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인데 ‘국평 입주권 20억’ 바라본다…월계동 대장주 누구길래

이용안 기자(lee.yongan@mk.co.kr)

2026-06-15 11:19



서울원 아이파크 18억원대 거래
장위동·대조동서도 신고가 거래
외곽지역 매매가 키맞추기 진행중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신축 아파트 입주권을 중심으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가격이 20억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동대문구의 경우 이미 신축 입주권 호가가 20억원을 넘기기도 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아이파크’ 전용 84㎡ 44층 분양권이 지난달 14일 18억1160만원에 거래되며 이 지역에서 18억원대를 처음 넘어섰다.

서울원아이파크는 2024년 분양 당시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4억원을 넘어섰다. 당시 노원구 역대 최고 분양가로, 고분양가 논란도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입주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최고 분양가보다 가격이 4억원 이상 뛴 셈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설이라는 호재가 있기는 하나 아직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았고, 이전까지 서울에서 집값이 낮은 대표 지역이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동대문구 대표 신축인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에서도 전용 84㎡ 9층 입주권이 지난 4월 18일 18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9일에도 같은 평형 22층 입주권이 18억3000만원에 계약돼 평균 거래가격이 18억원 이상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현재는 호가 20억5000만원(32층)인 매물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역시 동대문구 신축인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는 지난달 8일 전용 84㎡ 14층 입주권이 17억5000만원에 계약 체결돼 18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성북구와 은평구 등 다른 외곽지역 신축 아파트의 입주권 가격 상승세도 심상찮다.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0억원 수준이었던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4단지’는 지난달 27일 16억5000만원에 11층 입주권이 계약됐다. 같은 달 30일에는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전용 84㎡ 16층 입주권이 15억8915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지난해엔 서울 한강벨트 위주로 서울 아파트가격이 상승했다면, 올해는 외곽지역에서 키맞추기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6월 둘째 주(6월8일 기준)까지 성북구의 누적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7.02%로 작년 동기간(0.74%)의 9배를 웃돌았다. 작년 같은 기간 0.08% 하락했던 노원구는 올해 4.96% 올랐고, 지난해 0.17%였던 동대문구는 올해 5.5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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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원 아이파크 18억원대 거래장위동·대조동서도 신고가 거래외곽지역 매매가 키맞추기 진행중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신축 아파트 입주권을 중심으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가격이 20억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동대문구의 경우 이미 신축 입주권 호가가 20억원을 넘기기도 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아이파크’ 전용 84㎡ 44층 분양권이 지난달 14일 18억1160만원에 거래되며 이 지역에서 18억원대를 처음 넘어섰다. 서울원아이파크는 2024년 분양 당시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4억원을 넘어섰다. 당시 노원구 역대 최고 분양가로, 고분양가 논란도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입주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최고 분양가보다 가격이 4억원 이상 뛴 셈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설이라는 호재가 있기는 하나 아직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았고, 이전까지 서울에서 집값이 낮은 대표 지역이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동대문구 대표 신축인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에서도 전용 84㎡ 9층 입주권이 지난 4월 18일 18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9일에도 같은 평형 22층 입주권이 18억3000만원에 계약돼 평균 거래가격이 18억원 이상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현재는 호가 20억5000만원(32층)인 매물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역시 동대문구 신축인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는 지난달 8일 전용 84㎡ 14층 입주권이 17억5000만원에 계약 체결돼 18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성북구와 은평구 등 다른 외곽지역 신축 아파트의 입주권 가격 상승세도 심상찮다.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0억원 수준이었던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4단지’는 지난달 27일 16억5000만원에 11층 입주권이 계약됐다. 같은 달 30일에는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전용 84㎡ 16층 입주권이 15억8915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지난해엔 서울 한강벨트 위주로 서울 아파트가격이 상승했다면, 올해는 외곽지역에서 키맞추기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6월 둘째 주(6월8일 기준)까지 성북구의 누적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7.02%로 작년 동기간(0.74%)의 9배를 웃돌았다. 작년 같은 기간 0.08% 하락했던 노원구는 올해 4.96% 올랐고, 지난해 0.17%였던 동대문구는 올해 5.50%를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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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 고가 붕괴사고 계기 제도 개선 착수…해체공사 자격요건도 검토산학연관 15개 기관 참여…설계·시공·감리·안전진단 전 과정 점검 노후 교량 등 사회기반시설(SOC) 해체 과정에서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들여다본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서울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해체공사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 착수 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TF는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TF에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시설안전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대한토목학회, 한국건설안전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한다. 