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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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前 의원 윤희숙 기자회견野서울시장 후보 경쟁 스타트 윤희숙 전 의원의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경선이 사실상 시작됐다. 윤 전 의원은 심각하게 치솟은 서울 집값을 잡을 대책은 ‘닥치고 공급’ 밖에 없다며 용적률 500%가 적용되는 제4종 일반주거지역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공약으로 ‘부동산 닥공 3종 세트’를 제시했다. 그는 “용적률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리고 ‘용적률 500%의 제4종 일반주거지역’을 중앙정부와 당당히 담판해 도입하겠다”며 “이주비 재정융자로 이재명 정부 10·15대책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비사업 관치를 끝장내기 위해 공공기여 주민투표제를 도입해 수 천 페이지에 달하는 관련 조례와 지침을 무기로 주민이 원치 않는 시설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도심 내 업무·상업용 공간을 청년과 직장인의 직주근접 공간으로 개방하고, 종로와 을지로의 원도심 주택 변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절윤’의 필요성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만약 당 지도부가 지금처럼 결단을 주저한다면 결국 지방선거라는 심판대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매듭지어질 것”이라며 “나라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이번 지방선거로 서울마저 장악하게 된다면 대한민국과 서울은 모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북 개발 공약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인건비와 임대료가 이미 비싼 서울은 도시가 보유한 고유의 자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해야 한다”며 “서울 팬덤과 전·후방으로 연관된 산업 전체를 첨단기술과 연결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중심인 ‘K-컬처 넥서스(서울팬덤 코엑스)’를 창동에 건립하겠다”고 제안했다. 강북 주민들을 위한 교통공약도 더했다. 그는 “서울 교통의 ‘3.0’ 시대를 열겠다”며 “예컨대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3호선 동대입구역을 불과 600미터의 짧은 연결 선로로 이으면 도봉·노원·강북·성북의 150만 시민들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갈 수 있는 ‘창동~수서’직통 시대가 열린다. 바로 이것이 짧은 연결들만으로 도시철도망의 총체적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서울 지하철 리셔플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서울시장 5선을 노리는 오세훈 현 시장과 5선 나경원 의원, 신동욱 최고위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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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고령자 1만3099호, 청년 1만285호 등수도권 2만1836호 집중 배정전세금 지원 한도 최대 1억300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7580호를 공급한다. LH는 4일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 지원을 목표로 이와 같은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년도 공급 실적인 3만3000호보다 늘어난 수치로 공급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임대 제도는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입주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LH는 전체 공공임대 물량인 6만4000호 중 절반이 넘는 51%를 전세임대로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을 도입해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넓혔고 12월에도 7500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전세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 LH는 생애주기와 소득 수준에 맞춰 유형별로 물량을 배정했다. 세부 공급 계획을 살펴보면 일반 및 고령자 유형이 1만3099호로 전체의 35%를 차지해 가장 많다. 이어 청년층을 위한 물량이 1만285호로 27%이며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에는 6661호가 배정됐다. 이외에도 비아파트 2830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2500호, 다자녀 가구 2205호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주거 수요가 밀집된 수도권에 전체의 58.1%인 2만1836호를 집중 공급한다. 광역시는 8707호, 그 밖의 지방 도시는 7037호가 배정된다.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유형 기준으로 수도권은 1억3000만원, 광역시는 9000만원, 기타 지역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청년 유형 1인 가구의 경우 수도권 1억2000만원, 광역시 9500만원, 기타 지역은 8500만원이 지원 한도다.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과 매물 감소, 대출 규제 강화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LH는 공급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청년 1순위 7000호 모집을 기점으로 4월에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수시모집이 진행된다. 이어 5월에는 기존주택 일반 및 고령자 대상 정기모집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하반기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수요가 높은 청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추가 공급도 검토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시기도 앞당겼다”고 밝혔다. 조 직무대행은 “더 많은 국민에게 주거 지원이 가능토록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강화하고 주택공급 확대라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세한 공고 내용은 LH 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해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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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호텔식 서비스와 전문 헬스케어, 주거가 결합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상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5월 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프라이빗 라운지가 문을 열고 예약 고객 대상 프라이빗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레지던스는 용산구 한남대로 730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약 1만6000㎡, 총 1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의 조경은 국내 조경계 거장으로 꼽히는 정영선 서안 대표가 맡았다. 