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강남 대신 여기”…자산가들 발길 이어진 강북 주거시설 보니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2026-06-25 10:59



호텔급 서비스 제공
‘파크로쉬 서울원’ 관심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
이달 29~ 30일 청약 접수



강남 거주 자산가들이 최근 주거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과감한 이동을 선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담보가치 상승이라는 재테크적 관점과 ‘호텔식 서비스 및 웰니스’라는 삶의 질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파크로쉬 서울원’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파크로쉬 서울원’은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서울원’ 내에 위치한 신개념의 고급 주거상품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 70~80㎡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웰니스 리조트로 유명한 ‘파크로쉬’를 주거 공간에 적용했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어 기존의 시니어 레지던스와 차별화했다.

파크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강남 등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 갤러리아의 호텔식 식사 등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매일 호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멤버십 ‘초이스바이반트’를 통해 헬스와 수영, 골프 등 다양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자산관리·상속·증여 등 전문가로부터 금융솔루션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진료 연계와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혈압, 신체균형 등 건강지표를 실시간 데이터로 분석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IPARK리조트 프리미엄 멤버십과 호텔IPARK 프리미엄 멤버십, 아이파크몰 프리미엄 멤버십, 한화 리조트 할인 등 계열사·파트너사의 폭넓은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먼저 가든을 바라보며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룸’, 자연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을 누릴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웰니스 요가존과 스크린 골프, 피트니스, 당구, 탁구 등 스포츠라운지와 배움과 사색, 교류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다목적실, 오픈 라이브러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앞마당과 연결되는 독립적인 숲길 산책로도 호평이 예상된다. 단지 내 1㎞ 산책로를 비롯해 인근 경춘선 숲길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을 완성했다. 단지 내부에는 패밀리가든과 로쉬가든, 워터가든, 어반팜, 플래그십 스토어 루프탑 등의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청약은 이달 29~30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정당계약은 7~9일 체결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산가들의 주거 선택 기준이 단순히 ‘어디에 사느냐’에서 ‘어떤 서비스를 받으며 어떤 삶을 사느냐’로 변하고 있다”며 “강남 아파트는 안전자산으로 두고, 실제 거주는 신축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이동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기려는 강남권 자산가들의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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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 거주 의무도 개선 신혼희망타운에 예비 신혼부부 자격으로 청약한 경우 혼인관계증명 기한이 ‘모집 공고일로부터 1년’에서 ‘입주 전’까지로 연장된다. 7월부터는 혼인신고를 입주 전까지만 마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김이탁 1차관 주재로 2026년 국토교통 규제합리화 TF 2차 회의를 열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규제 개선과제 14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혼희망타운의 혼인관계 증명 기한이다. 기존에는 모집 공고 후 1년 이내에 혼인관계를 증명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입주 전까지만 제출하면 된다. 분양 후 입주까지 통상 2~3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주택 마련 전 혼인신고를 서둘러야 했던 예비부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무주택 군인을 위한 거주 의무 예외 범위도 넓어진다.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군인이 일반공급으로 주택을 청약할 때, 인사발령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면 실거주 의무 예외를 인정받는다. 과거 특별공급에만 적용되던 혜택이 일반공급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시행 시기는 올해 12월이다. 자동차 튜닝 규제도 완화된다. 경미한 튜닝으로 인정하는 중량 증가 범위를 기존 60kg에서 120kg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루프톱 텐트 설치 등 생활 및 레저 목적의 튜닝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조치는 올해 7월부터 적용된다. 이 밖에도 올 12월부터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규제가 개선된다. 장애인이 1년 이상 이용하는 리스·렌트 차량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노후 주택에 설치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비가림시설과 보일러실은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주거환경 개선이 쉬워진다. 또한 건축허가 시 농어촌도로 정비 관련 사항을 의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농어촌 지역의 건축 절차도 간소화된다. 국토부는 기존 규제개혁위원회를 규제합리화위원회로 개편하여 민간 주도의 규제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이탁 1차관은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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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한양, 경남 밀양에 1066가구 공급 밀양 수자인 1·2단지 견본주택 개관 BS한양이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부북 공공주택지구 A-1블록과 S-2블록 일원에 1066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1·2단지’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74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26가구다. 소형 타입 중심 구성으로 신혼부부와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하며 단지 동쪽에 사포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총 322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114가구다. 3~4인 가구의 실거주 수요를 고려해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밀양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용면적 55㎡는 2억원 중반대, 전용 59㎡는 2억원 중·후반대에 공급된다. 