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주…사업비 504억원 규모
아파트 124가구·오피스텔 12실 조성
신동아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504억원이다.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다.
이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7-7번지 일대에 아파트 124가구와 오피스텔 12실 등 주거와 부대시설을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이 단지에 자사 주거 브랜드 ‘파밀리에’의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최근 몇 년간 서울 동작구와 송파구, 경기 고양·오산 등 수도권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잇달아 따냈다. 대형 재건축·재개발보다 사업 규모는 작지만 인허가와 사업 속도가 비교적 빠른 소규모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기반을 넓히는 전략이다.
신동아건설은 최근 나이스디앤비 기업신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업신용평가에서도 ‘BBB-’ 등급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공공사업 입찰과 보증서 발급 여건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세준 신동아건설 사장은 “회사의 대외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소규모 정비사업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