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역 도보 3분’ 라온건설,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 11월 분양

박재영 기자(jyp8909@mk.co.kr)

2026-10-28 16:07




라온건설이 다음 달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중화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5~126㎡ 총 176가구 가운데 11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0~59㎡ 74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최상층 일부 세대는 복층 펜트하우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구청역과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이수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이 지나는 상봉역도 인접해 있다. 상봉역에는 GTX-B 노선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 여건이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차량 이용 여건으로는 동일로와 망우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에 접근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중랑천 생태공원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단지 평면은 전용 45·58·59㎡ 소형부터 70·84㎡ 중소형까지 구성된다. 오피스텔 역시 원룸형과 1.5룸형, 투룸형 등으로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영어도서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화동 일대에서는 재건축과 모아타운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중화동 일대 정비사업 규모는 약 7000가구이며 인접한 상봉동 재정비촉진구역까지 포함하면 향후 약 1만4000가구 규모의 주거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묵동초와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으로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중랑천과 중화체육공원, 봉수대공원,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봉화산 둘레길 등 녹지와 여가시설이 자리한다.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와 코스트코, 재래시장, CGV 등이 있으며 경희의료원과 서울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중화2동주민센터와 중화119안전센터, 중랑구청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있다.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됐다.




분야별 주요뉴스

  1. 1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재개발을 통해 23층 높이 숲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동작구 흑석동 204-104번지 일대(면적 4만8693㎡)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흑석 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구역이 2014년 7월 해제된 지역이다. 과거 사업성 저하 등으로 정비사업이 중단된 이후 장기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고구동산으로 이어지는 구릉지와 자연경관지구의 높이 규제, 진입도로 등 지역적 제약사항으로 그간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면서 정비사업 재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고구동산의 자연경관과 급경사 지형 등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 간 소통·교류를 위한 생활공간 확충 등을 위해 ‘고구동산이 품은 흑석의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우선 장래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체계를 개선한다. 기존 12m 폭의 왕복2차로인 흑석로를 폭원 15m 3차로로 넓힌다. 보도 외에도 보도부속형 전면공지 계획을 통해 최대 5m 폭의 넉넉한 보행공간을 확보해 사업지 주변의 보행 안전성을 높인다. 또 최대 69m의 지형 고저차를 고려해 구릉지형에 순응하는 입체적 대지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지형과 단차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한다.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지형 특성을 반영해 다단식 대지조성계획을 마련하고, 단차로 인해 노출되는 벽면에는 화계형 식재와 다단 녹화를 적용해 시각적 위압감을 완화한다. 경사지 데크 하부를 열린 공간으로 구성,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여 이웃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신설 도로변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계획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고구동산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는 높이계획을 마련해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고구동산 능선과 인접한 자연경관지구에는 6~8층의 저층 주동을 배치하고, 지형이 낮은 지역에는 최고 23층의 고층 주동을 배치해 고구동산의 능선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관련기사

  2. 2

    현대건설이 다음달 일반분양 예정인 ‘디에이치 반포124’ 견본주택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추구하는 주거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디에이치 하우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디에이치 하우스는 디에이치가 추구하는 ‘단 하나의 완벽함(ONE & ONLY PERFECTION)’을 공간으로 구현했다. ‘가장 좋은 주거’를 향한 여정을 집약한 ‘디에이치 브랜드북’을 배치하고 벽면에는 단지 사진과 브랜드 필름을 전시한다. 서가에는 박서보·이배·윤형근과 장 미셸 오토니엘 등 국내외 작가의 도록과 작품집, 반포 일대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집 등을 비치한다. 흑단목과 자개 상감으로 제작한 ‘윷놀이’, 한국적 미감을 재해석한 ‘달항아리’, 연꽃에서 영감을 얻은 ‘연화조명’ 등도 전시한다. 방문객은 단지의 청정한 풍경을 향으로 풀어낸 시그니처 향과 전용 티·커피를 즐길 수 있다. 입주민 전용 주거 서비스 ‘H 컬처클럽’도 소개한다. 디에이치 반포124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50개 동, 총 500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8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강변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반포124는 공간과 상품을 넘어 고객이 실제로 누리게 될 삶의 경험까지 고민한 디에이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단지”라며 “디에이치 하우스를 통해 디에이치가 제안하는 새로운 주거 경험과 브랜드 철학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 3

