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저렴해서 입주했는데 1년만에 2천만원 올렸다”…‘세운’ 민간임대의 그늘, 무슨 일?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

2024-08-24 07:40



민간임대 세입자에 임대료·월세 각 5% 인상 통보
‘2년 마다 조정’ 계약 당시 언질과 달라
“한 달새 수천만원 구해야할 판”



‘한국판 롯폰기힐스’를 꿈꾸며 서울 사대문 안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세운지구에서 입주 1년 만에 시행사가 임대보증금 인상을 통보해 민간임대공동주택 입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시행사는 지난 12~13일 공문을 보내 임대료와 월세를 각 5%씩 인상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민간임대는 각각 시행사 자회사인 더센터시티, 더유니스타제삼차가 운용한다. 이들이 초반 제시한 인상안 납부 시기는 다음달 19일로, 이후 미납 부분에 대해선 8.15%의 연체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입주민들은 황당해하고 있다. 민간임대라 저렴해 입주를 결정했는데, 1년 만에 약 2000만원의 보증금을 한 달 새 더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한 입주민은 “계약을 2년으로 했고 계약 당시 2년마다 보증금을 올릴 수 있다고 안내 받았는데, 겨우 1년이 지나 수천만원의 보증금을 올리는 건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며 “도심의 소형평수 임대주택이라 30대 직장인과 신혼부부가 대부분이다. 이런 큰 돈을 당장 어디서 구하란 건지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시행사의 이 같은 요구 뒤에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의 허점이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4조제2항에 따라 100세대 이상인 경우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변동률로 임대료 상승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민간임대 규모는 각각 99세대와 40세대로, 100세대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상한 최대치인 5% 임대료 인상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제44조제3항엔 임대료 증액 청구를 임대차계약 1년 이내엔 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이를 반대 해석해 1년이 지나 증액이 가능하다는 논리로 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김상윤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는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취지는 공급자에게 일부 혜택을 주더라도 민간임대 공급을 늘려 주거 안정을 도모하려는 것”이라며 “갱신 시 임대료 상한 5% 의미는 증액 상한일 뿐 임대인과 임차인이 협의를 통해 임대료를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2년의 계약 기간을 보장해 해당 기간 동안 집주인의 일방적인 증액이 불가능하도록 막고 있다.

반면 특별법을 적용하면 1년에 5%씩 2년간 10% 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 결국,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민간임대가 되려 임차인에게 불리한 주택으로 변질될 수 있는 셈이다.

박세선 법률사무소 번화 변호사는 “이 같은 분쟁은 현행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조항이 해석의 여지가 있도록 기재돼 있는 영향이 크다”며 “해당 조항 개정을 통해 이를 명문화하고 적극 알리는 조치로 혼란과 분쟁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계속 되자 앞서 국토부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은 등록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기간에 대해 별도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일반법인 주택임대차보호법 규정을 받게 된다”고 명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행사 측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자만 8.5%에 달해 회사 사정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임대료를 인상하게 됐다. 임대주택 초반 시세도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인상 시기를 기존보다 늦춰 10월 15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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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가들 투자심리 '꿈틀' … 전략적 접근 필요금리 오르며 얼었던 시장핵심지 위주로 부활 신호지난해 서울 2061건 거래전년보다 45%가량 늘어나빌딩 가격도 1년만에 반등양극화 심한 아파트처럼빌딩도 강남구 선호 뚜렷대형빌딩 인접한 곳이나구도심 매물 눈여겨볼만임대수익 생각보다 적어급매물 경매로 노려볼만 한동안 자산가들의 재테크 고려 수단 '1순위'였던 꼬마빌딩(연면적 3300㎡ 이하 건물) 시장이 올 들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서울 압구정·반포 등 강남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100억원 내외에서 거래되는 등 몸값을 키우면서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주택 관련 세금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차익을 실현한 다음 꼬마빌딩 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서울 지역 꼬마빌딩 거래량은 2023년과 비교해 상당히 개선됐다. 주춤했던 매매가격도 회복되는 추세다. 하지만 꼬마빌딩 시장이 활발했던 2021년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거래량이 여전히 적고, '선행 시장'으로 불리는 경매 시장에서도 여러 지표가 횡보 중이다. 투자 환경이 예민한 만큼 꼬마빌딩 투자에도 전략적 접근이 중요해졌다. 서울 핵심지 위주로 보증금 비율이 높아 초기 투자 비용이 적은 빌딩이나 경매, 급매물부터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 흐름을 꼼꼼히 살펴보는 태도가 필요한 때다. 2023년 급랭했던 꼬마빌딩…다소 살아나 기준금리가 1%대 중반 이하였던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꼬마빌딩 투자 열풍은 대단했다. 대출 금리가 낮다 보니 임대료 수익률이 2%대여도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매매금액의 60%까지 대출할 수 있었고, 신용도가 좋은 법인은 80~90%도 가능했다. 아파트처럼 1년 이내에 팔아 차익을 실현하는 '단타족'이 나타나기도 했다. 꼬마빌딩 투자의 장점은 이 밖에도 많았다. 주택과 달리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고, 종합부동산세도 토지 공시지가가 80억원 이하일 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다. 