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78㎡ 2개 단지 총 2667가구
상생공원 내 다양한 조경시설 계획
교통·편의시설·직주근접 3박자
주택시장에 삶의 질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산책로, 독서실,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 주택·분양업계에 따르면 상생공원의 커뮤니티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포항·경북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들어사는 이 단지는 2개 단지, 총 2667가구(전용 84~178㎡ 1단지 999가구·2단지 16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엔씨가 맡았다.
상생공원 안에는 갤러리프라자(예정)와 아트프라자(예정), 워터프라자(예정)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계획돼 있다.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전망대(예정)를 비롯해 실내수영장(예정)과 다목적체육관(예정), 문화센터(예정)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예정) 조성도 계획돼 있다.
포항 대잠동의 J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포항은 상생공원 안에 실내수영장을 포함해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브랜드와 대단지라는 장점까지 갖춰 앞으로 이 일대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도 편리게 누릴 수 있다. 포항성모병원과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각조 생활편의시설과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좋다. 사업지 인근 포스코대로·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로 빠르게 이동하라 수 있다. 포항IC와 7번 국도, 31번 국도,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교통망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컨소시엄 사업장은 안정성이 높다. 각 건설사의 기술·노하우를 집약, 더욱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철강 기업인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과 에코프로 등의 대기업이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성도 좋다. 또 포항시 최초로 조·중식(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상생공원의 시설들을 매우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춰 수요자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브랜드 대단지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 않기 때문에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