    수십억 원대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강남권 최대어 ‘디에이치 반포124’가 오는 11월 말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한강변 핵심 입지와 1800채가 넘는 대규모 일반분양 물량, 수십억 원대의 시세 차익 기대감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수십억 원의 현금을 자체 조달해야 하는 만큼 청약 성패는 수분양자의 현금 동원력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 안내문에 따르면 디에이치 반포124는 다음 달 27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분양이 올 하반기 강남권 정비사업 및 서울 전체 분양 시장의 열기를 가늠할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50개 동, 총 5007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30㎡ 1801채(특별공급 930채, 일반공급 871채)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와 희소성이 매우 높다. 내년 11월 입주 예정으로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내년 서울 전체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2만2428채)의 22.3%를 차지하는 핵심 공급원이다. 반포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이 가까워 입지적 매력도 탁월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0만원 안팎으로 추정되며 전용 84㎡ 기준 예상 분양가는 약 30억원 수준이다. 인근 ‘래미안 트리니원’ 전용 84㎡가 최근 57억원에 거래되고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50억~6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당첨 시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27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하지만 강력한 금융 규제가 예비 청약자들에게 커다란 장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25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엄격히 제한돼 전용 84㎡ 당첨 시 최소 28억원 상당의 현금을 직접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취득세 등 제반 비용까지 감안하면 실제 필요한 자금 규모는 더욱 늘어난다. 아울러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 특성상 약 1년 남짓한 짧은 기간 안에 거액의 분양대금을 모두 완납해야 하는 점도 큰 부담이다. 실거주 의무로 인해 입주 시점에 전세 보증금을 활용한 잔금 납부도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금 자산이 받쳐주지 않으면 진입조차 어려워 이번 청약은 철저히 현금 부유층 중심의 시장으로 흘러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디에이치 반포124’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다음 달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 내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 ‘THE H HOUSE(디에이치 하우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주거 공간 전시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 큐레이션과 시그니처 향, 전용 음원 등을 결합해 디에이치만의 고유한 프리미엄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4. 4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조직 단위 CP 운영체계 강화 건설업계의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DL건설이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자율준수 체계 강화에 나섰다. DL건설이 지난 28일 서울 원그로브에서 ‘2026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정민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36명이 참석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자율준수 선서 △대표이사 메시지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정거래 교육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정책 기조와 이에 따른 원사업자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주요 현안과 대응 방향을 다뤘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건설업은 하도급 거래와 계약·입찰, 공사대금 지급 등 다양한 업무 과정에서 공정거래 관련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DL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CP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내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를 중심으로 각 조직의 업무 특성과 위험요인을 살피고, 공정거래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예방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정민 대표이사는 “컴플라이언스가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법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경영활동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CP는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사 차원의 경영목표로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자율준수를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기사

  5. 5

    포스코이앤씨는 고객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거 상품 개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이 행복한 주거, 고객이 선택하는 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브랜드 포럼을 열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당일 현장에 예고 없이 방문해 고객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송 사장은 “고객의 가감 없는 쓴소리야말로 브랜드의 현실을 냉정하게 짚어보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정답”이라며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브랜드 및 상품 고도화에 적극 반영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선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엔 상품 기획부터 설계, 분양, 도시정비영업, 입주 후 사후관리(CS)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수도권 핵심지역 주부 패널 26명과 브랜드·건축·인테리어·부동산 분야 전문가 4인과 마주 앉아 주거 상품 개선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천의영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의 ‘미래 주거 패러다임의 변화’, 김소연 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교수의 ‘선택받는 브랜드의 조건’ 기조발언으로 시작됐다. 집중 주제토론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대표 브랜드인 ‘더샵’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향한 실수요자들의 현실적인 제언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패널들은 기존 더샵의 핵심 강점인 튼튼함과 신뢰를 기본으로,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세련된 감성과 디테일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특히 주부 패널들은 관리비 부담만 가중시키는 보여주기식 조경보다는, 지하주차장부터 세대 현관까지 일상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누리는 체감형 조경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돌봄(아동·시니어) 및 청소·세탁 등 가사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주거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확충 필요성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고객 요구와 전문가 제언을 상품 기획에 반영해 주거의 본질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관련기사

  6. 6

    GS건설이 브랜드 체험 공간 및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단순한 주거 상품 안내를 넘어 입주 이후에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자이안데이는 자이가 제안하는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입주민이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생활 강연과 공간 체험 등 일상과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해부터 연 2회씩 열려 이번에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우리 가족 가든자이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이홈 앱을 통해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2200명 이상의 입주민이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된 가족들이 정원 체험과 다양한 야외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장소인 엘리시안 포레스트는 자이의 조경 철학을 담아 조성한 정원이다. 제주 곶자왈 숲에서 영감을 얻어 기존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다채로운 식물과 산책로·휴게 공간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참가자들은 조경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정원 설계 의도와 주요 식재를 감상했다. 이어 자이 조경의 대표 수종인 은목서를 직접 심어보는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정원 옆 잔디광장에서는 가족 빙고 게임과 피크닉을 즐겼다. GS건설은 입주민 대상 행사 외에도 일반 고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하우스 자이(HOUSE Xi)’를 통해 특화 설계와 웰니스 커뮤니티를 선보였으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브랜드 팝업관을 열어 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GS건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주거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입주 후에도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자이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7. 7

