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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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27층·2개동, 158세대일반 분양 47세대 공급 HS화성은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99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7층, 아파트 2개 동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총 158세대 중 4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3㎡ 25세대 ▲74㎡ 15세대 ▲84㎡A 7세대로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범어생활권 진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층을 겨냥 했고 분양 방식 또한 선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입주 전까지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대구지역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추어진 핵심지역인 범어네거리 생활권에 위치한다.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약 300m 거리에 자리하며 향후 4호선 범어역(예정) 개발 기대감까지 더해져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동도초·동중·중앙중·경신고 등 수성구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는 주차장 설계부터 커뮤니티, 스마트 시스템까지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요소들을 적용했다. 지하주차장에는 KCUD(한국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를 반영해 동선과 구역 구분, 안전 표식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센터는 주동과 분리된 별동으로 배치해 소음과 동선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 내부에는 펫 프렌들리존(펫 놀이터)을 조성해 반려가구를 위한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홈닉(Homeniq) 기반 스마트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조명·냉난방·보안 제어와 공용시설 예약, 단지 관리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했다. 여기에 HS화성의 유상옵션 브랜드 ‘FIT’을 통해 PET 특화 설계와 실거주 중심 평면 선택, 조명디자이너 조수민 작가와 협업한 조명 특화 요소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 및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4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백종현 HS화성 분양소장은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 핵심라인 범어역을 중심으로 한 입지 경쟁력과 범어역권 신축 공급 희소성, 수성구 명문학군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범어 도심 내 드문 신규 선분양 단지라는 희소성과 파크드림 브랜드 경쟁력이 더해져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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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가에 ‘0’ 하나 더 쓴 것 추정경매서 숫자 입력 실수 빈번대다수는 보증금 포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의 법원 경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매 물건은 토지거래허가제에 따른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이 최저입찰가의 10배를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향후 10배의 기대 가치가 없는 물건이어서 경매 업계는 응찰자가 입찰가를 적는 과정에서 숫자 ‘0’을 하나 더 쓴 실수로 추정하고 있다. 25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대지면적 10평 규모 다세대주택이 19억5170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지난해 11월 경매가 시작된 뒤 두 차례 유찰 끝에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는 최저입찰가 1억6000만원의 12배를 웃돈다. 감정가 2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낙찰가율도 780%에 달했다. 이날 입찰에는 3명이 참여했다. 2위 응찰가는 1억7567만원, 3위 응찰가는 1억6211만원이었다. 시장에서는 최종 낙찰자가 1억9517만원을 적으려다 ‘0’을 하나 더 써 19억5170만원을 기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오기 실수는 법적으로 쉽게 구제되지 않는다. 낙찰자는 법원에 매각 불허가를 신청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입찰표 작성 실수는 매각 불허가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 결국 낙찰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이미 낸 입찰보증금은 반환받기 어렵다. 경매 시장에서 입찰가 숫자를 잘못 적어 거액의 보증금을 날리는 일은 종종 발생한다. 대다수 낙찰자가 최저입찰가의 10%인 보증금을 포기하는 선에서 마무리된다. 일례로 작년 5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경매에서는 최저입찰가 2억5000만원짜리 물건이 33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당시 해당 아파트 시세가 4억원 안팎. 당시 3억3500만원을 적으려다 숫자를 잘못 기재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낙찰자가 30억원이 넘는 잔금을 실제 납부할 가능성은 낮아, 입찰보증금 2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입 오류로 몰수된 입찰보증금은 국고 귀속이 아닌 채권자에게 돌아간다. 최종 낙찰자에게는 큰 손해지만, 결과적으로 채권자들의 배당 몫이 늘고 채무자의 변제율도 높아지는 구조다. 한 경매업계 관계자는 “경매 입찰 전 작성 방법을 미리 연습하거나 사전에 작성한 입찰표를 준비해 제출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입찰표 양식은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나 민간 경매정보업체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어 미리 작성해 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법원 현장에서 직접 작성했다면 제출 전 사진을 찍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다시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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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100% 재생에너지 기반수전해 설비·운영기술 국산화 기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북 김천시에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프그리드는 외부에서 전기, 가스 등의 에너지를 제공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시설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하루 0.6t, 연간 230t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해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수소 생산·저장 설비의 설계와 구매·시공을 포함한 설계·조달·시공(EPC) 전반을 수행했다. 