090가구로, 2020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 분양 물량 중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대형 건설사 물량이 2만6277가구로 절반 이상인 점도 특징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0% 가량 늘어났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아파트 중 9곳은 대형 건설사 시공 단지였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평균 706.61대 1)가 가장 높았고, 이어 △오티에르 포레(평균 688.13대 1) △잠실 르엘(평균 631.6대 1) △역삼센트럴자이(평균 487.09대 1)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평균 326.74대 1) 순이었다.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대비 더 높은 시공 품질과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가리지 않고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특히 교통망, 일자리 접근성, 생활 편의 등 우수한 입지까지 갖춰진 경우 부동산 시장에서의 인기는 더욱 높다. 이런 상황에서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원에서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 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6㎡ 36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 대형 건설사의 합작품이자 노량진 뉴타운 내 첫 분양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용산·서울역·광화문·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영화초와 영등포중·고, 성남고, 숭의여중·고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또 더현대 서울과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관련기사

  • “공공택지 안정성·생활 인프라”…계룡그룹 KR산업, ‘엘리프 창원’ 4월 분양 예정

    (주)KR산업은 계룡그룹의 주거 브랜드인 ‘ELIF(엘리프)’를 4월 경남 창원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엘리프 창원’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일원(창원명곡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76·84㎡, 총 349가구 규모다. ‘엘리프 창원’이 들어서는 창원 명곡지구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균형 잡힌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흥 주거지다. 인근에는 산업단지와 업무시설이 많아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엘리프 창원’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서 공급이 예정됐다. 최근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규제 영향으로 실수요 중심 청약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 시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다. 또한 최근 창원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KTX 창원역과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우며 동마산IC와 창원J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계룡그룹 자체 주거 브랜드인 ‘엘리프(ELIF)’는 2021년 론칭한 이후 “Enhance Your Life, 일상을 새롭게 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각지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엘리프 창원’은 공공택지의 안정성과 편리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실거주 맞춤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중소형 위주 구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요층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끄떡없던 한강벨트도 무너진다”…서울 주요 지역서 하락 거래 속출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 동향강남3구·용산 4주 연속 마이너스성동·동작 등 한강벨트도 하락세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의 아파트 가격 약세 영향이 중상급지에 해당하는 한강벨트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모양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2개 지역이 약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동작구마저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하면서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로 전주(0.08%)와 비교해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0.02%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세가 꺾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8%→0.05%), 지방(0.01%→0.00%) 등이다. 부동산원 측은 “전반적인 시장 참여자의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이 나타나며 가격이 조정된 계약이 체결되거나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16%)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서초구(-0.15%)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북구의 경우 용산구(-0.08%)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성동구(-0.01%)는 옥수·하왕십리동 위주로 내렸지만 중구(0.20%)는 신당·중림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20%)는 길음·정릉동 역세권 위주로 오르는 등 온도차가 감지됐다. 특히 강남3구와 용산구의 약세는 4주째 계속됐다. 강남3구에 이어 지난주 하락 대열에 합류한 강동구(-0.01%→-0.02%)도 내림 폭이 0.01%포인트 커졌다. 여기에 더해 성동구(0.06%→-0.01%)가 2024년 3월 둘째 주 이후 103주 만에 하락 전환했고, 지난주 보합에 도달한 동작구(0.00%→-0.01%)도 작년 2월 첫째 주 이후 57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현재까지 7곳의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례로 송파구 잠실동 우성 1, 2, 3차 전용면적 80㎡는 지난 16일 2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동일 면적 최고가 거래(1월 24일·30억1500만원)와 비교해 2억3500만원이 빠졌다.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59㎡ 또한 지난 13일 28억원에 거래되며 동일면적 최고가 거래(지난해 11월 1일·31억원) 대비 3억원이 하락했다. 경기 지역(0.06%)은 이천시(-0.13%)는 갈산·안흥동 소형 규모 위주로, 화성 병점구(-0.11%)는 기산·병점동 위주로 하락했다. 다만 안양 동안구(0.40%)는 평촌·관양동 대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구(0.29%)는 성복·풍덕천동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천(0.00%)은 부평구(0.04%)는 부평·삼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학익·관교동 위주로 상승했지만 중구(-0.08%), 계양구(-0.04%) 등이 하락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 기간 지방에서는 울산(0.08%→0.13%), 대구(-0.03%→0.04%)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0%에 머물렀다. 한편 전국 전세가는 0.09%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는 0.13%로 전주(0.12%)와 비교해 소폭 올랐다. 부동산원 측은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는 등 전셋값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짚었다. 한편 이번 발표에는 전날 열람이 시작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 평균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18.67% 올랐고, 그에 따라 보유세가 50%까지 늘어나는 단지도 나올 것으로 보여 세 부담을 피하려는 고령 1주택자 등의 매물이 향후 추가로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련기사

