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새 아파트 분양가가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라면 최대한 빨리 집을 사는 게 낫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새 아파트의 평균 3.3㎡당 분양가는 5131만원으로 3년 전보다 44.4% 상승했다. 경기도 새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같은 기간 32.6% 올라간 2089만원으로 집계됐다. 인천 새 아파트의 3.3㎡당 분양가 역시 9.7% 높아진 1891만원이었다.
특히 같은 지역에서 늦게 공급된 아파트일수록 분양가가 점점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광명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의 일반 분양가는 3.3㎡당 4500만원 수준이었다. 이보다 두 달 전 청약을 진행한 인근 ‘철산역 자이’의 3.3㎡당 분양가보다 250만원 높았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분양된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평당 분양가도 전년 청약을 진행한 ‘제일풍경채 운정’보다 300만원 가량 비쌌다.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수도권 청약시장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더샵 분당센트로’는 3.3㎡당 분양가가 8000만원 수준으로 높았지만,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미동 아파트의 3.3㎡당 시세가 4000만원 미만이었음에도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GS건설은 이날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조성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 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추후 GS건설이 공급 계획에 있는 공동주택 1517가구와 함께 총 2792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오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수도권2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쉽고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도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동탄신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입지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주요 편의시설과 동탄 학원가를 가깝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