해체공사 전문성을 갖춘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와 종합·전문건설사, 안전진단 업체도 함께한다. TF 출범은 최근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지난달 26일 서울 서소문 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뒤 건설기술인협회와 대한토목학회 등 유관 단체들은 SOC 해체공사 안전관리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조사에 착수했고, 이달 10일에는 1차관 주재로 TF 참여 기관장 합동회의를 열었다. TF는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단장으로 운영된다. 노후 시설물의 안전진단부터 해체공사의 설계, 시공, 감리 단계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설계, 시공·감리, 안전진단, 제도지원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요 논의 과제는 SOC 해체 설계 방법과 절차 개선, 노후 SOC 안전진단 실효성 강화, 건축물 해체 분야와의 비교를 통한 제도 개선, 해체공사업 자격요건 개선 등이다. 국토부는 TF 운영을 통해 현행 안전관리 제도를 면밀히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준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작년 11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에 이어 지난달 해체공사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해체공사의 위험성과 관리 강화 필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민관 전문가들이 실효성 사망자가 발생했던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에 이어 지난 있는 안전관리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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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상승률 2021년 이후 최고치‘동탄 파라곤 3차’ 수요자 발길 이어져 “평일 일 평균 150명·주말 500명 방문” 경기 화성시 동탄 일대 아파트값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체 성과급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달 8일(둘째주) 기준 동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1.98% 올랐다. 전주(0.60%)의 세 배에 달하는 상승폭으로, 2021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이다. 주택업계와 시장에서는 상승세 배경으로 반도체 산업 호황을 꼽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들 사업장과 가까운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 역세권)’ 동탄 일대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기간 성남 분당(0.62%), 안양 동안(0.40%), 수원 영통(0.34%) 등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가 동반 상승한 것도 이와 무관지 않다.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달 경기 화성 동탄구의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비율은 12.0%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일례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는 이달 신고가인 22억2500만원(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매매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5월 19억8000만원 대비 한달 사이 약 2억4500만원 오른 수준이다. 동탄구 청계동 동탄역시범반도유보라아이파크1.0 전용 99㎡도 지난달 20일 1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올해 3월 26일 같은 타입이 11억2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1억8000만원(약 16.1%) 오른 금액이다. 분양시장도 호황세다. 현재 동탄신도시에서 ‘동탄 파라곤 3차’를 공급 중인 라인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의 견본주택에는 평일 일평균 150명, 주말에는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지구 A58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 82~108㎡ 12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 1·2신도시와 병점과 가까운 셔세권 입지이 입소문 나며 분양 전부터 많인 관심을 받았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동탄역에서 GTX A노선·SRT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동탄도시철도(트램) 도입과 남사터널 신설, 국지도 82·84호선 조기 개통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다올초등학교(9월 개교)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주변에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한 공원형 단지 조성에 가구당 1.42대 주차 공간, 3.5~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 설계가 적용된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형식으로 공급돼 최장 10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면서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 보증금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이번 공급에서는 자격 요건이 완화돼 유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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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서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아파트 노후화가 심화하고 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총 1150만 2082가구 중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는 652만 2360가구로 전체의 56.7%로 조사됐다. 전국 2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노후 주택인 셈이다. 신도시 조성 등으로 아파트 공급이 활발했던 수도권에서도 노후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중이다. 이달 기준 수도권 아파트 563만 360가구 중 320만 703가구(56.8%)가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로 확인됐다. 과거 대규모로 공급이 이뤄졌던 1기 신도시와 주요 택지지구 아파트들이 차례로 준공 20년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에서도 노후 주택 비중이 절반 수준까지 올라선 것이다. 