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 청약통장 여기에 쓰면 되는거죠?”…서울 알짜단지 내년에 총출동

손동우 기자(aing@mk.co.kr)

2025-12-07 05:07



2026년 서울 핵심 분양단지 분석
반포·방배·노량진·장위 단지 관심
강남3구는 분상제 로또차익 기대
비강남권단지는 탁월한 입지 매력



최근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청약시장은 단지가 나오기만 하면 ‘100대1 경쟁률’은 기본이다. 주택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한두 달 사이에 공급된 서울 동작구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326.74대1,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237.53대1을 기록했고, 성남 분당구 ‘더샵 분당티에르원’도 100.45대1을 보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1월 30일) 서울지역 1순위 청약 신청자는 27만5766명에 달했고, 평균 경쟁률은 146.21대1이었다. 지난해(115.08대1)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2026년에도 실수요자라면 청약시장에 관심을 계속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여전히 물량은 적지만 입지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대어급’ 단지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은 대부분 실거주 의무가 있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라 적잖은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시세차익은 이보다 적지만 입지가 좋은 비강남권 단지들도 주목할 만하다.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메이플자이 등이 줄줄이 들어서며 서울 아파트 시세를 이끌고 있는 반포·잠원권에서는 내년에도 분양 물량이 꽤 나온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단지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다. 반포뿐만 아니라 압구정 현대·대치 은마 등과 함께 서울 전역에서도 재건축 사업의 상징 같은 존재로 사업비만 10조원에 달한다. 지하 5층~지상 35층 50개동 총 500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디에이치’ 브랜드 최고급 사양이 적용될 전망이다. 호텔에나 있는 컨시어지센터, 국내 최초 아파트 단지 내 오페라하우스, 실내 아이스링크, 키즈 레고랜드, 프라이빗 볼링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9호선 구반포역이 붙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4호선 동작역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교통·학군·편의시설 등이 모두 뛰어난 데다 한강뷰가 가능한 ‘5000가구 대단지’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 59~130㎡ 1832가구가 내년 하반기 일반분양 시장에 나오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잠원동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하는 ‘오티에르 반포’도 내년 2월 분양할 계획이다. 당초 올해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내년 2월 분양 후 3월 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 단지인데, 일정대로라면 청약에 당첨되면 한 달 안에 계약금·중도금·잔금을 모두 내야 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44~130㎡ 2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소규모 아파트지만 7호선 반포역 초역세권에 자리한다. 단지 북측에 메이플자이가 있는데, 지하철역 접근성이나 주변 상가 활용도는 오티에르 반포가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남쪽에는 반포자이가 위치해 있다. 시장에서 전망하는 분양가는 3.3㎡당 8500만원 안팎이다.


역시 올 하반기 분양이 예상됐던 신반포22차도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가 내년 분양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규모는 2개동 총 160가구로 매우 작지만 3호선 잠원역뿐 아니라 한강과도 가깝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일반분양 물량이 28가구에 불과해 상한제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래미안 원페를라’와 ‘디에이치 방배’ 등이 공급된 서초구 방배동에서도 분양 물량이 대기 중이다. 우선 ‘방배 포레스트 자이(방배13구역 재건축)’가 내년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현재 철거 작업이 끝났고 내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사당역(2·4호선)과 방배역(2호선) 사이에 위치해 있고 동덕여고 등이 가깝다. 재건축 후 2296가구로 탈바꿈하는데 이 가운데 5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방배 르엘(방배14구역 재건축)’도 2026년 일반분양을 검토하고 있다. 원래 5구역의 일부였던 14구역은 조합원 간 의견 차이로 5구역에서 분리돼 따로 재건축을 추진했다. 492가구로 조성될 예정인데 180여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 아파트는 5구역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사실에서 유추할 수 있듯 입지가 상당히 좋다. 2호선 방배역과 걸어서 5~6분 거리로 이수동산·방배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많다. 방배동 재건축 중에서는 작은 규모지만 ‘알짜’로 꼽힌다.

비강남권에서는 용산 아세아아파트 재건축 일반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다. 이 땅은 과거 용산 미군부대와 국군복지단,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됐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에서 땅을 매입했다. 신용산역·이촌역 근처 한강대로 이면에 있으며 LG유플러스 본사,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붙어 있다.

이곳은 국가전략사업으로 꼽히는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가까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시티파크·파크타워 등이 있는 용산 주상복합촌과 다른 블록에 있어 주변 정비는 좀 더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다.

