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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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서울 아파트 전년比 8.71%↑송파·성동·마포·서초·강남順 지난해 서울 송파구와 경기 과천시 집값이 20% 이상 뛰며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7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7주 연속 상승, 2006년 이후 최대 ‘오름세’서울 아파트값 상승률(8.71%)은 전국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1.02%)의 8배가 넘었다. 5대 광역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와 지방의 경우 아파트값은 각각 1.69%, 1.13%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주간 상승률을 바탕으로 한 누적치로 아직 월간·연간 상승률 수치는 공표되지 않았다. 다만 이를 바탕으로 작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문재인 정부 집권 시기였던 2018년(8.03%)과 2021년(8.02%)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006년(23.46%)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같은 해 12월 다섯째 주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47주 연속으로 오른 바 있다. 서울 내에서는 송파구(20.92%)의 상승률이 20%를 넘어 가장 많이 뛰었다. 이어 성동구(19.12%), 마포구(14.26%), 서초구(14.11%), 강남구(13.59%), 용산구(13.21%) 등이다. 경기·인천은 혼조세…지방은 약보합 지속경기도에서는 과천시(20.46%)와 성남시 분당구(19.10%)가 상승률 1, 2위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2월 다섯째 주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횡보 흐름을 보였다. 성동구(0.34%), 송파·동작구(각 0.33%), 용산·강동구(각 0.30%) 등 이른바 ‘한강벨트’(한강과 인접한 지역)는 한 주간 0.3% 이상 오르는 등 서울 내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했다. 부동산원 측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이 있는 단지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일부 주요 단지 위주의 국지적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짚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10%)와 인천(0.03%) 등으로 뚜렷한 편차가 감지됐다. 경기 지역의 경우 용인시 수지구는 상승률이 0.47%로 직전 주(0.51%)와 비교해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성남 분당구(0.32%)와 수원 영통구(0.30%)는 0.3%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기간 지방에서는 울산(0.18%→0.16%), 부산(0.03%→0.04%)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3% 올랐다. 한편 전국 전세가는 0.09%로 4주 연속 비슷한 흐름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는 0.14%로 전주(0.16%) 대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부동산원 측은 “교통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임차 수요가 유지되는 등 서울 전체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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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중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서울 유휴 용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추가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최우선 공급 지역을 묻는 질문에 "서울 지역이 매우 아쉽다"며 "현재 여러 가지로 주택 공급을 준비·검토하고 있다. 특별한 지역이 있다기보다는 가능한 요소요소에 양질의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표는 이달 중순 이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 장관은 3일부터 10일까지 국내 기업 해외 수주 지원과 CES 2026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김 장관은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바로 (공급 대책 발표를) 진행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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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분양단지의 성적이 한 해 분양 시장의 지표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수요자들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전국에서 1만31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49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 일반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서울 644가구 △경기 2231가구 △인천 1032가구 △부산 375가구 △경남 681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78.7%를 차지한다. 지난해 수도권 신규 분양단지들이 10.2 대 1의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건설사들은 뜨거운 열기를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인기 지역인 해운대구, 창원시 성산구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선다. 지역별 주요 분양단지를 보면 서울에서는 영등포와 서대문 지역에 오랜만에 신규 분양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우선 포스코이앤씨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더샵 신풍역’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에서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59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33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GS건설이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센트로’(84가구), 서희건설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3단지’(117가구), 두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275가구) 등을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한화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남동구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DL이앤씨가 선호 지역인 해운대구 재송동에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선보인다.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이 중 59㎡A타입 16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한화건설은 사하구 당리동에 ‘한화포레나 부산당리’(209가구) 분양을 앞뒀다. 