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에 300호, 신혼부부·무주택 도민에게 150호씩 공급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매입한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를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600호 물량은 성남·용인 등 남부 1권역에 211호를, 수원·안양 등 남부 2권역에 213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양·의정 등 북부권역에도 176호를 배정했다.
주택은 청년층에 300호, 신혼부부와 일반 무주택 도민에게 각각 150호씩 공급된다.
계약을 원하는 건축주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우편을 통해 GH에 신청하면 된다.
GH는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8월 중 매입심의를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매입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GH가 매입해 시세의 30~5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 중 신축약정형은 GH가 착공 신고 전인 건축 예정 주택을 매입해 양질의 주택을 시공한 뒤 임대하는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인 가구와 고령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주택을 건설해 나갈 예정”이라며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