이 아파트는 2028년 준공될 예정인데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로 활용될 저층부(150가구)를 제외한 847가구가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다만 아파트 저층부를 두고 미국 대사관 측의 ‘설계 변경 요구’가 이어지면서 검토 기간이 길어질 위험이 있다는 게 변수다. 미 대사관은 ‘국제빌딩코드(IBC)’를 준용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추가적인 설계변경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에서도 대어급 일반분양이 대기 중이다. 서울 대표 재개발 지역인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에서 잇따라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한 ‘써밋 더힐’(1515가구)은 단지 이름에 ‘서반포’를 붙였다가 해프닝을 빚었던 아파트다. 그만큼 반포 권역에 가깝다.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현충원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쪽의 서달산과 현충근린공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인근 9구역과 1·2구역에 비해 언덕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 단점으로 꼽힌다.

‘디에이치 켄트로나인’(흑석9구역 재개발)도 내년 분양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흑석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흑석9구역은 경사가 심하다고 알려진 흑석뉴타운 중에서도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편에 속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기장 큰 특징이다. 지하 7층~최고 25층 21개동 1536가구로 조성할 방침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약 430가구일 것으로 관측된다.

노량진뉴타운에서는 최근 착공한 2구역과 6구역, 8구역 등이 내년 일반분양을 저울질 중이다.

8구역을 재개발한 ‘노량진 아크로리버스카이’는 노량진역과 대방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약간 걸으면 두 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라는 얘기다. 노량진역(1·9호선)에는 서부선까지 들어올 예정이고 대방역에는 1호선과 신림선이 지나간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동 98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이 815가구에 이른다.

2구역은 411가구로 비교적 작은 단지지만 일반분양(196가구) 비중이 높고 7호선 장승배기역과 가까워 관심을 끈다. SK에코플랜트의 고급 브랜드 ‘드파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함께 시공하는 노량진6구역은 언덕에 있어 지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게 단점이지만 장승공원·백로어린이공원 등이 가깝고 주변 학교 접근도 쉬운 편이다. 1499가구 중에서 일반분양은 물량은 30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더샵 신풍역’도 내년 초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동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31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 2028년 신풍역에 신안산선이 들어오면 지하철 교통망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다만 신길뉴타운과는 거리가 있어서 상점 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더샵 르프리베(일반 분양 138가구)’도 내년 2월로 공급 일정을 잡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324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과 문래역이 가깝다. 도림천·안양천 등 주변에 수변공간도 조성돼 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 장위10구역과 은평구 갈현1구역 등이 분양할 것으로 거론된다. 사랑제일교회 보상 문제로 내홍을 심하게 겪었던 10구역은 현재 사랑제일교회를 구역에서 제외시킨 재개발 사업계획안이 성북구청에서 최종 인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에서 가깝다. 지하 4층~지상 29층 22개동 2004가구를 짓는데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 이상 나올 것으로 추정돼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높다.

