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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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국제업무지구 국회 토론회전문가들 “주택 확대 신중해야”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지을 공간이다. 무리한 주택 물량 확대는 국가적 거점 기능을 훼손하는 선택이 될 것이다.” “해외 주요 글로벌 업무지구도 주택 물량 확보를 중심 전략으로 삼지 않았다.” 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 토론회에서는 ‘주택 공급 물량 확보’라는 양적 접근에서 벗어나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국제업무지구’ 본연의 기능이 우선돼야 한다는 제언이 쏟아졌다. 정재훈 단국대 교수는 뉴욕의 허드슨야드, 파리 리브고슈,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등 해외 사례를 통해 기능 설계 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해외의 성공적인 글로벌 업무지구들은 공통적으로 주택 물량 보다 ‘기능’을 먼저 설계했다”며 “업무·금융·연구 기능을 먼저 배치하고 이후 인프라 확충과 시장 수요 변화에 따라 주거 밀도를 조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의 미래는 주택 물량의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경쟁력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백운수 미래이앤디 대표는 주택 공급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백 대표는 “한번 아파트로 채워지면 나중에 오피스로 되돌릴 수 없는 토지의 불가역성을 고려할 때 용도와 물량 결정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업무지구 내에 1만가구를 고집하기보다 용산 전자상가나 캠프킴 부지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공급 대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송승현 도시경제와 대표는 균형발전을 위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업무 중심’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현재 용산의 일자리 수는 강남의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강남북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용산은 업무 시설 중심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야 상권이 생기고, 그 상권을 바탕으로 주거가 형성된다”며 “주택 공급을 위해 업무지구의 본질을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 가구, 미래 잃어버리는 선택”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정부의 1만 가구 공급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 기업 유치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 공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한다는 방향은 수년간 논의와 검토 끝에 세운 분명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은 공감하나 용산의 전략적 위상 고려하면 무리한 공급 규모 확대는 미래를 잃어버리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 시장은 “1만 가구를 밀어붙이면 학교 신설과 관련 행정 절차에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된다”며 사업 지연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 “소형 평형 위주의 공급과 1인당 녹지 면적이 40% 감소하는 등 주거의 질이 대폭 하락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양을 늘리는 대신 질을 포기한 주거 정책은 결국 시민의 삶의 질을 빼앗는 결과로 서울시가 키워온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일”이라며 정부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권영세 의원 “1만 가구 강행은 미래 거점 훼손하는 근시안적 행정…주민 목소리 외면도 문제”토론회를 주최한 국민의힘 권영세 국회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중심부의 지도를 바꿀 핵심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현 정부가 과거 정부의 실패한 공급 대책을 답습하며 용산의 심장부에 1만 가구 주택공급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사실상 거대 베드타운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며 서울의 100년 미래를 책임져야 할 핵심 거점 기능을 스스로 훼손하는 근시안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심각한 문제는 정책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주민들의 목소리가 철저히 외면됐다는 점”이라며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들의 삶을 헤아리지 않은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도심 난개발과 지역사회 갈등만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석연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계획·주택 분야 전문가와 용산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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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D 지역 위치 대형 오피스 자산매각가격은 7000억원대 거론 [본 기사는 03월 06일(15:53)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8000억원대 매각이 점쳐지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옥 ‘파인애비뉴 A동’ 매각 자문사에 세빌스코리아와 컬리어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 양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매각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인애비뉴 A동은 서울 중심업무권역(CBD)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연면적은 6만5744㎡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과 인접해있다. 신한카드는 2020년 이 건물을 약 52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비용 구조 개선, 재무 여력 확보 차원에서 사옥 매각 방안을 검토해왔다. 신한리츠운용을 통한 거래도 논의됐으나 최종적으로 공개입찰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파인애비뉴A동 매각가가 8000억원대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최근 CBD 권역의 경우 대형 오피스 거래가 적었던 만큼, 공개 입찰 과정에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월 아모레퍼시픽 전국 4곳 본사 사옥 매각 자문을 맡은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대형 거래를 따내게 됐다. 이 거래는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지역 거점사옥을 매각하는 거래다. 