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5동 모아타운 중 첫번째
8개 사업 완료되면 2151가구 신규공급
금천구 시흥5동 모아타운 내 첫번째 모아주택이 통합심의를 통과해 노후 저층 주거지가 393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진행한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5동 922-16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및 919-60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천구 시흥5동 922-16 일대 모아타운에서는 현재 모아주택 8곳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첫번째로 통합심의를 통과한 시흥5동 919-60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기존 175가구에서 218가구 늘어난 총 393가구(임대 66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시는 이곳이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높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에 따라 환경도 개선된다. 독산로8길변 가로활성화구역에 근린생활시설,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한다. 대상지 주변에 차도와 보도 구분 없이 사용되던 보차혼용도로에 보행자 전용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보행환경도 만든다.
시흥5동 922-16번지 일대 모아타운 8곳의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2151가구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8곳 중 6곳이 조합설립을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모아주택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사업도 순항 중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개발이 어려웠던 노후지역이 모아타운 사업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과 체계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주변 지역개발 계획과도 연계될 수 있는 효율적인 계획으로 질 높은 주거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