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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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신탁은 수원시 우만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신탁방식 도입으로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정비구역 지정은 물론,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동의서 징구를 함께 추진한다. 우만나 재개발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77번지 일원에 위치한 정비사업지다. 개발 완료 후 지하3층~지상 최대 29층 높이의 아파트에 165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인동선)이 만나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강남 및 판교 등 주요 업무권역과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연계된 공원시설, 수원화성 산책로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여가 접근성 또한 갖췄다. 우만테크노밸리 조성도 계획돼 있으며, 광교 신도시의 풍부한 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신탁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신탁사 특례방식’적용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만나 재개발 재준위 관계자는 “이미 많은 소유주분들께서 신탁방식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계신 상황”이라며 “동의율이 신속하게 확보되면 향후 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 역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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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 대우건설 ‘부정 개별홍보’ 6차 경고재발 땐 입찰 자격 박탈에500억 보증금 몰수 가능성“성수4지구 사업 지연 우려 커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2파전 구도가 굳어진 가운데 대우건설의 개별 홍보 행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조합은 대우건설이 부정 개별 홍보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수차례 엄중 경고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6차 경고 공문을 발송하며 한층 수위높은 대응을 예고했다. 9일 매경에이엑스 취재를 종합하면 성수4지구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월30일 대우건설 대표이사 앞으로 ‘시공사 선정 입찰지침 위반(부정한 개별홍보)에 따른 엄중 재경고’ 공문을 발송했다. 조합에 따르면 입찰공고 이후에도 대우건설 소속 또는 연계된 홍보 인력들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별 접촉, 면담, 가가호호 방문 등 개별 홍보 행위를 지속해왔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 조합 측은 “이미 5차례에 걸쳐 엄중 경고와 중단 요청을 했음에도 동일한 위반행위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며 “시공사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4조와 서울특별시 고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기준’ 제10조 및 제15조는 입찰 참여 업체의 개별 홍보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조합이 정한 공식 홍보 방식(홍보관 운영 등) 외에 개별 접촉, 사은품 제공, 별도 쉼터 운영 등은 모두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 조합은 이번 공문에서 위반 행위가 재발할 경우 ▲서울시 및 관할 구청 등 행정기관 신고·고발 ▲입찰 평가 감점 및 참여 제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 검토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명시했다. 특히 “향후 동일한 위반행위가 단 한 차례라도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제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대 수는 많은데 홍보관 오픈 기간이 짧아 조합원들에게 상세 설명을 해주는 게 불가능하다”면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투명하게 오픈하면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단순 경고 수준을 넘어 입찰 자격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조합이 내놓은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보면 “시공사 선정 입찰 참여 규정을 위반할 경우 입찰 자격이 박탈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납부한 입찰보증금은 조합에 귀속된다”고 명시돼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성수4지구 시공사 입찰과 관련해 500억원의 입찰보증금을 현금 납부한 상태인데, 만약 입찰 자격이 박탈될 경우 해당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서울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노리던 HDC현대산업개발이 불법 홍보 행위로 인해 입찰 참여 자격을 박탈당하고 입찰 보증금 100억원을 몰수당한 사례가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최근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랜드마크 단지를 확보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정쟁이 과열되고 있어 조합의 선제 대응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인근 성수 1~3지구 사업장이 건설사들의 혈전으로 사업 지연을 겪는 와중에 4지구마저 입찰무효, 사후소송 등이 이어진다면 진행이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4지구는 강북권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대형 재개발 사업지다. 성수2가1동 219-4 일대 약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4층, 총 143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조3628억원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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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추가 매도 땐 ‘1주택자’가족 소유 양주 주택과본인거주 건물 등은 유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보유 주택 중 3채를 처분하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조치 연장 불가 입장을 확인하는 등 다주택자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소유 부동산 중 일부를 처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최근 서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매도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 소재 단독주택과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을 매도하기 위해 내놓은 데 이어 잠실동 아파트도 매도 절차를 밟는 것이다. 중기부 측은 “장관이 보유한 양주시 단독주택은 가족과 공동소유한 부동산으로, 일부 지분만 보유하고 있어 처분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장관이 주택 3채를 처분하게 되면 보유 주택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만 남게 된다. 한 장관은 취임 이후 거주지 변동 없이 계속 이 주택에 거주 중이다. 다만 매도 예정인 주택 이외에도 종로구 삼청동 건물과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용 부동산은 3채 남아 있다. 