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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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강인규 더원산업개발 대표토지사용권원·조합설립·모집신고 3대 요건 완료 후 임차인 모집 돌입10년 거주 후 확정분양가로 분양전환GTX A전구간 개통·메디컬클러스터 등 파주 서부 지역 개발 호재 가시화 경기 파주 헤이리에서 임차인 모집에 나선 ‘헤이리 오베르원’ 단지명은 프랑스의 전원마을 ‘오베르 쉬즈 오하즈’에서 가져왔다. 최근 전세품귀로 주거시장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저렴한 임대료로 파주의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 파주의 열악한 교통망도 빠르게 개선 중이다. GTX A노선 전 구간 개통 예정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2027년 개통 예정),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내 대학종합병원 유치와 운정종합병원 착공, 평화경제특구 선정, LG디스플레이의 7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 등 대형 호재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오베르 쉬즈 오하즈.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30km 떨어진 근교의 작은 마을이다. 반 고흐는 죽기 전 마지막 70일을 이곳에서 보내며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이 같은 기대감은 시장 지표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기준 파주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49건으로 전년 동기(608건) 대비 23.19%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파주시 탄현면 일원에서 세금 부담 없이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당시 분양가로 거주자가 집을 분양 받을 수 있는 ‘헤이리 오베르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현장의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더원산업개발 강인규 대표와 서재호 이사를 통해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특징, 향후 계획을 짚어봤다. 헤이리 오베르원 소개와 입지 강점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총 112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59·74㎡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지하 4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다. 탄현초등학교가 단지에 맞닿아 있는 이른바 ‘초품아’ 입지가 가장 큰 강점이다. 탄현초·유치원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탄현중도 단지 옆에 있어 유·초·중 전 과정을 단지 인근에서 해결할 수 있다. 도시자연공원구역도 사업지와 맞닿아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 프로방스,신세계아울렛 등 문화·관광·쇼핑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자가용을 이용해 GTX운정중앙역까지 10분대로 진입 가능하고 파주메디컬클러스터도 인접해 운정생활권으로 봐도 무방하다. 단지 상품 강점과 설계 특징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다. 고급 사우나시설과 호텔식 조·중식서비스, 스크린테니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특화시설이 계획돼 있다.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 반려동물 놀이터도 갖춰 단지 자체가 하나의 복합 생활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설계했다. 가구 안에는 10.1인치 통합형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보안·방문자 확인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기존보다 20cm 더 넓은 확장형 주차 설계에 가구당 1.4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협동조합형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장점과 조합원 자격 요건은 핵심은 단순 임차인이 아닌 ‘준소유자’에 가까운 법적 권리를 갖는다는 점이다. 계약금 납부와 조합 가입 후 우선분양권과 임대거주권을 함께 취득하기 때문에 10년 임대 거주 후 확정분양가로 분양전환하거나 전매를 통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요건 등 별도의 자격 제한도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내집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거주 기간 동안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임대료 관리와 분양전환 구조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라 임대료 인상은 연 5% 이내로 법으로 정해진 최대 한도가 있어 임대료 급등 걱정이 없다. 분양전환가, 즉 확정분양가는 2027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시점에 확정되며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 시 주변 시세와 상관없이 그 가격으로 취득할 수 있다. 직접 거주하지 않더라도 우선분양권과 임대거주권을 동시에 권리의무승계하여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것도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열려 있다. 사업 안전성과 사업 일정은 개발행위 가능지역 확인과 토지사용권원 80% 이상 확보, 협동조합 설립 완료, 조합원모집신고 확인증 교부 등 핵심 요건을 사전에 모두 완료했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접수와 동시에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조합원이 납부한 분담금은 전액 신탁사에 맡겨져 사업 추진 목적으로만 집행된다. 더원산업개발은 행정업무 대행과 사업비 투입을 맡아 각 분야 전문기관들과 함께 적법한 절차와 계약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일정은 오는 5월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시작으로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2개월 이내 사업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과 준공·입주 시기로는 2027년 4월과 2030년 상반기 목표로 잡고 있다. 시공사 선정과 임대보증금 안전성은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 가입계약 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과반수의 투표를 받은 브랜드 건설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조합원 모집 70~80% 달성 시 MOU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책임준공 확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사 완료를 보장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으며 잔금 시 전세자금대출을 통해 HUG 보증서가 발행된다. 향후 헤이리 오베르원의 모습은 헤이리 오베르원은 신탁사·HUG·금융기관·시공사등 각각의 역할로 조합원 자산을 보호하는 여러 겹의 안전장치가 이미 갖춰진 사업이다. 