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상가가 제일 무서워요”...위험 수위 달한 지방 ‘공실지옥’

이용건 기자(modary@mk.co.kr)

2026-02-01 10:32



부산 중대형 상가 공실률 ↑
세종시 공실률 24.1% 달해
충북 등 지방 거점도시도 20%대
서울(8.9%)과 지방 양극화 심화
“임대료 낮춰도 들어올 사람 없다”



지방 주요 도시의 상가 공실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 ‘2025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부산 중대형 상가(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의 공실률은 15.4%로 전년 보다 1.2%P 올랐다. 공급은 넘치는데 수요는 갈수록 떨어지면서 임대료는㎡당 3만100원으로 전년보다 0.21% 떨어졌다.

작년 4분기 전국 평균 공실률은 13.5% 수준이지만 지역별 온도 차는 극심하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상권은 코로나 이후 다소 회복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공급 과잉의 이중고를 겪으며 상권 붕괴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세종시는 수년째 ‘’상가 공실률 1위’ 불명예를 벗지 못하고 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4.1%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 초기 신도시 조성 당시 과다 공급된 상업 용지가 높은 분양가와 함께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충북도 공실률 19.5%로 뒤를 잇고 있다. 청주 등 주요 도시의 구도심 상권이 쇠퇴하고 신규 택지지구로 소비 인구가 유출되면서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된 탓이다. 실물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 폐업이 늘어나며 빈 점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북(18.9%)과 경북(18.2%)도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위축되고 있다. 특히 소비 여력이 높은 청년층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어 상권 부활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 상권의 공실 문제가 구조적인 단계에 진입했다고 경고한다. 단순히 경기가 좋아지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인구 구조 변화와 온라인 소비 확대가 맞물린 복합적 위기라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방에서는 ‘렌트프리(일정 기간 월세 무료)’를 넘어, 관리비만 내고 들어와 달라는 건물주까지 등장했지만 임차인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며 “용도 변경 허가 등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 없이는 지방 도시들이 ‘유령 도시’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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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이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다. 분양가가 지속해서 오르는 가운데 당첨은 갈수록 어려워지며 청약 가점제에 대한 제도개선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서울 청약 경쟁 2020년 이후 ‘최고점’2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분양된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가점은 65.81점으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20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은 2019년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청약 과열 현상을 빚으며 50점대 중반 수준이던 청약가점 평균이 2020년에 59.97점으로 높아졌다. 이후 집값이 과열된 2021년에는 평균 62.99점까지 치솟았다가 금리 인상 등으로 집값이 급락한 2022년에는 평균 가점이 47.69점으로 떨어진 바 있다. 그러다 2023년 56.17점, 2024년에는 59.68점으로 상승한 뒤 지난해 들어 평균 65점을 넘은 것이다. 잠실·반포 ‘만점 통장’ 속출…평균 74점대 기록고득점 통장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3구의 일명 ‘로또 아파트’에 쏠리는 모양새다. 상한제 대상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됨에 따라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평가다. 일례로 지난해 8월 분양한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은 전용면적 74.5㎡에 84점짜리 만점 통장 가입자가 청약했고, 지난해 10월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에는 전용 84.9㎡ 청약에 만점에서 2점 모자란 82점 짜리 통장이 들어왔다. 두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은 각각 74.81점, 74.88점이었다. 주택형별 최저 가점도 70∼77점에 달한다. 이는 무주택 기간(15년 이상 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5년 이상 17점)에서 최고점을 받더라도 청약자를 제외한 부양가족이 4인(25점) 또는 5인(30점)은 돼야 가능한 점수다. ‘꼼수 청약’ 논란까지…가점제 부작용도특히 이번에 ‘위장 미혼’ 의혹을 받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는 배우자가 2024년 7월 서초구 반포동 ‘원펜타스’ 청약에서 기혼이면 부양가족수에서 제외해야 할 장남을 세대 분리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점에 포함하면서 논란이 됐다. 그 결과 5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인 74점으로 아파트에 당첨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수십억원짜리 아파트 청약에 부양가족 수가 많은 장기 무주택자가 몰리는 것을 두고 일부는 청약가점을 높이기 위한 꼼수가 동원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당첨자의 절반 이상(50.97%)이 30대 이하로, 40대(31.03%)나 50대(14.15%)보다 크게 높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업계는 지적한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30대는 무주택 기간이나 부양가족 등 가점 쌓기에서 불리해 주로 생애최초·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이나 일부 추첨제에서 당첨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 물량이 절반에 달하지는 않는다”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의심 사례가 나올 수 있는 만큼 부정청약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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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2일 브리핑에서 “오는 5월 9일로 예정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은 분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 앞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에 한 두 달 여지를 둘 수 있다고 김용범 정책실장이 밝힌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 계속 SNS를 통해 강조하는 내용처럼 유예는 5월 9일 종료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끊임없이 (종료를) 강조하고 있고 그 부분은 사회적 약속이자 정책적 일관성 측면에 있어 그 이후 다른 이야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5월 9일 종료만큼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난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중과 유예를) 종료하되 5월 9일 그냥 종료할지, 아니면 5월 9일 계약이 체결된 이후 일정 기간 뒤 거래가 완료되는 것까지 허용할지 등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대전제를 종료로 하되 기준일 자체를 한두 달 정도 뒤로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도 있어 논의하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주말에 이어 이날에도 집값 안정 관련 의견을 활발히 내놓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4억 낮춘 매물이 나왔다는 기사와 국민의힘이 1.29 도심 공급대책을 비판하는 논평을 한 기사를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정부가 정해준 ‘부동산 배급’에 만족하라는 거냐”고 발언한 논평이 담긴 기사를 공유한 글에서 이 대통령은 “망국적 부동산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 하시면 어떨까요”라며 정면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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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개발군 기록관리 선도 기관 위상 확인 iH(인천도시공사)가 기록관리 국제표준 ISO 30301을 재인증 받았다. iH(사장 류윤기)는 작년 12월 말 도시개발군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기록관리 국제표준 ISO 303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30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기관의 기록이 업무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지를 종합 평가하는 기준이다. 