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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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집값 문제, 저항 만만찮아”“뭔가 잘못된 일…정치가 해결해야”“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 벗어나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수도권 부동산 가격 문제와 관련해 “(정책에 대한)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다”면서도 “정치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요새 서울과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럽고 제가 요새 그것 때문에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격이) 영원히, 하늘 끝까지 올라갈 수는 없다. 정상에 올라가면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세상의 이치”라며 “그때 엄청난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수도권 집값 문제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집중 현상을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의 경우) 아파트 한 평에 3억씩 한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 여기(경남)는 아파트 한 채에 3억원 아닌가.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이면 다른 지역 아파트 한 동을 산다는 얘기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방에서는) 사람은 직장이 없어 떠나가고, 기업은 사람이 없어 (지방으로) 오지 못한다. 뭔가 잘못된 것”이라면서 “이 문제를 누가 해결할 수 있나. 정치가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측면에서 정치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가 잘 되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만 먹고살고 세상이 죽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에게 (정치를) 맡기면 세상이 망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잘하는 사람에겐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문제가 있으면 쫓아내야 한다. 그러면 정치인들도 살아남기 위해 국민의 뜻을 존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를 바꾸는 것은 국민이 하실 일이고, 우리(정부)는 권한을 가진 범위 내에서 죽을 힘을 다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향해 가야 한다”며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에서 벗어나는 일도, 불공정이 판치는 세상에서 공정한 세상으로 가는 것도 (중요하다). 모두가 희망을 갖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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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7조4024억원, 영업이익 3870억원이 예상된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24년 4분기 2709억원 대비 4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3.3%에서 5.2%로 1.9%포인트 개선됐다. 리스크 관리와 현금흐름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실적 구조의 변화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무 안정성도 강화되며 부채비율은 업계 최고수준인 84%까지 낮아졌다. 2025년 연간 실적에서 이익 구조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매출총이익은 9002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도 3956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확인됐다. 주택 사업 부문과 자회사 DL건설 건축 부문이 공정, 원가 관리를 강화하고 리스크 높은 사업 비중을 축소해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 더불어 플랜트 사업도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DL이앤씨는 단기적인 분기 실적 변동성보다 연간 기준의 수익성과 현금흐름 흐름에 초점을 맞춘 사업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DL이앤씨는 작년 연간 신규수주 9조7515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담보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도시정비팀 산하에 공공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연희, 장위, 증산 등 주요 사업을 수주했으며 올해도 서울 공공정비사업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압도적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압구정, 목동, 성수 등 서울 핵심 지역의 대형 도시정비사업도 적극 공략 중이다. 나아가 주택사업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및 발전 플랜트 사업 수주를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어려운 건설 업황 속에서도 재무 구조는 한층 더 개선됐다. 작년 4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4%로 24년 말(100.4%)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532억원, 차입금은 9636억원, 순현금은 1조896억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보수적인 재무 운용을 바탕으로 2019년 이후 7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연결기준 연간목표는 수주 12조5000억원, 매출 7조2000억원이다. 주택, 토목, 플랜트 전반에 걸쳐 수익성 판단 기준을 한층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현금 흐름 강화를 통해 체질 개선 성과를 확인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선별 수주와 재무 안정성 기조를 유지하며 검증된 수익성 구조를 토대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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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복지템’으로 떠오른 두쫀쿠김대헌 사장 나서 직원들에 선물SK하이닉스, 두쫀쿠 팝업 준비 화제“트렌디한 경험 제공도 사내복지” 화제의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전국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의 ‘사내복지’ 아이템으로 ‘두쫀쿠’가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휴가철 콘도 이용권, 건강검진 등이 사내복지의 대표 아이템이었다면 최근에는 SNS에서 화제가 되는 트렌디한 경험을 ‘사원만의 특권’으로 누릴 수 있게 하는 방식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최근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직접 나서 임직원 200명에게 두쫀쿠 800개를 선물했다. 직원 1명당 4개의 ‘두쫀쿠 세트’가 제공됐는데, 시중에 ‘1인당 2개 이하 주문’을 내건 매장도 많은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선물이다. 본사 직원들은 1층 카페 베이커리에서 두쫀쿠를 수령했다. 현장 직원들은 자택이나 현장 일터로 두쫀쿠를 배송받았다. 제품은 ‘두쫀쿠’의 원조격인 청주 ‘달라또’ 베이커리의 두쫀쿠로 제공돼 특별함을 더했다. 달라또는 ‘두바이쫀득쿠키’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베이커리다. 통상적인 두쫀쿠와 달리 코코아파우더가 뿌려져 있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데, 단맛이 과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내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깜짝 선물은 호반그룹이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신 줄 서드립니다’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기 줄이 길어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전국의 유명 베이커리 및 맛집들과 협업해 임직원들이 인기 간식을 사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호반그룹만의 프로젝트다. ‘대신 줄 서드립니다’ 프로젝트는 김대헌 사장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지난 2024년 6월 시작됐다. 