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건축, 목동2단지 설계 출사표...나우동인·희림과 경쟁

손동우 기자(aing@mk.co.kr)

2026-04-07 11:36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디에이건축)가 서울시 양천구 목동 2단지 재건축 설계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목동2단지는 지난달 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목동2단지 재건축 설계 입찰에는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삼하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경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디에이건축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비롯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성수4지구 재개발 등을 담당했다. 또 용산 더파크사이드 서울과 잠실종합운동장 스포츠·MICE 복합공간 등 서울의 핵심 입지에서 대규모 마스터플랜과 건축 설계를 총괄 수행했다.

디에이건축 관계자는 “재건축은 단순한 주거시설의 재구성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일”이라며 “목동2단지의 입지적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적 설계 역량으로, 속도와 완성도 모두에서 차별화된 결과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동2단지 설계 입찰참여 업체들은 14일까지 홍보 동영상을 제출할 수 있고, 최종 설계자는 26일 소유주 전체회의에서 결정된다. 목동2단지는 하나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를 맡아 추진하는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이다. 기존 1640가구를 헐고, 지하 3층~지상 49층, 총 338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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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가 산업단지 내 공장 부대시설에 카페와 편의점 등 근로자 편의시설 설치를 명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345개 지역·지구를 대상으로 토지이용규제 평가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산단 내 편의시설 설치 규정의 불분명함으로 인해 제기됐던 종업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 절차 간소화와 국민 알권리 강화도 병행한다.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한 건축허가 변경 시에는 교육환경평가서 제출을 면제해 기업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사후관리 대상 폐기물 매립시설 부지와 대기관리권역 등 4개 구역을 토지이용규제 평가 대상에 신규 편입한다. 이에 따라 국민과 기업은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통해 해당 지역의 규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개정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도시개발사업구역처럼 특정 기간에만 운영되는 사업지구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 행정 중복을 막는다. 특히 지역·지구 타당성 재검토 주기를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해 급변하는 사회·경제 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237건의 과제 중 101건은 개선이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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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 165.12년 6개월만에 최고치 기록소득 42.4% 주담대 원리금 상환 전국의 주택 구입에 따른 금융 부담이 1년 만에 다시 커졌다. 관련 지수가 반등하며 서민들의 체감 부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60.9로 전 분기(59.6)보다 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4분기(63.7) 이후 3분기 연속 하락하다가 상승한 것이다. 통상 분기마다 산출되는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주택을 표준대출로 구입한 경우 원리금 상환 부담의 정도를 보여준다. 총부채상환비율(DTI) 25.7%에 더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7.9%의 20년 만기 원리금 균등 상환 조건을 표준 대출로 가정했다. 지수가 60.9라는 것은 가구당 적정 부담액의 60.9%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으로 부담하고 있다는 의미다. 적정 부담액은 소득의 25.7%이므로 주담대 원리금은 소득의 약 16%인 셈이다.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22년 3분기 89.3으로, 2004년 통계 작성 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24년 2분기(61.1)까지 7분기 연속 하락했다. 이후 2024년 4분기 63.7까지 반등했다가 지난해 1∼3분기 내리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59.6으로, 2020년 4분기(57.4) 이후 약 5년 만에 처음 60을 밑돌았으나, 4분기 들어 다시 60을 넘어선 바 있다. 서울 지역 지수 2년 6개월 만 ‘최고’특히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65.1로, 전 분기(155.2)보다 9.9포인트 뛰었다. 소득의 42.4%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쓴 셈이다. 서울 지역 지수는 2023년 2분기(165.2)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상승 폭도 지난 2022년 3분기(+10.6포인트) 이후 3년 만에 최대였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 지역 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지수 상승 폭도 가장 컸다. 전국 모든 지역 지수가 전 분기보다 상승했지만, 서울 이외에 100을 넘은 지역은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이 97.3으로 두 번째였고, 경기(79.4), 제주(70.5), 인천(65.0) 등이 전국 지수를 웃돌았다. 이어 부산(60.2), 대전(59.8), 대구(54.3), 광주(50.2), 울산(47.5), 강원(37.0), 경남(35.8), 충북(35.0), 충남(33.8), 전북(31.9), 경북(29.1)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주택 가격이나 가구 소득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며 “은행 대출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해 전체 지수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은행이 집계한 예금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 금리가 3분기 연 3.96%에서 4분기 4.23%로 올랐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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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람코·KB자산운용 2파전 그랑서울 운영 경험 코람코이지스 지분 인수 여력 KB 경쟁 [본 기사는 04월 07일(15:24)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자산가치가 최대 4조원까지 평가받는 역삼 센터필드의 새 운용사(GP)가 이르면 다음주 초 윤곽을 드러낸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자산 운용 경험, KB자산운용은 자본력을 무기로 갖추고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CBRE는 이달 15일께 최종 운용사를 선정해 수익자인 신세계프라퍼티와 국민연금에 전달할 방침이다. 