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1. 1

    전국 개업 부동산 공인중개사 수가 3년째 폐업이 신규 개업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1월 전국 공인중개사 신규개업은 871건으로 폐·휴업(972건)을 웃돌았다. 신규 진입보다 문을 닫는 곳이 더 많은 순감소 현상이 3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서울은 신규 개업이 228건으로 폐·휴업(204건)을 소폭 상회했다. 올해는 1월에 238개 중개업소가 신규 개업하며 폐업과 휴업 숫자를 앞섰으나 여전히 전성기 수준은 밑돌고 있다는 게 시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장에서는 이사철 수요와 강남권 일부지역의 반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 중개시장 전반의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1월은 이사 시즌과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등으로 인해 원래 신규 개업이 많다”면서 “일단 거래량이 늘어야지 중개업계에 활기가 돌텐데, 정부의 매물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2. 2

    빌라·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통계집계 이후 최고치 기록 비아파트 시장에서의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 1월 서울 빌라와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월세가격지수는 103.32(기준시점 2025년 3월 100.00)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시장 불안이 빌라 월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대출규제와 실거주 의무 강화,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등이 겹치면서 아파트 전세 매물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아실 기준 지난달 28일 서울의 전세 매물은 총 1만8520건으로 1년 전 2만9220건과 비교했을 때 36.7% 감소했다. 비슷한 흐름은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오피스텔의 월세가격지수는 104.04(기준월 2023년 12월 100.00)로 통계를 기록한 2018년 1월 이후 최고 수치를 세웠다. 2024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공급 감소가 오피스텔 월세 상승 흐름을 부추기는 중요한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오피스텔 입주예정 물량은 1447실로 지난해 4156실 대비 65.2% 감소했다. 1999년 이후 27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공사비 상승과 자금 경색 등의 이유로 중소 건설사들이 오피스텔 건설을 꺼리는 것이 공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3. 3

    신혼은 주택 구입, 미혼은 생활비 지원받아 부모 가구의 순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신혼 청년가구 순자산의 불평등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세대 순자산이 결혼을 계기로 자식 세대 순자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일 공개한 ‘신혼 청년가구의 자산 격차 발생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연구는 우리나라 신혼 청년가구의 순자산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계층별로 어떻게 다른지를 밝히기 위해 1999~2023년 연간 노동패널자료를 실증분석 했다. 이를 통해 신혼 청년가구가 부모로부터 분가한 지 5년 후의 순자산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초기 순자산, 소득, 자가점유여부, 수도권 거주 여부, 소득대비 부채 비율, 부모 가구의 순자산 등으로 나눈 뒤 각 자산 계층별로 미치는 영향 정도를 나타냈다. 분석결과 자산이 많은 상위층 청년 가구일수록 부모 가구의 순자산 규모가 자산형성에 미치는 양의 상관관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 전체적으로 부모 세대가 쌓아 둔 자산이 많아 자녀 세대의 자산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질수록 자녀 세대의 자산 불평등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연구위원은 “신혼 청년 가구가 주택 구입 등을 통해 자산을 취득하는 데 있어서 부모 가구 순자산의 영향을 받는 반면 아직 경제적 자립이 완전하지 않은 미혼 청년 가구는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이 있더라도 주로 생활비 지출 용도여서 자산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득 대비 부채 비율 역시 신혼 청년가구들의 자산 불평등을 심화하는 요인이었다. 자산이 적은 하위 20분위 청년 가구에서는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을수록 자산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상위 80분위 청년 가구들은 부채 비율이 높을수록 자산형성에 유리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위원은 “하위 계층에서는 부채 증가가 원리금 상환 부담을 높여 순자산 형성을 더디게 하는 반면 상위계층에서는 부채를 지렛대 삼아 자산을 증식할 기회를 얻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4. 4