기록관리 정책 고도화, 전사적 기록관리 체계를 정착해 지난 2024년 도시개발군 최초로 ISO 30301을 획득한 iH는 이번에도 재인증을 받아 역량을 인증했다. iH는 ISO 30301 재인증을 계기로 기록 경영체계의 우수성과 지속성을 고도화하고, AI(인공지능) 기반 기록관리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개발군 기록관리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길식 iH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ISO 30301 재인증은 기록관리가 단순한 행정 관리 차원을 넘어 공사의 핵심 경영 기반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기록관리 고도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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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 474억원 규모 송전선로 공사 수주충청권 산업단지 전력 공급 핵심 인프라 동부건설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송전선로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2일 한국전력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154kV 초정–보은 송전선로(T/L) 건설공사(1공구)’를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보은군 일대에 총 22.6km 규모의 154kV 송전선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74억원 규모로 동부건설은 철탑 기초 및 조립·가설, 전선 가선, 송전설비 설치는 물론 인허가·환경·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초청-보은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충북지역 산업단지 확충과 생활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다. 송전선로 신설로 계통 병목을 해소하고 사고나 정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이중화 전력망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청주와 보은 일대 산업·생활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중장기 지역 개발을 고려한 전력 인프라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축적해 온 고압·초고압 송전선로 시공 실적과 기술 경쟁력이 이번 수주를 성공하는데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노선은 충북 내륙의 산악·구릉 지형과 농경지, 생활권 인접 구간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접근성 확보와 장비 투입이 까다로운 고난도 공사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 전력계통과 직결되는 핵심 설비 공사인 만큼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요구도 높다. 동부건설은 공사 전 과정에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적용해 무재해·무사고 현장 운영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또 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시공,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행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번 사업은 국가 전력 수급 안정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공사로,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동안 축적한 송전선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청권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책임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도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고려하는 수주 전략을 지속할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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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 474억원 규모 송전선로 공사 수주충청권 산업단지 전력 공급 핵심 인프라 동부건설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송전선로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2일 한국전력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154kV 초정–보은 송전선로(T/L) 건설공사(1공구)’를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보은군 일대에 총 22.6km 규모의 154kV 송전선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74억원 규모로 동부건설은 철탑 기초 및 조립·가설, 전선 가선, 송전설비 설치는 물론 인허가·환경·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초청-보은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충북지역 산업단지 확충과 생활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다. 송전선로 신설로 계통 병목을 해소하고 사고나 정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이중화 전력망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청주와 보은 일대 산업·생활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중장기 지역 개발을 고려한 전력 인프라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축적해 온 고압·초고압 송전선로 시공 실적과 기술 경쟁력이 이번 수주를 성공하는데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노선은 충북 내륙의 산악·구릉 지형과 농경지, 생활권 인접 구간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접근성 확보와 장비 투입이 까다로운 고난도 공사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 전력계통과 직결되는 핵심 설비 공사인 만큼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요구도 높다. 동부건설은 공사 전 과정에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적용해 무재해·무사고 현장 운영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또 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시공,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행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번 사업은 국가 전력 수급 안정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공사로,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동안 축적한 송전선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청권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책임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도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고려하는 수주 전략을 지속할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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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에 전국에서 1만여 가구의 일반분양이 시작된다. 지난해 대출 규제로 청약 일정을 미루던 건설사들이 분양 채비에 나서 그만큼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2곳에서 2만296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9999가구다. 2월 전체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8878가구)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일반분양 물량은 2597가구에서 9999가구로 4배가량 증가했다. 설 연휴와 동계올림픽 개막 등이 겹쳐 비수기로 평가받는 2월이었지만, 건설사들이 새해 마수걸이 분양 준비에 나서며 물량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잇단 부동산 규제로 인해 건설사들은 분양 일정을 미뤄왔다. 이제는 시장이 규제에 익숙해졌다고 판단해 분양 채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이 46%(4588가구), 지방이 54%(5411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2836가구, 충남(1948가구) 경북(1777가구) 서울(1017가구) 부산(745가구) 순으로 공급이 많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56가구)’와 ‘오티에르 반포(87)’가 분양에 나선다. 