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면 2년 실거주, 임대도 안돼요”...토허제 적용지역, 계약·거주 조건은

손동우 기자(aing@mk.co.kr)

2025-03-29 06:03



토지거래 허가구역 A to Z
나홀로 아파트도 예외없어
허가 받아도 매년 위반조사
걸리면 억대 벌금 못 피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계약일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오는 9월 30일까지가 기한이지만 정부는 시장 상황을 봐서 연장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 예정 구역 토지를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규제 장치다. 모든 아파트 거래를 대상으로 한 것은 사상 초유의 ‘강공’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같은 이유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 아래에서 거래계약 체결, 토지거래허가 절차 등과 관련한 민원성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이 거래계약 허가 대상 여부와 신청 관련 절차, 토지거래계약허가 예외 사례, 기존 주택 처분 여부, 위반 시 조치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봤다.

◆‘나 홀로 아파트’도 예외 없어…건축물 대장 확인해야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주거지의 경우 토지 면적이 6㎡(약 2평) 이상이라면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실상 아파트 면적에 상관없이 대상이 된다는 얘기다. 토지 취득일(아파트의 경우 등기일)로부터 2년 동안 실거주가 가능한 사람만 거래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계약 허가 신청은 매도자와 매수자가 공동으로 해야 한다. 대리인이 있으면 위임장이 필요하다. 대개 신청 이후 3주가 지나면 거래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하지만 공휴일이 끼어 있거나 신청 건수가 동시에 몰린다면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정부는 이번에 강남 3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으면서 ‘아파트’를 대상으로 했다. 이때 아파트는 ‘건축법상 아파트’다. 건축법 시행령은 아파트를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층 이상인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형태를 띤 신축 빌라도 있어 법적인 정의만 본다면 규제 대상인지가 헷갈릴 수 있다. 이때는 건축물 대장을 발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강남 3구·용산구에 소재하고, 건축물대장에 ‘아파트’로 기재돼 있다면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이다. 나 홀로 아파트도 예외 없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이나 빌라(다세대·연립), 상가는 원칙적으로 거래 허가 대상이 아니다. 다만 올해 3월 24일 이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이미 지정됐던 곳은 상가도 허가 대상에 포함되니 꼭 확인해야 한다.

또 매매 계약일이 3월 24일 이전이라면 잔금을 아직 치르지 않았더라도 토지거래허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잠실·삼성·청담·대치동 등 예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던 지역은 2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계약한 매물들이 제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유주택자는 기존 주택 처리계획서 내야 허가 신청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주택을 사들이려면 여러 가지 제약이 걸린다.

우선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계약일부터 3개월 안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자금 동원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매수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 가구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거래 허가를 받는 데 유리하다. 주택을 이미 보유했다면 ‘원칙적으로는’ 거래계약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주택의 처리(매매·임대) 계획서를 제출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할 이유를 객관적·구체적으로 소명해야 한다.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허가가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임대차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아파트라면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잔금 납부 날짜가 오기 전에 임대차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경우, 즉 남은 계약 기간이 짧다면 예외적으로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때도 잔금 납부일까지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다는 것을 증빙자료를 통해 소명해야 한다. 특히 현재 임차인에게 ‘묵시적 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받아야 차후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2명 이상이 지분을 공유하고 있는 공유지 거래는 지분별로 허가 대상 면적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부부·가족 등 가구 구성원이 공유지분을 각각 취득하는 경우 동일인의 취득으로 간주한다. 취득한 공유지분 면적 전체를 합산해 허가 대상 면적 여부를 판단한다는 뜻이다.

◆경매·보류지 등 제외 대상 있어…이후 거래는 적용하니 유의

아파트와 관련된 대부분 거래가 허가 대상이지만 예외사례도 있다. 대표적으로 경매를 통한 낙찰, 청약 당첨된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판매한 보류지를 사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다만 이들 사례도 해당 사안 이후 일어나는 ‘2차 거래’에 대해선 모두 토지거래허가 대상으로 변한다.