또 향후 운영·유지관리(O&M)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에 대한 완전 국산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중동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그린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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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026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게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교통센터, KTX 용산·오송역사 등 주요 철도역사 등 주요 시설물을 설계한 서진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받는다. 산업포장은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이사와 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은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센터장 등 4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및 장관 표창은 조태희 프로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5명에게 수여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첨단 기술과 시스템이 현장 안전을 뒷받침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토부는 스마트 건설 기술 확산과 기술 혁신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넓히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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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21차 재건축 총회서 찬성률 93% 가결후분양 전략으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 완화반포권 하이엔드 브랜드 거점 기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오티에르 반포’가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가결하며 사업 추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약 93%의 찬성률로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결로 사업의 주요 쟁점이 해소되며 향후 일정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후분양 전략을 통해 조합원 부담을 낮춘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후분양 방식은 준공 시점의 시장 여건을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어, 반포 지역의 높은 지가 상승률을 고려한 사업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 수입은 약 497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합원 분담금도 기존 예상 대비 낮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기존 40평형 조합원이 신축 40평형을 선택할 경우 약 1억8000만원 수준이다. ‘오티에르 반포’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와 스카이카페, 프라이빗 시네마 등 차별화된 주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후분양 전략을 통해 조합원 체감 이익을 높인 대표 사례”라며 “반포 지역을 중심으로 오티에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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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0.6t·연간 230t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설비 국산화 기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오프그리드는 외부에서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제공받지 않고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송언석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8.3MW)으로 생산된 100%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10MW)하는 시설이다. 하루 0.6t, 연간 230톤 이상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돼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에 기반 마련은 물론,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수전해 설비를 비롯해 수소 생산·저장 설비의 설계, 구매·시공을 포함한 EPC 전반을 수행했다. 향후 운영·유지관리(O&M)에도 참여한다. 정기석 신재생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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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륨가스 냉각제로 쓰는 4세대 SMRDL이앤씨, 국내 최초 표준화 설계 DL이앤씨는 25일 미국의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선도 기업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DL이앤씨가 추진해 온 엑스에너지와의 협업 내용을 구체화 한 계약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표준화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약 1000만 달러로, 약 150억원 규모다. SMR 표준화는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 건설의 뼈대가 되는 설계로 발전소 내의 각 설비가 어떻게 상호 연계돼 작동하는지를 구체화 하는 작업이다. 그동안 국내 건설사들이 개별 SMR 프로젝트 설계에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DL이앤씨가 최초가 될 전망이다. 엑스에너지는 미국의 차세대 원전기업으로,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제로 사용하는 4세대 SM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혹여 사고가 나면 필연적으로 오염수가 발생하는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게 되면 방사성 오염 물질 확산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DL이앤씨의 표준화 설계는 2030년 가동될 예정인 초도호기를 시작으로 엑스에너지의 후속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엑스에너지는 메국 텍사스주와 워싱턴주에서 SMR 건설을 추진 중으로,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공급될 계획이다. 2023년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에 2000만달러(약 30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 표준화 설계까지 수행하면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계를 넘어, 표준화된 SMR을 개발·설계하는 고도화된 사업 모델”이라며 “특히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4세대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하며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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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은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황 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황 신임 사외이사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공과대학장 및 부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수원 사장으로 재직하며 체코·루마니아·이집트 원전 프로젝트 등 대규모 해외 원전 수출을 성사시켰다. 