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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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부터 분양시장에서 상품 차별화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신규 공급이 줄어든 데다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며 신규 분양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북클럽 서비스 등 특화된 상품성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경남 창원에 공급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중앙공원 등 수경시설에 더해 스카이 라운지와 같은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 1만271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706.61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작구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방문객 숙소나 파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초 분양시장에도 상품성 경쟁은 이어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에는 4000여 권의 양서를 읽을 수 있는 ‘북클럽(최인아 책방)’이 1년간 운영된다. 북토크 등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비슷한 시기 공급되는 GS건설의 경기 오산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경남 창원에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창원자이 더 스카이’도 커튼월룩과 경관조명 등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하고 스카이 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도입할 예정이다. 자이에스앤디는 경북 상주 함창읍에서 11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상주 자이르네’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상주 지역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단지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교보문고(북 큐레이션)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줄어든 공급과 함께 수요자들의 선택지도 좁아지면서 확실하게 계약에 나설 수 있도록 상품성을 차별화하는 전략이 통하는 모양새다”라며 “향후 신축 희소성이 계속해서 높아질 전망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 위주로 ‘진짜 신축’의 가치가 적용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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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서울 아파트 분양 단지인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 연희’의 청약 당첨 최고 가점이 5인 가구 기준 최고점인 74점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드파인 연희의 당첨 가점은 최저 61점, 최고 74점이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과 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를 고려해 산정된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이다. 드파인연희 당첨 최고 가점(74점)은 5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 기간을 유지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5년이 지나야 얻을 수 있는 점수로, 1가구를 뽑는 전용면적 115㎡B타입에서 나왔다. 당첨 최저점(61점)은 전용 74㎡B타입에서 등장했다. 이 주택형의 최고 가점은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인 69점이었다. 전용 115㎡B타입을 제외한 주택형의 평균 당첨 가점은 60점대(63.50∼69.11점)로 집계됐다. 앞서 이 단지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각각 37.8대 1, 44.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13억9200만~15억6500만원에 책정됐다. 드파인 연희 맞은 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 전용 84㎡가 이달 14억~16억원 대에 거래된 점을 고려할 때 시세 차익이 크지 않음에도 무난한 경쟁률과 당첨 가점을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의 부족한 입주 물량과 아파트값 상승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축 아파트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계속 치솟아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또 드파인 연희는 올해 첫 서울 아파트 분양이자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출시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로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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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인프라와 직주근접 갖춘 ‘올인원’ 입지희소성 높아 부동산 시장서 ‘귀한 몸’ 주택시장에서 ‘올인원(All-in-One)’ 입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 종합병원과 복합쇼핑몰을 동시에 품은 입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귀한 몸’으로 통한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의세권’의 중요성이 커진 동시에, 여가와 소비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몰세권’의 편리함은 포기할 수 없는 주거 조건이 됐기 때문이다. ‘올인원’ 입지를 갖춘 주거 단지는 몸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현대하이페리온II’ 전용 94㎡는 지난해 12월 20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인근에 위치한 ‘목동굿모닝탑’ 전용 112㎡ 역시 지난해 11월 17억원에 거래돼 신고가 행진에 동참했다. 두 곳 모두 목동이대병원과 현대백화점이 인접해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대형 병원과 쇼핑몰이 결합된 입지는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며 “희소성에 따른 미래 가치는 물론, 탄탄한 대기 수요 덕분에 환금성 또한 우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다세권’ 입지을 갖춘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공급 중이다.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 114~119㎡ 총 5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스타필드 청라, 서울아산청라병원, 하나금융타운 등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미래 가치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는 ‘스타필드 청라’가 꼽힌다. 세계 최초로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형태로 주목받는 스타필드 청라는 지난 1월 기준 공정률 37%를 돌파했다. 2027년 말 준공·2028년 개장을 목표로 순항 중이며, 향후 입주민들은 쇼핑과 문화는 물론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9년 개원 예정인 ‘서울아산청라병원’(800병상)도 2029년 문을 연다. 이 병원은 상급 종합병원으로 암·심장·소화기 등 전문 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단순한 병원을 넘어 카이스트·하버드대 의대 연구소, 창업교육시설(라이프사이언스파크), 시니어 헬스케어 시설 등이 결합된다. 여기에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이전하는 하나금융타운까지 더해지며 의료, 쇼핑, 금융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완성되는 독보적인 인프라를 완성했다. 아울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가 인접해 있고,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청라해변공원 등 레저·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달튼 외국인 학교와 의료복합타운 내 신설 초등학교(예정)를 통해 우수한 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접해 있고, 현재 공사가 한창인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과 9호선 직결 계획이 실현되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경인고속도로 연장과 지하화 사업, 최근 개통된 청라하늘대교 등을 통해 인천공항 접근성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양 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은 2027년 12월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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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이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소송 결과에 따라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제외될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이번 판결로 요원해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29일 개혁신당과 일부 주민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 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10·15 부동산 대책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것이 골자다. 