투자 측면에서도 신축 아파트의 가치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최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6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PB는 공통적으로 분양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전문가는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분양아파트(29%)를 가장 많이 지목했고, 그다음이 신축 아파트(25%)였다. 공인중개사는 분양 아파트, 신축 아파트를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응답한 비율이 각각 26%로 동률이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킨텍스원시티3단지’ 전용 84㎡의 지난 3월 실거래가는 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실거래가(12억9800만원)보다 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경 1km 거리의 문촌19단지(1994년 입주) 전용 84㎡ 실거래가(7억2000만원)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시세다. 고양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59.3%로 수도권 평균(50.4%)보다 약 8.9%포인트 높은 곳이다. 반면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 있는 ‘한강메트로자이’(2020년 입주) 전용 84㎡의 지난 4월 실거래가는 6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월 실거래가와 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시의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23.4%로 경기권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 이런 가운데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예고돼 있다. 대표 단지로는 부천역곡지구 A-2BL에 공급되는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있다. 남광토건의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인 이 단지는 지하 1층, 데크 3개층~지상 25층,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공공분양 물량은 976가구다. 일신건영은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주택 노후도가 높은 경기도 이천시에 조성되는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전용 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남 밀양시에서는 약 2년 3개월 만의 신축인 BS한양의 ‘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1·2단지’가 이달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2층~지상 최고 20층, 총 1066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세움종합건설은 전북 익산시에 약 2년만의 신축 ‘익산 펠리피아’를 이달 분양한다. 익산시는 전북 전체 평균 대비 노후도가 높은 지역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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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1649가구 규모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 청약 가능마곡·여의도·G밸리 등 업무지구 접근성↑ DL이앤씨가 15일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일부 잔여가구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경기 부천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중 전용 59~84㎡ 897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이날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당첨자 발표, 27일 계약을 체결한다. 무순위 청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부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된다.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대출 60% 이자 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마곡이나 광명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한데다가 역세권 입지와 1군 건설사의 브랜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부적격으로 발생한 로열 동호수 물량이 포함되면서 무순위 청약을 통해 알짜 물량을 선점하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입주민들은 사업지 앞에 있는 소사역을 통해 서울 마곡과 구로·가산 G밸리 업무지구,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현재 부천시가 소사역에 KTX 이음 정차를 추진 중이며, 소사역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GTX B 노선(2031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소사역에서 부천역으로 이어지는 경인로를 따라 이마트(부천점)과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로데오거리 등 상업시설과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부지 면적만 약 7만6000여㎡에 달하는 반면, 건폐율은 18.11%로 낮아 넓은 동간 거리와 풍부한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공간에는 DL이앤씨의 조경 설계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마당과 수공간,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고려한 숲과 미스트 분사시설을 갖춘 ‘미스티포레(Misty Foret)’도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온탕·냉탕과 건식 사우나를 갖춘 사우나와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올데이 다이닝, 드포엠카페,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와 입주자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디 셀렉션’이 적용된다. 아울러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이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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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하위 신축 국민평형 분양·입주권 18억 선 서울 성북, 노원, 동대문 등 중하위권 지역의 신축 아파트 국민평형(전용면적 84㎡) 분양권·입주권 가격이 18억원 선을 속속 돌파하면서 ‘키 맞추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아이파크 전용 84㎡ 44층 분양권이 지난달 14일 18억1160만원에 거래되며 18억원대를 처음 넘어섰다. 이 아파트 국평 분양가는 12억6200만∼14억1400만원대로 2024년 분양 당시 이미 노원구 역대 최고 수준이었는데, 입주 전인 현재 최소 4억원가량 가격이 뛴 셈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설이라는 호재가 있기는 하나 아직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았고, 이전까지 서울에서 집값이 낮은 대표 지역이었다는 점에서 가격 추이가 심상치 않다. 동대문구 대표 신축인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전용 84㎡ 9층 입주권이 4월18일 18억3500만원에 거래돼 일찌감치 18억원대를 찍었다. 