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처분인가…10월 이주목표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지난달 30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지난 5월 29일 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 일대에 최고 57층, 992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2단계 종상향돼 용적률이 599%에 이른다.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오피스텔 60실,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을 아우르는 초고층 복합개발시설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으며,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조감도)가 적용된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이번 인가를 바탕으로 오는 10~11월 이주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원실 정비사업위원장은 "정비사업위원회와 신탁사가 사전타당성검증 단계부터 꼼꼼히 준비한 결과가 빠른 인가 속도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