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임대3법 때보다 더 뛰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한 달 사이 1.3%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매물 품귀로 전세가격이 뛰면서 세입자들의 주거생활이 갈수록 악화하는 모습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1.15%) 대비 1.37% 상승했다. 이는 2013년 10월(1.57%)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임대차3법 도입으로 전세 가격이 급등했던 2020~2021년 수준도 웃돈다.19일 서울 성동구 부동산업소 매물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2016.7.19.김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