  • 성동·동작 하락 전환에 서울 집값 7주째 상승폭 축소

    강남3구와 용산, 강동에 이어 성동구와 동작구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서울 주택시장 매매가격 상승폭이 7주 연속 둔화됐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올랐다. 지난 2월 초 0.22%를 기록한 이후 0.09%, 0.08%에 이어 이번 주 0.05%까지 내려앉으며 상승세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성동구와 동작구가 하락 전환하며 서울 전체 상승폭 축소를 이끌었다. 성동구는 지난주 0.06% 상승에서 이번 주 -0.01%로 떨어졌고, 동작구 역시 0.00% 보합에서 -0.01%로 음전했다. 기존 하락 지역인 용산구(-0.08%)를 비롯해 강남 3구인 송파구(-0.16%), 서초구(-0.15%), 강남구(-0.13) %등 주요 상급지도 일제히 약세를 지속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과천시(-0.06%)가 내림세를 이어가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는 양상이다. 반면 전세시장은 매매시장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12%에서 이번 주 0.13%로 상승폭이 커졌다. 3월 1주 0.08%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정주 여건이 양호한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돼 전세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서울 아파트 ‘국민평형’ 변화 조짐… 59㎡ 월세 거래량, 84㎡보다 28% 많다

    1~2월 59㎡ 월세계약 4494건84㎡보다 1000건 많이 신고돼전세·매매 시장은 84㎡우위 서울 월세 시장 ‘국민평형’이 소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월세 계약 중 전용면적 59㎡ 거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서울 아파트 전용 59㎡와 84㎡의 매매·전세·월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형 평형 거래 비중이 뚜렷하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시장에서 변화가 두드러졌다. 2026년 1~2월 기준 전용 59㎡ 월세 거래는 4494건으로 전용 84㎡(3494건)보다 1000건 많아 약 28% 높았다. 2024년 같은 기간에는 84㎡ 월세(3558건)가 59㎡(3295건)보다 많았지만 흐름이 역전됐다. 다만 아직 전세와 매매 시장에선 전용 84㎡가 대세다. 올해 기준 전용 59㎡ 전세 거래는 3445건이었던 반면 전용 84㎡ 전세 거래는 6304건이었다. 매매 역시 같은 기간 전용 59㎡가 2348건, 전용 84㎡는 3368건으로 아직 전용 84㎡가 많았다. 이런 변화는 가구 구조 변화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전체의 36.1%를 차지한다. 서울은 39.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구 규모가 줄어들면서 소형 평형 수요가 늘었단 얘기다. 집품 관계자는 “과거에는 3~4인 가구를 기준으로 전용 84㎡가 표준 평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1~2인 가구 증가로 59㎡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노원·성북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평형 거래가 활발해지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세계 톱클래스 설계 적용할 것”... DL이앤씨, 글로벌 설계사 아르카디스와 압구정5구역 현장 방문