정부가 각종 규제로 꽁꽁 묶었던 아파트 등 주택 분야보다 오히려 유리한 점이 많았던 셈이다. 상황이 바뀐 것은 2022년 하반기였다. 대출 금리가 급격하게 올랐는데, 건물 임대료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거래량이 폭삭 주저앉았다.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률을 맞추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021년 3717건이었던 서울 꼬마빌딩 거래량은 2022년 2156건, 재작년에는 1425건까지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2년 만에 60% 이상이 급락한 셈이다. 금리 인상 쇼크가 상당 부분 지나간 후 2024년 꼬마빌딩 시장은 전년보다 확실히 좋아진 분위기다. 실제로 작년 서울 거래량은 2061건으로 전년보다 45%가량 늘었다.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전체 매매 거래량을 들여다봐도 동일한 추세다. 가격도 다소 회복했다. 매경부동산사업단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중소형 빌딩 가격(3.3㎡당 평균)은 지난해 8824만원으로 2023년(7511만원) 대비 17.5% 올랐다. 2023년 가격이 2022년보다 하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셈이다. 특히 대형 빌딩보다 꼬마빌딩 투자가 두드러졌다. 50억원 미만 빌딩 거래가 전체에서 약 60%를 차지했다. 10억원 이상~50억원 미만 빌딩까지 합치면 비중은 80% 선을 넘어선다. 완전 회복? 경매 등 지표 보면 '글쎄' 전문가들도 꼬마빌딩 시장이 어느 정도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회복 추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먼저 양극화 추세가 서울에서도 뚜렷하다. 서울 전체 꼬마빌딩 거래에서 강남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늘어나 2021년 10.8%에서 2024년 16%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강남구 꼬마빌딩 거래 건수는 모두 327건으로 전년(187건)보다 140건이나 늘었다. 서울에서 꼬마빌딩이 많이 거래되는 상위 6개 구(강남·용산·중·서초·종로·마포구)를 뽑아서 봐도 비슷한 경향이 나온다. 이들 6개 구의 거래량은 1110건으로 지난해 서울 전체 거래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매 시장을 봐도 믿을 만한 회복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서울 꼬마빌딩 경매 낙찰율과 낙찰가율은 매달 큰 진폭을 보였다.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2022년 초 대출 금리가 3% 내외였는데, 현재 꼬마빌딩을 대출받아 매입한다면 5%대는 예상해야 한다. 상권 분석 철저히…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이 예민할 때 빌딩 투자에선 무엇보다 '잃지 않는 투자'가 더욱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게다가 투자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어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고 명확한 입지 분석 없이 섣불리 매수했다간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는 시점에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우선 비슷한 입지의 매물이라면 보증금 비율이 높아 초기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는 빌딩이 유리하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 랩장은 "서울 핵심 상권 내 대로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대형 빌딩 뒷골목에 있는 꼬마빌딩이나 개발 규제가 완화되는 서울 구도심 꼬마빌딩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관심 있는 지역을 미리 정하고 급매물이 나오는지 모니터링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급매물이 나온다고 해도 과연 얼마까지 하락한 매물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예상 가격선을 정해 놓은 후 급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결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려면 올해 상반기까지 추이를 지켜보고 하반기에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매 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 역세권이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의 꼬마빌딩은 경매에 나오면 응찰자가 수십 명씩 몰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챙겨야 할 포인트는 건물의 임대 수익률보다는 자본 차익을 눈여겨보라는 점이다. 현재 서울을 기준으로 보면 임대 수익률이 2%대 이하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건물에 투자할 때는 3%대 임대수익을 기본으로 하되 자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건물을 매입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손동우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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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령 사회 진입시니어 주택 트렌드 조명 지난해 12월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돌파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노년층의 주거 환경도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실버타운 ‘평창카운티’를 공개한다. 27일 평창카운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일 방영될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와 임우일, 장동민은 서울 프리미엄 실버타운을 방문해 각 시설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이들은 직접 내부를 둘러보고 생활 환경을 체험하는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평창 카운티’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취향을 저격한 실버타운으로 소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실버타운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 평창카운티 관계자는 “이 단지는 평창동 특유의 고요하고 품격 있는 주거 환경도 실버타운의 핵심 가치인 ‘편안한 노후’와 맞물려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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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신정동에 전용 84㎡ 단일면적,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3월 4일 특별공급, 3월 5일 1순위 청약 진행…3월 12일 당첨자 발표 울산광역시 남구 첫 동부건설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에 대한 관심이 견본주택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2월 28일 문을 연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몰리면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해 눈길을 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101가구 ▲84㎡ B 68가구 ▲84㎡ C 131가구 ▲84㎡ D 68가구다. 