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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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그룹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황준호 BS산업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기획실장을 거쳐 보성산업(현 BS산업) 스마트시티 개발본부 상무, BS산업 스마트솔루션파트 전무, AI 인프라실 실장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해 왔다. 특히 황 대표는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대표이사와 BS산업 AI 인프라실 실장을 역임하며 전남 해남에 조성 중인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 사업의 초기 기획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까지 실무 전반을 총괄해 온 도시개발 및 에너지 전문가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BS산업과 BS한양이 전라남도 등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도시개발 ‘솔라시도’ 사업의 시행 전담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인사는 솔라시도 핵심 프로젝트들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온 내부 임원을 수장으로 발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S그룹은 황 대표가 보유한 사업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개발 사업의 안정감을 높이는 동시에 추진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S그룹 관계자는 “황준호 대표는 솔라시도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전반을 주도해왔으며 AI 인프라 구축의 큰 틀과 구성을 설계한 인물”이라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솔라시도를 첨단 산업과 정주 여건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미래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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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2800억 탈루 혐의 포착15곳이 아파트 총 3141채 보유세제혜택 누리며 수입·경비 속여 국세청이 다주택 임대업자와 기업형 임대·분양업체의 대규모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의 탈루 규모는 총 2800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은 30일 서울 강남3구와 한강벨트(마포·용산·성동·강동·광진·동작구) 등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를 다수 보유한 임대업자와 기업형 사업자를 중심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은 아파트 5채 이상을 보유한 개인 임대업자 7명, 100채 이상 보유한 기업형 임대업자 5곳, 허위 광고를 통한 아파트 임대·고가 분양업체 3곳 등 이다. 이 중 법인이 5곳·개인이 10명이다. 주택임대업자는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 합산과세 제외,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도 임대수입을 축소 신고하거나 비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국세청은 보고 있다. 실제로 A씨는 강남 개포·잠실 등지 아파트 8채를 임대하며 전세금 운용으로 발생한 이자소득 약 8억원을 신고하지 않았다. 또 법인을 통해 해외 여행비와 사치품 구매 비용을 처리하고 수선비를 중복 계상하는 방식으로 탈세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서울·경기 지역 아파트 200여채를 보유하면서 임대수입 약 8억원을 누락했고, 인테리어 비용 20여억원을 다른 사업장 비용으로 돌려 신고했다. 보유 주택을 직원에게 저가로 넘기면서 제3자 거래로 위장해 양도차익 20억원을 축소 신고한 정황도 포착됐다. 기업형 사업자도 포함됐다. 아파트 764채를 보유한 건설업체는 할인 분양을 내세워 입주자를 모집한 뒤 실제로는 할인 없이 분양해 얻은 수익을 자녀 회사에 부당 지원하고, 지급보증 수수료 250억원을 받지 않는 등 자금을 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주 일사의 별장 공사비 50억원, 슈퍼카 8대 구입비 15억원, 가공 인건비 수억원 지급 등 사적 비용을 법인에게 떠넘겨 처리한 정황도 확인다. 총 탈루 혐의 규모는 1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15개 업체가 보유한 아파트는 총 3141채로 공시가격은 9558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강남3구와 한강벨트 소재 아파트는 324채(1595억원)로 집계됐다. 최다 아파트 보유는 개인 사업자가 247채, 법인이 764채로 조사됐으며, 임대 아파트 중 공시가격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로 58억원이었다. 국세청은 부동산 가격 상승 지역을 중심으로 세제 혜택을 악용한 탈세 사례를 집중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덕수 조사국장은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도 변칙적인 방식으로 세 부담을 회피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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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 금융기관과 최상 금융 지원 글로벌 최고 수준 설계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30일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 제출과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밝혔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 1340가구를 최고 67층, 9개 동 16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 규모는 11만8859.6㎡㎡다. 삼성물산은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최고 신용등급(AA+)과 압도적인 재무 건전성과 금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압구정4구역에 최상의 금융조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지난 달 18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건축계 최고권위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글로벌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손잡고 도시 구조·환경·기술 등을 통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설계도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4구역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추정액만 5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면서 “국내 최고급 주거의 상징 압구정에서도 정점에 서는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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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라인그룹의 동양건설산업이 이달 27일 개관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2만4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젊은 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찾아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종일 이어졌다.