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경남 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6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8개 동, 총 131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7381억원 규모에 달한다.
사업지는 용남초, 반송중, 창원중앙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며 경남도청과 창원시청 등 주요 행정기관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용지호수공원이 맞닿아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삼성물산은 최고점(Climax)과 새로운 시대(Era)의 합성어인 ‘래미안 클리에르(RAEMIAN CLIER)’를 신규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지 배치는 조합원 전 세대가 막힘없이 남향으로 용지호수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다목적 체육관, 그룹 스터디룸 등 5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커뮤니티 시설과 랜드마크동 스카이 커뮤니티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도 들어설 예정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용호1구역의 뛰어난 입지와 자연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설계를 제안했다”며 “설계·기술·품질 역량을 총결집해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