단지는 남구 첫 동부건설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주변 단지 대비 낮은 건폐율, 최대 64m에 이르는 넓은 동 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내부 설계로는 타입별로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스크린 골프, GX룸, 바이오필릭 스포웰, 패밀리 플레이룸 등이 도입되는 스포웰 복합 스포츠 시설과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에 걸맞게 다양한 맘 키즈 특화 설계 및 서비스를 도입해 교육 특화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주요 특화 설계 및 서비스로는 필로티형 주차장의 안전한 실내 픽업 존과 맘스테이션을 구성하고, YBM 어학 커뮤니티를 단지 내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YBM 어학 커뮤니티 서비스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원어민 선생님(1명)과 한국인 선생님(1명)이 상주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육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텃밭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라며 “울산 최고 주거 선호지에서 차별화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6억 중반대부터 책정됐는데, 이는 주변 입주 단지 및 분양권의 실거래가와 시세가 8억원을 넘어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울산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여기에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분양조건도 우수한 편”이라며 “계약금을 전체 금액에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천만 정액제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청약일정은 3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5일(수) 1순위, 3월 6일(목) 2순위 청약받는다. 이후 3월 12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현재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견본주택 오픈 4일 동안은 매일 추첨을 통해 샤넬 백, 75인치 TV, 스탠바이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며, 동부건설 프로단 소속 지한솔, 박주영 프로의 사인회, 인생네컷, 마술쇼,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1순위 청약 신청자 전원에게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고, 청약자를 대상으로는 루이비통, 로봇청소기, 다이슨 드라이어, 에어팟 프로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청약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마련돼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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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시장에 첫 진출한다. 대우건설은 6970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970억원이다.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대의 개포주공 5단지는 향후 재건축을 거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1279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부대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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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인 HMG그룹이 전국 주요 개발 부지를 다수 확보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부동산개발 업계에 따르면 HMG그룹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리 덕소1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1300억원에 매입했다. 총 6만5000㎡ 규모로, 내년 상반기 분양이 목표다. 올해 1월에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용지(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를 1813억원에 사들였다. 2만9510㎡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권에서도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에서 3개 블록, 총 3949가구 규모의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1블록 1448가구를 시작으로 블록별 순차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서는 2개 블록, 총 2293가구를 공급하는 도안 2-6지구, 2-8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올해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안정적인 자금력과 뛰어난 시장분석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토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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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추가선정미아동·한남1·신림4·북가좌동·중곡1개봉동·구로동·사당16·불광동 등 9곳상반기 용역 준비, 이후 정비계획 착수 서울시가 용산구 ‘한남1구역’등 서울 노후지역 9곳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한남재정비촉진지구에서 유일하게 사업이 중단됐던 한남1구역도 다시 재개발 대열에 합류하며 1만가구에 육박하는 ‘한남뉴타운’의 퍼즐이 모두 맞춰질 전망이다. 28일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9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75일대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 △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 △서대문구 북가좌동 74-107일대 △광진구 중곡1동 254-15일대(중곡1구역) △구로구 개봉동 120-1일대 △구로구 구로동 719일대 △동작구 사당동 305-35일대(사당16구역) △은평구 불광동 359-1일대 등 9곳이다. 