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주변 주택 공급 드물어
계절 마다 다른 풍광도 ‘차별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분양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골프장 조망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조경과 탁 트인 개방감, 계절 마다 달라지는 풍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주택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캐슬렉스 서울GC와 맞붙어 있는 ‘더샵 포웰시티’ 전용 99㎡는 지난해 12월 15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리베라CC를 조망할 수 있는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도 지난 2월 전용 128㎡이 19억 8000만 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썼다. 입지 등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골프장 조망권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골프장 주변 아파트도 드물다. 골프장은 대규모 부지와 용도 제한 때문에 도심 내에서 희소한 시설로 분류된다. 골프장 자체가 적다 보니, 그 주변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도 제한적이다.
반면 골프장 조망에 관한 관심은 높다. 녹지 등 경관뿐 아니라 넓은 페어웨이가 시선 아래로 펼쳐져 개방감이 뛰어나다.
라온건설은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명문 태광CC와 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는 용인 영덕지구 문화 공원이 조성되며, 신갈공원·신대호수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흥덕점, 롯데마트 신갈점, 코스트코 공세점 등이 인근에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몰, 광교호수공원 등이 자리한 광교신도시 인프라와 수원 영통의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 (영덕동 5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7개동, 전용면적 84㎡ ~ 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기흥구에서 2023년 이후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454-9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