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팔아서 강남 가죠"… 4개월간 3.7조 부동산 유입

이용안 기자(lee.yongan@mk.co.kr)

2026-06-14 17:23



서울 유입된 자금만 2.4조
강남3구·용산구에 확 몰려







올해 4개월간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7000억원이 주택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인 2조4000억원이 서울 주택 매입에 쓰였는데, 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자금이 집중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서울에 전체 주식·채권 매각대금의 65%인 2조4396억원이 흘러 들어갔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3706억원)·송파구(3531억원)·서초구(2903억원)와 용산구(1838억원) 등 25억원 초과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에 자금이 가장 많이 몰렸다.

이에 따라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주택 매매 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도 가장 높았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초구에서 계약된 아파트의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12.9%로 집계됐다. 이어 강남구(12.8%), 용산구(12.7%), 송파구(9.8%) 순이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주택담보대출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 주식·채권 매각대금을 많이 활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자치구는 25억원 초과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데,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2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담대 한도가 2억원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통상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상호 대체되는 자산 시장으로 간주됐지만, 최근에는 대출 규제 여파로 증시 상승으로 인한 투자 수익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15억원 초과 주택 매입에서도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이 커지고 있다. 15억원 초과 주택 매입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올해 1월 9.3%로 높아지더니 4월엔 13.2%로 상승하며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담대 한도는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주택이 4억원으로 15억원 이하 주택의 6억원보다 적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주식·채권 매각대금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올해 1~4월 30대가 활용한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1조25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1조186억원), 50대(8022억원), 60대 이상(4893억원), 20대(659억원), 20대 미만(1억원) 순이었다.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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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유입된 자금만 2.4조강남3구·용산구에 확 몰려 올해 4개월간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7000억원이 주택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인 2조4000억원이 서울 주택 매입에 쓰였는데, 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자금이 집중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서울에 전체 주식·채권 매각대금의 65%인 2조4396억원이 흘러 들어갔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3706억원)·송파구(3531억원)·서초구(2903억원)와 용산구(1838억원) 등 25억원 초과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에 자금이 가장 많이 몰렸다. 이에 따라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주택 매매 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도 가장 높았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초구에서 계약된 아파트의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12.9%로 집계됐다. 이어 강남구(12.8%), 용산구(12.7%), 송파구(9.8%) 순이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주택담보대출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 주식·채권 매각대금을 많이 활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자치구는 25억원 초과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데,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2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담대 한도가 2억원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통상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상호 대체되는 자산 시장으로 간주됐지만, 최근에는 대출 규제 여파로 증시 상승으로 인한 투자 수익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15억원 초과 주택 매입에서도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이 커지고 있다. 15억원 초과 주택 매입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올해 1월 9.3%로 높아지더니 4월엔 13.2%로 상승하며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담대 한도는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주택이 4억원으로 15억원 이하 주택의 6억원보다 적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주식·채권 매각대금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올해 1~4월 30대가 활용한 주식·채권 매각대금은 1조25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1조186억원), 50대(8022억원), 60대 이상(4893억원), 20대(659억원), 20대 미만(1억원) 순이었다. [이용안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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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중앙엔 50층 주상복합알뜰한 중소형 중심 대단지10가구 중 9가구 85㎡ 이하GTX-C 개통땐 삼성역까지 9분동부간선도로 지하화도 진행광운대 역세권 개발호재까지재건축 기대감에 전고점 바짝59㎡ 실거래가 10억5천만원 월계삼호3차와 월계미륭, 월계미성 아파트를 합친 '미미삼'이 최고 50층, 6000여 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변신하는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 노원구가 최근 주민 공람을 마친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103가구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3930가구)보다 2173가구가 늘어난다. 