여기에 호가 20억5000만원(32층) 매물도 등장했다. 역시 동대문구 신축인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는 지난달 8일 국평 14층 입주권이 17억5000만원에 계약 체결돼 18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중하위권에서 국평 신축 분양권이나 입주권이 15억원을 넘는 사례는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평 분양가가 8억9000만~10억원 초반대였던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4단지는 지난달 27일 16억5000만원에 11층 입주권이 계약됐다. 같은 달 30일에는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국평 16층 입주권이 15억8915만원에 거래됐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중하위권 가격이 많이 오르다 보니 비슷한 입지에 신축인 아파트가 더 높은 가격을 부를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신축은 기본적으로 15억원이 넘고 갈수록 18억원으로 키를 맞춰가는 것이 지금 중하위 지역 신축 시장의 추세”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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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3억원 미만 거래 비중은 34.9%로 집계됐다. 1월(38.3%)과 비교하면 3.4%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6억원 이상 가격대 거래 비중은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거래 구성에 변화가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서울은 20억원 이상 거래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고, 경기도는 지역에 따라 거래가 집중되는 가격대가 다르게 나타났다. 인천은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 구간이 거래의 중심을 유지했으며, 지방은 대체로 기존 거래 구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도시에서만 변화가 확인됐다. 서울은 20억원 이상 거래 비중 확대와 함께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 거래 비중도 늘어난 반면, 6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구간 비중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5월 기준 서울 거래 중 20억원 이상 비중은 13.6%로 1월(10.4%)보다 확대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의 20억원 이상 거래 비중이 36.1%에서 54.9%로 증가했고, 강남·서초·용산 등에서도 20억원 이상 거래 비중이 확대됐다. 반면 광진구와 관악구는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 비중이 크게 늘었고, 동작구 역시 3억원 이상 9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확대됐다. 최근 서울 아파트시장은 강남권과 한강변을 중심으로 초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격대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모습이 나타났다. 전세 매물 부족과 임대차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부 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데다, 대출 규제 환경에서 자금 조달이 가능한 가격대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지역별 거래 구조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6억원 이상 거래 비중이 1월 40.3%에서 5월 42.5%로 소폭 확대됐다. 다만 경기 전체가 같은 흐름을 보인 것은 아니었으며 서울 접근성이나 주요 산업·업무지구와의 연계성, 지역별 주택 가격 수준에 따라 거래가 집중되는 가격대 차이가 나타났다. 용인시는 9억원 이상 거래 비중이 19.0%에서 28.3%로 확대됐다. 특히 9억원 이상 12억원 미만 비중은 14.6%에서 20.0%, 12억원 이상 15억원 미만 비중은 4.0%에서 7.2%로 늘었다. 서울 접근성과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 기대감,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 거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20억원 이상 거래 비중이 6.7%에서 11.4%로 확대됐다. 분당과 판교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수준이 높은 주택이 밀집해 있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 수요와 강남권 생활권 선호가 이어지면서 고가 거래가 활발하게 나타났다. 지방은 수도권과 비교해 가격대별 거래 비중 변화가 크지 않았다. 대전·울산·광주 등은 거래가 집중되는 가격대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며 기존 거래 구조를 유지한 반면, 세종·청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대 구성 변화가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이번 거래 분석에서는 지역별로 거래가 집중되는 가격대가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이 확인됐다. 향후 시장에서는 금리와 대출 규제, 가계부채 관리 기조 등 금융 환경 변화가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며 “거래 여건 변화에 따라 지역별·가격대별 거래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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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는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울산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와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총 발전용량 150㎿(메가와트)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했고, DL이앤씨가 설계·조달·시공(EPC) 및 시운전 등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2030년 준공되면 제주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DL이앤씨가 70년 이상 쌓은 발전소 건설 경험과 제주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이번 수주의 배경이 됐다. 특히 발전소 경쟁력의 핵심인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본설계 역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로는 드물게 자체 기본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동제주 복합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의 성능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설계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전력 수요가 많아 발전소를 최대로 가동할 때뿐만 아니라, 수요가 적어 출력을 낮춰 운전할 때도 높은 연료 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제주 복합발전소에는 스마트 기술인 ‘AWP(Advanced Work Packaging·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가 적용될 예정이다. AWP는 설계·구매부터 시공 및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세분화해 하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공정에 맞춰 필요한 자원을 미리 준비하고 작업에 방해가 되는 간섭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미국 건설산업연구원과 캐나다 알버타주 건설발주자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AWP를 적용할 경우 생산성은 최대 25% 향상되고, 공사비는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2021년 국내 최초로 DL케미칼 여수 제2공장 증설 공사에 이 공법을 도입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대형 터빈과 주요 기자재를 해상으로 운송해야 하고, 기상 여건에 따른 공정 관리도 필요해 육지보다 공사 난이도가 높다. DL이앤씨는 2009년 제주내연발전소 2호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이 같은 역량을 입증했다.