개혁신당은 국토부가 규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9월 주택가격 통계를 일부러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주택법상 직전 석달간 주택 가격 상승률을 기준으로 규제 지역을 선정하는데, 지난해 9월 통계를 반영한다면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부동산 대책 시행 이전까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 조정지역이 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당시 9월 통계가 공표되지 않아 정책에 반영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9월 통계 공표 시점이 10월 14일 오후 2시인데, 미공표 통계를 활용할 경우 통계법 위반 소지가 있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에 반영할 수 없었다는 것. 이번 소송을 주도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선고 직후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받아보고 논리적으로 문제점이 있다고 보이면 항소를 적극 검토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이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고 있다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며 “과도한 규제를 했다는 점은 명확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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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서울 아파트 분양 단지인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 연희’(연희1구역 재개발)의 청약 당첨 최고 가점이 5인 가구 기준 최고점인 74점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드파인연희 당첨 가점은 최저 61점, 최고 74점이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로 산정한다. 구체적으로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이다. 드파인연희 당첨 최고 가점(74점)은 5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 기간을 유지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5년이 지나야 얻을 수 있는 점수다. 1가구를 뽑는 전용면적 115㎡B형에서 나왔다. 당첨 최저점(61점)은 전용 74㎡B형에서 등장했다. 이 주택형의 최고 가점은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인 69점이었다. 전용 115㎡B형을 제외한 주택형의 평균 당첨 가점은 60점대(63.50∼69.11점)로 집계됐다. 앞서 이 단지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각각 37.8대 144.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13억9200만~15억65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맞은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 전용 84㎡의 이달 매매 시세가 13억9000만~16억1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세 차익은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약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 수요를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의 부족한 입주 물량과 아파트값 상승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단지는 올해 첫 서울 아파트 분양이자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출시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로도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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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소규모 정비사업장 총 296곳 이중 착공 단계 7.2% 불과공급 가구수 3572가구도시정비사업 착공 물량 10% 수준 지난해 말 기준 착공 단계인 서울 내 소규모 정비 사업장은 41곳, 3500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등 정비 사업 확대에 나섰으나, 공급 규모는 시장 기대에 역부족한 모습이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사업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성 때문에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어렵게 설립한 조합을 해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29일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서울 시내에서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 등을 추진 중인 소규모 정비 사업장 총 296곳 중 착공 단계는 7.2%(41곳)에 그쳤다. 공급 가구수는 3572가구로, 도시 정비 사업 착공 물량(3만2943가구)의 약 10분의 1 수준이다. 사업별로는 착공 단계인 가로주택 정비 사업장이 2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율주택 12곳, 소규모 재건축 6곳 순으로 집계됐다. 소규모 정비 사업은 1만㎡ 미만이거나 200가구 미만의 노후·저층 주거지를 철거하고 새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가로주택 정비 사업은 기존의 도로망을 유지한 채 노후 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모아주택이 있다. 통상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추진위원회 단계가 생략돼 조합 설립 이후 3~4년이면 준공이 가능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사업성의 한계로 공급 규모는 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소규모 정비 사업 수주가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공사비가 갈수록 치손는 데다가 일반 분양 물량이 적어 수익성이 낮고, 단지 규모가 작아 공사비 원가를 낮추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택 신축을 위한 지반 조성 기초 단계인 흙 깎기(절토)의 경우 공사 수량 1만㎥ 미만인 경우 1㎥당 단가가 3493원(국토교통부 올해 상반기 표준시장단가)으로, 10만㎥ 이상 대규모(1323원)와 비교해 3배에 달한다. 이로 인해 지난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아파트(123가구)는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차례 현장 설명회를 열었으나, 모두 유찰됐다. 용산구 풍전아파트도 2019년 조합 설립 이후 140가구의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시공사 선정에 실패해 결국 조합 해산 절차를 밟고 있다. 정부·지자체, 소규모 정비 사업 제도 대폭 개선정부와 지자체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정비 사업 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2028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아달부터 모아 주택, 모아타운에 사업성 보정 계수 적용도 시작했다. 사업성 보정 계수는 땅값이 싸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경우 사업성을 끌어올릴 수 있게 인센티브를 주는 장치다. 임대주택이나 공원 등 공공 기여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일반 분양 가구 수를 늘려준다. 정부는 오는 2월 27일부터는 9·7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주택정비법)’ 개정안을 본격 시행한다. 가로주택 정비 사업의 ‘가로 구역’ 기준이 완화돼 모아주택 대상지가 확대된다. 또 기반 시설 공급 때 법적 상한 용적률의 1.2배까지 건축할 수 있는 개정법상 특례도 신설했다. 