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만 자녀 둔 맞벌이 비율 60.4%
아파트 내 키즈·학습시설 중요성 대두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사업지 인근에 유·초·중(예정)
세대창고·코인세탁실 등 특화설계
자녀 양육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경쟁력도 달라지고 있다. 학교·학원가 접근성을 살피던 과거와 달리, 어린이집과 방과 후 돌봄, 독서·학습공간 등 특화시설이 주거 선택의 중요 요소로 떠올랐다.
6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막내 자녀의 연령이 18세 미만인 유배우 가구(378만5000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228만7000가구로 집계됐다. 맞벌이 비율은 60.4%로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하며 관련 통계 공표 이후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6세 이하(56.5%), 7~12세(61.2%), 13~17세(64.5%) 등 자녀의 모든 연령대에서 맞벌이 비율도 증가했다.
부모의 출퇴근과 자녀의 등·하원, 방과 후 시간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단지 내 영유아 보육부터 초등학생 돌봄을 아우르는 든든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인천에서 공급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단지 내 작은도서관·독서실과 인근 초·중교 신설 계획이 맞물려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자녀 보육과 교육을 주거 공간 가까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공급 중이다.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84·92·93㎡ 총 1110가구(AC3블록 8개동 614가구·AC4블록 8개동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8월이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공적 보육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AC3블록)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사업지 앞에는 유치원(예정)과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용지가 나란히 계획돼 있다.
유아기부터 중학교까지 약 10년에 걸쳐 자녀를 가까운 교육 시설에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초중 10년 안심 교육’ 여건을 갖춘 셈이다. 단지와 직접 맞닿은 약 1km 길이의 선형공원 ‘계양벼리(예정)’ 문화공원을 통해 찻길 횡단 없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주택형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84㎡A는 4베이 구조에 알파룸 가변벽체와 확장형 주방가구를 적용하고 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D는 탑상형 설계에 대형 현관과 독립형 아일랜드, 홈바·팬트리형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93㎡B는 두 방향의 조망을 고려한 코너형 설계와 수납 강화 알파룸, 확장형 주방이 특징이다.
단지에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적용된다. 두 블록 모두 가구당 1.5대 규모의 주차 공간도 계획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선큰을 중심으로 지하·저층부의 여러 공간을 연계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한 게스트룸과 코인세탁실, 세대창고, 건식세차장, 게스트하우스 등 생활지원 시설도 마련된다.
브랜드 상업시설인 ‘시간(時間)’도 함께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폭넓은 상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당첨자는 AC3블록 10일, AC4블록 11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3~25일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