경남 지역에서는 GS건설이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519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시 물금읍에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162가구)를 공급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새해 전국 각지에서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공급이 귀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분당, 오산 등 수도권 주요 지역과 부산 해운대, 창원 성산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다수의 분양이 예고됐다”며 “이달 분양 시장은 한해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만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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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서울이 가장 아쉽다” 언급전세 공급·대출 보완책도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1월 중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추가 공급대책을 내놓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추가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추가 공급 대책에서의 최우선 공급 지역을 묻는 질문에 “서울 지역이 매우 아쉽다”며 “현재 여러 가지로 주택 공급을 준비·검토하고 있다. 특별한 지역이 있다기보다는 가능한 요소요소에 양질의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표는 1월 중순 이후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 장관이 3일부터 10일까지 국내 기업 해외 수주 지원과 CES 2026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김 장관은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바로 (공급 대책 발표를) 진행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 주택시장 상황에 대해 “10·15 대책 발표 이전에 폭등 추세로 가던 때보다는 가격 상승 (폭)은 줄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아직도 완전히 진정 상태에 있지 않아 지속해 주택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장관은 전세 매물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형태의 전세 공급을 고민하고 있다”며 “전세대출 문제도 좀 더 고민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토부는 도심 내 소규모 주택과 민간 재개발 구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세형 주택 사업 모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범한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공급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공 부문 공급을 주도하는 주택공급정책관과 민간 부문 공급을 관리·지원하는 주택정비정책관 등 2정책관 9과 채제로 운영된다. 김 장관은 “정부가 수도권 135만 호를 포함하여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해 왔지만,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는 주거 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공급본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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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서울이 가장 아쉽다”전세 공급·대출 보완책도 검토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1월 중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추가 공급대책을 내놓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추가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추가 공급 대책에서의 최우선 공급 지역을 묻는 질문에 “서울 지역이 매우 아쉽다”며 “현재 여러 가지로 주택 공급을 준비·검토하고 있다. 특별한 지역이 있다기보다는 가능한 요소요소에 양질의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표는 1월 중순 이후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 장관이 3일부터 10일까지 국내 기업 해외 수주 지원과 CES 2026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김 장관은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바로 (공급 대책 발표를) 진행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 주택시장 상황에 대해 “10·15 대책 발표 이전에 폭등 추세로 가던 때보다는 가격 상승 (폭)은 줄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아직도 완전히 진정 상태에 있지 않아 지속해 주택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장관은 전세 매물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형태의 전세 공급을 고민하고 있다”며 “전세대출 문제도 좀 더 고민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토부는 도심 내 소규모 주택과 민간 재개발 구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세형 주택 사업 모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범한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공급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공 부문 공급을 주도하는 주택공급정책관과 민간 부문 공급을 관리·지원하는 주택정비정책관 등 2정책관 9과 채제로 운영된다. 김 장관은 “정부가 수도권 135만 호를 포함하여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해 왔지만,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는 주거 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공급본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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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해 첫 현장으로 재건축 공사장을 택했다. 서울시가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서면서 착공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착공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주택 공급도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았다.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은 작년 8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률은 30%다. 