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까지 10분이면 이동
복정역세권 개발 호재까지
성남복정1피에프브이㈜는 성남 복정1공공주택지구(이하 복정1지구) B1블록에 짓는 ‘복정역 에피트’의 견본주택을 14일 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3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강남생활권에 들어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이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복정역 에피트가 들어서는 복정1지구는 서울 강남권과 맞닿아 있고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이곳들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다니는 복정역은 내년 위례선 트램까지 개통 예정이다. 복정역을 통해 잠실까지 11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선릉역까지도 10분 대로 움직일 수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도 앞두고 있다. 복정역에 코엑스의 2.2배에 달하는 규모로 사업비가 10조원 가량 투입 예고된 복정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까지 진행되고 있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위례신도시를 동서로 가르는 창곡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복고개공원과 복정공원, 창곡천 수변공원 등도 위치했다.
청약일정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