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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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 동향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둔화송파구서는 6억 하락한 거래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정부의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가 오는 5월 9일로 다가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5주 연속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첫째 주(2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로 전주(0.11%)와 비교해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상승률은 2월 첫째 주에 전주 대비 0.04%포인트 낮아진 0.27%를 기록한 데 이어 둘째 주 0.22%로 다시 둔화했고, 이런 흐름이 5주 연속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0.04%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9%→0.07%), 지방(0.02%→0.02%) 등이다. 부동산원 측은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 나타나며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고, 재건축 추진 단지·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에서는 상승하는 등 국지적 혼조세가 이어지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짚었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09%)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서구의 경우 용산구(-0.05%)는 이촌·산촌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동대문구(0.20%)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19%)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오르며 편차가 감지됐다. 일례로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면적 59㎡는 지난 27일 21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동일 면적 직전 거래(1월 31일·27억7000만원)와 비교해 5억8500만원이 빠졌다. 지난 1월 14일 최고가 거래(28억원) 대비로는 6억1500만원이 넘게 빠진 금액이다. 송파구 풍납동 ‘신동아파밀리에’ 전용면적 59㎡ 또한 지난 28일 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동일면적 최고가 거래(2021년 8월 1일·8억5900만원) 대비 1억8000만원이 하락했다. 경기 지역은 이천시(-0.12%)는 안흥동 및 부발읍 위주로, 평택시(-0.08%)는 지제·세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다만 용인 수지구(0.44%), 하남시(0.33%), 화성 동탄구(0.28%) 등은 오름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연수구(0.06%)는 청학·동춘동 선호 단지 위주로, 부평구(0.04%)는 부개·청천동 위주로 오르며 전주(0.0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기간 지방에서는 울산(0.09%→0.08%), 부산(0.03%→0.03%)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2% 올랐다. 한편 전국 전세가는 0.07%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 또한 0.08%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부동산원 측은 “일부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전셋값이 하락했으나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 단지를 위주로 임차 수요가 유지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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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앞 급매물 속출강남·용산 등 상급지 위주 낙폭 확대실수요자 추격 매수보다 관망세 우세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2년만에 나타난 부동산 조정 기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절세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이 5일 발표한 3월 첫째 주(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지난주 0.11%에서 0.09%로 줄어들며 관망세가 짙어졌다. 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폭을 키웠다. 송파구는 지난주 -0.03%에서 -0.09%로 하락폭이 3배나 커졌고, 강남구(-0.06%->-0.07%)와 용산구(-0.01%->-0.05%)도 내림세가 가팔라졌다. 서초구 역시 -0.01%를 기록하며 마이너스권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매물 적체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두 달 만에 약 30% 급증하며 7만건을 넘어섰다. 거래 체결 속도보다 빠르게 매물이 쌓이면서 가격 조정 압력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수석전문위원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기한인 5월 9일을 앞두고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반등 모멘텀이 약한 상황에서 시장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내에서도 강서구(0.23%)나 양천구(0.20%) 등 일부 지역의 상승폭이 커진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에서 나타나는 국지적 풍선효과일 뿐,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양도세 폭탄을 맞느니 차라리 가격을 낮춰 매도하는 것이 수치상 이득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어 4월에 매물이 쏟아지는 ‘피크’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요자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기존 호가보다 수억원 낮은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감과 보유세 인상 부담으로 인해 선뜻 매수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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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과 아주산업은 시간당 6mm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도 타설이 가능한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번호 10-2931349)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국토교통부 지침상 시간당 3mm 이하의 비가 내리면 콘크리트 타설 공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당 3mm를 초과하면 적절한 수분 유입 방지 조처를 하지 않는 한 타설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 통상 콘크리트는 물과 시멘트의 비율에 따라 강도와 내구성이 결정되된다. 타설 중 외부 수분이 유입되면 시멘트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강도 저하가 발생하면서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는 강우 취소를 고려한 레미콘 선주문과 출하 직전 취소가 반복되면서 건설사와 레미콘사 간 혼선과 신뢰 저하라는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또 타설 제한으로 인한 공정 차질·관리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이에 두산건설과 아주산업은 시간당 6㎜ 강우 환경에서도 품질 저하 없이 안정적 강도를 확보해 타설이 가능한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했다. 