전문기관들의 참여로 헤이리 오베르원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파주 탄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입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하겠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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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연구개발특구 랜드마크최고 20층 805가구 6월 분양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오는 6월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산업과 주거 기능이 결합된 첨단3지구 내 핵심 입지에 공급된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해당 당지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A7·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7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56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 117~135㎡ 총 449가구로 공급된다. 첨단678피에프브이가 시행하며,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3호선·빛고을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2028년 예정된 상무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도로망과 2030년 완공 목표인 첨단3지구 진입도로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 중이다. 2029년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스트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용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과학기술원 (GIST) 부설 AI영재고도 가까워 교육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뿐 아니라 진원천과 학림천을 중심으로 한 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직주근접 여건도 주목된다. 첨단3지구는 AI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한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며,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AI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되고 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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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는 50%선 첫 돌파서울 인허가·준공 반토막 1~3월 기준 올해 서울 전체 주택 월세 거래 비중이 70%를 넘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 인허가가 1년 전과 비교해 70% 넘게 급감하며 전세의 월세화도 동시에 가속화하는 추세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3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7만197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1만1010건으로 전월 대비로는 16.3%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3% 감소했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 또한 27만9688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7.0% 증가했다. 3월 서울 전월세 거래량은 8만777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8% 늘었다. 이 중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8.3% 늘어난 2만7234건이었다. 지난달 서울에서 전세는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한 반면 월세는 32.3% 증가했다. 서울 전체 주택의 월세 거래 비중은 70.5%를 기록했으며 특히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50.8%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비아파트의 월세 비중 역시 79.4%까지 증가했다.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셈이다. 주택 공급 선행 지표인 인허가·착공 물량도 모두 감소했다. 지난달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은 1815가구로 전년 동월 7339가구 대비 75.3% 줄었다. 올해 1분기(1~3월) 누계로 봐도 서울 인허가는 5632가구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62.4%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 인허가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6.4% 줄어들었다. 주택 건설의 첫 단추인 인허가는 앞으로 주택 공급이 얼마나 될지를 가늠하는 지표인데 이 수치가 줄어든 것은 공급이 크게 감소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서울과 수도권 착공도 감소했다. 서울은 1239가구로 28.3% 감소했고 수도권 전체도 32.3% 줄어드는 등 서울과 수도권의 착공 가뭄은 지속됐다. 착공은 전국 기준으로는 반등했다. 3월 전국 주택 착공은 1만8995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했다. 3월 누계 기준 전국 착공은 4만5104가구로 전년보다 32.6% 늘었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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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그룹이 유진상 전 한화건설 전무(57)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사진)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 청석고등학교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유 부사장은 LG건설, 한화건설 등에서 근무했다. 한화건설에서 기획팀장, 건축·개발영업담당, 개발기획담당 임원 등을 두루 역임한 유 부사장은 건설 현장, 감사·경영진단, 경영기획, 인사, 사업 관리, 마케팅, 건축·개발영업, 대규모 복합개발 총괄 등 폭넓은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30년간 건설회사의 전 부문에 걸친 업무 성과와 전문지식을 보고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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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청약·세금 무료 상담 데이터테크 기업 빅밸류가 인공지능(AI) 부동산 상담 에이전트 '복덕방 가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홈페이지 내 신규 메뉴인 '실험실'에 이번 상담 서비스를 넣었다. 앞으로도 실험실을 통해 정식 출시하기 전 AI 기반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미리 공개할 방침이다. 