    작년 신규단지 공급 3곳 미만 지역 경기 24곳·인천 3곳 등 총 27곳수급 불균형에 따른 ‘희소가치’ 부각 지난해에는 경기, 인천 분양 시장에서 신규 공급이 3곳 미만으로 적었던 지역이 수십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공급 3곳 미만인 서울 제외 수도권 지역은 경기 24곳, 인천 3곳 등 총 27곳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경기에서는 과천시(1곳), 성남시 수정구(1곳)를 비롯해 의정부시(2곳), 구리시(2곳), 광명시(2곳)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의 경우는 강화군(1곳), 부평구(2곳), 연수구(2곳) 등이 지난해 신규 공급이 유독 저조했다는 평가다. 특정 지역에 이 같은 ‘공급 가뭄’이 발생한 배경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기조에 따른 건설업계의 선별적 수주·분양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위축으로 사업성이 확실치 않은 사업장의 착공이 지연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상당수 지역에서 계획된 물량이 제때 소화되지 못한 채 이월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처럼 공급 공백이 있었던 지역은 신축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신규 물량이 희소한 지역일수록 갈아타기를 원하는 실수요층이 탄탄하게 형성되는 만큼, 분양가가 오름세임에도 불구하고 청약 통장이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실제 과천시의 경우 지난해 공급된 1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52.3대 1에 달했고, 성남시 수정구의 1개 공급 단지도 36.4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였다. 이는 공급이 드물었던 지역의 경우 신축 희소성이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보다 크게 작용하며, 실수요가 적극적으로 청약 통장을 던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공급 가뭄을 겪은 지역에서 출격하는 신규 공급 물량은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가늠자가 될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대기 실수요, 선점 경쟁 일어날 것”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일원에 짓는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을 앞뒀다. 지하 2층~지상 47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경전철, 교외선, GTX-C노선(예정) 의정부역이 도보권이다. HL디앤아이한라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장미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52~67㎡ 총 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3가구다. 롯데건설은 경기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 쌍령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짓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2단지’를, 두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지구 G5블록에 짓는 ‘송도 G5블록 더샵(가칭)’ 분양을 계획 중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이 적었던 지역들은 신규 물량과 대기 실수요 사이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확실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청약 통장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신규 공급을 앞둔 단지의 경우도 희소성이라는 가치가 시장에 먼저 반영된 만큼 대기 실수요의 선점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5. 5

    집값 더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메시지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위축된 가운데 매물 증가와 수요자 관망세로 강남권 상급지에서 매도자 우위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6일 공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동남권(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 매매수급지수는 100.0을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로 만든 수치다.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고, 반대로 높으면 매도자보다 수요자가 많다는 뜻이다. 그동안 기준선보다 높던 지수가 100으로 수렴한 것은 산술적으로 수요자가 더 많던 시장에서 우열이 없어졌다는 의미다. 지난달 넷째 주 동남권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2월 첫째 주 98.7 이후 54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당시는 2024년 하반기 대출규제와 계엄·탄핵 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시기였다. 정부는 다주택자에 이어 비거주 1주택자에까지 주택 보유에 부담을 주겠다는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에 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0.11%로 둔화된 가운데 강남구(-0.06%)·서초구(-0.02%)·송파구(-0.03%)와 용산구(-0.01%)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물도 늘어나는 추세다. 부동산 빅데이터기업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 매물은 7만2049건으로 1개월 전 5만7132건 대비 26.1% 늘었다. 이러한 흐름에 강남3구에서는 가격을 3~4억원 낮춘 매물이 등장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주요 단지 중 하나인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전용 84㎡ 4층 매물이 지난달 39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그런데 최근 남동향 매물이 35억원 호가로 나왔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도 전용 84㎡가 올해 1월 60억8000만원에 거래가 됐는데, 최근 55억2000만원까지 호가가 낮아진 매물이 나왔다. 두 사례 모두 다주택자가 내놓은 급매물로 전해진다. 매물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 수요자들이 앞으로 가격 조정이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거래를 미루는 분위기다. 기다리면 더 낮은 가격의 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포보(FOBO, Fear Of Better Options)’ 심리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상급지로 평가되는 강남3구와 용산구의 하락 전환은 마포구, 성동구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인 엑스(X, 구 트위터)에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관련기사

  6. 6

    서울시, 제2차 도시공원위 통과옛 송현의 소나무 숲·언덕 회복이건희 기증관에 전망대도 설치올해 하반기 착공·29년 완공 목표 지난 2022년 임시 개방된 송현동 부지에 ‘송현문화공원’이 조성된다. 과거 송현의 소나무 숲과 언덕을 현대적으로 구현하고 서울광장 규모의 문화마당이 들어선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공원이 생기는 셈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2차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송현문화공원 조성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공원의 세부시설 계획을 결정했다. 송현문화공원은 녹지(1만8544.20㎡)를 비롯해 광장·도로(6359.86㎡), 수경시설(330.21㎡), 휴양시설(631.61㎡)등으로 개발된다. 건축시설은 공원 외곽으로 배치해 중심부를 비운다. 인왕산과 북악산을 조망하는 열린 경관을 구현했다. 또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한 ‘송현산마루 숲’, ‘솔담채 언덕’을 조성해 과거 송현의 소나무 언덕을 현대적으로 되살린다. 바깥 자연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내는 ‘차경 파고라’, 물길과 수변 식생이 어우러진 ‘송현물길’ 등 다양한 휴게 공간도 마련한다. 공원 중심에 성울 광장 규모의 문화공간인 ‘송현문화마당(6200㎡)’을 조성한다. 공연, 전시, 소규모 축제 등이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계획됐다. 시민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채워가는 가변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 매력 식물을 활용한 ‘서울형 매력가든(송현사색원)’도 조성된다. 지하에는 대규모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지하1층에는 지역 주민 등을 위한 주차장(270면)과 지하2·3층엔 관광버스 주차장(90면)이 조성된다. 시는 수목의 건강한 생장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반에 대한 충분한 토심을 확보했다. 송현 부지 동측에는 이건희 기증관이 들어선다. 이건희 기증관에는 송현문화공간 전망대가 설치된다. 송현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2029년 준공이 목표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도심 녹지를 복원하고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쉼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대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7. 7