건설사가 강우 환경에서 콘크리트 품질을 확보한 기술 특허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은 특수 화학 혼화제를 적용해 콘크리트 구성 재료의 분리 저항성을 높임으로써 빗물 혼입을 방지하고, 동시에 최적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두산건서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은 건설사와 레미콘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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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5일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이겨야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서 초장기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투기 억제 의지와 제가 제시해온 토지 공공성 강화, 고품질 공공주택 비전을 결합하면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에서 편안한 주거권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께서 ‘놀랍다’ ‘정부 의지만 있으면 부동산 투기 억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저는 100%, 1000% 공감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를 위해 민간 독점 타파와 토지 공공성 강화, 99년 공공임대주택 등을 제한했다. 우선 “민간 독점 구조를 깨는 것이 부동산 개혁의 기본 방향이어야 한다”며 “민간과 국가가 짓고 국민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대전환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공공주택이 시장의 80%를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켜왔다”고 했다. ‘토지 공공성 강화’에 대해서는 “사회주의니 공산당이니 운운하는 색깔론은 이제 먹히지 않는다. 신토지공개념 3법이 필요하다”면서 “택지 소유 상환, 토지분 종부세 현실화, 개발이익 환수가 골자다. 개발 이익을 잘 모아 미래 세대 주거 복지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분석했다. 공공임대주택을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조 대표는 “싱가포르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공이 땅을 소유하고 국민에게 99년 장기로 주택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만들었다”며 “조국혁신당은 특별히 한국형 99년 주택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산공원, 서초동, 서울공항 등 핵심 입지 공공 부지에 99년 동안 임대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하자는 것”이라며 “강남권 등 생활 인프라가 좋은 곳에서부터 다양한 평형, 고품질로 공급하되 장기 주거토록 해서 투기는 막고 자산 형성의 길은 열어야 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 대통령만 고군분투하게 놔두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가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지선을 앞두고 표에 도움 안된다며 몸을 사린다면 국민은 바로 알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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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과 부동산시장 정상화 의지로 핵심지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향후 4년간 서울 아파트 입주량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얼죽신’으로 통하던 신축 선호현상도 주춤할지 아니면 여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서울에서 입주하는 새 아파트 물량은 총 5만7010가구로 나타났다. 연간 평균으로는 1만4253가구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간 평균 입주량인 3만2494가구의 절반을 밑도는 수치다. 서울 아파트 입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연간 아파트 적정 수요량은 4만6640가구 수준이며 이를 향후 연간 평균 입주량인 1만4253가구와 비교하면 30%밖에 충족하지 못한다. 또한 신·구축 아파트값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입주량이 줄어들면 향후 신축 아파트 ‘품귀현상’도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신축(입주 5년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5144만 원으로 구축(10년 초과) 아파트 12억6984만 원보다 약 6억원 높았다. 2020년까지만 해도 신축 평균가는 14억5287만원, 구축은 11억3936만원으로 가격 격차가 3억 원 수준이었는데 최근 3년 사이 격차가 두 배로 확대됐다.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인 ‘드파인 연희’는 전용 115㎡B 기준 최고 당첨 가점이 74점을 기록했다. 이는 5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15년 이상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다. 61점이 합격선이었던 전용 74㎡B에서도 4인 가구 만점인 69점 통장이 나왔다. 이 단지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44.1대 1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 역시 높은 경쟁률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엘라’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밖에도 포스코이앤씨가 서초구 신반포2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를 이달 선보일 계획이며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도 공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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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우리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집 서비스는 집을 구하는 단계부터 거주 중인 집 관리, 계약 종료 후 다시 집을 내놓는 시점까지의 주거 생애 주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통합 주거 관리 서비스다. 이용자와 중개사를 직접 연결시켜줬다는 게 특징이다. 다방 앱 내에서 이용자가 매물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중개사에게 전달되고,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중개사가 맞춤형 매물을 추천해준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직접 중개사에게 연락하거나 찾아가지 않는 한 실제 매물 등록이 어려웠다. 또 이용자 입장에서 집을 찾을 때도 원하는 조건을 하나하나 중개사에게 설명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는 방 내놓기와 방 구하기, 관리하기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으로 운영된다. 