일반분양 여력은 1700가구 안팎으로 추산된다. ◆ 단지 중앙엔 최고 50층 주상복합 주목할 만한 건 단지가 아파트뿐 아니라 주거와 상업 기능을 합친 주상복합시설(주상복합)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단지 중앙 2만7386㎡가량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내용이 계획안에 담겼다. 지도상 월계미성 아파트 북측 일부가 해당할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 50층(170m 이하) 높이로 주상복합을 넣고, 나머지 주거 용지는 최고 40층(120m 이하) 아파트를 짓는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서울 강남권처럼 대형 면적 고급 단지가 아니라 '알뜰한' 중소형 중심 대단지로 개발 노선을 정했다. 전체 6103가구 중 전용면적 85㎡ 이하가 90.3%로 계획됐다. 전용 85㎡ 초과는 594가구(9.7%)에 그친다. 이마저도 전용 99.98㎡다. 가장 많은 전용 84.98㎡는 1692가구(27.7%)다. 전용 59.98㎡도 1654가구로 전체의 27.1%를 차지한다. 사업성을 보강하는 장치도 들어갔다. 계획안은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치인 2를 적용했다. 주로 땅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북 노후 정비사업 단지에 활용되는 인센티브 제도를 반영해 미미삼은 허용 용적률을 210%에서 2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생길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5100.9㎡ 규모 근린공원을 포함해 경춘선 숲길 조성과 연계한 소규모 공원(2200㎡ 규모)이 신설된다. 또 폭 10m 이상의 공공보행통로가 단지 남북을 관통하는 형태로 조성되며, 광운대역 육교와 중랑천 연결 구간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 광운대 역세권·GTX 등 개발 호재 풍부 미미삼의 또 다른 강점은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여주는 개발 호재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물류 용지 일대 15만㎡를 복합 개발하는 광운대역세권 조성사업 '서울원'이 대표적이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 상업시설, 5성급 호텔 등을 함께 짓는다. 미미삼은 단지 앞 광운대역세권에 들어서는 다양한 프리미엄 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광운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예정대로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이면 닿을 수 있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도 진행 중이다. 공사가 끝나면 월계나들목(IC)에서 대치나들목 구간 통행에 걸리는 시간이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교통망이 확충되면 미미삼은 '노원 아파트'라는 입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남 출퇴근·생활권 단지로 재평가받을 전망이다. 중랑천도 미미삼의 절대적인 장점이다. 서울시가 중랑천 일대에서 수변 활력 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랑천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상부에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재건축 기대감에 미미삼 가격은 전고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미미삼에서 가장 큰 전용 59㎡는 지난 5월 10억4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최근 매도 호가는 12억원까지 올라왔다. 실수요자가 대출 요건을 갖췄다면 매수를 위한 자금 계획을 짜볼 만한 가격대인 셈이다. 재건축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미미삼도 마찬가지다. 이제 주민 공람을 마쳐 재건축 출발선에 섰다. 하반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이 확정돼야 한다. 이후 통합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등 절차를 밟아나가야 한다. 입주까지 최소 10년을 기다려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비사업 속도전을 약속했고 강북을 강남처럼 발전시키겠다는 '강북전성시대' 정책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되며 더욱 주목된다.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부동산 심머니'와 시장의 변화를 먼저 읽어낸 사람들을 만나는 '달인열전' 전문은 프리미엄 재테크 플랫폼 매경플러스에서 확인하세요. [임영신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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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 일타강사' 한형기 대표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이다."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는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사진)는 서울 반포의 대장 아파트를 두 차례 바꿔놓은 인물이다. 2011년 신반포1차 조합장으로 나서 17년간 멈춰 있던 사업을 풀었고, 아크로리버파크로 재탄생해 반포 대장주가 됐다. 이후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에도 참여해 래미안 원베일리 인허가를 2년여 만에 끌어냈다. 매경플러스 달인열전은 한 분야에 몸을 묻은 재테크 달인에게서 시장을 읽는 법을 듣는 코너다. 첫 번째 달인으로 만난 한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두 시간 넘게 마주 앉아 재건축 투자에서 수익을 내려면 속도와 숫자, 그리고 서울시와의 파트너십을 봐야 한다고 했다. 한 대표가 재건축 투자에서 첫손에 꼽은 변수는 조합장이었다. 그는 "조합장 한 명이 잘못 들어오면 1년, 2년이 그냥 간다"고 말했다. 투자자도 단지를 고를 때 입지만 볼 게 아니라 조합장이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는지, 숫자로 설득하는지 함께 봐야 한다는 얘기다. 조합장이 조합원을 움직이는 무기도 결국 숫자다. 한 대표는 "분담금이 얼마 줄고 환급금이 얼마 늘고 분양 수익이 얼마 들어오는지, 본인 통장에 얼마나 들어오는지 보이면 조합원은 움직인다"고 말했다. 숫자가 조합원을 움직인다면 속도는 수익률을 가른다. 사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공사비 부담은 커지고 규제 변수도 늘어난다. 그래서 한 대표는 서울시와 싸우기보다 시가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림을 먼저 만들라고 했다. 원베일리 설계사에게 던진 주문도 한 줄이었다. "서울시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그려달라." 단지가 행정 절차를 얼마나 빨리 통과할 수 있는지 봐야 한다는 의미다. 시공사와 종종 불거지는 공사비 갈등도 숫자로 풀어야 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나는 시공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건설사업관리(CM)사를 먼저 거치게 한다"며 "건축, 설비, 전기, 토목, 조경, 소방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시공사 자료를 다 검증한다"고 밝혔다. 원베일리가 코로나19 대유행과 원자재 가격 급등기를 거치고도 공사비 인상폭을 낮은 수준에서 막은 배경이다. 재건축 자체의 사업성을 높이려면 통합도 중요하다고 그는 조언했다. 한 대표는 "서울시는 통합을 좋아한다. 개별로 다섯 개를 하면 다 끝날 때까지 민원에 시달리지만 통합하면 민원이 없다"고 말했다. 여러 단지가 따로 움직이는 것보다 하나로 묶일 때 인허가와 사업성이 모두 좋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합장이 사업을 제대로 끌고 가는지 확인하려면 조합원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조언도 내놨다. 