민사집행법에 의한 경매나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매를 추진했으나 3회 이상 유찰된 아파트를 사들일 경우에는 토지거래허가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에 따르면 아파트에 청약해 당첨된 경우도 거래허가 대상이 아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은 입주하지 않고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는 뜻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분양가상한제 대상이기 때문에 준공 이후 3년이 지나면 입주해야 하지만, 주변 시세와 차이에 따라 의무 거주 대상이 아닐 수도 있다. 실제로 래미안 원페를라나 디에이치 방배 등이 실거주 의무 대상 단지가 아니었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두는 물량이다. 대개 지분 착오로 조합원 물량이 누락되거나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해 발생한다. 보류지를 남겨놓는 건 조합 의무 사항이다.

이들 매물은 청약에 제한이 없고 로열층·로열동 매물이 많다. 정비사업지 조합원일 필요도 없고 청약 가점을 넉넉히 보유하지 않았거나 다주택자여도 상관없다.

보류지 매각 공고는 입주 일정이 임박했을 때 올라오는 게 일반적이다. 관심 있는 단지 몇 곳을 정한 뒤 입주 시점 몇 개월 전부터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다만 짧은 시일 안에 아파트 중도금(30~40%가량)과 잔금을 마련해야 하는 만큼 현금을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어야 입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 밖에 무상증여, 무상상속 등 대가 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와 천재지변 등에 의한 사유 등은 거래허가 예외 대상이 될 수 있다.

◆허가 이후 법 위반 시 취득가격의 ‘최대 10%’ 벌금

토지거래허가제도를 위반했을 경우에는 꽤 높은 수위의 처벌 조항이 존재한다.

먼저 거래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계약 당시 공시가격의 30%에 상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거래가 무효화되는 것은 물론이다.

허가 이후 법을 위반하면 이행강제금이 붙는다. 주택을 이용하지 않았거나 방치하면 취득가격의 10%, 다른 사람에게 임대한 사례는 7%, 무단으로 이용 목적을 변경했을 때는 5%다.