방 내놓기는 사용자가 내놓을 집을 등록, 중개사에게 바로 중개 요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계정당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중개 요청이 가능해 조건에 맞는 중개사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중개사는 양질의 매물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방 구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집의 조건을 요청서에 작성하면, 중개사가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매물을 찾아 제안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매물을 검색해야 했지만, 방 구하기는 중개사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매물을 먼저 제안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역, 예산, 구조, 입주 일자뿐만 아니라 ‘햇빛이 잘 드는’ ‘조용한’ 등 생활 밀착형 조건까지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관리하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내 집 정보를 등록해 부동산 자산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등록한 매물의 보증금∙월세 등 재정 현황을 시각화해 제공하며, 계약 기간 만료 시점에 맞춰 방 내놓기로 연결하는 등 효율적인 공실 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다방은 지난 2일 기존 직거래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번 우리집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 기회 다각화로 거래 성사율을 높여 중개 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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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만6000개 사업체·종사자 52만명KTX·SRT 천안아산역 인접 개발호재 발표도 잇따라 아산배방휴대지구가 대기업 배후수요 품은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한 데다, 최근 들어 역대급 개발호재들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어서다. 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천안시와 아산시 인구수는 각각 66만4269명, 36만19명이다. 두 도시 합계 인구는 102만4288명으로, 특례시 지정 기준(100만명)을 넘어서는 규모다. 30~40대의 경제 활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보면 천안시의 평균 연령은 42.18세, 아산시는 41.82세로 전국 평균 45.43세에 비해 낮았다. 산업 활동 역시 활발하다. 2023년 기준 아산시의 사업체 수는 3만6996개, 종사자 수는 20만4210명이다. 천안시의 경우 7만9458개 사업체에 32만35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두 도시를 합치면 11만6000여 개의 사업체와 52만 명이 넘는 종사자가 활동하는 셈이다. 특히 아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와 협력사들이 다수 입지해 안정적인 근로자 배후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산업 기반은 향후 아산배방휴대지구 내 주거 수요를 뒷받침할 강력한 요소로 평가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천안·아산 연장 노선이 추진 중이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작년 11월 천안시를 방문해 “도는 GTX C 연장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8일에는 천안아산역 일대에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문화체육시설인 돔구장 건립의 추진 계획도 발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SRT 천안아산역인접지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5만 석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약 1조원이다. 지난해 9월에는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이 승인됐다.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67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민간사업자 유치·선정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수도권 주요 도심과 충남·충북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인프라 역시 주택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자녀 교육과 편의시설 이용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주거지로 평가된다”면서 “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학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가 대규모 개발에 따라 향후 도시개발구역 내 학원가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구 내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천안아산점), 이마트(천안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문화시설의 편한 이용도 가능하다. 인접한 불당지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생활권 전반에 걸쳐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천안천도 가깝다. 아산배방휴대지구에는 부지면적 59만4179㎡에 1·2·3블록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보면 총 4626가구, 1만여 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 내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공원 등도 계획돼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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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부터 부품교체·무상AS까지 관리 환기가전 기업 힘펠이 가전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힘펠은 대표 제품인 휴젠뜨와 환기 청정기 휴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먼저 시행한 후, 향후 주방 및 생활 에어가전 등 환기가전 전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힘펠의 구독서비스인 ‘숨쉬는 집 케어 서비스’는 제품 설치 이후 정기 방문을 통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품을 교체하는 관리 중심 서비스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구독하면 전열교환소자와 정품필터 교체, 구독기간 내 AS방문서비스, 설치 및 교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정기 방문으로 제품 성능 저하와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환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젠뜨 라인 구독기간은 1년(12개월)부터 5년(60개월)까지이며, 환기청정기 구독기간은 2년(24개월)부터 6년(7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휴카드 할인 적용시 휴젠뜨3(풀옵션)는 5년 구독 기준 월 5900원이다. 구독서비스는 상담 접수 후 설치 담당자의 해피콜을 받고 계약 및 설치하는 단계를 밟아 가입할 수 있다. 힘펠 관계자는 “환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제품 공급을 넘어 관리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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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율작년 1월 59.2%서 올해 1월 66.8%전·월세전환율 오름세…6.2%→6.6% 순수 전세 대신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일부 부담하는 ‘반전세’ 계약이 늘고 있다.