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오는 6월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기존 일부 구간 개통에 이어 노선 전반이 연결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을 넘어 수도권 남부까지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핵심 구간인 삼성역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조기 개통이 추진되면서, 강남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삼성역이 연결되면 GTX A를 통해 강남권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가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27일 주택·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삼성역 구간에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처럼 GTX A 전 구간 개통과 삼성역 연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택시장에 교통 호재가 선반영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경기도 동탄에서는 삼성역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요 단지들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65㎡는 지난 2월 16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2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 대비 3억원 이상 상승한 수치다.
동탄과 함께 GTX A의 수혜지로 꼽히는 파주 운정 일대에도 훈풍이 불고 있GTXA 운정중앙역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확신이 커지자, 합리적인 분양가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단지로 선점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를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무상 제공해 GTX A 운정중앙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의 직주근접성도 좋다. 향후 입주민들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부지 내 종합병원, 의료 연구시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국립암센터 산학협력단의 부지 입주 계약 확정에 이어 오는 4월부터는 종합병원 공모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대규모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갖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약 6만4000㎡ 규모의 조경 공간을 중심으로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등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조경은 시그니처필드, 아트필드, 커뮤니티필드, 네이처필드, 포레스트필드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아울러 컨시어지 서비스·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금 5%에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면서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보장제를 도입해 자금 계획을 유연하게 세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