실험실의 첫 서비스인 복덕방 가재는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단지와 대출 금리, 청약 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채팅에 원하는 항목을 입력하면 AI가 결과를 답변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부동산 거래 전 본인의 수요를 정확히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 알림 기능을 통해 맞춤형 사용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빅밸류의 정제된 부동산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결합해 만든 지능형 대화 서비스다. [이용안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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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조합 시공사 해임 제동4885가구 재개발 정상화 관심DL "6월 착공에 최선 다할 것" 시공사 공백 상태에 빠졌던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법원이 건설사의 손을 들어주며 DL이앤씨는 시공사 지위를 회복할 수 있게 됐다. 30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계약 해지 총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상대원2구역 조합은 지난달 11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DL이앤씨와 시공계약을 해지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같은 날 진행한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은 정족수 미달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후 DL이앤씨에 시공자 지위가 소멸했다고 통보하면서 상대원2구역은 착공 직전에 시공사가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29일 수원지방법원은 DL이앤씨가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또 다른 '임시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신청'도 인용했다. 이로 인해 1일로 예정됐던 GS건설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는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 특히 상대원2구역 조합은 총회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후 총회 직접 참석 시 교통비 명목으로 55만원을 지급하려 했다. 법원은 이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합 집행부가 투표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공하려고 했던 비용은 교통비로 치부하기에 과도하게 금액이 크고 조합원들의 의사결정을 상당히 왜곡할 여지가 높다고 봤다. 반면 조합이 비대위를 상대로 제기한 조합장 해임총회 금지 가처분신청은 기각했다. DL이앤씨와 조합 사이에서 이뤄진 총 3건의 가처분신청에서 법원이 모두 DL이앤씨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로써 DL이앤씨는 상대원2구역의 시공사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의 판결을 확인한 상대원2구역 비대위는 지난 29일 공지를 통해 30일로 예정돼 있던 조합장, 조합 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오는 9일로 연기했다. 4월 4일 비대위가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장 해임 안건을 통과시켰으나 같은 달 10일 법원은 해임총회가 조합원들의 의결권을 침해해 진행됐다는 이유로 무효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비대위는 이러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총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상대원2구역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대에 488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조합 집행부가 돌연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를 요구하면서 발생한 혼선을 가능한 한 빠르게 마무리 짓고 오는 6월 착공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상대원2구역의 시공사 지위를 회복한 만큼 6월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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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 중과세 부활다주택자 급매 소화 마무리서초 10주만에 상승세 전환송파는 전주 대비 2배폭 ↑강남·용산 빼고 서울전역 올라생애최초 매수도 다시 늘고송파 전셋값 3년만 최고 상승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시장이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유예 종료 전까지 출회된 매물이 대부분 소화되며 하락세를 띠던 강남권에서도 가격 반등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4월 4주(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1%로 집계됐다. 2월 4주 -0.02%로 하락 전환한 지 10주 만의 상승세다. 지난주 9주 만에 상승 전환(0.07%)했던 송파구 또한 이번주 0.13%를 기록하며 오름폭을 키웠다. 전문가들은 강남3구의 상승 전환을 두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부활 직전까지 이어지던 강남 아파트의 '일시적 바겐세일'이 끝났다고 평가했다. 현재 유예 종료까지 열흘 정도 남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급매 출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종료를 의식한 급매 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되며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저점 인식이 형성됐다는 평가다.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는 5월 9일 이후에는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나아가 정부의 대출 규제가 고가주택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구조적으로 약화시키지는 않았다는 해석도 나온다. 강남3구 고가주택의 경우 학군·역세권 등 주거여건에 더해 기존 보유자의 갈아타기용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어서다. 최근 전월세 매물 부족에 따른 임대가격 상승 압력이 매매수요로 일부 전환되며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는 "현재 시장에 남아 있는 매물들은 팔아도 되고 안 팔아도 되는 것들이라서 급하지 않고, 집주인들도 가격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면서 "정부에 의한 강남 아파트 바겐세일은 5월 9일이라고 날짜가 정해져 있어 이후에도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전반의 흐름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0.02%)와 용산구(-0.03%)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강남구 역시 전주(-0.06%) 대비 낙폭이 줄었고, 용산구도 추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해당 자치구는 재건축이 몰려 있는 곳으로, 조합원이나 소유주들은 조합 설립 이후부터 매도가 어렵다"면서 "6·3 지방선거 이후 서울시장의 재건축 정책 기조에 따라 명운이 달라지기 때문에 관망하는 매수세가 두드러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실수요 중심의 가격 견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진입 장벽이 낮은 중저가 지역으로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생애최초 매수 흐름이 외곽에서 두드러졌다.