자연채광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중정과 약 150m 규모의 단지 내 전용 산책로를 설계했다. 도심에서도 사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실내 디자인은 인테리어 스튜디오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시니어 세대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가구당 2대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수전 연결이 가능해 개별 가드닝을 즐길 수 있는 2m 깊이의 오픈 발코니, 야간 보행 안전을 돕는 센서형 스텝 라이트 등 입주자를 위한 공간 및 장치도 선보인다. 또 가구당 약 50㎡에 달하는 부대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은 물론 단지 내 의원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호텔식 라운지 웰컴존과 컨시어지, 북라운지, 티하우스, 프라이빗 다이닝룸이 포함된 식사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파르나스호텔’과 ‘차움·차헬스케어’가 협업하는 건강 돌봄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헬스케어 컨설턴트는 혈압, 혈당 등 입주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식습관 가이드를 제시한다. 전용 식당에서는 개인 건강 목표에 맞는 식단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간호사 출신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24시간 상주해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며 전담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병원 예약 대행부터 검진 결과 통합 관리까지 챙긴다.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및 병원 기록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의 상징성 위에 호텔과 의료 분야 전문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 작품”이라며 “건강·안전·문화·자연환경을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 케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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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 조달 부담 커지자눈높이 낮춘 수요 늘어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60㎡(20평) 이하 ‘소형 평형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분양가가 시간이 갈수록 치솟는 와중에 대출 규제까지 시행된 영향으로 보인다.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청약 수요자들이 면적과 가격 눈높이를 낮추는 분위기다. 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아파트의 면적별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대출 규제 이전인 지난해 상반기(1~6월)까지만 해도 전용 85㎡ 초과 대형 평형의 경쟁률은 22.2대 1로 다른 평형 대비 가장 높았던 반면, 60㎡ 이하 소형 평형은 10.7대 1로 대형 평형 경쟁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6.27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 데 이어 10.15 대책으로 주택 가격 구간별 대출 한도가 4억원(주택 가격 15억원 초과), 2억원(25억원 초과)으로 추가 축소되면서 분위기는 돌변했다. 분양가 상승세도 이어졌다. 평(3.3㎡)당 1월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5273만7000원(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무려 19.5% 오른 수준이다. 수도권도 3225만1000원으로 14.6% 상승했다. 자금 부담이 커지자 지난해 하반기(7~12월) 들어선 수도권에서 전용 60㎡ 이하 평형의 경쟁률이 42.5대 1로 가장 치솟았다. 이에 비해 전용 85㎡ 초과 경쟁률은 2.1대 1로 급감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27일까지 누적으로 보더라도 60㎡ 이하가 9.6대 1로 가장 높고 85㎡ 초과는 0.73대 1에 그쳐 평균 기준으로 미달 수준을 보였다. 소형 아파트 청약자 수, 중형 면적 첫 추월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서 60㎡ 이하 소형 면적 청약자 수(1만8047명)도 처음으로 전용 60㎡ 초과~85㎡ 이하 중형 면적 청약자 수(21만7322명)를 넘어섰다. 서울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상반기 서울에선 60㎡ 초과~85㎡ 이하 중형 면적이 107.8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지만, 하반기에는 60㎡ 이하 소형(307.9대 1)으로 선호도가 바뀌었다. 올해도 60㎡ 이하가 57.0대 1로 경쟁률이 높았고 60㎡ 초과~85㎡ 이하는 29.8대 1, 85㎡ 초과는 34.0대 1을 기록했다. 일례로 지난해 5월 분양한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전용 74㎡가 약 40대 1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 1월 서대문구 ‘드파인 연희’는 59㎡가 66.2대 1로 가장 치열했다. 두 단지 모두 분양가가 10억원 초반대에 형성돼 비슷한 수준이나 드파인 연희는 최대 6억원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된다. 다만 서울 핵심 고가 단지의 경우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2월 분양한 래미안 원페를라는 전용 59㎡가 307.4대 1로 가장 높았고, 대출 규제 이후인 11월 분양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전용 84㎡가 531.4대 1로 되레 중대형 경쟁률이 더 높았다. 트리니원 84㎡는 분양가가 26억~27억원으로 대출 한도가 2억원 수준으로 제한된다. 자금 여력이 충분한 수요층이 청약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대출 한도 제한으로 현금 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가격과 면적 기준의 눈높이를 낮춘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도 “서울 핵심지는 애초에 현금 보유력이 높은 자산가 중심 시장이어서 대출 규제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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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PF 정상화펀드’ 통해 1400억원 금융주선 완료 신한금융그룹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공동 출자한 ‘신한 PF 정상화펀드’를 통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1400억원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덕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지난 2022년 부동산 경기 둔화와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브릿지론 단계에서 중단된 이후 자금 경색이 장기화되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현장이다. 