한수원 사장 재임 시절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개발·표준화를 주도했고, 국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및 노후 원전 수명 연장 사업을 추진하며 원전 생태계 복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글로벌은 황 사외이사에 대해 “학계·연구기관·공기업을 두루 거친 국내 원자력 산업 대표 전문가로 대한민국 원전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며 “탁월한 전문성과 업계 네트워크가 회사의 신사업인 원전 PM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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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편의성·직주근접 갖춘고덕 골든 트라이앵글 입지수자인풍경채 1·2단지 공급 신도시 아파트 시장에서 광역교통망과 수변공원·대형 녹지, 행정·업무 기능까지 한 권역에 집적된 ‘골든 트라이앵글’ 입지가 프리미엄의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동 편의성과 쾌적성, 직주근접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함께 몰리며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중이다. 대표 사례로는 광교신도시가 꼽힌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교호수공원, 경기도청·경기도의회·수원고법·수원지법 등 행정·법조타운이 밀집한 광교중앙역 일대가 지역 핵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4060만원으로 수원시 평균(2085만원) 대비 94.7% 높다. 동탄2신도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SRT·GTX-A 동탄역 동측으로 광역교통과 청계중앙공원, 리베라CC에 최근 올해 분구된 동탄구청이 위치하면서 도시의 핵심 생활권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화성시 청계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3114만원으로 화성시 평균보다 70% 높다. 세종시 역시 ‘골든 트라이앵글’ 구조가 뚜렷한 도시로 거론된다. 정부세종청사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BRT 중심 교통축이 맞물린 어진동 일대는 행정도시 세종의 대표 주거·업무 중심권역으로 평가된다. 실제 어진동은 3.3㎡당 2543만 원으로 세종시 평균 대비 40%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는 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아 신규 공급이 많지 않다. 이 가운데 BS한양과 제일건설이 다음 달 역세권·행정타운·수변공원이 한데 맞닿는 고덕의 ‘골든 트라이앵글’ 입지에 총 1126가구 규모의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교통 면에서는 수도권 전철 급행이 정차하는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다음 정거장인 평택지제역에서는 SRT도 탑승할 수 있다. 여기에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 인프라도 갖춰진다. 서정리역 남서쪽 일대에는 평택시가 총 사업비 3462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 중이며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신청사가 준공되면 시청·시의회와 평택북부경찰서 등 다수 행정기관이 고덕에 집결하게 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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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으로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불수능’ 기조가 굳어지고 있다.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은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치며 고난도를 기록했고 사교육비 총액도 29조2000억원(2024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명문 학원가의 몸값이 올라갈수록 부동산 시장에서도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가 시세를 주도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25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7곳의 지역별 학군지는 해당 지역 평균보다 약 16%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특구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이러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래미안 대치팰리스’는 규제 속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지역 시세 흐름을 이끌고 있으며, 비교적 노후 단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강남구 평균보다 약 8%(2025년 기준) 높다.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47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대구 1위 학군지인 수성구 범어동은 3.3㎡당 2936만 원으로 수성구 평균(1679만원)보다 43% 높게 거래되었으며, 광주 수완동의 시세는 광산구 대비 49%, 충남 천안 불당동 역시 서북구 대비 40% 시세가 높다. 특히 지방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인해 학군지의 몸값이 더 올라갈 전망이다. 올해 수능부터 해당 지역의 중·고등학교 졸업자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지역의사제가 시행된다.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9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충남이 72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전·충남은 건양대, 단국대(천안), 순천향대, 을지대, 충남대 등 5개 대학에서 대규모 충원이 이뤄지며, 전국 증원인원의 15%가 배정된다. 자녀의 교육환경이 중요한 내 집 마련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를 충족하는 단지 위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반기 GS건설은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A3블록)’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불당지구와 맞닿아 있어 불당 학원가 이용이 용이하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불당동 학원가는 총 450여곳에 달하며 영어유치원, 대형 프랜차이즈 어학원을 비롯해 수학·과학 전문학원, 대입 입시학원, 영재·논술학원, 예체능학원 등이 고루 갖춰져 있어 유아기부터 대입까지 원스톱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대입에서 농어촌 특별전형도 가능해 대입에서 추가적인 기회를 확보 가능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