    글로벌 설계사 아르카디스, 설계 직접 참여“압구정5, 아파트 넘어 글로벌 랜드마크로” DL이앤씨가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 주요 담당자들과 함께 압구정5구역 재건축 현장을 찾아 독보적인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Bret Wiggins) 부사장과 배수훈(Suhoon Bae) 부사장, 앤서니 스톤(Anthony Stone) 수석 디자이너 등이 방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현장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아르카디스는 1888년 네덜란드에서 창업한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설계 컨설팅 그룹이다.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도시개발,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랍에미리트의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이 아르카디스에서 컨설팅해 탄생했다. 단순한 설계 용역을 넘어 주거 전반의 기획·설계·운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제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르카디스의 이번 방문은 DL이앤씨 임직원과 함께 합구정5구역 조합원의 기대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안을 검수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르카디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주변 인프라를 확인하며 계획안을 최종 점검했다. 아르카디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의 한강을 품고 있는 입지적 가치는 전 세계 어느 최고급 주거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압도적인 곳”이라며 “현장을 바람길, 일조량, 한강 뷰를 모든 조합원 가구가 완벽히 누릴 수 있는 설계적 해법이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르카디스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의 주거 설계를 수행한 노하우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압구정5구역에 ‘세계 톱티어 설계’를 적용할 것”이라며 ”DL이앤씨가 추구하는 집에 삶을 맞추는 것이 아닌, 삶에 집을 맞추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단지로 탄생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수주를 위해 앞서 아르카디스 뿐만 아니라 영국의 세계 최고 권위의 초고층 구조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ARUP)’과 협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가진 주거 철학과 아르카디스, 에이럽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결합해 압구정5구역을 단순 아파트를 넘어서는 작품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르카디스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설계를 통해 압구정5구역을 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충무로 힙지로 일대, 녹지와 업무복합공간 재탄생

    을지로~충무로 일대, 정비구역으로 지정현재의 ‘인쇄·영화 성지’ 지역 특성 고려해계획에 관련 기능 담으면 인센티브 부여 ‘힙지로’로 유명한 을지로3가역부터 충무로역 일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와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개최한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충무로 43번지 일대 ‘충무로 1·2·3·4·5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구역은 충무로, 을지로, 퇴계로, 삼일대로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낮에는 인쇄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저녁에는 ‘힙지로’ 상권의 감각적인 가게들이 영업을 시작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국인 방문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하지만 노후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고 일부 구역은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문제도 있어 안전과 환경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오기도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도시관리 목표 실현과 민간주도 정비사업의 공공성 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안) 마련을 추진했다.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무로 1·2·3·4·5 각 구역별 정비방향에 따라 일반정비, 소단위정비 등 정비수법을 설정하고 건폐율, 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계획했다. 또 도심 경쟁력 강화와 주변지역 개발 현황을 고려해 시행면적 3000㎡ 이상 복합용도로 계획할 시 건물 높이 20m를 추가로 지을 수 있도록 했다. 북측 을지로변은 도심 업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시설 50% 이상 도입을 유도하고, 충무로·퇴계로 일대는 현재 형성돼 있는 영화·영상산업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인쇄제조·영상산업 도입시 인센티브를 추가로 부여해 기존 조심산업의 재정착을 유도했다. 특히 충무로 쪽에는 서울영화센터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 인근에 공연장, 영화상영관 등을 계획할 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계수를 조정해 문화인프라 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 정책 실현을 위해 개방형 녹지를 배치했다. 시는 이곳에 을지로에서 퇴계로변까지 남북으로 연결되는 자연친화적 보행 녹지공간이 조성되도록 유도했다. 개방형 녹지 조성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지정선을 설정하고 통일감 있는 가로 환경과 도시경관을 창출할 예정이다. 또 충무로4구역 1지구는 2023년에 폐원한 백병원이 위치해 있던 부지다. 서울시는 도심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에는 응급의료시설(지상1층 포함 3000㎡이상) 도입을 의무화하는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그동안 이곳은 건축허가를 통한 필지별 개발 방식으로 개별적 정비밖에 할 수 없던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로 등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지게 됐다. 이번 계획은 각 사업지구별로 계획을 수립할 때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으로 구체적인 사업은 향후 주민제안과 관련 절차를 통해 확정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충무로 일대는 명동과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낙후한 대상지 일대를 24시간 활력이 넘치는 복합도심으로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 도심부 위상에 맞는 공간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부동산 증세 비판 나선 국힘, “공시가격 급등은 종부세 폭탄으로 이어질 것”

