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즉시 입주”…현대건설, 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 4월 공급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2026-03-10 10:38



오피스텔 143실·아파트 55가구
1·4호선·월곶판교선·행정복합타운 인접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총 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 54~82㎡ 143실(3~15층), 아파트 전용 40~68㎡ 55가구(16~20층)로 구성된다. 이미 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단지로, 미리 집을 둘러보고 계약을 결정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월곶판교선 안양역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8차선 안양로와 6차선 관악대로도 가깝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안양초가 있고 안양 1번가와 남부시장, 2001 아울렛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다양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인 행정업무복합타운도 지근거리에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는 10.15 대책에 따른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파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세대원이나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2027년 12월까지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단지는 건물 외벽에는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외단열·화강석 마감재가 사용된다. 지상 3층부터 20층까지 복도 중앙부에 중정을 설치해 고급 주거 이미지를 구축하고 환기와 채광을 높일 계획이다.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비롯해 조깅 트랙과 운동·휴게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아파트와 오피스텔 내부 천정고를 최대 2.5m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모든 실·가구에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설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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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람코 등 운용사 4곳 입찰하나증권 매수선택권 행사 여부 관심 [본 기사는 03월 10일(16:43)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하나증권 사옥 인수 본입찰에 코람코자산운용, KB자산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더원리츠와 매각주관사 세빌스코리아가 9일 오후 마감한 본입찰에는 코람코자산운용 등 4개사가 참여했다. 하나증권 사옥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다. 연면적 6만9826㎡(약 2만1122평),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로 주요 임차인은 하나증권과 한국쓰리엠(3M) 등이다. 하나증권은 2030년 12월까지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다. 당초 하나증권 사옥 인수에는 코람코자산운용과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의 2파전이 예상됐다. 특히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의 경우 하나증권 사옥과 인접한 한국투자증권 사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시장은 두 건물의 통합개발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매각 측은 본입찰에 참여한 4개사와 자금조달 방안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한 뒤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매수선택권을 가진 하나증권은 우협 선정된 업체가 써낸 가격과 감정평가액의 평균가액으로 매수를 진행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 하나증권이 매수를 포기할 경우 우협 선정된 업체가 사옥을 최종 매수하게 된다. 하나증권이 매수선택에 나설지도 관심이다. 하나증권 사옥의 매각가격은 7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약 2000억원으로 전년비 5.8% 줄어든 상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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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문제, 결국 공급으로 풀어야”용적률·건폐율 지자체가 자율로 정하는 ‘한국형 화이트존’ 2030년 100곳 확대 추진 국민의힘이 ‘한국형 화이트존(공간혁신구역)’을 2030년까지 대폭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화이트존은 토지 용도 제한을 완화하고 용적률과 건폐율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청량리역, 양재역 등 일부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고밀 융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 정도 규모로는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바꾸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16개소를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개발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자체가 용적률·건폐율을 정할 수 있게 되면 지역 여건에 맞춰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개발이 가능해진다. 용적률·건폐율은 땅에 얼만큼의 연면적을 가진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 규제수단이다. 현재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별 기준에 따라 제한된다. 국민의힘은 지역 균형 발전 역시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화이트존 100곳 가운데 50곳 이상을 비수도권에 지정해 지역 균형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부대 이전 부지, 노후 산업단지, 역세권과 유휴 공공부지를 혁신 공간으로 전환해 업무·주거·산업·문화가 융합된 고밀도 복합지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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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전국 12만 가구 분양 ‘큰장’“불확실성 증가에 공급 앞당겨”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70% 넘게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 분양 물량 절반 이상이 3~4월에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 건설사들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급 일정을 앞당긴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2만452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분양 실적(7만738가구)보다 약 76% 증가한 규모다. 월별로 보면 3월 분양 예정 물량이 3만8987가구로 상반기 전체의 약 32.5%를 차지한다. 