그는 "젊은 사람이 단톡방이나 네이버 카페를 만들어 조합원 80~90%를 한 방에 모아야 한다"며 "거기서 리더를 하면 조합장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 자본이 적은 청년 투자자에게는 한강벨트 초기 재개발 지구를 보라고 그는 조언했다. 한 대표는 "3억원, 4억원으로 강남 어디에도 들어갈 수 없다"며 "자본이 적으면 외곽 말고 한강벨트 초기 재개발에 들어가 묵혀 놓으면 3배, 4배는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한다. 기본은 재건축이고 재건축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김규식 기자 / 황순민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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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지역 비거주 1주택자전세대출 규모 4조9000억고강도 핀셋 규제 예고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검토하는 가운데 규제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 잔액이 약 4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다음 달 전세대출 규제를 포함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차주들이 주요 규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권의 1주택자 전세대출 잔액은 13조2000억원, 대출 건수는 8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주택 소재지별로는 경기 지역이 5조원(3만3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조2000억원(2만건), 인천 1조원(7000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서울 25개 구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 소재 아파트를 보유한 차주의 전세대출 잔액은 4조9000억원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전세대출 제도가 주택시장 유동성을 키우고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규제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채 본인은 다른 곳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비거주 1주택자가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갭투자 형태로 주택을 보유한 비거주 차주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 제한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된다. 규제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가파른 데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경우가 많아 투기 수요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기조는 전세대출이 과도하게 확대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왔다는 정부의 인식과도 맞닿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처럼 부동산 담보대출이 많은 나라가 없다”며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규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 제도는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일종의 사금융”이라며 “전세대출을 과도하게 허용한 결과 집값 상승과 전세사기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은행권 전세대출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공적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취급된다. 당국은 이들 기관의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현행 80% 수준에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 비율이 축소되면 은행이 부담해야 할 위험이 커져 전세대출 심사가 강화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유력한 시나리오로는 규제지역 내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해 신규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 경우 차주들은 보유 주택에 직접 거주하거나 매각을 검토해야 할 수 있다. 다만 부모 봉양, 직장 이동, 지역 간 발령, 질병 치료 등 실거주가 어려운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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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삼전 평택캠퍼스 배후수요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5~19일 전국 10곳에서 총 3910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수도권에서는 최근 이른바 '반세권'으로 살아나고 있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신축 분양이 나온다. 고덕국제화신도시 Abc-36블록에 지어지는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1㎡ 총 7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RT 평택지제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서정리역·평택지제역), 평택고덕IC를 통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고덕신도시 내에는 최근 증설 공사가 재개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어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투시도)는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8000만원대다. 한편 경기 성남 분당에서는 임의공급 5가구 청약이 예정돼 있다. 무지개마을4단지를 리모델링해 짓는 '더샵 분당센트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73㎡ 1가구, 78㎡ 2가구, 84㎡ 2가구다. 분양가는 18억3000만원대에서 21억6000만원대까지다. [이석희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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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청약이 본격화되면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과 고민이 동시에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매부리TV에서는 3기 신도시의 선배 격인 2기 신도시들 집값이 입주 후 현재까지 얼마나 상승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위례·판교·광교·동탄·검단·김포한강·고덕·양주 등 주요 2기 신도시 대표 단지들의 분양가 대비 현재 실거래가와 상승률 데이터를 한눈에 비교 분석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양가 대비 무려 4배 가깝게 폭등하며 압도적 상승률을 기록한 단지가 있는가 하면, 입지와 인프라스트럭처 확충 속도에 따라 1.5배 내외의 완만한 상승에 그친 곳도 존재합니다. 신도시별로 그리고 신도시 내에서도 뚜렷한 편차가 확인됐습니다. 교통망의 허브이자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위례, 판교, 광교의 핵심 단지 시세 흐름은 물론이고 최근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동탄 2신도시와 대규모 입주 속에서도 선방 중인 검단신도시 등의 생생한 실거래가 평균 데이터를 직관적인 그래픽 자료와 함께 총망라했습니다. 