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전환율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반전세 포함) 비율은 지난해 1월 59.2%에서 올해 1월 66.8%로 확대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빌라(다세대·연립)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월세 비율은 80.1%로 집계됐다. 아파트 역시 50.5%로 절반 수준에 달했다. 전세 계약이 일부 월세로 전환되는 구조가 늘면서 통계상 월세 비율도 커지는 모습이다. 월세로 분류되는 거래에는 순수월세뿐만 아니라 ‘준월세’와 ‘준전세’가 포함된다. 보증금이 12개월치 월세보다 적으면 순수월세, 12~240배면 준월세, 240배를 넘으면 준전세로 각각 구분한다. 시장에서는 이를 ‘반전세’로 통칭한다. 전·월세전환율도 오름세다.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2024년 12월 6.2%(한국부동산원 자료)에서 2025년 12월 6.6%로 상승했다. 전환율이 높아질수록 동일한 보증금 기준에서 월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일례로 전환율 5%를 적용해 보증금 1억원을 월세로 전환하면 연 500만원, 월 약 42만원 수준이 된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인 전세가율도 일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올해 1월 60%로 최근 1년 기준으로는 2023년 중반 이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업계 전세 중심으로 유지돼 온 임대차 시장의 변화 조짐과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금리 수준과 보증금 운용 여건, 임대인의 현금흐름 관리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결과 때문으로 보인다”면서도 “지역별 수급 상황과 주택 유형에 따라 체감 정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최근 계약을 보면 전세와 월세가 분리되기보다는 보증부 월세 형태로 조정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금리와 자금 여건에 따라 계약 구조가 달라지는 만큼거래 비중 변화만으로 시장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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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예산 7조3000억원 투입해교통·산업·주거·녹지 인프라 혁신지하 도로 네트워크 연결하면서초서 개화까지 40분대 이동준공업지역 용적률·용도비율 완화복합기능 가진 미래 혁신 거점으로 서울시가 낙후된 서울 서남권의 교통 인프라를 혁신하고 산업·주거·녹지 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밝힌 ‘강북전성시대 2.0’에 이어진 도시구조 재편 전략으로 강남권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는 서울의 도시구조를 혁신하겠다는 메시지다. 서울시는7조3000억원을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2.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2월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1.0’가 낙후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2.0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현재 낙후돼 있는 서남권 개발을 위해 사통팔달 교통체계 확립·첨단산업 거점 조성·신속한 주택공급·녹지축 연계 확산 4가지 목표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과제는 단연 교통이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목동선, 서부선, 난곡선 등 4개 철도 노선을 조속히 추진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목동 재건축과 난곡 재개발 등 사업이 완료되면 늘어나는 미래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지상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도로 신설·확대사업도 추진된다. 남부순환고속도로와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서부간선도로를 5차로로 확장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특히 강남순환로를 신림봉천터널을 통해 남부순환로까지 연장해 ‘서남권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 도로를 통하면 서초구 서초동에서 강서구 개화동까지 이동시간을 현재 70분에서 약 40분대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규제로 인해 수십년동안 낙후돼 있던 서남권 준공업지역을 최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주택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정비한다.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 파격적 제도 도입과 저이용 부지 고도화를 통해 기술·인재·문화가 융합된 미래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3대 산업단지인 마곡·온수산업단지와 G밸리를 혁신 플랫폼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마곡산업단지의 유보지를 복합용지로 전환해 문화시설과 피지컬AI 산업거점으로 만들고 마곡형 R&D센터 4개소를 건립해 산업·연구기능이 결합된새로운 산업단지를 육성한다. G밸리에서는 국가산업단지를 전면 재정비해 특별계획(가능)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건축계획에 주거용 비율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온수산업단지에서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기반·지원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산업공간이 스마트 산업단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부지와 역세권, 사전협상 대상지 등 잠재력 있는 재활용부지를 전략적으로 재편해 지역 활력을 이끄는 거점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신정동에 위치한 10만4000㎡ 규모의 서부트럭터미널 부지를 ICT 기반 물류 시설과 상업·주거·업무·생활체육 기능을 갖춘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동여의도 주차장 부지는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금융중심지 여의도 위상에 부합하는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직주근접 수요가 높은 지역에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주거공급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서남권 신통 84곳(재개발 49, 재건축 35) 중 52곳이 자문완료됐고 36곳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기획중인 32곳도 신속하게 추진해 모아타운 37곳, 모아주택 1만1996가구, 가양·등촌 택지개발지구 3만9792가구 등 총 7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2030년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서남권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문화시설을 확충해 ‘그린 프리미엄’을 완성할 예정이다. 도시화로 단절된 숲·공원·하천을 연결하는 ‘서울초록길’을 2027년까지 48.4㎞ 규모로 조성해 녹지축을 유기적으로 잇는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G밸리 일대에 도심형 가로숲을 조성하는 ‘G밸리 녹지공간 개선’과 안양천·도림선 추변활력거점, 봉천천·도림천2지류 생태하천 복원 등 사업도 추진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남권은 오랜시간 서울 성장을 뒷받침해 온 산업의 엔진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가치를 높이고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통 인프라부터 산업, 주거, 녹지를 혁신해 도시균형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의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