이는 전년 동월 물량(4761가구)의 약 5배 수준이다. 4월에도 3만114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 전체 물량의 약 26% 규모다. 3~4월 두 달 간 예정된 물량만 약 7만 가구에 달해 상반기 분양의 약 60%가 이 시기에 집중된 셈이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1월 7124가구, 2월 4780가구 수준이었지만 3월에는 2만4911가구로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역시 2만441가구로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울도 5월 이전에 공급이 몰리는 모습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신길 센트럴시티’(2054가구), 성북구 장위동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1931가구) 등 서초·동작 등 주요 지역에서 7000가구 이상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지역 분양 예정 물량은 3월 1만5419가구로 1월(1008가구)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수도권 분양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흐름이 올해 더욱 뚜렷해졌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미뤄졌던 사업장들이 분양 성수기에 맞춰 공급에 나선 영향이 크다”면서 “공사비 상승과 분양가 인상 부담으로 일정을 조정했던 사업장들이 올해 상반기 들어 분양을 재개하면서 공급이 몰렸다”고 말했다. 여기에 6월 지방선거 이후 정책 변화나 시장 변동 가능성도 공급 일정을 앞당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실제로 지방선거를 앞둔 5월부터 분양 물량은 급감할 전망이다.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월 3만1145가구에서 5월 7301가구로 한 달 사이 약 76% 감소한다. 수도권도 2만441가구에서 3080가구로 약 85% 급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4433가구에서 656가구로 쪼그라든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공급이 줄었던 기저효과에 더해 건설사들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양 일정을 3~4월로 앞당기는 모습”이라며 “지방선거 직전인 5월은 분양 마케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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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3월 11일부터 서울 신규 후보지 공모...3년 만의 재추진주민 직접 제안 방식 도입 및 의향률 따라 가점 부여로 참여 유도용적률 법적 상한 1.4배까지 완화...조합 생략해 사업 기간 단축2030년까지 수도권 5만호 착공 목표...민간 건설사 브랜드 적용 가능 노후 도심을 재정비해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공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서울을 대상으로 한 신규 후보지 공모를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노후도와 면적 등 사업 유형별 지정 기준을 충족한 지역 주민은 신청 서류를 관할 자치구에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 미비나 주민간 갈등으로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공공이 참여해 사업성을 보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모델이다. 도시정비법에 근거해 조합이 운영되는 민간 및 공공재개발과 달리 이 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을 기반으로 주택토지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시행을 주도한다. 공공이 주도권을 가지는 만큼 사업 속도에 속도가 붙을 수 있고 용적률 인센티브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조합 설립이나 관리처분계획 등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통합 심의를 거쳐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4배까지 상향해 주민 분담금을 경감하는 식이다. 공공 주도 방식임에도 아파트 브랜드는 주민들이 선호하는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걸 수 있어 단지 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자치구는 주민이 제출한 후보지에 대해 주민 참여 의향률과 주변 개발 현황 등을 1차적으로 검토해 국토부에 추천한다. 주민 참여 의향률이 10% 이상이면 가점이 부여되고 30%에 도달하면 만점을 받는 등 주민 의지가 선정 지표로 활용된다. 국토부는 추천 후보지에 대한 사업성 분석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3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관리 중인 기존 후보지는 총 49곳 8만7000호 규모로 이 중 29곳 4만8000호가 복합지구 지정을 마쳤다. 특히 올해는 후보지 발표 5년 만에 인천 제물포역 인근 3497호 단지가 최초 착공에 들어간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 내 5만호 착공을 달성할 방침이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신규 후보지 선정 이후 지구 지정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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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서 드문 골프장 입지 주거 공급 범위도 제한 시세도 주변보다 17.9%↑ 라온건설이 이달 골프장을 조망 입지를 갖춘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를 공급한다. 10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7개동 전용 84~119㎡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대규모 부지와 용도 제한으로, 공원이나 수변보다 도심 내 입지 자체가 상대적으로 희소한 골프장 인접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골프장 조망권 가치는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부동산시장 분석업체가 경기·인천 지역 골프장 인접 아파트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골프장 조망을 갖춘 단지들의 실거래가는 지역 평균 시세보다 17.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캐슬렉스서울GC와 맞붙어 있는 ‘더샵 포웰시티’ 전용 99㎡는 지난해 12월 15억원(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리베라CC를 조망할 수 있는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역시 지난달 전용 128㎡이 1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페어웨이 조망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골프장 조망은 주택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며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녹지 경관과 탁 트인 개방감으로 고급 주거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태광CC와 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으로 용인 영덕지구 문화공원이 조성되며, 신갈공원과 신대호수도 가깝다. 이마트 흥덕점과 롯데마트 신갈점, 코스트코 공세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광교신도시·수원 영통 등 인근 지역과 연결된 중부대로와 동부대로도 가깝다. 