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주거·상업기능 갖춘 복합시설 추진
서울시는 지난 15일 진행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목교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86-45 일대 4506㎡ 면적에 진행된다. 정비계획을 통해 용적률 400% 이하, 높이 100m 이하의 주거·상업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오목교역 남측에 위치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단지와 안양천이 가까운 우수한 입지다. 목동 중심지구의 배후 주거지로서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기존에 좁은 인도와 도로의 무단 적재물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끼쳐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목동 근처의 역세권이 크게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에 3m 너비의 전면공지를 확보하고 신목로를 중심으로 북측과 남측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 목동 학원가 인근에 청소년이 많은 것에 비해 지역에서 부족했던 청소년 시설을 확보하고 양천구에서 운영하며 추가적인 생활편익이 제공된다.
한편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금호동2가 684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과 중랑구 면목동 542-7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 처리됐다.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 대상지 1만5733㎡ 규모의 정비구역이 새롭게 지정되고 아파트 5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21층 규모의 480가구(민간분양 329가구, 임대 59가구, 장기전세주택 92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된다.
면목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7호선 면목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서 진행된다. 8만278㎡ 규모의 필지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되고 지하4층 ~ 지상40층, 17개동 규모의 총 2195가구(장기전세주택 569가구, 임대주택 163가구 포함)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