이후 신한금융은 2023년 9월 캠코와 함께 그룹 차원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350억원 규모의 신한 PF 정상화펀드를 조성했다. PF 정상화펀드는 부동산 경기 둔화 등에 따른 자금 경색으로 중단·지연된 PF 사업장을 선별해 구조를 재정비하고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조성된 구조조정·재구조화 목적의 펀드를 의미한다. 신한 PF 정상화펀드는 위탁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이 PFV 설립부터 사업 구조 재편 등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등 주요 그룹사가 금융주선 및 출자에 참여했다. 특히 기존 도시형생활주택 중심의 개발 계획을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으로 전환하는 인허가 변경을 추진해 사업 구조를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 PF 1400억원 금융주선을 완료하며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렸다. 이번 사례는 PF 정상화펀드 투자를 통해 중단 위기에 놓였던 사업장을 재구조화하고 본 PF로 연결한 첫 정상화 성과다. 단순 채무 조정이나 유동성 지원을 넘어 사업 구조 자체를 개선하고 묶인 자본을 실물 주택공급으로 재투입했다는 점에서 향후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가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부동산 PF 부실 우려 사업장의 선별적 정상화를 통해 시장 리스크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자금이 실수요 중심의 주택공급 등 생산적 영역으로 재투입되는 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부실 우려로 묶여 있던 자금을 정상화 과정을 통해 도심 주택공급이라는 실물경제 영역으로 다시 연결한 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은 정교한 리스크 관리와 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자금이 시장에서 선순환하는 금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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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 출연 등 지원 총력호반호텔앤리조트, 지역 관광 활성화 협약 호반그룹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김선규 회장이 지난 3일 충남 태안군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성공 기원행사·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박람회 조직위원회·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규 회장은 작년 6월 이번 박람회의 민간조직위원장으로서 위촉된 이후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왔다.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출연했고, 호반호텔앤리조트도 지난 1월 조직위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선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니라 태안을 국제적인 원예 치유의 메카로 격상시키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호반그룹과 조직위는 충남도, 태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박람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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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고령자 1.3만 가구·청년 1만 가구 등 서민·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위해 상반기 공급 일정 앞당겨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7580가구를 공급한다. 4일 LH에 따르면 전세임대 제도는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앞서 LH는 지난해 전세임대주택 3만3000가구를 전국에 공급했다. 이는 LH가 지난해 공급한 공공임대 공급 물량(6만4000가구)의 51%에 이르는 수치다. 4월에는 비(非)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을 최초 도입해 중산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12월에는 청년·전세임대형 든든주택 7500가구를 추가 공급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물량을 늘려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총 3만7580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반·고령자 1만3000가구(35%), 청년 1만 가구(27%), 신혼부부 6만7000가구(18%), 비아파트 2만8000가구(8%), 전세사기 피해자 2만5000가구(7%), 다자녀 2만2000가구(6%) 등이다. 지역별로는 주거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2만1836가구(58.1%), 광역시 8707가구(23.2%), 기타 지방 도시 7037가구(18.7%)를 공급한다.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일반 유형의 경우 수도권 1억3000만원, 광역시 9000만원, 그 밖의 지역 7000만원이다. 청년 유형의 경우 단독 1인 기준 수도권 1억2000만원, 광역시 9500만원, 그 밖의 지역 8500만원이다. LH는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 기조와 매물 감소, 대출 규제 강화 등 시장 여건을 감안해 상반기 공급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한다. 지난달 청년 1순위(7000가구) 모집을 시작으로, 신혼부부·다자녀 수시모집(4월), 기존주택 일반·고령자 정기모집(5월)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공급 실적과 수요 추이를 고려해 청년 등 수요가 높은 유형을 중심으로 추가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공급 시기도 앞당겼다”면서 “더 많은 국민께 주거지원이 가능토록 공공임대주택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주택공급 확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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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대치팰리스’ 역대 최고가 경신지방·청약시장서도 학군지 선호 ‘뚜렷’부산 학군지서는 116대 1 경쟁률도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겪는 국면에서도 학군 입지를 중심으로 한 수요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자산가들조차 주거지를 결정할 때 교육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의 대표적인 학군지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47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범어’ 전용 84㎡는 올해 1월 전년 동월 대비 2억 원 상승한 16억7250만원에 거래되며 일대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공급한 ‘역삼센트럴자이’는 평균 487.1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서초구에서 