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하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사업이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성을 높이며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진행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2024년 11월 이주를 완료했지만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묶여 있어 사업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별도의 공공기여 없이 사업성을 높이며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대연립은 상향된 용도지역에 맞게 최고 층수를 15층에서 25층으로 높였다.
[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