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 결과 발표
송파구 가락프라자, 1059가구 대단지로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가 기존 672가구에서 1059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진행한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이번에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기존 12층 675가구에서 11개동 최고 34층 1059가구(공공임대 10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주변에 두데미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락프라자 아파트 인근에는 현재 가락상아1차아파트, 가락극동아파트, 삼환가락아파트, 가락미륭아파트 등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락동 일대에 총 4200가구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에서는 사당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처리됐고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통합심의가 수정가결됐다.
심의에 따라 사당5구역은 최고 20층 10개동 524가구(임대주택 3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 지형환경을 고려해 인접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형 순응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495가구 규모의 노후단지다. 현행 용적률 177%에서 2011년 용적률 300%로 첫 정비계획이 결정됐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추진이 장기간 지연돼 왔다. 서울시 규제 완화로 용적률이 400%로 완화되면서 가구수가 563가궤서 777가구(공공임대 203가구)로 늘어나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양평 신동아아파트는 인근 안양천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향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디자인을 차별화해 안양천 수변 경관과 도심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