갈현1구역 재개발은 ‘북한산 시그니처캐슬’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한다.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동 4116가구 대단지가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555가구가 나올 전망이다. 대조1구역(힐스테이트 메디알레)·불광5구역과 함께 ‘은평구 재개발 3대장’이라 불리는 곳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지하철 3·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연신내역 인근에 있어 교통 편의성이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 하이스트(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가 가장 기대주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공급된 ‘더샵 분당 티에르원(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이 고분양가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 사업인 ‘더샵 분당 센트로’도 이달 말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샵 분당 하이스트는 신분당선·수인분당선 정자역 역세권이라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더샵 분당 센트로는 수인분당선 오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경기 부천)’ ‘성남 금토지구 1차 디에트르(경기 성남)’ ‘수택 e구역 재개발(경기 구리)’ 등도 내년 청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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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전용 77·84㎡ 총 622가구 규모평택·동탄에 이은 차세대 성장축K-반도체 산업벨트 중심 입지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지건설이 오는 29일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28일 이지건설에 따르면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아산테크노밸리 Ab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77·84㎡ 6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전용 77㎡ 184가구를 비롯해 84㎡A 100가구, 84㎡B 338가구다. 전체의 약 70%인 438가구가 국민평형인 전용 84㎡로 이뤄졌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며, 시공은 라인산업이 맡았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데다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캠퍼스를 잇는 K-반도체 산업벨트 중심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아산테크노밸리 일대에는 the1 브랜드 아파트 9개 단지, 50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입주와 동시에 상업시설과 학군, 근린공원, 행정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아산 둔포면은 경기 평택시와 맞닿은 접경지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고덕신도시)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캠퍼스를 아우르는 K-반도체 메가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1만여 명이 종사하는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아산 둔포지구를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는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 중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염작초가 있고 아산테크노중, 아산충무고도 가깝다. 둔포면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지역인 점도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관심 요소다.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과 KTX·SRT 환승이 가능한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고, 34번 국도와 북천안IC·평택고덕IC도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들어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도 좋다. 아산에서는 GTX C 노선 연장이 추진 중이고 사업지 주변에 중심상업지구와 대형마트, 중앙공원 등도 갖춰져 있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넉넉한 동 간 통경축, 현관 앞 공용창고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 일부 타입에는 와이드형 광폭거실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와 GX.,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와 도그파크, 물놀이터, 바비큐장 등으로 구성된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지건설 관계자는 “8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 조성 기대감은 물론, 아산 지역 내 선호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더원(the1)’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며 “향후 아산에 예정된 대규모 산업 투자 등 핵심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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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추진 중인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27일 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투표 결과 참석 조합원 가운데 약 92%의 높은 찬성률로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장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180-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6426㎡ 규모에 용적률 494.2%를 적용해 공동주택 3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가로구역을 하나의 단위로 정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비교해 정비계획 수립 및 사업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산하에코종합건설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용등급과 보증 한도도 상향 조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인천검단 AA22BL 공동주택, 청주테크노폴리스 A8BL․A7BL 공동주택 등 총 3074가구 규모의 주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화성 동탄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과 여수 죽림 A7BL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등을 연이어 확보하며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착공 및 분양이 예정된 사업지에는 자사 주거 브랜드 ‘아티에(ATTIE)’를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산하에코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사업 착수부터 착공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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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부동산을 95억원에 매입했다. 28일 부동산업계와 조선비즈에 따르면 나연은 지난 5월 청담동의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했으며, 이달 24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해당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10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나연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연면적은 218.87㎡로,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은 건물이지만 입지가 돋보인다. 두 개 도로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건물의 용도도 눈에 띈다. 당초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있었지만 현재는 전체가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된 상태다. 향후 임대나 상업시설 운영은 물론 건물의 활용 방식을 다양하게 검토할 수 있는 조건이다. 주변 환경도 투자 가치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소로 꼽힌다. 인근에는 고급 주거시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관련 회사와 갤러리, 패션·명품 브랜드 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청담동 특유의 상권과 문화·엔터테인먼트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이다. 업계에서는 나연이 현재 건물의 규모나 용도보다 토지와 입지를 중심으로 매입을 결정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코너 부지라는 점과 향후 신축을 통한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가치를 염두에 둔 투자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자연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주거단지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28.15㎡를 39억3623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고급 주거시설로 꼽히는 단지로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그룹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 배우 오연서 등이 거주하거나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OOH-AHH하게’, ‘CHEER UP’, ‘T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22년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IM NAYEO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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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청은 지난 27일 부동산 단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삼엠투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는 ‘주거위기가구 및 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스페이스브이가 운영하는 프로테크 기반의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으로 사업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거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초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은 삼삼엠투가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지역 내 4개 복지기관이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각 복지관의 사례 관리를 통해 화재·수해·경제적 위기 등 긴급한 사유로 주거 위기를 겪는 가구를 발굴해 월세 임차료 등 주거생활에 직접 필요한 비용을 1가구당 월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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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도입 5년 차를 맞아 기획 초기부터 주민 참여와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향후 통합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7월말 기준 총 311개소가 선정돼 추진 중이며, 이 중 192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최근 참여자 의견청취 및 정비사업정상화 특위 현장점검 결과, 기획 초기 주민참여 확대와 기획 완료 이후 지속적인 관리·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는 주민소통 강화와 후속절차 신속 지원, 정책이해도 제고를 중심으로 3대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기획 초기부터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획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앞으로는 기획 초기 현장답사 단계부터 주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공유하고 기획 방향 설정에 함께 논의한다. 