부산사옥의 연면적은 총 1만2964㎡, 대전사옥은 1만2706㎡ 규모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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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건설 공사비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의 전쟁까지 발생해 공사비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WTI)는 지난 5일 81.01달러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8.5% 오른 가격으로,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중동 사태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해상 운상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유가 급등에 따라 아스팔트나 시멘트, 철강 등 건설 자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00년도에 발표한 ‘원유가 상승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 자료를 보면, 원유 가격이 10% 상승할 때 주택 건축에 드는 비용이 0.09%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석회나 아스팔트 제품 등 기타비금속 광물 제품의 생산비용은 0.33%, 시멘트와 레미콘 및 콘크리트 제품도 0.21%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뜩이나 공사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사태까지 발생해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비용이 더욱 올라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28(잠정)로,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관련 통계 자료가 작성된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1월 기준 3.3㎡당 약 2002만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약 5.34% 올랐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의 경우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부성5구역, 부성6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 대금의 5%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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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 결과 발표송파구 가락프라자, 1059가구 대단지로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가 기존 672가구에서 1059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진행한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이번에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기존 12층 675가구에서 11개동 최고 34층 1059가구(공공임대 10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주변에 두데미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락프라자 아파트 인근에는 현재 가락상아1차아파트, 가락극동아파트, 삼환가락아파트, 가락미륭아파트 등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락동 일대에 총 4200가구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에서는 사당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처리됐고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통합심의가 수정가결됐다. 심의에 따라 사당5구역은 최고 20층 10개동 524가구(임대주택 3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 지형환경을 고려해 인접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형 순응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495가구 규모의 노후단지다. 현행 용적률 177%에서 2011년 용적률 300%로 첫 정비계획이 결정됐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추진이 장기간 지연돼 왔다. 서울시 규제 완화로 용적률이 400%로 완화되면서 가구수가 563가궤서 777가구(공공임대 203가구)로 늘어나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양평 신동아아파트는 인근 안양천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향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디자인을 차별화해 안양천 수변 경관과 도심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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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년 집값 전망 여론조사 오를 것 29%·똑같을 것 15%보유세 현재보다 높여야 34%임대료엔 46% ‘오른다’ 전망 국민 절반 가까이가 향후 1년간 주택 가격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46%가 ‘내릴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는 29%, ‘변화 없을 것’ 15%, 의견 유보는 10%였다. 1·29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발표 직전까지는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한 달여 만에 하락 우위 전망으로 바뀐 것이다. 한국갤럽은 “대선 공약 수준을 초과 달성한 국내 증시 상황, 대통령이 직접 SNS로 메시지를 전하는 부동산 안정화 의지, 출범 9개월 남짓한 현 정권에 대한 신뢰 강화 등에서 비롯한 결과로 짐작된다”고 짚었다.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선 응답자의 46%가 ‘오를 것’으로 봤다. ‘내릴 것’이란 응답은 24%, ‘변화 없을 것’은 20%였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임대료 전망에서 집값과 달리 상승론이 우위인 결과에 대해 “지역 간 수요·공급 불균형, 반전세·월세 가속화 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대별로는 2030에서 집값과 임대료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비율이 높았다. 18∼29세의 55%, 30대의 45%가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임대료도 30대의 63%가, 18∼29세의 58%가 오를 것이라고 각각 응답했다. 한국갤럽은 “비싼 집값에 내 집 마련은 난망하고, 고금리 여건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무주택·사회초년생들의 처지를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51%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의견 유보는 21%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 중도층의 5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보수층의 50%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동산 보유세의 경우 ‘현재보다 높여야 한다’는 응답이 34%, ‘현재보다 낮춰야 한다’는 응답이 25%, ‘현재대로 유지해야 한다’가 28%로 의견이 갈렸다. 