시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이면서 향후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총 97곳이 됐다.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한남1촉진구역에서 해제된 노후불량 주택지다.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주변 한남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에 상승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 미아동 75일대는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침수발생 예상지역을 포함한 열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노후 저층주거지다.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는 호암로에 접한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신림1·2·3재정비촉진구역 및 동측 관악산근린공원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주거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74-107일대는 가재울7구역에 인접한 도로 접도율이 낮고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과거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노후 저층주거지로, 가재울재정비촉진구역과 어우러져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광진구 중곡1동 254-15일대(중곡1구역)는 군자역 및 중랑천 인근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다. 공원 등 생활SOC 부족한 노후 주거지로 향후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로구 개봉동 120-1일대는 남부순환로 인근의 저층 노후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과 남부순환로와 고저차 해소 등 원활한 교통체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구로동 719일대는 남구로역 인근 해제된 정비예정구역을 포함한 노후주택지다. 주변에 추진 중인 재개발 및 모아타운과 함께 우수한 주택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동작구 사당동 305-35일대(사당16구역)는 남성역 인근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저층주거지다. 주변 역세권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한 도로 조성으로 사당로에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불광동 359-1일대는 연신내역 인근의 도로 접도율이 낮고,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북측의 은평재정비촉진지구와 더불어 서북권 정주환경 개선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9개 구역은 상반기 안으로 용역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의 투기방지를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지정된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도 별도 고시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주거지로 반지하주택이 밀집되어 침수 등 안전에 취약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이라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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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LG전자 관련 협약 맺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가 LG전자의 가전제품 플랫폼 ‘씽큐’와 연동된다. 이로써 LH 임대주택 내 LG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로도 관리할 수 있다. 28일 LH는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G전자와 그와 같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즈는 임대주택 내 조명, 난방, 환기 등 다양한 주거 환경을 입주민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023년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 605가구에 시범 적용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12개 단지 2154가구에 서비스가 적용됐다. 신축 임대단지 위주로 적용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와 LG전자는 상반기 중 두 플랫폼을 연동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지속적인 시험을 거쳐 시스템 안정성과 기능을 검증한 뒤 하반기에는 서비스 적용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민간 기업과 협력해 임대주택 스마트홈 기술 적용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8. 8

    2년만에 다시 신청 주목 중견 건설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이 또 이어지면서 ‘줄도산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이번엔 아파트 브랜드 ‘엘크루’를 선보여온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다.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신동아건설, 대저건설, 삼부토건, 안강건설에 이어 5개 건설사가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됐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7일 수원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회사가 지난 2023년에도 법정관리 개시 명령을 받았지만 2년 만에 다시 경영난에 빠졌다는 점이다. 