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공사비 폭증, 각종 규제 여파로 '단순 임대'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가운데, 공실 문제와 수익성 악화로 위기에 처한 건물주들을 위한 자산 가치 재설계 세미나가 열린다. 매경부동산사업단은 부동산 자산 가치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죽은 건물 살리기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세미나는 '공실 건물을 달러 버는 호스텔로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다음달 20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문을 연다.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선점해 기존의 원화 임대 수익 구조를 달러 기반의 고수익 사업 모델로 전환하는 '운영형 부동산'의 실전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윤희 매경부동산사업단 부대표(부동산학 박사)가 고금리 시대의 해답으로 '외국인 타깃' 수익률 분석을 강의하며, 이어 한승재 건축사가 외국인 특화 호스텔 설계와 인허가 전략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손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