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 19~25일)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한 곳은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로, 15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2019년 입주한 341가구 규모의 나인원한남은 인근 '한남더힐'과 함께 한국 대표 부촌 중 한 곳이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 등 다수 연예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매매가격 2위는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40억5000만원)였고, 이어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 전용 156㎡(40억3000만원), 강남구 '개포한신' 전용 83㎡(34억5000만원), 송파구 '파크리오' 전용 84㎡(2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 중 보증금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강남구 '로덴하우스 이스트빌리지' 전용 243㎡로, 보증금 37억원에 계약됐다. 이어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30억원),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25억원),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69㎡(25억원), 서초구 '반포센트럴자이' 전용 114㎡(24억5000만원) 순으로 보증금이 높았다.
월세 금액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성동구 '트리마제' 전용 84㎡로, 월세 1200만원에 계약됐다. 한강변 고급 주거지에서 고액 월세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어 용산구 '용산파크타워' 전용 134㎡(700만원), 중구 'SK리더스뷰남산' 전용 137㎡(650만원), 강남구 '래미안펜타빌' 전용 136㎡(640만원), 서초구 '신반포자이' 전용 84㎡(620만원) 순이었다.
[이용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