    “실거래가 보다 공시가격 더 많이 올려”“주택공급 확대 정책은 없고 꼼수 증세”“1주택 장기 보유 실거주자 세금 폭탄은 없어야” 국민의힘이 정부의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에 대해 비판했다. 집값 안정을 위한 공급확대 대책은 내놓지 못하면서 세금만 올리려고 한다는 얘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9.16% 올랐고, 서울 아파트는 무려 18.67%나 올랐다. 2007년 노무현 정권, 2022년 문재인 정권에 이어 역대 3위의 상승률”이라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이 크게 늘고 보유세도 50~60%까지 폭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집값은 올라갔는데, 애꿎은 국민들이 세금폭탄을 맞고 있다”면서 “평생 땀 흘려 집 하나 장만하고 알뜰하게 노후를 보내던 분들이 문재인 정권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집을 팔고 싶어도 토지거래허가제에, 대출규제까지 겹쳐서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이 정권은 제대로 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은 내놓지 않고, 보유세 인상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언을 또 다시 소환했다. 장 대표는 “구윤철 부총리는 연봉 절반이 세금으로 나가면 못버틸 것이라며 대놓고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 세금 폭탄을 넘어 세금 핵폭탄으로 떨어질 판”이라면서 “적어도 1주택 장기 보유 실거주자가 세금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공시지가 인상은 무리하고 비상식적”이라며 “실거래가보다 더 크게 세금 기준을 끌어올리는 것은 한마디로 꼼수 증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쟁을 핑계로 추경을 해서 현금을 살포하고, 그 재원은 공시지가 가격 인상으로 급등할 종부세와 보유세, 즉 국민 혈세로 충당하겠다는 전쟁 핑계 추경 선거를 하겠다는 국민적 의구심이 크다”고 했다. 이어 “공시지가 인상은 단순히 세금 문제로 그치지 않고, 건강보험료를 비롯한 60억 원이 넘는 부담금의 기준이 연쇄적으로 올라 민생 부담을 전방위적으로 막중하게 가중시키는 결과가 된다”면서 “그러지 않아도 어려운 민생을 더욱 힘들게 하는 사실상 민생 부담 확대 패키지”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 증가는 실현 소득이 아닌 미실현 소득에 대한 과세”라며 “국민이 실제로 번 소득이 아닌 종이 위 숫자 상승만으로 세금 부담을 키우는 사실상 보이지 않는 증세”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대기업 직주근접 입지”…우미건설, ‘영통역 우미 린’ 공급

    ‘직주근접’ 단지로 쏠림 뚜렷삼전 본사·기흥화성 캠퍼스 인접 수도권 직장인들의 ‘출퇴근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간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통계청의 ‘통근 근로자 이동 특성’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직장인이 하루 출퇴근에 소비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22분(82분), 이동 거리는 19km이다. 한 달 약 27시간, 1년 330시간 이상을 길 위에서 버리는 셈이다. 긴 통근 시간은 단순한 육체적 피로를 넘어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입히기도 한다. 실제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연구팀이 2023년 12월 발표한 ‘교통과 건강’ 학술지를 보면 하루 출퇴근에 60분 이상을 소모하는 사람은 30분 미만인 사람보다 우울증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1.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스트레스가 수치로 입증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도 재편되고 있다. 특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3040세대 실수요자 사이에서 주거지 선택 조건으로 ‘직주근접’이 꼽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규모 업무지구와 인접한 단지들은 부동산 침체기에도 탄탄한 가격 방어력을 보이며 분양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일례로 지난해 8월 충남 아산시에서 공급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정당계약 개시 약 2주 만에 전 타입 100% 완판(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성공했다. 이 사업장은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2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 청약 흥행 사례에서 보듯, 이제 실수요자들에게 출퇴근 시간 단축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비용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확실한 프리미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대기업 본사나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해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가 보장된 지역일수록,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3040세대의 직주근접 단지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배후 입지에서 ‘영통역 우미 린’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수만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본사)는 물론,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 캠퍼스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근거리에 ‘동탄~인덕원 복선전철’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영일초·중이 있고 영통 학원가도 가깝다.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흥숲공원과 영통중앙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는 전용 76~119㎡ 중대형 오피스텔 상품이다.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는 데다가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로 높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실거주 의무 적용도 받지 않는다. 관련기사