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과 청약 상담을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역세권을 비롯 교육·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분양가·비규제 지역으로 인한 풍선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할인 혜택이 적용된 풀패키지 옵션도 예비 청약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589번지(검단신도시 AA36 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7개 동·전용 84㎡ 단일평형·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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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현대건설 수주, 1483가구 대단지로 현대건설이 6607억원 규모의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신길1구역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147-80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총 14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6607억원 규모다. 이곳은 2005년 신길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2017년 재정비촉진계획 해제로 사업이 중단되며 낙후된 상태로 남아있었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며 사업이 다시 시작돼 2025년 LH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이곳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신길클레온(HILLSTATE SINGIL CLAON)’을 제안했다. 현대건설 측은 ‘밝고 선명함’을 뜻하는 ‘클래어(Clare)’와 ‘상승’을 의미하는 ‘온(On)’을 결합한 명칭으로, 신길의 미래 가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지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과 신림선 환승역인 대방역,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다. 향후 신안산선 개통도 예정돼 여의도와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건설은 신길1구역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약 150m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하며 여의도와 한강으로 이어지는 조망을 확보했다. 단지 설계는 주거 쾌적성과 상품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계획돼 33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공원을 연결해 ‘공원을 품은 단지’고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길1구역은 신길뉴타운을 완성하는 핵심 사업지”라며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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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창릉 등 2700가구 본청약사전청약 물량도 넘어올 예정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3기 신도시의 ‘로또 청약’이 다음 달 본격 시작되면서 청약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민간아파트에 비해 3.3㎡당 1000만원 가량 저렴한데다 당첨 가점도 민간 아파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다음 달 고양창릉 S1 지구(총 494호), 남양주왕숙2 A1·3 지구(1498호), 인천계양 A9 지구(317호), 시흥하중 A1 지구(400호) 등 3기 신도시 2709호의 본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전청약 물량 일부가 본청약으로 전환되면서 실제 공급 규모는 3000가구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청약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 경쟁력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기 신도시의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이하로 형성된 반면, 인근 시세는 고양창릉 지구 기준 2500만~2700만원 수준으로 약 1000만원 안팎의 차이가 난다. 청약 문턱도 상대적으로 낮다. 성남·과천 등 주요 공공분양 단지의 경우 당첨 가점이 69점에 달한다. 반면 전문가들은 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남양주왕숙은 60점 초중반, 인천계양·시흥하중은 50점대에서 당첨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금 계획도 중요하다. 이번 청약 대상 지구들은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돼있지 않아 LTV(담보인정비율)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30%를 현금으로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양창릉 지구의 경우 앞선 S6블록 기준 최고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5억7000만원, 74㎡ 기준 7억1000만원 수준으로, 최소 1억7100만원에서 2억1300만원 사이의 현금이 필요하다 청약 납입 인정 금액도 최소 2000만원 이상은 확보해야 안정권에 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공공분양은 최근 3년 이상 무주택이면 청약이 가능해, 민간분양처럼 장기간 무주택 기간이 요구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분양 지역들은 교통 입지가 좋아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는 지구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도시의 교통망 확충 계획이 실제 입주 시점까지 반영되는지 여부에 따라 체감 가치가 달라질 수 있어 입지별 개발 일정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한편 LH는 올해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총 2만462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3기 신도시는 7571가구가 포함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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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용수·부지 등 AI 첨단산업 최적입지솔라시도 개발 가속화 기대 BS그룹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황준호 BS산업 부사장을 선임했다. 30일 BS그룹에 따르면 황준호 신임 대표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기획실장을 거쳐 보성산업(현 BS산업) 스마트시티 개발본부 상무, BS산업 스마트솔루션파트 전무, AI 인프라실 실장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해 왔다. 특히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대표이사와 BS산업 인공지능(AI) 인프라실 실장을 역임, 전남 해남에 조성 중인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 사업의 초기 기획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까지 실무 전반을 총괄해 온 도시개발·에너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BS산업, BS한양 등이 전라남도 등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도시개발 ‘솔라시도’ 사업의 시행 전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BS그룹은 황 대표가 보유한 사업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개발 사업의 안정감을 높이는 동시에 추진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S그룹 관계자는 “황준호 대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솔라시도를 첨단 산업과 정주 여건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미래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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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4년 연속 전용면적 85㎡의 이하 중소형 평형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가족 구성원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분양가 상승까지 이어지며 과거보다 대형 평형의 인기가 시들해진 영향이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6.8대 1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경쟁률은 7.0대 1에 불과했다. 2021년까지 대형 면적이 선호받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당시 전용 85㎡ 초과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42.8대 1로, 전용 85㎡ 이하(110.7대 1)의 3배가 넘었다.