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지명 ‘리베니크 자이’ 제안
GS건설, 올해 수주액 3조원 넘겨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1지구 조합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성수1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 19만4398㎡에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17개 동, 총 3014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2조1540억원, 3.3㎡당 1132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책정됐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가운데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GS건설은 성수1지구 조합이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라 시공사 선정은 경쟁 입찰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단독 응찰로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GS건설은 조합에 새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Rivière와 특별함을 뜻하는 Unique의 합성어다.
GS건설은 올해 초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한양2차 재건축, 지난 19일에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 재건축의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성수1지구 재개발을 수주하며 올해 들어 총 도시정비사업 수주액(3조550억원)이 3조원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