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 등과 건강관리 서비스
내년 3월 임대형 입주 예정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서울 시니어 주택 ‘위례 심포니아’가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21일 한미글로벌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 입주민을 대상으로 원격 건강관리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격 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에스엘플렛폼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의 주요 입주 고객과 1·2인 가구를 상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닥의 원격 의료 네트워크와 의료기관 특화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에스엘플랫폼의 홈케어 플랫폼과 연동하는 형태다.
솔닥은 국내 최대 규모 비대면 진료 솔루션 기업으로 원격 의료 특화 의료기관용 IT 솔루션(솔닥 파트너스 SW), 비대면 진료 사업 기반 구축,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엘플랫폼은 다양한 부동산 내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부동산 자산 관리와 임대 운영,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 운영, 생활 숙박시설 운영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입주민을 위한 건강관리와 데이터 기반 식단 추천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있으며 송파구 최초의 시니어 주택으로 위례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기반 시설과 교통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내년 3월 임대형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 후 곧장 입주 준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