최적의 신도시가 어디인지 힌트를 얻고 싶다면 이번주 n억집을 꼭 시청하세요. [이석희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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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6538억에 수주단지명 '래미안 르페리움'41층 스카이 커뮤니티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1983년 준공된 방배신삼호 아파트는 6개 동, 481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4만4106㎡ 용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928가구에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538억원이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연결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 명문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또 반포천,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스트럭처를 누릴 수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 입지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ERE)와 권위를 뜻하는 라틴어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한민국 대표 부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품격과 미래 지향적 비전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 최고의 랜드마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백색 월계관과 찬란한 왕관을 모티브로 한 상징적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월계관의 유려한 곡선 및 왕관의 수직적 조형미를 반영한 입면 디자인은 한강의 물결, 우면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배를 대표하는 새로운 도시경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최고 높이 41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우면산과 서리풀공원은 물론이고 한강과 남산타워까지 아우르는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기존 정비계획안의 주동 배치를 개선해 조성되는 7600㎡(약 23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은 왕실 정원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공간으로 계획했다. 단지 조경과 조화를 이루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골프클럽·수영장 등을 포함한 총 55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여가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안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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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시그니처자이삼성전자·삼성SDI 배후수요전용 59~115㎡ 1174가구특화설계·스카이라운지 눈길KTX·학원가 등 인프라 좋아비규제지역 전매 제한도 없어 수서역에서 KTX를 타고 약 30분 만에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다음 차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백석시그니처자이' 공사 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근처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천안 불당 생활권뿐만 아니라 평택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삼성 계열사 및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초호황을 맞은 가운데 이들 기업 소재지와 가까운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당장 화성동탄과 용인·수원 등 경기 남부 열기가 가장 뜨겁지만 충청권도 기세가 만만치 않다. 천안, 아산, 청주 등 '반도체 벨트' 최남단 지역이 대표 사례다. 지방 집값이 침체에 빠져 이들 도시도 한동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 같은 여건 아래 GS건설이 이달 천안 서북구 백석동 백석5지구에서 백석시그니처자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모두 1174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 854가구와 2단지 320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0가구, 63㎡ 27가구, 74㎡ 196가구, 84㎡ 819가구, 99㎡ 78가구, 115㎡ 4가구다. 백석동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2023년 후 3년 만이다. 1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공급되는 것은 2012년 후 14년 만이다. 천안 전체로 봐도 공급이 많지 않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천안에서는 지난해 9개 단지, 모두 6100가구가 입주했다. 올해는 준공이 지난해보다 약 85% 감소한 4개 단지, 869가구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늘지만 7개 단지, 5405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매우 드물다는 얘기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사실상 '초품아'라는 사실이다. 천안 한들초등학교를 아파트 단지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도착할 수 있다. 백석동 학원가도 걸어갈 수 있었고, 충남 최대 규모로 꼽히는 불당동 학원가도 차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백석시그니처자이는 불당·성성·두정동을 잇는 생활권 한가운데에 자리한다. 이 때문에 기존 도심 인프라스트럭처를 골고루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있다.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 행정·문화시설도 차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송골공원과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근처에 있다. 도로교통 환경도 좋아 번영로와 동서대로, 응봉로, 백석로 등 주요 도로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입도 쉽다. KTX·수서고속철도(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광역 이동 또한 간편하다. 이 단지의 강점은 GS건설의 차별화된 내부 설계다. 모든 가구를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에서 4.5베이에 이르는 맞통풍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인다. 주택형에 따라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같은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넣는다. 천안과 아산 일대는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대규모 고용과 협력업체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다른 산업단지도 많다. 천안제2·3·4일반산단,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일반산단, 탕정일반산단, 천안3외국인일반산단 등 대형 산단이 즐비하다. 실제로 해당 지역 경제 규모에서도 이들 도시의 비중은 매우 크다. 충남 전체 지역내총생산(GRDP)이 140조9000억원(2022년 기준)인데 천안이 31조1000억원, 아산이 37조5000억원이다. 두 도시가 충남권에서 차지하는 비중만 48.7%다. 탄탄한 산업 기반은 인구 증가로 이어져 올해 5월 기준 천안·아산 인구는 각각 66만5858명, 32만3223명에 달한다. 두 도시를 합하면 100만명에 육박하는 셈이다. 