성심당·장인한과 등 지역 인기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호반그룹은 전국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직원들이 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맛집 브랜드 데이’도 진행해오고 있다. ‘두쫀쿠’ 이벤트는 최근 두쫀쿠 열풍이 불면서 ‘대신 줄 서드립니다’ 담당자에게 두쫀쿠를 구매하고 싶다는 건의와 이벤트 실시 여부를 문의가 빗발쳐 진행됐다고 한다. 사내 투표에서 직원들이 가장 원하는 회사 복지 혜택으로 ‘두쫀쿠 줄 안 서고 먹기’가 뽑힐 정도로 요구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지난주에는 접수가 시작된 지 1분 만에 마감됐다. 광클릭(컴퓨터 마우스를 빠르게 클릭한다는 뜻)에 성공해 두쫀쿠를 받은 호반그룹 직원 이모씨(28)는 “웨이팅이 필수인 두쫀쿠를 선물로 받게 되어 좋았다. 집에서 동생과 나눠 먹었다”며 “동기들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랑했다. 팀장님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따님께 선물로 준다고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두쫀쿠’ 이벤트는 최근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사내 청주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두쫀쿠를 판매하기 위해 매니저를 모집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는 고디바 베이커리, 하트티라미수, 만석닭강정,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 치플레, 벽돌케이크 등 최신 유행 브랜드를 매달 사내 팝업스토어 형태로 유치하며 사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두고 사내 복지의 패러다임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은하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두쫀쿠는 ‘두쫀쿠 지도’가 있을 정도로 재고가 남아있는 곳을 찾아서 줄 서서 사먹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다들 일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다”며 “직원들한테는 줄 서서 어렵게 획득해야 하는 것을 회사를 통해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옛날에는 ‘사내 복지’라고 하면 여름에 콘도 이용하게 해주고 건강검진 시켜주고 그런 게 복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생활에서 기쁨을 느끼고 만족을 느끼는 이른바 ‘소확행’이 삶에 활력을 준다”며 “사내 복지도 천편일률적인 것이 아니라 SNS에서 이슈가 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접할 수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생겨나고 있다. 그야말로 ‘대접받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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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억원 투입해 필지 정비 정부가 올해 여의도 면적의 54배에 달하는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민간대행자 96개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지적재조사는 과거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의 면적 및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재산권 행사의 제약이 해소되고 토지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56㎢로 여의도 면적의 약 54배 수준이다. 국토부는 전국 222개 지방정부 및 민간 지적측량업체와 협력해 635개 사업지구(17만9000필지)를 대상으로 재조사를 진행한다. 투입되는 국비 예산은 387억원이다. 정부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품질 관리를 위해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업체 간의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형 국토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의 잠재 가치를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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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경영 목표 매출 11.조원·신규수주 17.8억원 GS건설이 6일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4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1%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6일 GS건설에 따르면 작년 신규 수주액은 19조2073억원으로, 연초 목표액(14조3000억원)보다 34.3% 초과 달성했다. 다만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2조4504억원, 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64.6% 줄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은 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5% 증가한 수치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9835억원과 447억원이었고, 신규 수주액은 6조8687억원을 집계됐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 수주액 17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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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과인프라 부문 매출 증가 영향 GS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인프라 매출 증가와 주택 건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53.1% 증가했다. GS건설은 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2073억원의 2025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수주는 19조2073억원을 기록하며 가이던스로 제시한 14조3000억원 대비 34.3% 초과 달성했다. 주택 부문 수익성 회복과 인프라사업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 배경으로 분석된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플랜트사업본부가 지난 2024년 7017억원에서 1조3201억원으로 88.1%의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고, 인프라사업본부 역시 1조1535억원에서 1조4614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전년 9조5110억원에서 7조7869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주택 부문 매출은 줄었지만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이익 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 측은 “2021년과 2022년 착공한 고원가 현장들의 원가 정산이 마무리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점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봉천제1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광명시흥·시흥거모공공주택사업(3893억원),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신항~김해간고속국도건설공사(1923억원) 등을 수주했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인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원을 수주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주 실적에 기여했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83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신규수주는 