전용 74㎡는 3억원 초반대, 전용 84㎡는 3억원 중·후반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30일, 2순위는 다음 달 1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7일, 2단지가 8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밀양시 내이동 1175-4 일원에 마련됐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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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3주 연속 1% 이상 상승…경기 남부 인기 주거지 중심 선별 강세서울에선 외곽·중저가 위주 오름세…강남3구도 상승세 지속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반도체 벨트 배후 주거지와 서울 외곽 등 실수요를 기반한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 동탄구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도봉·성북·구로 등 외곽과 중저가 실수요 지역의 오름세가 계속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수도권은 0.20%, 서울은 0.30%, 경기는 0.19% 올랐다. 화성 동탄구는 1.65%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주 2.22%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동탄구는 6월 2주 1.98%, 6월 3주 2.22%, 6월 4주 1.65%로 3주 연속 1%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상 2월 행정구역 개편 이후 이번주까지 누적 상승률은 11.38%다. 부동산원은 청계·목동 준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동탄은 삼성전자 화성·기흥 사업장,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경기 남부 대표 주거지다. GTX-A와 SRT 동탄역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고소득 직장인 주거 수요가 맞물린 지역으로 꼽힌다. 동탄 외에도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성남 중원구는 0.59% 올라 경기 평균 0.19%를 웃돌았다. 성남 수정구는 0.47%, 성남 분당구는 0.42% 상승했다. 수원 영통구도 0.41% 오르며 경기 주요 상승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 중원구는 금광·은행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는 창곡·신흥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분당구는 구미·정자동 등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수원 영통구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과 광교·망포·영통 일대 정주 수요가 맞물리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다만 경기 남부 전반이 일제히 오른 것은 아니다. 평택은 이번 주 0.10% 하락했다. 6월 2주 0.14% 상승 전환한 뒤 6월 3주 -0.05%, 6월 4주 -0.10%로 다시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산업 기대감이 모든 배후 지역에 동일하게 작용하기보다는 동탄과 성남, 수원 영통 등 선호 주거지 중심으로 가격 흐름이 갈리는 양상이다. 서울에서는 외곽과 중저가 실수요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이번 주 0.30% 올라 전주 0.27%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도봉구가 0.46%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주여건이 양호한 창·방학동의 역세권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이어 성북구와 구로구가 각각 0.41%, 동대문구 0.38%, 중구 0.37%, 은평구 0.36% 순으로 올랐다. 성북구는 종암·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는 개봉·구로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전세가격 상승과 서울 내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성이 있는 지역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강남3구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구는 0.35% 올라 전주 0.3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대치·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구는 0.29%, 서초구는 0.20%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12%, 수도권은 0.21%, 서울은 0.35%, 경기는 0.16%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와 성북구가 각각 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구로구 0.54%, 도봉구 0.53%, 노원구 0.4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경기에서는 화성 동탄구가 0.53%로 가장 높았고, 광명 0.40%, 구리 0.36%, 수원 영통 0.29% 순이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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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000세대 넘는 경기도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분양에 돌입한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일대 랜드마크로 각인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민 편의시설이 더 갖춰져 관심도가 높다. SK에코플랜트는 다음달 경기도 의왕시에서 ‘의왕역 SK VIEW’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의왕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3개동, 전용 36·45·59·84㎡ 총 18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2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주변에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해 다양한 정비사업과 주거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호선 의왕역 역세권이며, 의왕역에는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총 86.46㎞를 연결하는 GTX-C 노선(예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약 3km 거리에 자리한 의왕시청역(예정)에는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서 ‘오산헤리티지자이’ 전용 75~166㎡ 총 178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병점역과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 일대에 갖춰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7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전용 58·84㎡ 총 212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도 인근에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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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통과 지하선 7호선 용마산역 인근에 712가구와 복합청사를 짓는 면목 행정복합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진행한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7호선 용마산역 인근에 현재 동주민센터, 구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한 부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221호, 분양 204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712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행사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다. 대지면적 1만4059㎡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7층 연면적 11만3254㎡ 규모로 공동주택과 함께 구 복합청사,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공시설은 기존의 노후하고 협소한 시설을 확장하고 공간 간 연계성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저층부에는 소규모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한다. 7호선 용마산역과 연결되는 통로도 신설한다. 