한 도심정비사업계 관계자는 “모아주택 사업지의 경우 용적률을 획기적으로 늘려주거나 공공 기여 비율을 완화하지 않고서 대형건설사의 소규모 정비 사업 수주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용적률을 더 높이기엔 법적 한계가 있고, 소규모 정비 사업은 규모의 경제를 갖추기 어려워 주택 공급이 쉽지 않지만, 정부가 규제를 완화해 진입 문턱을 낮춘 점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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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2026년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신입사원들은 2월부터 각 현장과 현업 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현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지난 5일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경영방침인 ‘Hyper E&C 대우건설의 2026년 경영 방침으로, Safety, Quality, Connect를 세 가지 핵심 화두로 한다’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단순히 공기를 맞추고 최소 품질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안전, 품질, 연결 전 영역에서 기본을 탄탄히 하는 회사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Safety 부분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며, 신입사원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 과정과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지난해를 지나 올해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 신입사원들에게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대우건설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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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그룹 계열사인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에스엘플랫폼(SL Platform)이 부동산 임대운영 및 자산관리 서비스 전반에 대한 ISO 통합 경영시스템 1년 차 사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엘플랫폼이 유지 중인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의 경영 프로세스가 국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검증하는 인증이다. 에스엘플랫폼은 작년 1월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 사후 심사를 통과하며, 부동산 임대운영 및 자산관리 서비스 영역에서 해당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후심사는 인증 취득 이후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경영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절차로, 단순한 문서 요건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 여부와 전 임직원의 내재화 수준,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이번 사후심사는 인증 체계를 국제 기준으로 전환한 이후 처음 진행된 심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KAB(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인정받은 인증기관을 통해 ISO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제인정포럼(IAF) 회원기관인 JAS-ANZ(호주·뉴질랜드 공동 인정기관, Joint Accreditation System of Australia and New Zealand)로부터 인정받은 UCR인증원㈜을 통해 인증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스엘플랫폼의 ISO 통합 경영시스템은 임대운영, 자산관리, 커뮤니티 운영, 현장 관리 등 전사 핵심 업무 전반에 적용돼 서비스 품질 관리, 환경 리스크 대응, 현장 안전·보건 관리까지 운영 전 과정의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상무 에스엘플랫폼 대표는 “이번 ISO 통합 인증 유지와 글로벌 인증기관 전환은 에스엘플랫폼이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이자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임대운영·자산관리 전 영역에서 안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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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 관련 “공급 물량은 이번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협의와 검토를 거쳐 추가로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관련 당정 협의’에서 “새 정부는 5년 동안 135만호 이상을 착공한다는 공급 목표를 발표했고, 작년에는 제도 개선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해다. 국민께 한 약속을 실제 숫자로 증명해 국민의 신뢰를 얻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특별본부도 출범해 주택공급이 신속하고 실행력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물량에 집중했지만 추후 제도 개선 과제도 발굴해 함께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이재명 정부는 정말 주택공급에 진심이다’라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단 말씀을 올린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도심과 수도권 내 도심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를 신속 공급할 것이며 열악한 주거환경 있는 사람부터 비싼 집값으로 마음이 불안한 사람까지 안정적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번 발표는 9·7 대책을 보완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이 꾸준하게 이뤄진다’는 신뢰를 국민께 드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15 대책 이후 정비사업이 위축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는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논의가 국민들께 정부와 여당이 주택공급을 끝까지 책임지고 챙긴다는 안심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회 국토위원장인 맹성규 의원도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는 공급 추진이 중요한 시점이다. 주택 공급은 물량뿐 아니라 어디에 얼마나 빨리 짓느냐가 핵심”이라며 “특히 수도권 도심에선 국·공유 유휴부지와 노후 공공청사 등 공공이 보유한 자산을 적극 활용해 입지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이 지연되지 않게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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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 6.99% 누적 상승률 1위경북권 도시 안정적 상승세 이어가“실거주 수요·미래 가치에 주목” 지난해 지방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증가, 거래 절벽 등으로 침체기를 겪은 가운데에서도 일부 지역은 단 한 차례의 하락이나 보합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승 기류는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눈에 띈다는 평가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단 한 달도 빠짐없이 전월 대비 상승을 기록한 지방 도시는 총 8곳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누적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경북 문경시(6.99%)였으며, △전북 전주시 덕진구(5.59%) △경북 상주시(5.47%)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경북 안동시(5.22%) △경남 진주시(4.82%) △울산 북구(2.85%) △울산 중구(2.41%) △충남 논산시(1.81%) 순이다. 특히 문경과 상주, 안동 등 경북권 도시는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안정적 상승세를 유지했다. 문경의 상승은 KTX 중부내륙선(충주~문경 구간) 개통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판교 등 수도권과의 심리적 거리가 좁아지면서 투자 심리와 실거주 수요가 동시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상주는 향후 2030년 KTX 상주역 개통 예정과 함께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산업 기반 강화가 이어지며 정주 여건이 개선됐다. 전주 덕진구는 에코시티의 완성도 높은 정주 여건과 공급부족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진주는 2024년 우주항공청(KASA) 개청 효과와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등이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울산은 조선·자동차 등의 산업 경기 회복이 동력이 됐으며, 논산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및 K-방산 열풍에 따른 국방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 상승세가 검증된 이들 8개 도시를 중심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오는 2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번지 일원에서 ‘상주자이르네’를 분양한다. 6년 만에 상주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7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포스코이앤씨도 경북 안동 옥동 일원에서 493세대 분양을 앞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문경과 상주를 포함한 8개 지역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실거주 수요와 확실한 미래 가치를 증명했다”며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풍부한 만큼 향후 공급되는 주거 단지들이 지역 내 시세를 견인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