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인접 비규제 지역으로 주목받았던 경기 김포 풍무역세권에 2차 공급이 본격화됐다.
6일 호반건설은 김포 풍무역세권에 ‘호반써밋풍무II’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공동주택은 지하 3층~지상 38층, 5개 동, 9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발코니형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1개 동, 98실 규모다.
김포 풍무역세권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 약 88만㎡ 면적에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풍무역 일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의료·교육시설 등이 복합된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김포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자금 조달이 비교적 수월하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호반써밋 풍무II가 조성되는 C5블록은 김포풍무역세권에서도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 가장 가까운 주택 용지다.
풍무역은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김포골드라인과 5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풍무 일대와 검단을 거쳐 김포한강2지구까지 25.8km 구간에 9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용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풍무역 및 사우역 일대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등 대형 편의시설이 인근에 모여 있으며 단지 내에 대형 상업시설(약 1000평)도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천 수변공원 및 선수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갖췄다.
지난해 하반기 풍무역세권 분양 단지들은 모두 완판됐다. 대우건설의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1순위 경쟁률 17.4대 1을 기록했고, 호반건설 ‘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 호반써밋’은 7.3대 1, BS한양의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6.7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BS한양의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는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466가구 모집에 596건이 접수된 바 있다.
호반써밋 풍무II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