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화재 등 집중점검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확대현대건설이 지난 3일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의 동절기 대비 릴레이 캠페인 추진 계획에 따른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 운영과 연계해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12월 첫째 주를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최고경영자(CEO) 현장 방문 및 안전점검, 동절기 안전교육,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 전 사업장에 대해 동결·결빙 가능 구간, 화재 및 질식 위험 설비 등 겨울철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