또 구역지정 전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추진위원의 10% 내외를 협의주체에 포함해 주민참여의 대표성을 강화한다. 기획 이후에도 후속 절차 관리를 강화해 조기 착공을 적극 지원한다.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에 통합심의위원의 참여를 확대해 기획단계부터 향후 통합심의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을 사전에 검토한다. 이를 통해 계획 완성도와 예측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각화해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 공개 범위를 기획완료 구역에서 기획 중인 대상지까지 확대해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아울러 정비지원계획 수립 매뉴얼을 제작·공개해 사업 참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자치구 신청을 받아 구청, 동주민센터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에서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이동전시’를 열어 정책 공감대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좋은 정비계획은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지역의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서 시작한다”며 “기획 초기부터 주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고, 기획 이후에도 후속절차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계획의 완성도와 사업의 속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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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추진 중인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27일 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7월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투표 결과 참석 조합원 가운데 약 92%의 높은 찬성률로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6,426㎡ 규모에 용적률 494.2%를 적용해 공동주택 3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가로구역을 하나의 단위로 정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이번 수주는 산하에코종합건설이 그동안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사업관리 역량을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도심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산하에코종합건설은 단기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용등급과 보증한도도 상향 조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산하에코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사업 착수부터 착공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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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서울 상속등기가 전월과 전년 동월 모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강남·송파 등 상단권은 오히려 증가하며 지역별 흐름이 엇갈렸다. 28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제공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부동산 수는 164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1713건) 대비 70건(-4.1%), 2025년 7월(1698건) 대비 55건(-3.2%) 감소한 수치다.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은 상속을 원인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한 건수를 뜻한다. 이번 분석은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의 월별 신청 부동산 수를 대상으로 했다. 송파구 139건·강남구 138건…7월 상위권 형성이 기간 신청 부동산 수는 송파구가 13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138건, 강서구 97건, 서초구 91건, 은평구 90건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구 합계는 555건으로 서울 전체 1,643건의 33.8%를 차지했다. 강남구는 지난 6월 89건에서 7월 138건으로 49건 늘어 전월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 서초구(29건), 광진구(19건), 용산구(16건), 구로구(9건)가 뒤를 이었다. 25개구 중 11개구는 전월보다 증가했고, 14개구는 감소했다. 반면 관악구는 2026년 6월 147건에서 7월 76건으로 71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영등포구(-31건), 동작구·중구(각 -22건), 성북구(-20건)도 전월보다 감소했다. 서울 전체 전년 동월 대비 55건 감소…강남구는 33건 증가서울 전체 신청 부동산 수는 지난 2025년 7월 1698건에서 올해 7월 1643건으로 55건 줄었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105건에서 138건으로 33건, 은평구는 67건에서 90건으로 23건, 서초구는 71건에서 91건으로 20건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8개구는 증가했고 17개구는 감소해 지역별 흐름에 차이가 있었다. 집품 관계자는 “7월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부동산 수는 1643건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보다 모두 감소했다”며 “송파·강남구가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강남구의 전월 대비 증가와 관악구의 감소가 함께 집계돼 자치구별 흐름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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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3~4만가구 추가 공급탄천·그린벨트 등 물량 유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3만~4만가구를 추가 확보할 경우 정부가 준비 중인 수도권 신규 공급 물량이 10만가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용지 내에서는 어린이정원이 주택 공급 대상지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방위사업청·장교 숙소 등 이미 훼손된 용지를 놓고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주택 공급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화만 잘되면 (정부가 준비 중인) 물량에 서울이 더 추가될 수 있다"며 "제한적으로 3만~4만가구 정도가 추가되면 실제 10만가구가 넘는 주택 공급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르면 다음 달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 공급 후보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의 발언은 여기에 서울시와 협의 중인 그린벨트와 유휴용지 등의 물량을 추가해 전체 공급 규모를 10만가구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전날 김 장관과 오 시장은 두 번째 회동을 갖고 용산공원과 서울 그린벨트, 탄천물재생센터 등을 놓고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용산공원 개발을 놓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다른 공급 방안을 놓고는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회동 직후 양측은 논의 결과를 놓고 서로 다른 대목을 부각하며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오 시장은 국토부가 재개발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1.2배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김 장관은 이후 SNS를 통해 서울시가 훼손된 그린벨트 활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점을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그린벨트 검토가 용산공원 주택 공급 철회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거듭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용산 주택공급 대상이 어린이정원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방위사업청 용지와 장교 숙소, 병원·옛 미군학교 용지 등을 후보지로 거론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런 부지는 가능하지 않느냐"며 "청년을 위한 주택을 검토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급 주택의 성격도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공공임대에서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중산층이 살 수 있는 보편형 공공주택도 있어야 한다"며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고려하되 임대료와 소득요건 등은 공론화를 거쳐 정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이 제안한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도 국토부가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서울시는 탄천물재생센터와 동부도로사업소·세텍(SETEC) 일대를 연계하면 최대 1만3000가구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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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8·13 대책에 맞춰 2028년부터 매년 10만가구 이상 공공주택 착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간 발주 규모도 30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LH는 2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와 주택공급 간담회를 열고 향후 5개년 발주 및 착공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5만가구(14조9000억원)를 착공하고, 내년에는 7만6000가구(25조7000억원)까지 늘린다. 2028~2030년에는 매년 10만가구 이상, 30조원 수준의 착공과 발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부는 8·13 대책을 통해 건설형 공공주택 착공 물량을 총 18만호로 확대하기로 했다. LH는 이에 맞춰 공공택지뿐 아니라 도심 유휴용지와 학교용지 복합사업도 속도를 낸다. 성균관대 야구장은 올해 인허가를 거쳐 내년에 착공하고, 서울 강서 3곳과 공항고·수오고·권성2중·흥이중 등 학교용지 선도사업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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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주 회장, 베트남 장관 면담에너지사업 참여 의지 전달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정원주 회장이 방한 중인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발전소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에너지 분야 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마잉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및 베트남석유화학공사(PVN) 관계자들은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참석과 관계 부처 면담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 기간 중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우건설과 면담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지난 30여 년간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현지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의 원전과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준비 단계부터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현지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베트남 원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현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