    “부동산 시장 정상화 원한다면실수요자들 대출 기회 확대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29억원에 내놓은 것에 대해 “현금 27억원 가진 슈퍼리치만 살 수 있는 집”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1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물로 내놓아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몸소 보여주겠다고 하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단견”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29억원 아파트는 누구나, 아무나 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10·15 대출 규제로 25억원 초과 주택은 대출이 최대 2억원에 그치기 때문에, 최소 27억원의 현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취득세와 중개 수수료를 더하면 1억원 이상 더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결국 27억원+α의 현금을 즉시 입금할 수 있는 매수자는 극소수의 슈퍼리치에 국한되지 않겠느냐”고 적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혐오를 부추기고, 비거주 1주택자를 겁박하며, 자신의 아파트를 내놓아 봤자, 그 매물들은 초고액 자산가 외엔 매입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자산 격차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악화됐다. 자산 상위 10%가 전체 가구 자산의 46%, 곧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 이 대통령처럼 서민 중산층이 집을 살 권리는 박탈해 놓고 상위 계층의 아파트 증식 기회만 늘려 준다면, 우리는 수년 내 계층 이동이 단절된 ‘자산 초격차 사회’로 전락할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진정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고 싶다면, 평범한 실수요자들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출 기회 확대도 함께 논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분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1998년 분당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 164㎡(59평형) 아파트를 김 여사와 공동 명의로 3억6000만원에 매입해 29년째 보유해 온 물건이다. 이 대통령은 아파트를 29억원에 내놨고, 현재 이 아파트 매물 호가는 31억~32억원 선이다. 이 대통령이 매물을 내놓은 지 얼마 안 돼 매수를 희망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8. 8

    28일 오전 8시 40분께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철제 구조물인 H빔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인양 작업 중이던 H빔이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A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9. 9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8일 다주택자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당의 부동산 처분 요구와 관련해 주택 6채 중 1채만 매물로 내놓은 것에 대해 “비겁하다”, “팔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면서 비판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통령은 국민에게 부동산 정책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국민의힘의 요구대로 집을 팔았다”며 “장 대표는 집 6채를 팔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내놓은 매물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측 설명에 대해선 “매수 문의가 없어 안 팔린다고요?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 제대로 답변하라”고 촉구했다. 당 최고위원을 지낸 한준호 의원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장 대표가) 정치를 참 가볍게 한다”며 “(설명이) 궁색하고 비겁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럴 거면 솔직해지십시오. 아까워서 못 팔겠다고”라고 적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이미 오래전 내놓은 1채를 마치 지금 내놓은 것처럼 호도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아파트 매각 방침과 관련, 장 대표도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장 대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한 채는 이미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0. 10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대표에게 주택 매각을 요구한 데 대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한 채는 이미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동산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며 “장 대표가 소유한 6채 가운데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5채는 현실적으로 매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은 실거주 중인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와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 아파트, 보령에서 어머니가 거주 중인 주택 1채, 경남 진주에서 장모님이 거주 중인 아파트 1채의 지분(5분의 1), 장인어른으로부터 상속받은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10분의 1), 여의도 오피스텔 등 6채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부동산 시장을 정치적 수단이 아니라 서민 주거 안정과 시장 정상화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며 “주택 매각이 시장 안정화에 어떤 긍정적 효과도 주지 못한다면 이는 정치적 목적의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장 대표에게 주택을 매각할 것을 촉구했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자택까지 내놓으며 부동산 가격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행동으로 입증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도 고가 주택 중심의 시장 구조를 유지하려는 기득권 논리를 되풀이하며 정부 정책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물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은 집값이 오르고, 투기가 성공해야 만족하는 것인가”라며 “장동혁 대표께 묻는다.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내 집도 처분하겠다는 약속은 언제 이행하실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