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 선보인 ‘써밋 더힐’이 무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써밋 더힐 무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A 3가구 모집에 2179명이 몰리며 7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 단지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27~29억원에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32.51대 1로 마감됐고, 이번 잔여 물량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완판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은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과 가까운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서울 중심부에서 보기 드문 1515가구 규모 대단지인 데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적용된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 정거장 거리인 동작역에서는 4호선과 9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작대교 등 주요 도로망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앙대 부속 초·중교와 은로초, 흑석고가 가깝고 반포·방배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교육 환경 또한 탄탄하다.
하이엔드 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커튼월룩 외관과 특화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했고 가구당 약 1.68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시네마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써밋 더힐은 지하 6층~지상 16층, 총 30개 동, 전용면적 39~150㎡로 지어진다. 이번 무순위 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계약은 16일 진행된다. 입주는 203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