  •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최고 경쟁률 20.9대 1

    평균 경쟁률 12.68대 1전용 59㎡OA 최고 경쟁률 당첨자 발표 20일·계약 22~24일 체결GTX A노선 등 개발호재 풍부1~2인 가구 맞춤 평면 호평 DL이앤씨가 공급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이 20.9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은 20.90대 1(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기록한 전용 59㎡OA다. 이어 59㎡OB 5.10대 1, 34㎡OA 4.03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12.68대 1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계약은 22~24일 3일간 체결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역세권에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등 주요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A 삼성역 연장 개발호재 등이 관심을 끈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업장은 비규제 지역 내에 위치한 비규제 상품이다. 재당첨제한이 없고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금조달계획서와 실거주 의무 등 아파트에 적용하는 각종 규제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 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전매를 제한하지만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비규제 지역이어서 전매가 가능하다. GTX·SRT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동탄역은 오는 2028년 GTXA노선 삼성역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 경기도 안양시와 동탄1·2신도시를 잇는 동탄인덕원선도 202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동탄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동탄역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또 청계중앙공원과 리베라CC,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오산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2027년 1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1.5룸과 2룸 구성됐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동·남서향 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소형 아파트 대체가 가능한 전용 59㎡가 전체 공급량의 70%에 달하는 점도 높은 청약경쟁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안전 시스템으로는 블랙박스 도어폰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고해상도 CCTV, 입출차 관리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승강기 자동구출 운전시스템, 지문인식 도어락, 비상전원 시스템, 주방 자동식 소화기 등이 있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은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와 스마트 생활정보기(일괄소등스위치), 거실 조명 디밍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이 있다. 여기에 통합 공기질 센서과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저감팬, 지하 엘리베이터홀 제습(최하층), 엘리베이터 공기청정기 겸용 냉온풍기 등 건강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많은 분들께서 청약에 참여해 주셨다”면서 “개발호재 등 미래가치까지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서 계약까지 순조로운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의 입주 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관련기사

  • CBRE코리아, MSCI 선정 한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1위

    국내 점유율 25.8%7년 연속 선두 유지 글로벌 최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MSCI Real Assets 선정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순위에서 한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CBRE코리아의 투자 자문 거래 규모는 52억 6400만 달러(약 7조 8723억 원), 시장점유율은 25.8%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은 전년 18.8%에서 25.8%로 7%포인트 상승했으며 투자 자문 거래 규모 역시 전년 24억 1500만 달러(약 3조 6116억 원) 대비 118% 증가했다. 자산군별로는 물류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CBRE코리아는 해당 부문에서 63.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오피스 부문에서도 22.4%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했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도 CBRE는 지난해 1068건의 거래를 통해 346억 1900만 달러(약 51조 7728억 원)의 투자 자문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6% 증가한 것으로 시장점유율은 34.7%로 집계됐다. CBRE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CBRE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24.5%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경쟁사보다 약 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15년 연속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총괄 부사장은 “오피스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물류 자산 거래 부문에서도 63%를 웃도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우량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CBRE 코리아의 차별화된 전문성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오피스와 물류센터 등 핵심 자산군 전반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자산에 대해 고객이 최적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삼성물산, 의왕 메디컬 레지던스에 ‘AI 시니어 리빙’ 구축

    삼성물산-해밀리 업무협약 체결초개인화 웰니스코칭 등 하반기 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니어 주거시설에 인공지능(AI) 기반 생활·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삼성물산은 건강기능식품 업체 해밀리가 개발을 추진 중인 경기도 의왕 메디컬 콤플렉스 내 시니어 레지던스에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AI,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들의 일상과 전문가의 돌봄을 연결하는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초개인화 웰니스 코칭, 24시간 안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들이 독립적이고 능동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자에게는 실시간 대시보드, AI챗봇 매니저 등이 제공된다. 삼성물산은 의왕 메디컬 레지던스의 상세 서비스 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밀리와 함께 2030년 입주까지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의왕 메디컬 콤플렉스는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250병상)과 약 570가구 규모의 시니어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의료 주거 복합단지다. 해밀리 대표이자 통합의학 권위자인 황성주 박사가 구상한 ‘미래융합의학 기반 스마트 메디컬 레지던스’ 비전이 반영됐다.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은 “디지털 경험 혁신 노하우를 활용해 시니어 리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해밀리의 의료·헬스케어 전문성과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의 결합은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모델을 선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배후수요가 삼전닉스인데 따질게 있나?”…용인 몰리는 디벨로퍼들