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한 2022년에도 전용 85㎡ 초과(31.1대 1)가 전용 85㎡ 이하(9.9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분위기는 2023년부터 바뀌었다. 당시 전용 85㎡ 이하(57.6대 1)가 전용 85㎡ 초과(47.7대 1)의 경쟁률을 앞질렀다. 2024년엔 전용 85㎡ 이하(137.5대 1)의 경쟁률이 전용 85㎡ 초과(13.0대 1)의 10배를 웃돌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전용 85㎡ 이하(169.3대 1)의 아파트 청약 열기가 전용 85㎡ 초과(52.7대 1)보다 훨씬 뜨거웠다. 가구원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승까지 겹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 2.90명이던 평균 가구원 수는 2024년 2.20명까지 줄었다. 같은 기간 1인 가구 비율은 20%에서 36.1%로 크게 늘었다. 그런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5264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4천428만원)과 비교해 18.9%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확 줄어든 영향도 있다.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받은 아파트의 잔금 시점 시세가 15억원, 25억원을 초과하면 각각 주담대 한도가 4억원, 2억원으로 제한된다. 최근 서울 핵심 입지 아파트 분양가를 보면 전용 84㎡가 25억원을 넘고, 전용 59㎡는 20억원 수준인 경우가 많다. 향후 전용 59㎡의 주담대 한도가 2억원 더 많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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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교체 논란’ 성남 상대원2구역박상신 DL이앤씨 부회장, 현장 방문“회사의 약속 믿고 의구심 거둬달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사장이 시공사 교체 논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상대원2구역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사업 시행에 대한 회사측 의지를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 오전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직접 찾아 조합원들과 소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대원2구역은 총 488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 사업지로 총 사업 규모만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지난 2015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뒤 2021년 ‘e편한세상’ 브랜드로 도급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해 조합 측에서 돌연 DL이앤씨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로 브랜드 변경을 요구하면서 문제가 생긴 현장이다. 현재 조합에서는 GS건설로 시공사를 교체하기 위한 절차와 문제가 된 조합장 해임 총회 등을 앞두고 있다. 박 부회장은 대규모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논란이 되는 현장을 직접 찾으며 당사자인 조합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 부회장은 상대원2구역 조합원들에게 전달한 담화문을 통해 “당사가 조합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사업을 단단히 이끌었어야 하나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그는 이어 “상대원2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은 누가 여러분의 자산을 안전히 지키고, 가장 빠르게 새 집에 입주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으로 DL이앤씨가 압도적 시공 능력과 책임감으로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테니 약속을 믿고 혼란과 의구심을 거둬달라”고 호소했다. DL이앤씨는 앞서 상대원2구역 조합에 △3.3㎡당 682만원 확정 공사비 △2026년 6월 착공 미이행 시 조합원당 3000만원 보상 △조합원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 사업비 조달 △타사 손해배상 전액 책임 등을 새로운 사업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 부회장은 “회사가 제시한 사업 조건에는 상대원2구역을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기존 시공사 지위를 바탕으로 상대원2구역의 빠른 착공과 분양으로 사업을 정상화하며 조합원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상대원2구역 사업 정상화에 대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박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조합원과 소통한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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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순영종합건설로 조사됐다. 30일 국토교통부의 최근 6개월(2025년 9월~2026년 2월) 기준으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 하자 판정 건수 상위 5개 기업은 순영종합건설(249건), 신동아건설(120건), 빌텍종합건설(66건), 라인(56건), 에스지건설(55건)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업체 중에는 대우건설(17건)이 상위 20개사에 포함됐다. 최근 5년(2021년 3월∼2026년 2월) 누계 기준으로도 순영종합건설(383건)의 하자 판정이 가장 많았다. 대명종합건설(318건), 에스엠상선(311건), 제일건설(299건), 대우건설(29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건설사로는 대우건설 외에 현대엔지니어링(252건), GS건설(237건), 현대건설(214건), 롯데건설(155건) 등이 상위 20개사에 들었다. 국토부 관계는 “1차 발표(2023년 9월)부터 유사했던 상위 건설사 순위가 대형 건설사의 세부 하자 수 감소에 따라 이번 발표에서 크게 변동됐다”면서 “3차 발표(2024년 10월) 이후부터 전체 하자 건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기적인 명단 공개에 따라 품질 관리가 강화되고, 하자 보수를 조속하게 처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하자판정 비율을 기준으로는 최근 6개월간 빌텍종합건설(244.4%), 정우종합건설(166.7%), 순영종합건설(149.1%), 정문건설(100%), 엘로이종합건설(40.4%)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하자판정 비율은 하자 판정을 받은 단지의 전체 공급 세대수 대비 세부 하자판정 건수를 말한다. 국토부 하심위가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만911건의 하자 신청을 받아 심사 결과에서는 7448건(68.3%)이 최종 하자로 판정받았다. 하자의 주요 유형을 보면 기능 불량(18%), 들뜸 및 탈락(15.1%), 균열(11.1%), 결로(9.9%), 누수(7.6%), 오염 및 변색(6.8%) 순으로 빈번했다. 국토부는 2023년 9월부터 6개월 단위로 하자판정 상위기업 명단을 공개해왔고 이번이 6차 공개다. 하심위는 현재 입주자가 하자보수 이행 결과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확인 절차를 개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