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주간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
‘가업승계·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 1기 입학식이 지난 23일 매경미디어센터(서울 중구)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명수 매경비즈 대표와 전완규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자산가, 중소·중견기업 오너, 개인사업자 등 신입 원우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은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의 다양한 상담과 문제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가업승계 전략, 신탁을 활용한 증여 플랜, 세무·자산관리·투자 전략, 상속 분쟁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자산가들이 투자해야 할 투자자산과 해외 투자, 미술품 투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산가들이 알아야 할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강사진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전완규 변호사를 포함해 변호사·세무사·회계사와 전문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고의 PB인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와 M&A와 기업 매각 경험이 풍부한 PwC삼일회계법인의 김정효 이사, 싱가포르 Azimut자산운용의 김형국 파트너, 증여/상속 최고의 수업 저자인 유찬영 세무사 등 국내외 자산관리 및 세무·투자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건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임차인 명도 경험이 풍부한 LG계열 빌딩관리 기업인 S&I코퍼레이션의 김세훈 CM과 상속받은 임야나 산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할 산림공작소 최영일 대표 등 다양한 증여 상속 재산을 관리하고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과정 말미에는 최신 AI기술의 트렌드 이해를 주제로 카이스트 G-School 여현덕 원장이 강의를 하며, 마지막날 2026년 경제전망과 환율 전망을 신한 프리미어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매경비즈 김명수 대표는 축사에서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가업승계 해법과 자산관리 전략을 배우고, 원우 간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전완규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장은 ‘행복한 자산관리와 가업승계’를 주제로 세금,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등의 정보와 다양한 상속·증여 수단을 소개하였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10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9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매경교육센터(서울 중구)에서 진행되며, 11월 14일에는 안성 베네스트CC에서 강사진과 원우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과정에 대한 문의는 매일경제 교육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