진보층의 54%가 부동산 보유세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중도층은 38%가 높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보수층의 35%는 보유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주택자 규제에 대해선 주택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이 62%로 가장 높았다.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7%,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응답자의 41%는 자신이 무주택자라고 답했으며,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주택이 있다는 응답자는 5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4.7%, 응답률은 11.9%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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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서남부 지역 교통망 구축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달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이 분양에 나선다. 6일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신안산선의 전체 공정률은 약 67.9%에 달한다. 올해 서해선 공용 구간인 ‘서화성~원시’구간의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은 서남부권 교통망의 최대 호재로 꼽힌다. 최고 시속 110km로 달리는 복선전철로,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대에 주파하게 된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는 인천발 KTX도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송도역에서 출발해 초지역을 거쳐 경부고속선으로 직결되는 노선으로,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종합 시운전을 거쳐 12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도 올해 본공사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덕정에서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이어지는 이 노선은 향후 평택과 천안·아산까지 연장이 추진(계획)되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 미래 교통망의 주요 수혜지로는 시흥 거모지구가 꼽힌다.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약 152만㎡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 1만405가구, 약 2만7000여 명이 거주하는 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시흥 거모지구에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을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53가구 규모다. 인근에 도일초등학교가 있으며 지구 내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용지도 가깝다. 거모지구 중심 상업지구 및 체육공원등 생활 환경도 갖췄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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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입주 가뭄’ 본격화 신·구축 아파트값 차이 6억 육박신축 품귀에 청약시장 훈풍 향후 4년 간 서울 아파트 입주량이 지난 4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신·구축 아파트값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입주량이 줄어들면 향후 신축 아파트 ‘품귀현상’도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서울에서 입주하는 새 아파트 물량은 총 5만7010가구다. 연간 평균으로는 1만4,253가구 수준으로, 이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연간 평균 입주량인 3만2494가구의 절반을 하회하는 수치다. 문제는 서울 아파트 입주량이 크게 줄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 자료를 보면 서울 연간 아파트 적정 수요량은 4만6640가구 수준이다. 이를 향후 연간 평균 입주량인 1만4253가구와 비교하면 약 30%에 불과하다. 신축 아파트 공급 감소는 구축 아파트와의 가격 차이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신축(입주 5년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5144만원(부동산R114 자료)으로, 구축(10년 초과) 아파트 12억6984만 원보다 약 6억원 높았다. 2020년까지만 해도 신축 평균가는 14억5287만원, 구축은 11억3936만원으로 가격 격차가 3억원 수준이었다. 최근 3년 새 격차가 두 배로 확대됐다. 이같은 상황에 분양단지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인 ‘드파인 연희’는 전용 115㎡B 기준 최고 당첨 가점이 74점을 기록했다. 이는 5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15년 이상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다. 61점이 커트라인이었던 전용 74㎡B에서도 4인 가구 만점인 69점 통장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귀한 신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더샵 프리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중 전용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영문초가 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도 같은달 청약시장에 나온다.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도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아파트 공급이 줄면 신축 위주로 품귀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서울의 경우 단순히 살 집을 장만하는 것을 넘어 재산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타 지역보다 이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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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값도 56주 연속 상승세‘전세의 월세화’도 속도 붙어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31%↓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전보다 약 40% 줄어들면서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집계한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8075건으로 1년 전보다 38.9% 감소했다. 이는 2021년 1월 이후 약 5년2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연초 2만3000여 건이던 전세 매물은 지난달 중순 2만 건 아래로 떨어졌고 이달 초에는 1만7000건대로 감소했다. 