    포스코이앤씨가 고객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미래 주거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이 행복한 주거, 고객이 선택하는 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브랜드 포럼을 열고 주거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상품 기획부터 설계, 분양, 도시정비영업, 사후관리(CS)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사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기에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수도권 핵심 지역 주부 패널 26명과 브랜드·건축·인테리어·부동산 분야 전문가 4인이 참여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은 천의영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전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의 ‘미래 주거 패러다임의 변화’, 김소연 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교수의 ‘선택받는 브랜드의 조건’을 주제로 한 기조발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주제토론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대표 브랜드 ‘더샵’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현실적인 제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더샵의 기존 강점인 ‘튼튼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세련된 감성과 디테일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주부 패널들은 관리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보여주기식 조경’ 대신 지하주차장부터 세대 현관까지 일상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누리는 ‘체감형 조경’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아울러 돌봄(아동·시니어) 및 청소·세탁 등 가사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주거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충의 필요성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에 대한 발전적인 제언도 나왔다. 한 주부 패널은 “오티에르가 핵심 입지에서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려면 우수한 시공 품질은 물론 입주민의 실제 생활 반경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디테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이 예고 없이 방문해 고객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직접 경청했다. 송 사장은 “고객의 가감 없는 쓴소리야말로 브랜드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짚어보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정답”이라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브랜드 및 상품 고도화에 적극 반영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선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8. 8

    서울 아파트 전셋값 39개월 연속 상승올해만 9.5% 올라 7.3억원 역대 최고강북 14개구 평균 전셋값 6억281만원“실거주 집주인 늘면 전세물량 더 감소” 서울 강북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처음으로 6억원을 넘어섰다. 서울 전체 평균 전셋값도 7억3000만원에 육박했다. 39개월 연속 오른 결과다. 신규 전세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기존 세입자의 갱신계약 비율까지 높아지면서 시장에 나오는 전세매물이 줄어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9일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 이후 39개월 연속 상승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이달 7억289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말 6억6598만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만 9.5% 뛰었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전세보증금 6억원 시대가 열렸다. 강북 14개구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6억281만원으로 처음 6억원을 넘겼다. 강남 11개구는 8억4178만원까지 치솟았다. 강남권 평균은 2024년 8월 7억521만원으로 7억원을 넘어선 뒤 올해 6월 8억193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넉 달 만에 다시 4000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이달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3891만원으로 2022년 6월 3억4188만원에 아직 미치지 못했다. 서울 평균과 비교하면 약 3억9000만원 낮다. 전국 전셋값이 과거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서울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지역 간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 전세가격 상승 원인으로는 전세물량 품귀가 지목된다.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20.7(KB국민은행 10월 주택시장 리뷰)로 2020년 임대차3법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기존 세입자의 계약 갱신 증가 등이 전세매물 부족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통계에서도 갱신계약 증가세가 확인된다. 지난 9월 전체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율은 56.7%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4%보다 13.3%포인트 높았다. 전세 갱신계약 중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비중은 52.1%로 전월(49.8%)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전환율도 상승했다. 이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4.31%로 2017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다. 강북 14개구는 4.36%, 강남 11개구는 4.24%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질수록 같은 규모의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세입자가 부담해야 할 월 임차료도 커진다. 서울 전셋값의 현재 상승 기간은 직전 장기 상승기를 넘어섰다. 이전에는 2019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8개월 연속 올랐는데 이번에는 39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매물 부족과 입주물량 감소, 갱신계약 증가 등이 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전세매물 부족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향후 집주인의 실거주가 늘면 시장에 공급되는 전세 물량이 더 줄어들 수 있는 상황에서 입주 물량이 많지 않고 가구 분화에 따른 수요도 이어져 전셋값 상승 압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9. 9