    아파트 개발사업 잇달아 추진반도체 클러스트 기반 일자리플랫폼시티·GTX 등도 호재로서울에서 눈길 돌려 주택 개발 최근 국내 대형 디벨로퍼들이 경기 용인시에서 잇달아 아파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개발 호재가 동시에 몰리며 부동산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사업 용지가 고갈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미래인은 최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 GS네트웍스 물류센터 용지를 매입했다. 1994년 설립된 미래인은 ‘서울숲 IT밸리’ ‘힐스테이트 별내스테이원’ 등 개발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공시킨 회사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래인이 사들인 땅은 약 1만6300㎡ 규모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워 호재 지역으로 꼽히는 입지로, 개발업계에서는 아파트 400~500가구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추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파트 개발을 염두에 두고 사업 진행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인 외에도 대형 디벨로퍼들의 용인 진출은 최근 들어 눈에 띄는 모습이다. 우선 HM그룹은 처인구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지(신대지구)를 매입해 지난해 말 784가구 규모의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를 선보인 바 있다. 위본건설도 비슷한 시기에 용인시 풍덕천동에서 480가구 규모의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공급했다. 위본건설이 매입한 옛 OB맥주 물류센터 용지(풍덕천2지구)에 조성되는 아파트다. 앞서 엠디엠은 마북동 옛 서울우유 공장용지를 매입해 2023년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를 공급했다. 999가구 규모로 2024년에 입주했다. 디벨로퍼들이 용인 주변을 눈여겨보는 것은 각종 개발 호재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4배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신도시로,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된다.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과 컨벤션 시설을 포함한 마이스(MICE) 산업 등을 유치해 업무·주거·교통·문화 기능이 결합된 경제 도심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된다.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처인구 일대에는 SK하이닉스가 구축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첫 번째 공장 가동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내년 2월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지 매입을 계약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또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연결되는 GTX-A는 단계적 개통이 진행 중이다. 2024년 3월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현재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14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오는 6월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식으로 전 구간이 연결되면 구성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8년 GTX-A 삼성역이 개통되면 역시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아파트 사업을 진행할 땅이 거의 없고, 경기권 역시 분양성을 담보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용인의 경우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외에도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각종 호재로 미래 투자가치도 높아 디벨로퍼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수원 전세 활황 vs 화성 월세 급등…경기 동남권 ‘온도차’ 뚜렷

    경기도 동남권 경부축 주요 도시의 전월세 거래 구조가 지역별로 뚜렷하게 엇갈린 모양새다. 성남·수원·용인에서는 전세 거래가 많았지만 화성·평택에서는 월세 거래가 더 활발해서다. 12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경부축 지역으로 불리는 성남시·용인시·수원시·화성시·평택시의 2025년 3월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월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세 거래는 성남·수원·용인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월세 거래는 화성·평택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축 주요 도시의 전월세 거래 구조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수원·용인·성남 등 기존 주거 중심 도시에서는 전세 거래가 많았고, 화성·평택 등 신규 주거 확장 지역에서는 월세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수원시는 전세 1만8473건, 월세 1만2802건으로 전세 거래가 5,000건 이상 많았다. 용인시 역시 전세 1만8031건, 월세 1만1525건으로 전세 거래가 뚜렷하게 앞섰다. 성남시도 전세 1만6705건으로 월세 1만711건보다 약 6000건 가까이 많아 전세 중심 거래 구조가 유지됐다. 반면 화성시는 월세 2만702건으로 전세 1만7934건을 크게 웃돌았다. 평택시 역시 월세 1만4954건으로 전세 7258건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분당·수지 등 주요 생활권에서 전세 ‘집중’자치구 기준으로 보면 전세 거래는 특정 생활권에 집중됐다. 성남시는 분당구 전세 1만12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정구 3337건, 중원구 2099건 순으로 집계됐다. 분당구는 월세 거래도 65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용인시는 수지구 전세 8034건, 기흥구 7332건으로 두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처인구는 전세 2665건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다. 수원시에서는 영통구 전세 787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권선구 4029건, 팔달구 3295건, 장안구 3278건 순이다. 동탄 중심 화성 월세 거래 확대…신도시 생활권 ‘활발’월세 거래가 많은 지역에서는 신도시 생활권 중심의 거래가 확인됐다. 화성시는 동탄구 월세 1만6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세도 9863건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만세구는 전세 3827건, 월세 4335건으로 월세가 더 많았다. 이어 병점구는 전세 2734건, 월세 2357건으로 전세가 근소하게 앞섰다. 효행구는 월세 3350건으로 전세 1510건의 두 배 이상 수준을 기록했다. 집품 관계자는 “전세 거래는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등 기존 주거 중심지에서 상단권이 형성된 반면 화성시는 월세 거래가 전세를 넘어섰고 평택시는 월세 거래가 전세의 약 두 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지역별 거래 구조의 분화가 확인됐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 [매부리 라운지] 김윤덕 “패러다임 전환 이정표”…안전 칭찬받은 건설사

