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 26일~4월 1일)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한 곳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로, 85억원에 거래됐다. 이어 강남구 '청담자이' 전용 89㎡(44억7500만원), 영등포구 '여의도시범' 전용 156㎡(39억원), 양천구 '목동신시가지4' 전용 142㎡(33억6000만원), 강남구 '도곡1차아이파크' 전용 130㎡(3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 중 보증금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용산구 '용산푸르지오써밋' 전용 189㎡로, 보증금 29억5000만원에 계약됐다. 이어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01㎡(27억5000만원), 같은 단지 전용 116㎡(26억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39㎡(23억1000만원), 영등포구 '브라이튼여의도' 전용 101㎡(23억원) 순으로 보증금이 높았다.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16㎡ 거래는 월세 47만원이 포함된 월세 계약이었다.
특히 전월세 상위 거래에 서울이 아닌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가 집계된 점이 눈에 띈다. 판교는 다수 정보기술(IT) 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뛰어나고,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을 통해 강남 접근성도 높은 곳이다.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판교 대장 아파트'로도 불린다.
월세 금액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로, 월세 2100만원에 계약됐다. 한강변 및 서울숲 인근 초고급 주거지에서 고액 월세 거래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어 강남구 '타워팰리스2' 전용 164㎡(880만원), 강남구 '청담자이' 전용 89㎡(750만원),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 150㎡(700만원),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675만원) 순이었다.
[이용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