두 단지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당첨만 되면 수십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영등포구에서는 ‘더샵 신길센트럴시티(477가구)’, 강서구에선 ‘래미안 엘라비네(276가구)’도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도에선 구리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1530가구)’와 안양 만안구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407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735가구)’이 유일한 분양 예정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시티 5·6단지(1948가구)’와 경북 경산시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1004가구)’,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자이 더 스카이(519가구)’, 부산 수영구 ‘알티에로 광안(366가구)’ 등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곳만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초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2월 분양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서울의 분양 열기가 수도권과 지방으로 얼만큼 확산되는지에 따라 분양시장의 온기가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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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화성~원시 구간 올해 개통 앞둬김포공항~일산 환승 없이 이동 가능 올해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 완전 개통이 가시화되면서, 화성 남양뉴타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기존 도로 교통에 의존했던 교통 체계도 철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그동안 단절되었던 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수도권 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2일 주택·분양업계에 따르면 남양뉴타운 인근에 위치한 화성시청역은 올해 완전 개통을 앞둔 서해선 외에도 신안산선(2028년 12월 예정), 서해선 KTX연결 사업(2031년 예정)등 굵직한 대형 교통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남양뉴타운 일대의 부동산 시장도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은 경기 화성 남양뉴타운 일대에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 84㎡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양뉴타운 내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인 데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특이 이 단지는 서해선 완전 개통의 핵심 수혜단지로 꼽힌다. 입주 시점에 맞춰 신축 단지에서 완전 개통된 철도 인프라를 최전선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화성시청역은 2024년 말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이 개통된 데 이어, 올해는 단절 구간이었던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여의도, 영등포, 구로 등을 잇는 신안산선(2028년 12월) 개통도 예정돼 있다. 서해선 KTX연결 사업도 계획돼 있다. 사업 완료 시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45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광역 교통망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앞에서 오는 3월 새동초·중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화성시립 남양도서관과 남양뉴타운 내 형성된 학원가도 가깝다. 화성시청도 반경 1.5km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설계가 적용됐다. 넉넉한 동간 거리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가구당 1.3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 전용 카페인 ‘카페 Lynn’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GX룸, 샤워장·락커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퍼팅존,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학습 공간도 마련된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해선 완전 개통은 남양뉴타운의 가치를 재평가받게 할 강력한 호재”라며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의 입주 시점에는 각종 인프라 조성이 완료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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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문동 168-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0층 7개 동, 1200가구의 공공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금액은 약 529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이문로16길과 이문로42길 등 주변 도로 확장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의료원 등이 있으며 중랑천과 청량근린공원, 의릉, 도서관 등 녹지·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보행자 중심의 지하보도 신설을 통해 단지 인근 이문초등학교까지 안전한 통학 동선도 확보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아페르타’를 제안했다. ‘열다’는 뜻의 라틴어 아페르타(APERTA)를 통해 신이문 역세권이 이문을 넘어 서울 동북권의 미래를 여는 주거 관문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 최상층에는 중랑천과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커뮤니티 ‘스카이 파빌리온’을 조성할 예정이다. 40층 높이에서 중랑천과 도시 야경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약 3306㎡(1000평) 규모의 대형 광장을 배치해 도시와 단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혁신적인 단지 배치를 통해 확보한 공간에 녹지를 더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인허가 경험과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시공 역량을 통해 신이문 역세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한강변 정비사업 핵심지인 성수4지구에 대한 입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사직4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정비사업 수주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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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동계올림픽 개막 등이 몰리며 비수기로 평가받는 2월에도 건설사들이 서둘러 봄 분양 채비에 나선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을 비롯해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2곳, 2만296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다. 이 중 999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2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각각 청약을 받은 분양물량 대비 총가구 수는 159%(8878가구→2만2968가구), 일반분양은 285%(2597가구→9999가구) 늘었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4588가구(46%), 지방은 5411가구(54%)로 집계됐다. 시·도별 일반분양 물량은 경기 2836가구(28%), 충남 1948가구(19%), 경북 1777가구(18%), 서울 1017가구(10%), 부산 745가구(7%) 순으로 공급이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477가구), 강서구 ‘래미안 엘라비네’(276가구),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56가구)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구리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1530가구), 안양 만안구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407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735가구)이 유일한 분양 예정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시티 5·6단지’(1,948가구), 경북 경산시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1004가구),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자이 더 스카이’(519가구), 부산 수영구 ‘알티에로 광안’(366가구) 등이 나온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곳만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초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2월 분양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울의 분양 열기가 수도권과 지방으로 얼만큼 확산되는지에 따라 분양시장의 온기가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