    작업중지권 등 자발적 안전관리 확산 강조삼성물산·현대건설 등 4개 기업에 감사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건설 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하며 우수 건설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건설사 간담회에서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내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이 전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K-건설’이 기술력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건설로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그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설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건설경기 회복 역시 중요하나 모든 출발점은 안전”이라면서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은 성장은 오래 갈 수 없고 결코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건설 현장 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로자가 위험 상황에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어 근로자 작업중지권 행사를 적극 장려한 4개 우수 건설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이뤄졌다. 우수사는 삼성물산·현대건설·디엘이앤씨·GS건설이 선정됐다. 관련기사

  • “내집에서 월세 내고 살라는 거냐”…서울 아파트 매물 2천건 쏟아졌다

    서울 아파트 보유세 후폭풍고가 1주택 보유 고령자들도절세위해 매물 출회 가능성하반기 세제개편 방향 촉각다주택자 급매 더 쌓일지 관심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서울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크게 오른 가운데 공시가격 발표 이틀 만에 서울 아파트 매물이 2000건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향후 강남권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가속화하고 가격 하방 압력이 한층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공시가격 인상에 이어 공정시장가액 비율 조정과 세율 개편 등 보유세 부담을 가중할 수 있는 정책 변수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8077건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가 공시가격안을 발표하기 전인 16일 대비 이틀 만에 2118건(2.7%) 늘어난 수치다. 앞서 국토부가 공시가격안 공개 일정을 밝힌 13일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 수는 소폭 감소 중이었다. 14일 7만7352건이었던 매물이 16일에는 7만5959건까지 줄어들었으나 발표를 기점으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 부담 확대만으로도 매물 출회가 자극되고 있지만, 하반기에 이보다 더 큰 세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서울 중상급지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오른 폭이 고스란히 공시가격에 반영됐다”면서 “아직 제도가 바뀐 건 아니지만 앞으로 보유세가 더 무거워질 수 있다는 경고음은 충분히 울린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69%로 동결됐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변수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보유세 산정의 핵심 변수인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 주택 보유세는 시세와 현실화율, 공정시장가액 비율, 그리고 세율을 곱해서 산정한다. 세무업계에서는 이르면 4월 말 공시가격 확정치 발표 시점에, 늦어도 6월 보유세 과세 확정 전까지 비율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행령 개정만으로 조정이 가능한 사안인 만큼 정부가 부동산 시장 흐름을 보며 비율을 끌어올릴 여지가 열려 있다. 만일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과거 수준으로 환원될 경우 보유세 부담은 현재 추정치를 크게 웃돌 수 있다. 한 세무업계 관계자는 “종부세 과표 기준을 정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재의 60%에서 80% 등으로 더 높일 수도 있다”면서도 “조세 저항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변수가 남아 있다. 올해 7월 세법 개정안을 통해 세율 자체를 직접 손볼 가능성도 있다. 시장에선 다주택자 다음으로 고가 1주택을 대상으로 한 세율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 경우 현금 여력이 부족한 고령자나 은퇴를 앞둔 보유자들이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다만 매도 결정이 곧바로 거래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 연구원은 “현재 대출규제로 인해 기존 주택을 매도할 경우 지금 수준의 비슷한 주택으로 수평 이동이 안 된다”며 “다운사이징을 통한 현금 확보 계획이 안 서기 때문에 버티기에 들어가는 집주인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도 변경 방향과 속도가 매물 출회 속도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서울 외곽 지역은 공시가격 인상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 연구원은 “공시가격 변동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서울 외곽은 보유세 부담도 전년도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급지의 세금 부담과 진입장벽은 높아졌으나 중하위 지역의 경우 가격 저항이 덜하고 세금 부담이 적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 월 20만원 '청년월세지원'…30일부터 신청 … 5월말까지