오는 2028년 준공하면 공동주택 550가구(임대주택 71가구 포함)를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신속통합기획 등을 통해 민간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관련 규제 완화에 나서는 등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는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14곳에서 2만3000여가구가 착공에 들어간다.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안전한 시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새해 첫 현장으로 서울에서 정비사업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 현장을 찾은 배경이다. 오 시장은 “그동안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2031년 31만 가구 착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정도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더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023년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했다. 작년 9월 기준 서울 내 정비사업 총 57개 현장(약 4만5000가구)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해 관리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도 주택공급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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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값’에 나온 경매 상가 2. ‘지산, 생숙’ 등 틈새 상품 3. 꼬마빌딩·상가주택 경매 투자 ‘기회’ 4. 수도권 꼬마빌딩 ‘반값 낙찰’ 주목 5. 수익형 경매, 철저한 ‘입지·상권’분석 관건 경매를 통해 임대 수익형 부동산을 노릴 때는 ‘수익성 분석’이 생명이다. 보통 수익률의 마지노선은 정기예금 금리인 2%보다 높은 5~6% 정도가 적당하다.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하게 주변 임대가 수준과 공실률 등을 따져본 후 보수적으로 입찰가를 산정해야 한다. 특히 시설이 노후화됐거나 입지 여건이 떨어지는 부동산은 가격만 보고‘묻지 마 식’으로 투자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꼬마빌딩, 상가주택 경매 투자 기회 시세 반값에 낙찰돼 30~40% 저가 매수 근린시설·근린주택 등 꼬마빌딩 경매 물건은 서울·수도권에 한 달이면 평균 200~300여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진다. 도심 역세권 빌딩에서 도로변 소형 상가주택까지 투자성 있는 A급지 경매 매물까지 다양하게 입찰에 부쳐진다. 입찰 경쟁률은 3대 1 정도로 아파트 등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값에 낙찰되며 낙찰가율은 60~70%대를 보인다. 시세 대비 30% 정도 저렴하게 낙찰되는 게 통례다. 대체로 감정가가 거래 시세보다 낮은 편이어서 높은 값에 낙찰되어도 시세보다는 낮은 편이다. 지난 12월 서울 성북동 소재 대지 91㎡, 연면적 94㎡ 2층 꼬마빌딩이 감정가 15억7000만원에서 2회 유찰해 10억1070만원(64%)에 단독입찰해 낙찰됐다. 대로변 노선상가 지역이어서 상권형성이 유리한 우량 경매 물건. 예전에는 입지가 떨어지는 매물이 경매시장에 나왔지만 최근에는 입지가 우량하고 도로변에 접한 알짜 빌딩들이 입찰에 부쳐지는 점이 특징이다. 수도권의 경우 경매 물량이 급증하는 추세여서 서울지역 경매물건 보다 많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종종 시세의 반값 수준에 입찰 진행되는 미니 빌딩들도 눈에 띈다. 이는 수도권 매물의 경우 환금성이 떨어져 감정가가 낮게 평가됐기 때문. 입찰 경쟁률이 3~4대 1 수준이어서 수월하게 낙찰받을 수 있다. 공급물량이 많은 대신 여러 매물을 확인한 후 주변 급매물보다 값싼 우량매물을 고르는 것이 투자전략이다. 1~2층 저층은 근린 업종이 입주해야 하는 만큼 목이 검증된 곳을 골라야 한다. 유동인구는 소형주택이라면 하루 3000~4000명, 중·대형은 8000~1만 명 정도면 임대용으로 적당하다. 도로는 2개 이상 접해 있어야 수요자의 접근성이 좋다. 토지 용도가 일반주거지라도 전철역에서 500m 이내이거나 멀리 떨어지지 않은 이면도로변은 먹자골목이나 역세권 이면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노리고 물건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가주택의 투자 유망지역은 지역 상권이 성장하는 시기를 지나 성숙단계에 접어든 곳이 적합하다. 성장기에는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따르는 반면 성숙기에 이르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개발 여지가 많고 가로와 이면상권이 모두 활성화된 곳이나 가로상권은 활성화됐으나 이면도로가 활성화되지 않은 곳을 눈여겨볼 만하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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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2일 출범식수도권 135만호 공급 컨트롤타워 역할공공택지 발굴부터 민간 정비사업 지원까지 수도권 135만호 공급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가 공식 출범한다. 국토부는 2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 전담조직인 주택공급추진본부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본부는 21년째 임시조직으로 운영돼 온 국장급 조직인 공공주택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 정비사업(주택정책관),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도정비기획단) 등 국토부 내 분산된 주택공급 기능을 하나로 모아 만든 실장급 주택공급 전담 조직이다. 공급본부는 공급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공급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 부문을 공급을 주도하는 주택공급정책관(6과)과 민간 부문 공급을 관리·지원하는 주택정비정책관(3과) 등 2정책관 9과 체제로 운영된다. 주택공급정책관 소속 6개과는 택지 조성과 도심권 공급을 전담한다. 주택공급정책과는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비롯한 주택공급 정책과 공급계획을 총괄하며, 개별 공급계획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급 시기, 물량, 입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공공택지기획과·관리과·지원과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 공급을 총괄한다. 택지 조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도심 공급의 핵심 수단인 유휴부지 발굴과 관리도 담당한다. 도심주택정책과·지원과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공공 주도 정비사업의 대표 유형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새 정부 들어 확대된 도심권 공급 사업을 전담한다. 주택정비정책관 소속 3개 과는 기존 도심과 노후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민간 주도 공급 업무를 전담한다. 주택정비정책과는 정비사업 물량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담당한다. 신도시정비기획과·지원과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한편,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김윤덕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정부가 수도권 135만 호를 포함하여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해 왔지만,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는 주거 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공급본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 가지 약속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공급 사업 간 연계 강화, △현장 중심의 업무체계를 제시했다.