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 정책을 추진하며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약 20%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다. 다만 밤낮 또는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한 ‘간헐성’은 과제로 꼽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발전소에는 전력망 안정화 장치인 동기조상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동기조상기는 전력망 상태에 따라 전기를 공급하거나 흡수해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향후 청정 수소 발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수소 사용이 가능한 터빈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기존 발전소와 동일한 수준의 전력을 생산하는 청정 수소 발전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수소 발전은 기존 발전 시설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로 만든 ‘청정 전기’가 공급되는 것이다. ‘친환경’은 최근 에너지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꼽힌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이에 앞서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8년까지 수소·암모니아 발전량을 43.9TWh(테라와트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DL이앤씨는 지난 3월 엑스에너지와 SMR(소형모듈원전)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 열병합발전소 신규 건설을 비롯해 부천 열병합발전소와 분당 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 굵직한 발전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 석탄 중심의 화력발전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청정 수소 발전 전환은 신규 발전소 건설 대비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저탄소 발전 솔루션”이라며 “플랜트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수소 등 미래 핵심 기술을 결합해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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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조합원 재투표 부쳐빠르면 오후 운송 재개할듯 레미콘 제조사들과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 측이 수도권 레미콘 운송료를 회당 4200원 올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 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통과될 경우 빠르면 15일 오후부터 레미콘 운송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들과 전운련은 운송료 재협상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송료를 기존보다 4200원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현재 운송료를 고려하면 약 8만원 수준(권역별로 다소 상이)이 된다. 이 인상폭은 지난 9일 양측이 잠정 합의한 뒤 전운련 투표에서 부결된 것과 같은 수준이다. 다만 이번 재협상에서는 인상액 적용 시점을 내년 2월 말까지로 한정해 내년 초에 추가 인상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이번 재협상에서는 전운련 조합원 투표 절차 없이 양측의 협상안을 확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협상 결과 이번에도 전운련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합원 투표는 15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이날 가결된다면 당일 레미콘 운송도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윤식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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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2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는 민영주택 청약 때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신생아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출산 가구 지원을 위해 민영주택 청약에 신생아특별공급을 별도로 신설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민영주택 청약에서는 신혼부부·생애최초특별공급 물량 일부를 신생아 가구에 우선 배정했다. 그러나 신혼부부특별공급은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요건을 충족해야 해 2세 미만 자녀가 있어도 혼인 기간이 길면 신생아 우선·일반공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으로는 민영주택에도 신생아특별공급 10%가 별도로 신설된다. 공공분양주택처럼 신혼부부·생애최초특별공급과 분리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출산 가구의 청약 기회가 넓어진다. 신청 대상은 태아와 입양 자녀를 포함해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소득 또는 자산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생애최초특별공급과 동일하게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160%다. 공급은 우선공급 50%, 일반공급 20%, 추첨공급 30%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방 이전 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공급 제도 또한 개선된다. 기존에는 지방정부가 지역 시책 추진을 위해 기관 추천 특별공급을 할 수 있었지만 대상이 제한적이고 공급 기준이 고시로 정해져 탄력적 운영이 어려웠다. 앞으로는 지방정부가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위해 특별공급 대상을 추가하고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장우철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이번 규칙 개정으로 출산 가구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고 지방 이전 기업 등의 정주 여건 개선 장치가 마련됐다”며 “혼인과 출산이 주택 청약에서 혜택이 되고 지방이 우대되도록 인센티브 구조를 재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