    서울시·SH, 구룡마을 화재에임시 거주·대피소 마련해 운영일부 주민 현장 주변서 천막생활재개발사업 일정엔 영향 없을듯내년 이주 마치고 3천세대 착공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지난 27일 큰불이 나 100명이 넘는 주민이 거처를 잃어 이들의 향후 주거 대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최근 구룡마을 화재로 피해를 본 91가구 127명에 대한 임시 거주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화재 직후 강남구와 협조해 임시숙소와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이재민들이 이곳에서 나오면 긴급 임시 사용주택과 기존에 확보한 임시이주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긴급 임시 사용주택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재난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에게 최대 6개월간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와 SH는 현재 96호를 확보했으며 강남구가 지원 대상 명단을 확정해 신청하면 곧바로 제공할 수 있다. 전날까지 서울시와 강남구, SH는 이재민에게 우선 7일간 임시숙소를 제공한 뒤 추가 주거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협의해왔다. 지난 1월 화재 때도 기본 지원 기간을 넘긴 뒤 설 연휴 등을 고려해 숙박 지원을 연장했다. 구룡마을에서는 올해 1월 16일에도 4∼6지구에 화재가 발생해 129세대 181명이 거처를 잃은 바 있다. 이재민들은 우선 구룡중학교 강당으로 대피한 뒤 강남구가 마련한 지정 호텔과 개별 숙박시설로 옮겨 생활했다. 이후 SH는 임시 이주 주택을 추가로 확보해 입주 주민에게 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임대료를 60% 감면하는 지원책을 내놨다. 다만 일부 주민은 재개발 보상과 주거권 문제 등을 이유로 임시주택으로 옮기지 않고 화재 현장 주변에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등 SH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SH는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60∼100% 감면한 임시 공공주택을 여러 차례 제안했다고 밝혔으나, 주민들은 현실적인 보상과 정착 대책이 부족하다고 맞서면서다. SH는 구룡마을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기존 거주민에게 임시 이주주택 입주를 제안해왔다. 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60∼100% 감면하는 조건으로, 기존 주민 1000여세대 가운데 대부분은 이를 받아들여 이주했다. 그러나 현재 남아 있는 약 140세대는 이 같은 이주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주민은 재개발 이후 분양권 보장이나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사업 추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구룡마을은 현재 재개발을 위한 주민 이주가 막바지 단계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기준 전체 1107세대 가운데 950세대가 이주하고 157세대가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했으며, SH는 현재 미이주 세대를 약 140세대로 파악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주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373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부 미이주 주민을 상대로 명도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이주 완료 시점은 조정될 수 있다. 서울시와 SH는 이번 화재와 이재민 발생이 전체 재개발 사업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

  10. 10

    김포아라 3만7000가구로 최대 규모구리·하남·의정부·고양 등 6곳 추가기발표 2만7200가구 합쳐 10만3900가구서울 경계 5km 이내…2030년 착공 목표 정부가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6곳에 주택 7만67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지난 8·13 대책 당시 먼저 공개한 2만7200가구를 합치면 총 10만3900가구 규모다. 이번 후보지는 모두 서울 경계에서 5km 이내에 자리 잡은 수도권 서북·동북·동남권 교통 거점에 집중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8·13 주택 신속 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경기 김포·구리·하남·의정부·고양 등 5개 시에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서울 강서와 남양주 도심, 광주 역세권2 등 3곳에 2만7200가구 공급 계획을 먼저 공개했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김포 아라지구다. 김포시 고촌읍 일대 약 365만㎡에 3만70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강서구와 맞닿은 한강변에 위치해있고 김포한강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도 인근에서 추진 중이다. 정부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업무 생활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대 구리 건원지구에는 1만4600가구를 공급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됐지만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보류됐던 지역이다. 정부는 해당 지역을 공공주택지구로 전환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수변생활권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입지다. 하남에서는 미사 K-컬처지구 1만2000가구와 감일2지구 6500가구를 공급한다. 미사 K-컬처지구는 지하철 5호선과 인접하고, 감일2지구는 기존 감일지구 및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해 개발한다. 의정부 다락원지구에는 2600가구가 들어선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이 포함된 지역으로 도봉산역과 가깝다. 고양 대곡지식융합지구는 기존 사업구역을 확장해 4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GTX-A와 지하철 3호선 등이 지나는 대곡역 남측 42만㎡를 새로 포함한다. 정부는 이미 훼손됐거나 난개발 우려가 있는 개발제한구역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교통망과 일자리·생활시설도 함께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택지 6곳은 2030년까지 착공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8·13 대책에서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해 지구지정,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앞당기기로 했다. 투기 방지 대책도 병행한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와 사업제안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다.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발표지구와 인근 지역의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 중 654건을 이상거래 조사 대상으로 선별, 추가 기획조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법 의심거래가 확인되면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신규택지 발표에 맞춰 서울과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 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일부 해제한다. 정부는 지난 8·13 대책 당시 신규택지 발표에 앞서 서울 개발제한구역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중 이번에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규제를 유지하되, 나머지 지역은 해제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