센터필드는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각각 49.7%, 기존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0.5%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람코는 운용 경험, KB자산운용의 자본력을 강점으로 꼽는다. 특히 코람코는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을 운용하면서 국민연금, 신세계프라퍼티와 신뢰를 쌓아왔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그랑서울은 코람코가 2011년 설립한 리츠인 ‘코크렙 청진 18.19호’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 도심권역(CBD) 대표 랜드마크 오피스다. 코람코 일부 지분을 제외하면 국민연금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츠 초반부터 국민연금이 참여한 만큼, 국민연금과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그랑서울의 리테일 공간은 지난해 리모델링 이후부터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필드와 유사한 구조다. 센터필드에는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직접 위탁 운영하는 복합몰 ‘더 샵스 앳 센터필드’가 입점해있다. 반면 KB자산운용의 경우 KB금융그룹을 통한 자본력 부분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필드의 새 운용사는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소수 지분을 함께 인수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지분 가치는 200억원 가량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분 가치가 아주 큰 건 아니지만 자기자본을 충분히 투입할 수 있는 쪽이 승산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센터필드의 운용사 교체 작업 이후 마곡 원그로브의 위탁운용사 교체 작업도 이뤄질 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센터필드와 달리 마곡 원그로브는 국민연금이 유일한 수익자인 자산이다. 국민연금은 2021년 선매입 투자 방식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2조 7000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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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GS건설과 2086가구 규모의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협약 사항은 공사비 적정성 검증과 과도한 공사비 증액 방지, 주민의사 반영, 물가연동, 민간사업자 리스크 경감 등이다. 성북1구역(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원)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약 20년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2024년 10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사업지구 면적은 10만9639.7㎡, 공사비는 약 9278억원 수준이다. 앞서 LH는 작년 3월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 체결 후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LH는 협약을 기반으로 연내 정비계획안 변경 추진, 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장은 “성북1구역은 오랜 시간재개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곳인 만큼,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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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강남구 신청 385건전월 대비해 185.2% 늘어관망 매수자들 매입 나선 영향이 대통령, 5월 9일 신청건까지 양도세 중과 유예 완화 검토 지시 지난달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전월보다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마감을 앞두고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은 급매물들이 속속 새주인을 맞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남3구(용산구 포함)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대비 1.1% 감소한 2월과는 다른 양상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8일 2월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는 4521건으로 전월(6438건) 대비 29.8%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6일 새올전자민원창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강남구에서 접수된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385건으로, 이는 전월(135건)보다 185.2% 늘어난 수치다. 동기간 서초구는 129.8%(124건→285건), 송파구 126.5%(253건→573건) 각각 상승했다. 강남3구와 인접한 성동구·강동구도 신청 건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달 성동구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215건으로 전월(92건)보다 133.7% 늘었고, 강동구에서는 전월(209건) 대비 99% 증가한 416건이 접수됐다. 이는 다주택자 매물 출회에도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자들이 지난달에는 거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토지거래허가 절차는 2∼3주 소요된다. 이를 감안할 때 5월 9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려면 4월 중순까지는 약정을 체결하고 허가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계속해서 쌓이던 매물도 점차 해소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달 21일 8만80건까지 늘었다가 이달 3일에는 7만7135건으로 3.7% 감소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5월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한 경우에는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정 개정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지금까지는 5월9일까지 허가를 완료하고 계약을 해야 된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4월 중순이 되면 더 이상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며 “5월9일이라는 시한은 지키되, 5월9일까지 허가 신청을 한 경우까지는 허용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비거주 1주택자들에 대해 역차별이 적용되는 조항도 개선을 주문했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세입자가 거주하는 상황이라면 다주택자나 비거주 1주택자 모두 매도를 할 수 없었는데, 최근 정부는 다주택자에 한해 무주택자에게 매도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단기간 갭투기를 허용하는 꼴이 돼서 다주택자에게만 그런 기회를 부여한 것인데, 지금은 수요를 자극하기보다는 공급을 늘리는 효과가 훨씬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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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광종합토건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일원에 조성하는 아파트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1039가구로 구성되는 가평 최대 규모다. 