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대보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가오동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21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기존 460가구를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7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한다. 총공사비는 약 2107억원이다.
지난 9월 계양~강화 고속도로,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대보건설은 최근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바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 및 공공아파트 7만 가구 이상의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으로 가오동 1구역을 명품 아파트로 완성하겠다”며 “지난 46년간 아파트와 오피스텔, 철도, 도로, 택지개발 등 건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 능력을 입증해 온 만큼 향후 도시정비사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