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의정부 신규 분양
이달 7일 특공·8일 1순위 청약
“비교제 효과에 대기 수요 몰려”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하철 1호선·교외선·GTX-C노선(예정)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에서 보기 드문 상품·서비스 차별화가 대기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찾은 견본주택에는 입장 희망 고객이 몰리며 모형도와 상담 부스, 유니트 등 내부 곳곳이 내방객들로 붐볐다. 유니트 관람 후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한 여성 방문객(40대)은 “분양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상황에 더 미루다간 내 집 마련을 못 할 것 같아 왔다”면서 “입지여건이 좋고 대형 브랜드 단지라 청약을 넣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30대 부부는 “지금은 대출 규제, 공사비 인상 등에 대한 영향이 있지만 주변 시세 대비 적정 가격으로 나온 것 같아 부담은 없어 보인다”면서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청약에 도전한 후 당첨을 기다려볼 생각”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 단지는 47층 고층으로 설계됐다. 조경공간을 지상 5층에 조성, 입주민들은 외부 소음과 시선 없이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과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시설도 5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도보이용 거리에 지하철 1호선과 교외선, GTX-C노선(예정) 의정부역이 있다. GTX-C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해 의정부 시내 곳곳을 이동할 수 있고 수도권 제1순환도로 가깝다.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과 CGV(의정부점)를 비롯해 의정부시청,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예술의전당,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의정부중앙초와 의정부서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교육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7일 특별공급에 이어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한다. 추첨제 비율이 60%(가점제 40%)로 높아청약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신혼부부나 신생아 출산을 앞둔 부부는 출산특례, 혼인특례 청약 제도를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수도권 거주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가능하다. 주택 보유 수와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오는 8일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거주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한다.
IPARK 분양관계자는 “의정부역 도보권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나온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