지자체는 매년 매수자가 토지거래허가 목적대로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벌인다. 매년 5월과 7월 사이에 정기조사가 진행되며, 수시조사도 진행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거래는 조심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리처분계획을 받으면 입주권으로 거래되는데, 이 역시 토지거래허가제에 따른 허가 대상이기 때문이다. 취득일로부터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입주권을 구입한 매수자는 2년 안에 철거로 이주하면 실거주 2년 의무를 지키지 못해 벌금 대상이 된다. 일부 지자체가 실거주 의무를 준공 이후로 이어서 지키겠다는 확약서를 받는 방식으로 거래를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정확한 지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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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지 2379가구 중 197가구 대상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 디벨로퍼 DK아시아가 오는 19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단지 2379가구 중 197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9일 DK아시아에 따르면 전용면적별 청약 가구수는 59㎡A 81가구, 59㎡B 15가구, 74㎡B 14가구, 84㎡A 63가구, 84㎡B 19가구, 152㎡ 5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대로, 전용 59㎡ 4억원대, 84㎡ 5억원대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최근 인천 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이 3.3㎡당 2600만~2800만원대에 공급되는 것을 고려하면 계약과 동시에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공사를 모두 마친 뒤 분양하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인 만큼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9일 단 하루 동안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1~23일 체결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지정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197가구 계약자들은 3년간 국내 최대 규모 55인승(66ft) 파워 카타마란 요트 무상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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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당 분양가 전월 대비 1.1%↑전용 84㎡ 7억1050만, 1월 하락 후 반등공급은 7개월 만에 지방이 수도권 역전 1월 주춤했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지난달 한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 공급 자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부 대단지 공급 여부가 월별 지표를 크게 좌우하는 것으로 보인다. 9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12개월 이동평균)는 ㎡당 852만원으로, 이는 전월(843만원) 대비 1.1% 상승한 수치다. 1월 대비 지역별 변동을 보면 부산이 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경기 3.0%, 제주 2.5%, 경북 2.1%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2.3%)과 광주(-0.5%), 충남(-0.1%)은 소폭 하락했다. 분양가는 작년 하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다 올해 초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 전용면적 ㎡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9월 778만원에서 11월에는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이후 올해 1월 843만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2월에 852만원으로 다시 상승했다. 전년 동월(2025년 2월) 대비 분양가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48.6%↑)과 대구(28.6%↑)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경남(18.7%↑)과 경기(17.9%↑), 충남(15.9%↑), 강원(13.9%↑)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31.8%↓)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월 전국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7억1050만원으로 전월(7억770만원)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 1월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이에 비해 전국 전용 59㎡ 평균 분양가(5억3840만원)은 전월(5억3985만 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공급 부진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이어졌다.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은 5342가구로 전월(3854가구) 대비 1488가구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월평균(9900여 가구)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217가구, 지방 3125가구가 공급됐다. 지방 공급량이 수도권을 앞지른 것은 7개월 만이다. 이는 수도권 분양 물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팀장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면서 “향후 분양 예정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 압박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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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공급한 임대 아파트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이 총 1226세대 임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는 태백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만 1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이례적인 흥행 사례로 평가받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8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의 대단지다. 오랜 기간 신규 공급이 없던 태백 내 희소성과 주거 안정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영그룹이 직접 유지보수와 임대 관리를 수행해 전세 사기 우려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통과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태백역과 태백 터미널, 31·35·38번 국도가 인접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며 황지초·중·고교가 단지 근처에 위치한다.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 하나로마트 등 주요 상권과 태백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시설, GX룸,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됐다. 석가산,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 시설도 곳곳에 배치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의 계약은 일찌감치 마무리됐으며 현재까지도 태백 영업소로 잔여 세대를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약 30만호를 공급했으며 이 중 23만호가 민간임대 아파트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하는 동시에 소셜믹스를 위해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 왔다. 태백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구 소멸 위기감이 높은 지역에서 1226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조기 완판된 것을 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와 브랜드 신뢰도가 조화된 결과로 보고 있다. 부영 측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주거문화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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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아시아는 국내 첫 번째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단지(2379가구) 중 197가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6성급 호텔·리조트 수준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8만 7000건이 넘는 청약이 몰리며 인천 최고 경쟁률인 9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A 81가구 △59㎡B 15가구 △74㎡B 14가구 △84㎡A 63가구 △84㎡B 19가구 △152㎡ 5가구다.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대로 최근 인천 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이 3.3㎡당 2600만~2800만원대에 공급되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사를 모두 마친 뒤 분양하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인 만큼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9일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 체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10일 인천 서구 한들로 33에 마련될 예정이며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주 지정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기존 주택 처분 및 자금 마련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197가구 계약자에 한해 55인승 요트를 3년간 무상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물량 공급을 통해 최근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분양가 역시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인천 일대 최근 분양가 및 시세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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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봄 수원 분양시장에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신분당선 연장노선 기대감과 함께 특화 설계, 가격 경쟁력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지난 6일 개관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3일 동안 8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5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273가구, 84㎡ 2가구다. 주말 동안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은 방문객으로 붐볐다. 폐장 시간까지 상담을 받거나 모형도와 유닛을 살펴보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2층 유닛 관람을 위한 대기 줄도 길게 형성됐다. 방문객 김모씨(40세, 화성시)는 “현재 광역버스를 이용해 강남으로 출근 중인데 이 아파트가 신분당선 연장노선 역세권 단지라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겨 방문했다”며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고 생활 편의도 높아질 것 같아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노선 수성중사거리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신분당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수도권 규제지역에 포함되지만 청약 자격 요건은 비규제지역 수준으로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수도권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 후 1년 3개월 뒤면 신분당선 연장노선역을 이용할 수 있어 판교·강남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와 광교신도시 전세 거주자, 장안구·팔달구 일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전용 59㎡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청약 요건도 비규제지역 수준으로 양호한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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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Banyan Tree)가 선보이는 회원제 휴양 호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오는 10~11월 개장을 목표로 순조로운 공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화 해변에 들어서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공간 설계·미식·웰니스·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완성형 휴양 호텔을 지향한다. 현재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정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 특성상 공정 관리와 시공 안정성이 핵심인데 현재 현장은 쌍용건설의 체계적인 일정 관리와 안전 관리하에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고급 숙박시설 시공 경험을 보유한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 중이며 호텔·리조트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의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총 195실 규모로 조성되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스위트·빌라·펜트하우스를 포함하며 전 객실 오션뷰와 독립 프라이빗 풀이 적용된다. 자연 지형을 살린 계단식 배치를 통해 어느 위치에서도 수평선이 시야에 담기도록 설계되었고, 외부 시선을 차단한 구조는 공용 시설 의존도를 낮추고 객실 중심의 완결된 휴양 환경을 구현하는데,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라이빗 휴양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운영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의 표준 시스템이 적용되어 회원 이용·서비스·시설 관리 전반이 호텔식 기준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며, 사프론(Saffron), 버티고(Vertigo), 올리아(Olea), 크러스트(Krust), 리아스 풀 바(Rias Pool Bar), 씨푸드 마켓 등 다이닝 라인업과 반얀트리 스파, 스카이 탈라소 풀 등 웰니스 시설도 계획대로 구축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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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효성 있는 지원 통해 동반성장 앞장” GS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핵심 협력사 30곳에 네트워크 강화, 금융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코어 파트너십(Core Partnership) 프로그램이 포함된 ‘2026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코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우수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 논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행사는 3월, 5월 연간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협력사에게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금융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각 협력사들의 안전과 품질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섹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GS건설의 대표 상생협력 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가 열린다.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코어 파트너사를 포함한 80여 협력사 대표가 참석, GS건설 대표·임원들과 함께 경영현황과 조달 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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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의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였던 이혜훈 전 의원의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이달 초 이 전 의원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소환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가 정리돼야 한다”며 “조사 준비를 마쳐서 불러야지 무턱대고 사람만 부를 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전 의원은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포함한 ‘위장 미혼’을 통해 가점을 부풀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청약 당첨 1년여 만에 40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이 전 의원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이 전 의원의 장관 지명은 지난달 25일 철회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부정 청약 의혹을 포함해 보좌관 갑질·장남 연세대 입시 의혹 등 총 8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첩했다. 관련기사

