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호반써밋 양재 임차인 모집공고
전용 23~54㎡ 총 224가구 중 138가구 대상
최장 8년 안정적 거주 가능
최근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장기 거주를 할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1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 집계에 따르면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1만7018건으로 전년동월(2만5929건) 대비 약 34.4% 감소했다. 동기간 월세매물도 1만9099건에서 1만5552건으로 약 18.6% 줄었다.
임대차 시장 전반에서 공급 여건이 빠듯해지면서 세입자가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역세권이나 신축 등 선호도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소진 속도가 빨라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체감 주거 불안도 커지는 모습이다.
전세사기 여파 이후 보증금 안전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 주거비 상승 우려까지 커지면서,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과 업계에서는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안심주택이 실수요자들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호반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를 공급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최장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 조건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전 가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 가입을 할 수 있어 보증금 미반환 사고에 대한 우려도 적다.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양재역에는 GTX-C 노선도 계획돼 있다. 또한 양재동 일대는 2024년 AI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초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도 최종 지정돼 대규모 AI·ICT 산업벨트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관리·육성 산업지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트코, 이마트, 서초구청, 서초문화예술회관, 한전아트센터, 양재천카페거리,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언주초·은성중·은광여고·양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4㎡에는 3룸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일반적인 청년안심주택에서 보기 드문 구조로, 재택근무 공간이나 드레스룸, 자녀 방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부 타입에는 다용도실과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 효율도 높였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 주요 가전제품과 붙박이장을 기본 제공하는 ‘풀빌트인(Full Built-in)’ 시스템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 계절창고 등 부대시설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서 지하 7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 23~54㎡ 총 224가구 중 138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물량이다. 이달 임차인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