지난달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한 장관은 경기도 양주시 인근에 상속받은 전·답·대지 등 6억7400만원 상당 토지와 증권·예금 등을 포함해 약 22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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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흥그룹의 공사대금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임금·자재 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100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김해근 중흥건설·중흥토건 총괄 사장은 “중흥그룹에 속해있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결제 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경기가 어렵더라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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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X 통해 부동산 문제 강하게 지적똘똘한 한채에 매입임대 상황도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집값을 포함해 부동산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강성 메시지를 내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연일 이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에 대해 반격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게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이슈를 띄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집값과 연결된 사안을 꾸준히 개진하는 데 반해, 여당에서는 가시적인 움직임이 없다는 비판도 나오기 시작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한 사람이 수백채씩 집을 사 모으도록 허용하면 수만채 집을 지어 공급한들 부족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매입임대에 대한 지적에 나섰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메시지를 거듭 발신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었다는 기사를 공유한 이 대통령은 “임대용 주택을 건축했다면 몰라도,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 모을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하다”며 “건설임대 아닌 매입임대를 계속 허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고 물었다. 실제 서울 부동산 매물은 소폭 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매물은 이 대통령이 X를 통해 본격적으로 메시지를 냈을 1월 23일 5만6219세대 정도였지만, 지난 7일에는 6만141세대로 3900여 세대 가량 늘었다. 특히 지난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5월 9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거래에 한해 지역에 따라 3∼6개월까지 잔금을 치르기 위한 말미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전날 5만7850세대였던 매물이 익일인 4일 5만9021세대로 하루만에 1171건 늘어나기도 했다. 물론 최근 매물이 가장 많았던 작년 3월의 9만여 세대에 비하면 한참 적지만, 조만간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상태라 작년 12월 중순 이후 5만 세대에 그쳤던 매물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국힘·개혁신당 “이 대통령 분당 집 처분해야” 맹공이렇게 이 대통령이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부터 똘똘한 한채, 다주택자에 주택임대사업까지 다양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이슈를 제기하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서는 반박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도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4년 넘게 갖고 있다. 집값이 떨어진다고 믿는다면 진작에 팔았을 것”이라며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 안 떨어진다고 믿으니 안 팔고 버티면서 국민에게는 당장 팔라고 겁박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8일에는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 대통령은 분당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대통령 본인의 비거주 1주택은 이해의 대상이 되면서, 왜 국민의 비거주 1주택에는 같은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 것이냐”고 물으며 “투기가 있다면 법으로 단속하고 처벌하면 될 일이다. 협박과 겁주기로는 집값을 잡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 계정에 “민간 재건축 인센티브 배제에 대한 문의와 민원과 욕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게 하시면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날 오전에는 “이재명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넘어 1주택자까지 비주거와 주거로 나눠 투기꾼으로 몰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보유를 비판했다. 이날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공세에 여대야소 상황임에도 국회가 관련 법안 입법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여당인 민주당이 태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9·7 공급대책에 이어 올해 1·29 공급대책을 발표하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음에도 핵심 법안들이 국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해 55.8%이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부동산 문제에 적극 대처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민심도 이를 지지하는 듯한 모양새다. 이날 리얼미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5.8%로 전주보다 1.3%포인트 올랐다. 지난 1월 4주차 조사에서는 53.1%였는데, 이어 1월 5주에는 54.5%로 오른데 이어 2월 1주에도 55.8%로 나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측은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 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및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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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자녀에게 아시아 문화·경제 체험 기회 제공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협력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에게 비전트립과 함께 기념일 축하, 가족여행, 가족 간 교류활동, 일대 일 맞춤 진로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동적인 아시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를 방문, 역사·경제·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유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는 김태형 교수의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 특강을 들으며 기술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글로벌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현대자동차 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견학,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교류와 상호지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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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비 4258억원 규모지하 4층~지상 35층, 1028가구단지 이름은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12조원 목표” 현대건설이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62-1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02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258억원 규모로, 군포 원도심의 구조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지역 내 핵심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이름으로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를 제안했다. 