지난 1969년 세림개발산업을 모태로 한 이 회사는 진로그룹이 인수한 뒤 그 해 말 진로건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 진로그룹 해체로 JR종합건설로 분할 설립됐다. 2003년 초 대우조선해양이 인수해 2006년 DSME건설로 사명을 바꿨다가 다시 지금의 대우조선해양건설로 이름이 변경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회사를 지난 2019년 사모펀드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했고 이후 키스톤이 한국코퍼레이션그룹 계열사인 한국테크놀로지에 재매각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을 통해 도로, 항만, 철도, 교량 등 토목 공사와 주택 사업, 각종 편의 시설 사업 등 건설업 전방위에 나섰지만 계속된 경영 실책으로 심각한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다. 지난 2022년에는 자회사인 데이원자산운용(옛 파란자산운용)을 통해 각종 스포츠단을 운영하려는 목적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인 데이원스포츠를 설립했고 이 회사는 농구단 고양 오리온스를 인수해 고양 캐롯 점퍼스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스포츠단 운영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 경영 환경은 더욱 악화했고 결국 지난 2022년 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23년 2월 법정관리 개시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매각 절차에 돌입했으며 그해 8월 부동산 개발업체 스카이아이앤디가 인수했다. 이후 건설·부동산 경기가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스카이아이앤디는 사업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인수·운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번에 다시 법정관리 신세를 지게 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부채비율은 지난 2023년 말 기준 838.8%다. 최근 법정관리를 개시한 신동아건설의 부채비율(428.8%)보다 2배나 많고 삼부토건의 부채비율(838.5%)과 유사하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도 자금난에 부딪히는 상황에서 중견 건설사의 경영난은 더욱 심각할 수밖에 없다”며 “법정관리 신청을 포함해 폐업을 신고하는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 중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9. 9

    부산 동래구가 지난 27일 개통한 ‘동래온천 나들길’에 부영물산의 고급 유리 난간이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과 도심 미관을 한층 더 높였다. ‘동래온천 나들길’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온천장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중앙대로를 가로질러 온천장 중심 상권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길이 53m, 폭 4~12m 규모로 조성되었다. 부영물산은 이 교량의 유리 난간 시공을 담당하며, 탁월한 디자인과 높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적용했다. 강화접합유리 및 스테인리스 프레임을 활용한 난간은 보행자에게 개방감을 제공하면서도 온천장 일대의 경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부영물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동래온천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과거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었던 동래온천은 1990년대 이후 점차 쇠퇴했으나, 이번 ‘동래온천 나들길’ 개통을 계기로 방문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영물산은 지속적으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고품질 난간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안전과 미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10. 10

    市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대교아파트 재건축, 912가구신당동 321번지도 재개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가 최고 49층, 912가구로 재건축된다. 지하철 5·6호선 청구역 더블 역세권인 신당8구역은 29층, 1159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28일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당 제8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2건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은 공동주택 4개동(43~49층), 총 912가구를 건립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이주 철거를 거쳐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여의도 일대 및 중산층이 선호하는 입지 특성을 고려한 단지계획과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부채납 공공체육시설 등이 확보된다. 단지 내부에는 트랙 모양의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로당,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공공기여 시설로 공공체육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청소년문화복지시설도 함께 건립된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인근 아파트 정비사업과 연계된 교통체계 등을 종합 검토할 것을 보완 조건으로 제시했다. 중구 신당동 321번지 일대 신당 제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철 5,6호선 청구역 역세권으로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통 편의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주거지역이다. 이곳에 총 12개동, 지하4층~지상29층, 115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심의를 포함해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총 4개 분야를 한번에 통합해 심의했다. 대상지는 근린생활·주민공동시설 등을 구릉지 단차 발생 구간에 배치해 옹벽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청구역 주변 다산로변 가로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했다. 신당8구역은 이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도 착공, 2029년도 준공될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통합심의 안건은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으로서 노후주거단지의 개선과 더불어 서민이 선호하는 지역에 양질의 주택공급이 이뤄지는 사례”라며 “작년 초부터 시행 중인 통합심의제도를 소방, 재해분야까지 포함 확대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 및 부동산 안정화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