    국토교통부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를 최장 24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규 접수를 이달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월 154만원) 이하,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하는 원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536만원) 이하,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선정된 청년은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 중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변경될 경우 변경 신청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수 있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 DL건설, 공정거래 준수 강화 위한 전사적 CP 실천 의지 선언

    DL건설이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선포식은 DL건설이 지속적인 성장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을 정착시키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DL건설 여성찬 대표는 자율준수 메시지를 낭독하고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방침을 전 현장에 비치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회사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에 대한 단호한 의지와 관심을 조직 내·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 CP 확산 기여자(CP 자율준수 점검 우수자) 시상식을 열어 우수 조직과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수상자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임직원의 CP 문화 확산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DL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CP 8대 구성요소(△CP 운영의 기준과 절차의 수립 △최고경영자의 CP 도입·자율준수 실천의지의 천명 △자율준수 관리자의 임명 △자율준수 편람의 제작·활용 △교육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인센티브 시스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개선)를 기반으로 자율준수 문화를 강화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여성찬 DL건설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와 아동 교육환경 개선 업무협약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통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도규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기 교육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재 발굴 및 교육, 학생·학교 지원 성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협약 이전에도 2014년부터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독서와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심포니 교실숲’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서울시 노원구 아이들을 위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현대건설-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슈프리마, 주거단지 ‘로봇 통합 솔루션’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현대건설이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를 위한 로봇 서비스 확대와 운영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에 참가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Suprema)와 함께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단지 내 로봇 생태계 구축을 통해 로봇 기반 생활 서비스와 보안 관리 체계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력이다. 현대건설은 향후 전략 사업지를 중심으로 실증 및 서비스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아파트 단지 내 로봇 서비스 도입을 위해서는 보안 게이트와 자동문, 엘리베이터 등 주요 설비와의 안정적인 연동과 통신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로보틱스랩은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및 인프라 연동 기술을 제공하고, Vision 기반 AI 기술들을 보안 영역에 적용한다. 로보틱스랩은 모베드(MobED)와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등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통합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BioStar) X와 AI 생체인증 및 모바일 출입인증 기술을 로봇, 입주민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한 통합 보안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플랫폼인 ‘마이 디에이치(My THE H)’와 ‘마이 힐스(My HILLS)’에 해당 기술을 탑재해 로봇 호출, 단지 내 주요 시설 안내, 로봇 위치·작업 상태 실시간 확인 등 다양한 편의기능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 및 커뮤니티 등 주요 설비 인프라와 연동해 로봇이 공동현관을 자율적으로 통과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세대 현관 앞까지 물품을 전달하는 ‘라스트마일(Last-mil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로보틱스랩의 통합 지능형 보안 솔루션은 슈프리마의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과 연동되어 공용 공간과 사각지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로봇이 이상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전송하고, 단지 보안 인력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등 단지 내 안전 관리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 보안을 넘어 어린 자녀를 둔 가구와 고령 입주민을 위한 ‘안심 케어 서비스’로도 확장된다. 로봇을 통해 단지 내 이동 중인 어린이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하거나 외부 방문객에 대한 안내 및 출입 확인 기능을 통해 낯선 사람 접근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고령 입주민의 낙상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로봇과 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등 고령자 안전을 지원하는 기능으로도 적용될 수 있다.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확대된다. 입주민은 전용 앱을 통해 로봇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단지 내 주요 시설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로봇의 현재 위치와 작업 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생활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한 주거 환경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로봇 솔루션과 슈프리마의 AI 통합 보안 솔루션이 결합해 단지 내 보안과 생활 서비스가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된 지능형 주거환경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순찰, 짐 운반, 생활 안내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로봇 기반 스마트 단지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로봇·인공지능·스마트 보안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거 공간의 디지털 전환과 입주민 중심의 생활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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