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이 인천 동구 최대 규모 정비사업인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구 송림동 일대 16만2623㎡ 용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26개 동 총 369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약 9100억원이다.
BS한양 관계자는 "23만가구를 공급하며 쌓아온 수자인의 기술력을 담아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BS한양은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과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서울 면목동과 인천 금송구역 등에서 1조원 넘는 수주액을 확보했다.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