인접한 흥덕IC·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알파룸·가변형 벽체 설계가 적용됐다. 최상층 거실 층고는 최대 3.5m에 달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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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4구역 둘러싼 서울시·유산청 갈등유산청, 행정협의조정위 심의 신청“기관서 풀기 어려운 문제 해결 취지”서울시, “행정조정 대상 문제 아니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정부 행정조정 절차로 넘어갈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종묘 앞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안건으로 다뤄달라는 공문을 지난달 정식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법적 권한 부족과 운영세칙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각하를 주장하고 있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이견이 발생할 경우 이를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최대 13명으로 구성된다. 국무총리가 위촉한 민간위원 4명과 재정경제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등이 참여한다. 안건과 관련된 중앙부처 장관이나 시·도지사도 위원장이 지정해 포함할 수 있다. 지방자치법과 관련 시행령에 따르면 당사자의 양쪽이나 어느 한쪽이 서면으로 위원장에 신청할 수 있으며, 위원회 결정 사항을 이행할 의무가 있다. 현재 위원회의 민간위원 임기가 만료돼 현재 차기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논의는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세운4구역)의 세계유산영향평가 시행 여부를 두고 이견이 있어 공식적인 조정 기구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자 신청했다”며 “이달 중순쯤 민간위원 위촉이 완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협의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양 기관이 풀기 어려운 문제를 위원회를 통해 조정하고 해법을 모색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국가유산청의 신청을 각하시키는 방향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행정협의조정위는 지자체나 국가기관 사이의 권한이 충돌할 때 이해를 조정하기 위한 과정인데, 세운4구역은 서울시 사업이 아니라 권한이 없어 조정 대상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국가유산청이 신청 당사자가 된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 세운4구역은 종묘로부터 평균 600m 이상 떨어져 있어 세계유산보호 완충구역(문화유산으로부터 500m 이내) 밖에 위치해 있다. 유산보호구역 밖인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가유산청이 문제를 삼을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설명이다. 세운4구역 관련 사업은 소송이 진행중으로, 이에 대한 행정조정협의위를 여는 것이 운영세칙에 맞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행정협의조정위 운영세칙 제3조에는 ‘법원에 소송중인 사항은 협의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세운4구역 토지주들은 지난해 12월 국가유산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16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장을 제출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이 세운4구역 사업을 두고 행정협의조정위를 진행할 대상 자체가 아니다”라며 “1차적으로는 신청 각하를 주장할 계획”이라 말했다. 앞서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은 세운4구역 재정비 사업을 두고 대립해왔다. 국가유산청은 세운4구역에 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종묘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며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서울시는 세운4구역이 세계유산지구 밖이라 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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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 증여 901건고가 아파트 밀집 강남3구에 집중“양도세 중과 이후 증여 더 늘 듯”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증여가 크게 늘고 있다. 세 부담을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자녀에게 주택을 넘기거나 급매로 처분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를 포함한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90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514건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권에서 증여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자치구별 증여 건수는 강남구 87건, 서초구 62건, 송파구 56건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강남구는 41건에서 87건으로 2.1배, 서초구는 32건에서 62건으로 1.9배, 송파구는 36건에서 56건으로 1.6배 늘었다. 이 같은 증가는 오는 5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향후 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령별로 보면 고령층 중심의 증여가 뚜렷했다. 지난달 강남구 증여 신청자 12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62명이 70대였고, 서초구에서도 증여인 가운데 60대 이상 비중이 약 80.2%에 달했다. 반면 주택을 넘겨받은 수증인은 자녀 세대가 대부분이었다. 강남구 수증인 130명 가운데 40대가 30.8%(40명)로 가장 많았고, 50대도 23.8%(31명)를 차지했다. 다주택자들은 증여와 매도 사이에서 전략을 고민하는 모습이다. 증여세 부담이 큰 집주인들은 급매로 매도에 나서는 반면 일부는 세 부담을 감수하고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물도 빠르게 늘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7만4510건으로 한 달 전(5만9606건)보다 약 1만5000건 증가했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 기대가 큰 집주인들은 매도보다 증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는 5월9일 이후 증여 사례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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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8가구100% 후분양... 빠른 입주 가능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가 4월 중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0층 총 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층~15층에는 오피스텔 전용 54~82㎡ 143가구가 조성되며, 16층~20층까지는 아파트 전용 40~68㎡ 5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100% 후분양으로 완공된 집을 둘러보고 계약을 결정할 수 있고,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직선거리 1km 거리에 위치해있다. 