군포의 교통과 자연 인프라가 집약된 중심 입지에 도시의 미래 가치가 담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100미터 높이에서 지역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지상부에는 경사 차이를 없앤 ‘레벨 0m’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보행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가구당 약 1.7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하고 3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넉넉한 커뮤니티 공간에 복층형 선큰, 자연 채광을 활용해 여가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단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유명 도시들의 상징적 공간을 모티브로 한 테마 정원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1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12조원 이상 수주, 8년 연속 수주 1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서울 및 수도권 핵심지를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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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와 울산, 대전 등 일부 지역에서 1월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1월 아파트 거래 신고기간이 3주가량 남은 만큼 1월 거래량은 더 많아질 전망이다. 다만 거래량은 늘었음에도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줄어 시장이 살아났다고 단언하기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직방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1월 세종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507건으로 전월보다 18% 증가했다. 울산도 같은 기간 17% 증가한 1324건을 기록했다. 대전 역시 전월보다 7% 증가한 1497건으로 집계됐다. 경상남도(7%)와 광주시(2%)도 전월보다 거래량이 늘었다. 아직 1월 아파트 거래 신고기간이 이달 말까지 3주 정도 남았기에 최종 거래량은 현 수준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거래가격은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세종시의 경우 1월 아파트 중위가격이 5억900만원으로 전월(5억3300만원)보다 떨어졌다. 평균가격도 5억4575만원에서 5억4388만원으로 소폭 내려갔다. 울산시 역시 중위가격이 같은 기간 3억2850만원에서 3억2000만원으로 하락했다. 평균가격도 3억5910만원에서 3억5901만원으로 소폭 떨어졌다. 한편 서울 역시 거래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1월 거래량이 3228건으로 12월(4733건)보다 아직 적지만, 거래 신고기간을 고려하면 최종적으로는 1월 거래량이 12월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지방 일부 지역의 1월 거래량 반등을 주목할 만한 변화지만, 이 같은 거래 증가가 가격 상승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다만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에서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의 국지적 상승이 나타나는 등 거래와 가격 지표 전반에서 미세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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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주거 정비로 주거 환경 개선 GTX B 필두 교통망 확충 호재 속신규 브랜드 분양도 속속 진행 경기 부천시 원도심 일대가 다수의 정비 사업과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수도권 주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소규모 주택 정비부터 미니 뉴타운, 철도망 계획까지 동시다발적인 개발이 진행되면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9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부천 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시행률은 약 43%로, 이는 경기도 내 지자체 평균 시행률인 3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체 321곳 중 138곳이 사업시행인가·착공·준공 등 실질적인 진행 단계에 진입해 있다. 부천시는 현재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 정비 사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 개발을 위한 ‘미니 뉴타운·역세권’ 정비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미니 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등 4곳을 선정했다. 올해 정비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원미사거리 북측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약 1600가구 재추진도 최근 확정됐다. 소사3구역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거 정비와 함께 교통 인프라 확충도 순항 중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 송내역에서 상동~부천체육관~신중동~부천대~부천역을 오갈 계획인 ‘송내부천선’이 재포함됐다. 부천 원도심 일대에 예정된 GTX B노선과 시너지를 통해 지역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그간 부천 원도심이 우수한 실거주여건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됐던 주요 이유는 높은 주거 노후도 때문”이라며 “미니 뉴타운 사업 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교통망 확충까지 맞물리면서 지역을 바라보는 눈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천 원도심이 환골탈태를 준비하는 가운데, 변화의 중심지에서 신규 브랜드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일원에서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 앞 원미초 일대가 미니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돼, 향후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은 장미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 52~67㎡ 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1호선 부천역과 소사역 7호선 춘의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재래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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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지난해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 기준) 매출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2025년 말 기준 연간 매출 8조 546억원으로 전년 대비(10조5036억원) 23.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5조508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404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41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815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는 평가다.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음에도 영업현금흐름 등 재무안정성은 유지되고 있으며 추가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차입금은 3조 7000억원 규모로 유지 중이고 PF 보증도 업계 최저 수준인 1조20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2025년 신규 수주액은 14조2355억원으로 전년 대비(9조9128억원) 43.6%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025년 말 기준 50조 5968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6.3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서면 써밋 더뉴(1조5162억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주상복합(9409억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826억원),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 현장(9401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4조2000억원의 100.3%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신규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의 2026년 전망치도 함께 밝혔다. 신규수주 목표 18조원은 창사 이래 최대 금액으로 대우건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체코 원전,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니 LNG CPF, 이라크 해군기지 등 기대되는 초대형 PJ들이 많다”며 “원자력, 항만, LNG 등 핵심 공종 수주 경쟁력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를 대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