다양한 층고의 판매시설로 구성된 ‘스트리트 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면목로에서 용마산역으로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노후한 용마산 역세권 일대가 고품질의 행정・문화・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해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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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오름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신혼희망타운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선택지로 제시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5년) 금리는 지난달 29일 기준 연 4.26~7.10%로 나타났다. 은행에 따라서는 금리 하단마저 연 5%를 웃도는 등 차주가 떠안는 이자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런 흐름 속에서 분양가는 물론 대출 조건까지 따져보는 수요자가 늘면서 정책금융 혜택이 적용되는 주거 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주택이면서 전용 정책금융 상품까지 활용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는 전용 정책자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분양가가 3억6200만원을 넘으면 가입이 의무이며, 분양가의 최대 70%(최대 4억원)까지 최장 30년간 연 1.3% 고정금리로 빌릴 수 있다. 다만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나중에 집을 팔 때 생긴 시세차익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과 나눠야 한다. 다만 환수 비율은 대출 기간과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지며 오래 거주하거나 출산할 경우 우대 혜택도 따른다. 여기에 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다만 신혼희망타운은 일반 민간 분양과 달리 별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 대상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를 비롯해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혼인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등이다. 또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에 납부 횟수 6회 이상 조건을 채워야 하고, 총자산 3억6200만원 이하,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본인과 배우자 모두 소득이 있으면 20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성남낙생 A-1BL)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신혼부부와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총 1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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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보수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호반건설은 2016년부터 10년간 사업에 참여해 총 12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국가유공자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문턱 제거 등을 진행했다. 계열사 호반프라퍼티도 2011년부터 같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재난·재해 복구,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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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512가구별내선 개통 효과·GTX B 노선 착공 치솟는 주거비용 부담으로 인해 서울을 떠나는 이른바 ‘탈서울’ 행렬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도권 지역 내 신축 아파트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유입된 인구수는 약 10만8000명에 달한다. 이는 서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데다, 다각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수도권 주요 지역의 규제를 피한 풍선효과와 함께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의 미래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전세 가격 수준의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한이 오는 7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남양주 진접 서한이다음’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2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74~95㎡ 512가구(일반분양 361가구·통합공공임대 1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연장선 풍양역(예정)과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이 계획돼 빠르게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8호선 별내선 연장선(예정)과 송도와 마석을 잇는 GTX B노선(연내 착공)까지 개통하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 등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진접2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연평리 일대 129만2000㎡에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왕숙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신도시와 진접1지구 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직주근접 환경도 좋은편이다. 진접·왕숙 일대에 조성되는 산업·업무 기능과 함께 최근 왕숙신도시 내에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약 6000억 규모) 유치, 우리은행 AI디지털 유니버스(약 8500억 규모) 건립 착공 등 대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단지 앞에는 이마트 진접점과 하나로마트가 있고 경찰서와 영화관, 보건소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왕숙천 수변공원과 천마산 등 녹지가 단지 주변에 풍부하고 진접2지구 내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한 관계자는 “왕숙의 미래 가치와 진접의 현재 인프라를 동시에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 아파트 전셋값 수준으로 서울 30분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0. 10

    순현금 1.3조원·부채비율 87.5%“기업가치 제고 이어갈 것” DL이앤씨가 2019년 이후 8년 연속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이어가고 있다. 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의 정기 신용등급 평가에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가 최근 5개년 평균 2629억원의 잉여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견조한 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순현금 1조2802억원, 부채비율 87.5%를 기록했다. 공사비 급등 시기에 착공한 사업장의 비중이 감소하고 주택 부문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DL이앤씨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74억원, 영업이익률 9.1%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6%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5% 늘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평가를 통해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