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공공분양 933가구 공급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가성비’ 주택
DL이앤씨가 성남 분당구에 공공분양주택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에 대한 본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DL이앤씨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215-2 일원(성남낙생 A-1BL)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단지에 대한 본청약 접수를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신혼부부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5개 동, 총 1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공공분양주택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혼인 기간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등에 부여된다. 단 거주지역과 소득·총자산, 과거 특별공급 당첨 여부, 청약저축 가입 여부 등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쟁 시 성남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51㎡는 5억원 중·후반대, 전용 55㎡는 5억원 후반대~6억 초·중반대 수준이다. 전용 59㎡는 6억원 중·후반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특히 최근 시중은행에서 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러한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자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입지 환경도 양호하다. 판교테크노밸리 및 분당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통한 서울 도심 및 광역 이동이 양호한 편이다. 생활 인프라도 차량 기준 약 10~15분 거리에 이마트, 2001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갖춰져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도 가깝게 위치해 기존 판교·분당 생활권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주택전시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