6조868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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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5년 연속 수상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아틀리에’ 티하우스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웰시코기의 봄’ 놀이터 현대건설이 지난달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 공간 부문에서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티하우스와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어린이놀이터로 ‘위너’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의 ‘아틀리에 티하우스’는 휴식과 교류의 가치를 건축적으로 구현한 점이,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어린이놀이터 ‘웰시코기의 봄’은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동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5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공간·제품·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속 수상은 휴게시설과 놀이공간 전반에 걸친 공간 구성과 디자인 완성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 설계를 통해 주거 공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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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서 균형발전 강조“지방주도성장 포문 연 역사적인 날”“이순신 승리한 거제 견내량서 국토대전환 첫 삽”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거제와 고성, 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에 대해 “단순히 선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니다.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거제 아그네스파크에서 열린 남부 내륙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오늘은 한계에 달한 수도권 중심 성장을 벗어나 지방 주도 성장의 포문을 열어젖힌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서울에서 거제까지 이동시간을 현재 4시간대에서 2시간 50분가량으로 줄여준다는 점에서 PK(부산·경남)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도 꼽힌다. 실제 1966년 ‘김삼선(김천~삼포선)’ 이라는 이름으로 기공식을 갖고도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60년 동안 사업이 멈춘 상태였다. 이 대통령은 “도민 여러분이 참 오랫동안 기다리셨다”며 “이번 철도는 수도권에서 거제까지 2시간대로 연결하며 경북과 경남의 곳곳을 전국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진주와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거제의 조선·해양 산업은 내륙의 물류 거점과 만나 경쟁력을 더하고, 철도가 지나는 곳마다 들어서는 산업 단지는 경북과 경남 곳곳을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이 모든 결실은 도민 여러분이 누리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1극 체제는 이제 한계를 맞이했다”며 국토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난 시기 자원과 기회를 한쪽으로 몰아주는 소위 ‘몰빵’, ‘올인’ 전략을 구사했다”며 “수도권, 특정 대기업, 특정 계층에 모든 기회를 몰아줬고, 이로 인한 낙수효과로 상당한 성과를 냈던 것도 사실”이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수도권으로 모든 것이 몰리는 상황이 자원과 기회의 비효율을 불러오고 있다. 서울의 집값은 폭등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경으로 변하고 있으며, 지방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제 균형성장을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착공식이 열리는 이곳은 이순신 장군께서 한산도 대첩의 승리를 일궈낸 견내량이 있는 곳”이라며 “과거의 견내량이 나라를 지키는 최전선이었다면, 오늘의 견내량은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첫 삽이 대한민국 국토대전환의 새 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게 지원해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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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심 배제 정책” 정부 비판용산구, 전담조직 만들어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과 용산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확대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1만 가구 공급’ 계획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국제업무지구 본연의 기능을 훼손하고 지역 교통난과 교육난을 가중하는 조처로 주민과 지자체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권 의원을 만나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 기업과 미래 산업을 유치해 서울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공간인 만큼 주택은 국제업무 기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당초 계획한 최대 8000가구 수준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양보다 속도가 더 중요한 타이밍”이라며 “(정부가) 왜 그렇게 하는지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에 권 의원은 “부동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선 속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지난달 발표대로 1만 가구 강행 시 제때 공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인 만큼 지역 주민을 비롯한 각계 의견을 담아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민심을 배제한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 정책이) 관철되어서는 대한민국으로서 불행한 일이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6000가구 공급 계획을 세웠지만 주택난 해결을 위해 8000가구로 늘리는 타협안을 정부에 제시했다. 용산구청과 서울시교육청 등도 기존 학교 증설 등을 전제로 8000가구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정부가 1·29대책에서 1만 가구 공급 계획 발표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적정 주택 공급 규모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용산구청은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TF)를 구성했다. 용산구청은 정부 발표가 지역 주민, 자치구와 사전협의 없이 추진됐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지역 수용성이 결여됐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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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연 매출은 2조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618억원을 기록한 순이익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성공적 안착과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금호건설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차입 규모(1571억원)가 전년 대비 41.8% 감소했고, 이는 금융비용 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건전성도 강화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와 사업 체질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개선된 재무 건전성과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