공급한 반포래미안트리니원과 래미안원페를라도 각각 237.5대 1과 15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학군지의 위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학군 불패’ 현상은 수도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방광역시에서도 전통적인 명문 학군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학군 프리미엄은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강력한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부산에서 학군이 잘 형성된 해운대구 일원에서 지난해 7월 공급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1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8월 부산 대연고 학군지인 남천동의 ‘써밋 리미티드 남천’ 역시 평균 23.6대 1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미분양 적체로 고전하던 대구에서도 대표 학군지 수성구에서 지난해 7월에 분양한 ‘범어2차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진흥기업은 대전 중구 용두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약 300m 이내에 목동초가 위치해 있으며, 대성중·고교를 비롯해 목양초, 충남여중·고 등 약 10여 개 학교가 밀집했다. 학군으로 유명한 대구 수성구에서는 HS화성이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분양을 앞뒀다. 범어생활권은 명문 수성학군의 중심지로 학원가와 학교 등 교육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생활권 자체가 자녀 교육 중심으로 형성돼 교육 수요가 높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자이에스에인디가 경북 상주시 함창읍 일원에 이달 분양 예정인 ‘상주자이르네’도 탄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함창초(그린스마트스쿨 2027년 완공예정), 함창중·고, 상지여중 등이 밀집해 있는 것은 물론 함창중·고는 농어촌특례입학이 가능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명문 학군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몸값을 높이고 있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30·40세대가 주택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군 프리미엄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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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전세지수 170 돌파전세매물 작년대비 40% 급감연초 2.3만건에서 1.7만건으로매매 매물은 갈수록 쌓여가 봄 이사철이 도래한 가운데 서울 임대차 시장의 전세 품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정부가 연일 다주택자를 압박하며 강남 핵심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은 증가하지만 전세 물건은 연일 감소하는 중이다. 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주(2월 23일) 기준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전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170.3을 기록했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나타내는 지표로 1~200 사이 숫자로 표현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낮으면 공급이 충분하다는 뜻이지만, 100을 넘어서면 공급 부족을 의미한다. KB부동산이 표본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4.6%가 ‘공급 부족’이라고 답변한 반면 ‘공급 충분’ 답변은 4.3%에 그쳤다. 서울 전세수급지수가 170을 넘어선 것은 2021년 8월 30일 이후 약 4년7개월 만이다. 실제 전세 물건은 최근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기준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1만7605건으로 1년 전 같은 날 대비 38.8% 줄어들었다. 이는 2021년 1월 5일 이후 5년2개월 만의 최저치다. 연초 2만3000여 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지난달 중순 2만건대로 떨어졌고, 지난 2일에는 1만7000여 건대로 진입했다. 특히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물건이 사라지는 추세다. 지난달 같은 날 대비 노원구 전세 물건은 46.4% 줄어들며 서울에서 가장 빠른 감소세를 보였다. 이어 도봉구(-45%)와 강북구(-41.6%), 금천구(-37%) 등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도봉구의 2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건을 중개하는 H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단지 절반이 30평대 타입인데 전세 매물은 지금 하나도 없다. 입주 가능 물건은 대형 평형뿐”이라며 “이렇게까지 전세 매물이 없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 평균 전셋값도 오르는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평균 전세 거래금액은 6억3321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7696만원) 대비 9.7% 올랐다. 아직 신고 기한이 남은 2월 전세 거래 평균값 역시 이날 기준 5억95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높게 집계됐다. 이러한 전세 물건 감소 현상에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에 따라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전셋값이 오르자 기존 세입자들이 갱신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늘었다. 여기에 최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확정되면서 집주인도 임대보다는 처분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 또 정부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양도세 감면 혜택 제한에 이어 대출 연장 제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

  10. 10

    투기·실거주용 대출 가려낼 기준 모색 정부가 투기성 고가 1주택자를 어떤 기준으로 판별할지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4차 회의를 열고 부동산투기 근절을 위한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을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투기성 고가 1주택자 규제 방향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투기성 고가 1주택자에 적용될 규제는 세제 중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금융당국도 투기성 1주택자가 다른 집에 임차하기 위해 받는 전세대출을 제한하는 방안 등 다양한 규제 방법을 모색 중이다. 다만, 투기성 1주택자를 어떻게 정의할지가 관건이다. 금융당국은 투기용·실거주용 대출을 구분할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조만간 은행권 현장의 의견을 취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