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AI 거점 육성’ 공약 발표
부산 북구 일대 미래가치 기대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첨단 직주근접 수혜지 부상
부산 서부산권 일대가 첨단 산업 육성 비전과 함께 신흥 자족도시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부산 AI 강국 핵심 도시 육성’ 공약을 공동 발표했기 때문이다.
8일 정계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약의 핵심은 부산의 인공지능(AI) 거점 도시 재편이다. 공약의 핵심은 서부산에 ‘부산 AI 산업 운영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취업·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부산권의 중심인 북구 일대 부동산 시장도 수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향후 유입될 청년층과 테크 인재들을 수용할 배후 주거지로 도약할 수 있어서인데, 일반적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주거 수요 증가와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발표한 AI 산업 육성 공약이 구체화되면서, 교통 요충지인 북구 일대 신축 단지들의 입지적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며 “구포대교와 KTX 환승 철도망을 갖춘 두산건설의 이번 분양 단지는 미래 일자리 수요가 유입될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부산 주요 교통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AI 산업 운영센터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중 전용 74·84㎡ 288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구포대교와 구포역 KTX가 인접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향후 서부산권에 AI 산업 거점이 조성되면 단지 앞 구포대교와 강변대로를 통해 업무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포대교는 강서구를 거쳐 김해, 창원 등 경남권 주요 도시로 연결되는 광역 이동망의 핵심으로 꼽힌다.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다. KTX 구포역(지하철 3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구명역도 가깝다. 여기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까지 개통하면 해운대 등 동부산권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젊은 실수요층을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시 ‘아이맘부산플랜’ 적용으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최초 계약자)에게는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즉시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약 73%가 이 혜택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