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별 생애최초 매수는 노원·도봉·강북구가 총 710건으로 강남3구의 581건을 웃돌았다. 이 중 노원구는 445건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번주 노원구의 매매가격지수는 0.18%를 기록했고, 도봉구는 0.13%, 강북구는 0.16% 다. 한편 전세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9%, 서울 0.20%다. 송파구는 0.51%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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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하우시스 플래그십 오픈논현동에 최대 규모로 운영 LX하우시스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대표 전시장인 'LX Z:IN(지인) 플래그십'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게 하고,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강남권을 포함한 재건축·재개발 인테리어 수요까지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논현동 가구거리에 3개 층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로 들어섰다. LX하우시스가 그동안 운영해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LX하우시스는 전국에 '지인 스퀘어'라는 이름으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판매 공간을 운영 중인데,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 '큐레이터 스튜디오'와 인테리어 스타일 및 상품을 체험해보는 '매칭 큐브' 공간을 더했다. 이곳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본인이 원하는 인테리어가 구현된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창호·중문·도어와 바닥재·벽지, 인테리어스톤·필름·가구용 보드, 주방 등 주거 공간 인테리어에 필요한 다양한 자재는 '자재 라이브러리'에 전시됐다. 실물 자재를 직접 비교해 보면서 취향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도록 고안한 공간이다. [이유진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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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 풍경채 1·2단지’가 다음 달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 Abc-61 두 개 블록에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는(코너타입 제외)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3면 발코니까지 더해져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또 이 단지는 단지 앞 고덕대로에 BRT 노선이 예정되어 있고 수도권 1호선 급행 정차역인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평택 지제역에서는 SRT 이용이 가능해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민세초·민세중·송탄고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평택아트센터와 근린공원 등 문화·녹지 인프라도 풍부하다.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추첨으로 골드바 1개, 황금열쇠 1개를 각각 증정하며 삼성 비스포크 큐커, 무선 선풍기, 스타벅스 텀블러, 코스트코 회원권 등 경품도 마련됐다. 가정의 달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유권(10만원)과 레고,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을 매일 추첨으로 증정하며 견본주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무선 선풍기를 제공한다. 서류접수 및 정당계약 기간에는 ‘벤츠E클래스 더블찬스 이벤트’가 이어진다.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5월 30일 추첨을 통해 벤츠 E200 1대를 증정하며, 정당계약·예비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84㎡ 계약자 중 1명에게 벤츠 E200을, 101㎡ 계약자 중 1명에게 벤츠 E300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1694-1086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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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단지들이 자체 스포츠 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단지 입주민들끼리의 이성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 정보 회사까지 설립했던 곳이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전날 입주민 공지를 통해 다음 달 16일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와의 스포츠 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행사 종목은 스크린골프와 탁구, 농구 등이다. 스크린골프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지원받고, 탁구와 농구는 아파트 내 동호회와 국가대표 출신이 운영하는 농구 교실 멤버들이 참여한다. 교류전은 메이플자이 커뮤니티 시설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교류전은 전날 원베일리 입주자 단체 대화방에도 공지됐으며 소셜미디어에도 공유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원메전이라 불러야 하느냐 아니면 메원전이라 불러야 하느냐”, “부동산 계급화가 더욱 공고해지는 듯해 씁쓸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두 단지는 강남권에서도 고가 아파트 단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반포 경남아파트 등을 재건축해 2023년 입주한 원베일리는 전용면적 84㎡ 최고가가 72억원에 달한다.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의 경우 지난해 입주한 단지로 같은 면적이 최고 56억원에 거래됐다. 앞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 2023년 입주민들끼리 소개팅을 주선하는 ‘원결회(래미안원베일리 결혼정보모임회)’를 결성하고 소유자·거주자로 가입을 제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원베일리 노빌리티’라는 이름의 결혼 정보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가입 대상을 일대 주민까지로 넓혔지만 고가 자산을 보유한 이들이 사회적 계층을 고착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은 지속되는 중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