평균연령 역시 42.9세로 충남 및 전국 평균보다 낮다. 백석시그니처자이는 특히 주변 산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자동차로 한 블록만 벗어나면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외국인일반산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제3일반산단은 차로 5분 이내, 천안제2·4일반산단과 아산스마트밸리도 차로 10분 안팎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이 단지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23일, 2단지 24일이다. 7월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천안은 비규제 지역에 속해 전매 제한이 없다.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거주 의무 기간 역시 없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10%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고, 잔금은 30%다. [손동우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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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2022년 4만2724→2023년 2만5567가구동기간 착공물량도 67.1% 급감올해 1~4월 인허가 1만2760가구로작년 동기간 대비 24.0% 줄어“공급 공백, 변동성 키우는 요인 될 수도” 최근 이재명 대통령도 공급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공급 확대 대책 마련을 예고에도 서울 주택의 중장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2023년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주택 착공부터 준공기간을 대략 3년 정도 잡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서울 주택 인허가는 2만5567가구로, 이는 2022년(4만2724가구)보다 40.2% 줄어든 수치다. 동기간 착공 물량도 6만2585가구에서 2만576가구로 67.1% 급감했다. 국토부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전망을 보면 서울의 연간 입주 물량은 올해 2만7158가구에서 내년 1만 7197가구로 36.7%(9961가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인허가 감소는 3~5년 뒤, 착공 감소는 2~3년 뒤 입주 물량 축소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2023년의 급감세는 앞으로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더욱이 올해 들어 4월까지 누적 서울 주택 인허가는 1만276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1만 6787가구보다 24.0% 줄었다. 이 기간 착공은 7023가구에 불과해 전년 동기 8357가구 대비 16.0% 감소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인허가·착공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중장기 공급 공백 우려가 한층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환율에 공사비 상승…집 짓기 원가 구조 악화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철근, 시멘트, 콘크리트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자재 비용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설공사비지수를 보면 2026년 4월 136.88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4.44%다. 건설공사비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시멘트·철근 같은 자재비, 현장 인건비, 장비비 등 직접공사비의 가격 변동을 지수화한 지표다.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와 생산자물가지수, 대한건설협회 시중노임 등 공식 통계를 가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매월 발표한다. 공사비 실적자료의 시차 보정과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표준시장단가 개정 등 건설 물가 분석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거용건물 하위지수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실제 아파트와 주택 공사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세부 품목을 보더라도 아스콘과 아스팔트 제품, 레미콘, 건축용 금속제품 등 도로, 단지 조성, 골조, 마감 공정에 쓰이는 핵심 자재 가격이 동시에 뛰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고환율 탓에 자재비가 계속 올라가고 인건비까지 따라 오르면서 공사비가 예측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며 “분양가는 규제와 수요를 고려해야 해 마음대로 올리기 힘든데, 공사비를 그대로 떠안으면 사업성이 급격히 나빠져 일부 사업장은 인허가를 받아도 착공을 미루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인허가 절차 단축,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공급 회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공사비와 금융 여건이 바뀌지 않는한 체감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많다. 일각에서는 공급 축소 흐름이 몇 년 뒤 서울 집값 변동성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건설·부동산 전문가는 “인허가와 착공 감소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몇 년 뒤 입주 물량 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공급 공백이 현실화하면 서울 집값 변동성을 다시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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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5층~지상41층 규모의 총 7개동, 9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연결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 명문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반포천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뛰어난 주거 환경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AEMIAN 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ÈRE)와 권위를 뜻하는 라틴어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한민국 대표 부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품격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 최고의 랜드마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백색 월계관과 찬란한 왕관을 모티브로 한 상징적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월계관의 유려한 곡선과 왕관의 수직적 조형미를 반영한 입면 디자인은 한강의 물결과 우면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배를 대표하는 새로운 도시 경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ScentOn)’과 협업해 래미안 르페리움만의 시그니처 향도 개발했다. 유럽 왕실의 품격과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 디자인을 통해 단지 전반에 차별화한 감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