  9. 9

    1단지 회사보유분 197가구 분양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 국내 3대 시행사 DK아시아는 인천 서구 백석동에 들어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단지 회사보유분 197가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국 최초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 를 표방한 대단지(2379가구)다. 지난 2020년 분양 당시인천 최고 경쟁률인 94대1을 기록했다. 6성급 호텔·리조트 수준의 주거 서비스와 상품성에 힘입어 수도권 ‘하이엔드’ 단지로 손꼽힌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추가 분양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평형별 분양 가구 수는 △59㎡A 81가구△59㎡B 15가구 △74㎡B 14가구 △84㎡A 63가구 △84㎡B 19가구△152㎡ 5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최근 인천 신규 분양 단지들이 3.3㎡당 2600만~2800만원에 공급된 점을 고려하면 최소 2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사를 모두 마치고 분양하는 만큼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입주 지정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9일 청약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 체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계약자에겐 55인승 파워 카타마란 요트를 3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10일에 개관한다. DK아시아는 단지 내 전기 기차 ‘로열 트레인’을 타고 골프연습장 등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련기사

  10. 10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핵심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토목(토목)과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지원(경영일반), 안전품질 등이다. 이번 모집의 특징은 뉴에너지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채용한다는 점이다. 올해는 ‘성장 가시화’에 집중하는 만큼 새로운 역량을 결집해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주택(건축)과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영업), 지원(ESG·재경·구매·글로벌·홍보·총무·인사·기술연구·IT), 안전품질이다. 특히 해외사업 진출국(북미·유럽·일본·오세아니아) 국적자와 한국어능력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나 2026년 8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이달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채용은 인적성(4월), 1차 면접(5월), 2차 면접(6월)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16~20일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팝업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재직 중인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커리어 로드맵, 현장 근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직무소개와 합격자 인터뷰 등이 담긴 ‘2026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