전셋값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8% 상승하며 5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0.20%) 상승폭이 가장 컸고 성북구(0.17%), 광진구(0.16%), 노원구(0.15%), 은평구(0.14%)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 전셋값도 올랐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6948만원으로 1년 전보다 5.8%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 압력 속에 계약갱신청구권 사용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신고 3만2145건 가운데 갱신 계약은 1만5317건으로 전체의 47.7%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5.1%)보다 12.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전세 매물 감소의 배경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대책’을 발표했다. 주택 매수 시 2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졌고 그 영향으로 전세 공급이 줄었다는 것이다. 전세대출 규제도 영향을 미쳤다. 수도권과 규제지역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축소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면서 일부 임대인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앞으로도 전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오는 5월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일부 다주택자가 전세 물건을 매매로 전환하거나 회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9161가구로 지난해(4만2611가구)보다 3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대중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일부 전세 물건이 매매로 전환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며 “강한 대출 규제로 전세 수요가 매매로 이동하기도 어려워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되고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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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이 둔화됐고, 강남구는 1년 11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며 관망심리가 확산하면서다. 전국 아파트값 오름폭 ‘둔화’…하락 전환도6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와 비교하면 3월 첫째 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2% 상승했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로 오름폭은 전주 대비 둔화했다. 지역별로 서대문구(0.64%), 성북구(0.62%), 관악구(0.61%), 동대문구(0.49%), 강동구(0.44%)등지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강남구(-0.05%)는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주간 기준으로 2024년 4월 첫째 주(조사 기준 4월 1일) -0.01%를 기록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서대문구는 다주택자 매물이 간혹 나오고 있으나 실수요층이 주로 찾는 소형 평형은 드물어 거래도 한산한 편이다. 남가좌·홍제동 일대 구축 아파트 소형 평수 위주로 오름폭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강남구의 경우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면서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나 그간 오른 금액 대비 가격이 크게 내리진 않아 매수 수요가 관망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경기(0.12%)의 경우 지역별로 광명시(0.65%), 용인시 수지구(0.60%), 성남시 중원구(0.59%), 구리시(0.47%), 하남시(0.4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이천시(-0.24%), 화성시 만세구(-0.19%), 파주시(-0.16%) 등은 하락했다. 광명시는 다주택자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으나 매물 가격이 높고, 물량이 많지 않아 거래는 한산하다. 매수 수요가 관망으로 돌아서면서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인천(0.00%)은 지난주보다 소폭 내리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5개 광역시(0.02%) 아파트 가격은 오름세다. 지역별로 울산(0.11%), 부산(0.02%), 대전(0.02%)은 상승하고, 대구(0.00%), 광주(0.00%)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타지방(0.03%)은 지역별로 경남(0.06%), 전남(0.04%), 충북(0.03%), 전북(0.02%), 강원(0.02%)은 상승하고, 경북(0.00%)은 보합, 충남(-0.01%)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9% 기록했다. 수도권(0.11%)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울(0.14%). 인천(0.07%), 경기(0.11%) 모두 상승률이 낮아졌다. 서울 매수우위지수 전주 대비 5.5포인트↓한편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40.4를 기록해 전주 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설 연휴 이후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67.9로 지난주보다 5.5포인트 떨어졌다. 매수 심리가 움츠러들면서 2월 첫째 주(조사 기준 2월 2일)부터 4주 연속 하락세다. 권역별로는 강북14개구(71.5)와 강남11개구(64.7)가 각각 5.1포인트, 5.8포인트 내렸다. 인천(31.5)과 경기(42.4)지역도 각각 4.9포인트, 5.1포인트 하락하면서 매수세 유입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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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 경매·공매 입문부터 실전까지 ‘5기’ ▶ 경·공매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 ▶ 최신 경·공매 시장 동향 및 입찰 전략 ▶ 저가 및 우량 틈새 물건 선별 요령 ▶ 경매 법정 현장 교육 진행 매경 부동산센터는 ‘왕초보’ 경매·공매 입문부터 실전까지 5기 과정을 진행한다. 강의는 ‘경매*공매 최고의 수업’ 대표 저자이자 주임교수인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와 공동저자인 태인AMC㈜ 김광수 대표, 정동세무회계사무소 정동현 대표세무사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매와 공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강의 내용은 △경매 시작을 위한 준비(기초) △우량 경매 물건을 찾는 방법(기본) △경매 투자를 위한 분석(실전) △종목별 우량 물건 선별방법(실무) △ 경매와 세금 및 절세 방법(응용) △경공매 사후처리 및 우량 물건 선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정규과정 종료 후에는 법원방문 현장교육과 개별 물건 자문 및 임장, 매수신청대리 등 실전 낙찰 ‘스터디교실’도 운영한다. [MK부동산센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