전용 면적 기준으로는 59㎡ 166가구, 67㎡ 43가구, 84㎡ 614가구, 94㎡ 70가구, 95㎡ 49가구, 114㎡ 84가구, 125㎡ 13가구로 이뤄진다. 자연환경이 수려한 가평에서 생활하는 세컨드홈 수요도 겨냥해 단지를 설계한 게 특징이다. 아파트 1~4층 세대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 버스터미널에서 서울 잠실·청량리·상봉 등으로 연결된다. 청평호, 북한강, 유명산, 남이섬 등이 가까운 편이다. 한편 가평은 비규제지역이어서 계약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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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산업연구원 설문 조사전국 60.9, 전월比 35.4 포인트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이달 아파트 분양 전망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60.9로 전월보다 35.4포인트 하락했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 상황이라는 의미다. 전국 평균 분양전망지수는 2023년 1월(58.7) 이후 최저 수준이다. 수도권(81.1)은 21.5포인트 하락 전망됐다. 서울(97.1)은 8.3포인트, 인천(66.7)은 29.9포인트, 경기(79.4)는 26.5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비수도권(56.6)은 평균 38.4포인트 하락했고 충북(40.0)과 전남(33.3)이 각 50.0포인트, 강원(45.5)은 46.2포인트, 울산(60.0)은 45.9포인트 내리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이와 관련 주산연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 정부의 다주택자 대상 과세·대출규제 강화 등 대내외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영향으로 분양전망지수가 전국적으로 대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4월 분양가격 전망지수(104.5)는 전월 대비 3.1포인트 하락했다. 주산역은 “조사 시점에는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현실화하지 않았다”면서도 “나프타 가격이 한 달 새 약 35%올라 페인트, 창호 등 건설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 향후 분양 가격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5.8포인트 하락한 89.7이었고,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7.3포인트 오른 94.1로 3개월 연속 하락 후 상승 전환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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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에코종합건설은 다올저축은행과 협력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신축매입약정 사업의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사무소에서 다올저축은행과 ‘LH 민간 신축매입약정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시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H 민간 신축매입약정 사업은 민간이 주택 건설을 추진하면 LH가 준공 전 매입을 약정하는 방식으로,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초기 자금 확보와 시공사의 책임준공 확약이 핵심 요건이다. 최근 금융시장 경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심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매입약정을 체결하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면서 안정적인 금융 조달 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시행사의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직접 대여 및 신용공여 방식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펀드 조성 등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책임준공을 포함한 시공 전반을 담당하고, 부지 확보부터 PF까지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올저축은행은 초기 사업비 대출과 본 PF 주관을 맡고, 산하에코종합건설 참여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 금융지원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관 산하에코종합건설 대표이사는 “LH 신축매입약정 사업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초기 자금 조달이 가장 큰 과제”라며 “당사는 사업 초기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사업 주체의 부담을 낮추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올저축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구조를 구축하고, 우량 사업지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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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방학천 가까운 자연 특징 고려아파트·수변공원 이어지는 주거단지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방학천을 품은 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8일 도봉구 쌍문동 26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라 이곳은 1030가구 내외, 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곳은 북한산·도봉산과 가깝고 방학천과 맞닿아 있어 자연 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또 향후 우이신설선 연장으로 생기는 신설역이 도보권으로 가까워 자연과 교통여건을 동시에 갖춘 주거지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쌍문동 26번지 일대를 산·하천을 연결하는 초록 수변 생활권 조성, 주변 도시변화에 대응하는 개발여건 마련,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중심 생활환경 구축이라는 3가지 원칙을 마련했다. 방학천을 따라 15m 폭의 선형 녹지를 개발해 인근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으로 생기는 발바닥공원과 연계한 자연형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이를 도봉산 둘레길까지 이어 통합 산책로를 조성해 새로운 생활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 인근 지역의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개발사업과 우이신설선 연장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곳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용적률 300%)로 상향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쌍문동 26 일대의 주민공람,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올해 안에 구역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쌍문동 26 일대가 방학천과 주거공간이 어우러지는 활력 있는 수변감성 주거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통기획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정비사업에 적극 반영하며 도시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정비모델을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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