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금융기관과 최상 금융 지원
글로벌 최고 수준 설계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30일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 제출과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밝혔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 1340가구를 최고 67층, 9개 동 16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 규모는 11만8859.6㎡㎡다.
삼성물산은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최고 신용등급(AA+)과 압도적인 재무 건전성과 금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압구정4구역에 최상의 금융조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지난 달 18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건축계 최고권위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글로벌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손잡고 도시 구조·환경·기술 등을 통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설계도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4구역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추정액만 5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면서 “국내 최고급 주거의 상징 압구정에서도 정점에 서는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