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크빌 이스트폴의 키워드는 그야말로 ‘재밌다’입니다.”
기업형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다. KT에스테이트가 한강 조망과 초역세권, 복합개발 생활권을 모두 갖춘 기업형임대주택 ‘리마크빌 이스트폴’을 선보이면서다.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구의역과 직접 연결 통로가 조성된 ‘리마크빌 이스트폴’. KT에스테이트는 오는 자양동에 조성되는 복합단지인 이스트폴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의 입주를 개시한다. 지상8층부터 20층까지 총 282세대로, 전용 23~47㎡(1~1.5룸)으로 구성됐다.
‘리마크빌’은 지난 2016년 ‘리마크빌 동대문’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형 임대주택 시장의 포문을 연 KT에스테이트의 임대주택 브랜드다. 이번 ‘리마크빌 이스트폴’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노하우를 집약한 7번째 ‘리마크빌’이다.
이날 기자가 직접 방문한 A3 타입은 들어서자마자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 넓은 창문을 통해 보이는 한강뷰가 시선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리마크빌 이스트폴’이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전 세대의 뛰어난 조망권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남향 전 세대와 더불어 북향 전 세대에서는 아차산과 서울 강북권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리마크빌 이스트폴’에서는 KT의 최초 인공지능(AI) 디바이스 ‘기가지니’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복잡한 터치나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도 엘레베이터를 부르거나 실내 공기질 체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누릴 수 있게한 셈이다.
300평 규모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와 GX 시설이 있는 헬스케어존, 게임과 휴식 공간, 루프탑 테라스 등을 마련한 것이다. 커뮤니티에서는 ‘리마크빌’ 입주자만을 위한 프로그램인 GX,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리마크빌 이스트폴’은 한강뷰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의 패러다임 전환할 것”이라며 “‘리마크빌’만의 차별화된 공간과 고객서비스로 기업형 임대주택 선두 주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