4호선 범계역과도 거리가 인접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안양초등학교가 위치해있다. 안양 1번가도 인접해 남부시장 및 2001 아울렛 등 각종 유통시설과도 거리가 가깝다.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대출 등에도 유리하다. 직주근접에도 강점이 있다. 안양시청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인 행정업무복합타운이 가깝다. 행정업무복합타운에는 안양시청과 만안구청사, 복합체육센터복지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첨단 IT 기업도 유치해 지식산업클러스터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약 1만명 수준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단지에는 특화설계도 반영됐다. 건물 외벽에는 외단열 및 화강석 마감재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비롯한 조깅 트랙과 운동 및 휴게시설이 조성됐다. 지상 3층부터 20층까지는 복도 중앙부에 중정을 설치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내부 천정고는 최대 2.5m다. 모든 가구에는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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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서울우수한옥’ 5곳 추가 선정서울 내 총 109개소, 사진집·사진전 혜택 서울시가 도심 속 한옥의 멋과 서울의 특성을 잘 살린 ‘서울대표한옥’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10일 제10회 서울우수한옥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한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매년 도심 속 한옥의 멋과 서울의 특성을 살린 한옥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총 109곳의 한옥이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됐다. 제10회 서울우수한옥에는 종로구 ‘상운가림’·‘계동한옥 125’, 은평한옥마을 내 ‘낙락헌’, 용산구 ‘소소헌’, 서초구 ‘선운자리’ 등 5곳이 선정됐다. 상운가림은 기존 한옥을 증축·수선해 갤러리와 작업공간으로 탈바꿈한 업무시설로 이번 심사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계동한옥 125는 ‘ㅁ’자형 배치가 돋보이는 숙박시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낙락헌은 콘크리트 지하층과 한옥 지상층을 결합해 현대한옥이 지향하는 생활 편의성을 잘 구현했다. 대형주택인 소소헌은 서울 한옥의 다양성을 넓힌 사례로 꼽힌다. 선운자리는 전통성을 잘 간직하면서도 너른 마당이 인상적인 주택으로 평가받았다.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실내용 인증패, 건물 외부 인증 현판을 받는다. 5년간 연 1회 한옥 전문가의 정기점검을 받을 수 있고 400만원 한도의 소규모 수선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집을 제작하고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제10회 서울우수한옥 사진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다만 민간 소유인 한옥은 사유지 특성상 내부 방문은 어렵다. 서울시는 올해 진행하는 제11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오는 7월 공고할 예정이다. 서울 내 한옥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한옥 문화를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건축으로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한옥이 K-주거문화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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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여러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다. 특히 10대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포함된 대규모 단지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 및 예정인 컨소시엄 단지(공공분양 제외)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3022가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2568가구 △‘라클라체 자이드파인’ 1499가구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853가구 등 8000여가구다. 전 물량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DL이앤씨와 GS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등 10대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이 대부분이라 우수한 상품성이 예상된다. 컨소시엄 단지는 단일 시공사 단지 대비 사업 안정성이 높고 각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돼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 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가치가 높고 지역 내 상징성도 갖출 수 있어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대 건설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시공한 단지들은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지난해 7월 1순위 청약 당시 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882명이 몰리며 평균 19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공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6억79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시공한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의 경우 전용 84㎡가 지난 2월 16억97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1년도 지나지 않아 가격이 4억원 넘게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DL이앤씨와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아파트 24개동, 주상복합 2개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했다. 단지는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와 같은 대형 건설사의 합작으로 지어지는 만큼,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하이니티’가 만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입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이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서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106㎡ 36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형건설사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노량진 뉴타운에서 첫 분양하는 대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상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