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수주액 3500억원 돌파
신동아건설이 부산 범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500억원을 넘어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열린 부산 부산진구 범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90%가 넘는 찬성률로 시공사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 범천동 737-7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2층, 3개 동, 499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2500억원이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안양시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503억원에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가로주택정비사업도 540억원에 따냈다. 범천1구역까지 포함하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은 3500억원을 웃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가로주택정비사업뿐 아니라 사업성이 높은 지방 도심 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입지와 사업성을 따져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