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 지하 1층에
키즈카페·소고기 무한 다이닝 등 업종 입점
글로벌 임대 기업 연계 ‘마그넷 MD’
수직적 시너지 ‘분수 효과’ 기대감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핵심 임차인 확보 여부가 상가 활성화 성패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 강동구에 들어서는 주거시설 내 지하 1층 상가가 전체 임차점포 모집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임대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 지하 1층 전체 임대를 확정했다. 키즈카페·캣카페·소고기 무한 다이닝·캐주얼 푸드·메디컬 피트니스 등의 업종이 입점, 가족 단위 고객이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특정 점포가 집객력을 발휘해 상가 전체에 유동인구를 공급하는 ‘마그넷 MD’ 전략을 적용했다”면서 “유입 고객이 자연스럽게 인근 층까지 소비를 이어가는 목적형 방문지로 만들어 상가 전체의 집객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하 1층으로 유입된 고객이 상층부로 흘러오도록 동선을 설계한 이른바 ‘분수 효과’로, 건물 전체의 상권 활성화와 자산 가치 상승을 동시에 이끄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단지 입주민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이마트·롯데시네마 등 대형 인프라가 밀집한 강동 상권뿐만 아니라 10~20대 젊은층 중심의 천호동 로데오 상권과 30~50대 직장인이 주중 저녁부터 심야까지 외식·야간 소비를 이끄는 강동역 먹자상권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상층부 오피스텔 378실 입주민을 직접수요로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한신휴플러스와 강동와이시티 등 약 1600가구도 밀집해 있어 간접수요도 탄탄하다. 여기에 직원 약 1000명 규모의 강동성심병원(678병상)과 강동세무서도 가깝다.
약 1300㎡ 규모로 조성된 중정(아트리움)은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주출입구 중심으로 배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유동인구가 막힘없이 순환하도록 수직 동선도 최적화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인지도 높은 우량 앵커 테넌트의 입점은 상가 전체의 가치를 높이고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는 확실한 요소”라면서 “계약 축하 지원금과 초기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임대수익지원금 제도를 통해 계약자의 자금·운영 부담도 낮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