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출범식 직후 4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기관장과의 차담회를 갖고 ‘주택공급 원팀’으로서의 결속도 다졌다. 김 본부장은 “공급본부와 공공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이 공급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필사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특히 LH를 향해 “지난 11월 출범한 국토부와 LH 합동 TF를 중심으로 인허가, 보상, 착공 등 주택공급 전 단계를 함께 점검․관리하는 현장 밀착형 집중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해달라”고 주문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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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서만 2231가구 분양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월 전국에서 총 4963가구가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80%에 달해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1만3127가구가 공급되는데, 이중 49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4가구 △경기 2231가구 △인천 1032가구 △부산 375가구 △경남 681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78.7%를 차지한다. 지난해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들이 10.2 대 1의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건설사들은 뜨거운 열기를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에선 영등포구와 서대문구에 오랜만에 신규 분양 단지가 등장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영등포구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더샵 신풍역’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신풍역도 연내 개통 예정에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에서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 59~115㎡ 총 959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기지역에서는 GS건설이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27㎡ 총 1275가구 규모로 이뤄지는 대단지 아파트다. 향후 바로 옆 A2블럭에 1517가구 공급도 GS건설이 맡아 총 2792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엔 ‘더샵 분당센트로(84가구)’가 분양된다. 인천에서는 한화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남동구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DL이앤씨가 해운대구에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전용 59㎡A타입 16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GS건설이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519가구)’를,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시 물금읍에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162가구)’를 공급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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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 가구 육박 송파구 헬리오시티10.15 대책 이후 매매·전세 거래↑평균 매매가 26.7억서 28.9억으로 1만 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인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매매·전세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 용산구의 대표 단지들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2일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 플랫폼 집품이 집품 홈페이지 내 조회수 1위 아파트 및 각 지역의 대표 아파트들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거래 건수와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규제 시행 전인 지난해 7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와 규제 시행 발표일인 10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거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헬리오시티의 매매 건수는 24건에서 34건으로 41.67%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26억7146만원에서 28억8765만원으로 8.09% 상승했다. 전세 시장에서도 헬리오시티는 거래 건수가 37.96% 증가하고 가격이 8.12% 상승해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헬리오시티의 월세 거래 건수는 192건에서 313건으로 63.02% 증가했다. 다만 월세는 161만원에서 135만원으로 16.15% 하락했다.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1·2차는 거래 건수와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이 기간 현대1·2차의 매매 건수는 2건에서 1건으로 50% 감소했으며 평균 가격은 108억2500만원에서 94억원으로 13.16% 하락했다. 전세 거래 건수는 17건에서 21건으로 23.53% 증가했으며 평균 가격은 1.82% 상승했다. 월세 거래는 3건에서 13건으로 333.33% 급증했지만 월세는 312만 원에서 282만원으로 9.62% 하락했다. 서초구 메이플자이는 7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메매가 없었으나, 10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1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평균 가격은 34억 원으로 확인됐다. 전세 거래 건수는 182건에서 22건으로 87.91% 급감했으며, 평균 가격은 11억5157만 원에서 14억757만 원으로 20.9% 상승했다. 월세 계약은 191건에서 31건으로 83.77% 급감했다. 월세는 369만원에서 432만원으로 17.07% 올랐다. 용산구 한남더힐의 매매는 1건에서 2건으로 100% 증가했으며, 평균 가격은 38억3000만원에서 82억8500만원으로 116.32% 상승했다. 대형 평형의 거래로 인한 평균값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전세 거래 건수는 8건에서 2건으로 75% 감소했고, 평균 가격은 19억636만원에서 31억5000만원으로 11.42% 하락했다. 월세 계약은 9건에서 5건으로 44.44% 감소했으며, 월세는 1348만원에서 1032만 원으로 23.44% 하락했다. 집품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0·15 규제에도 불구하고 송파구는 매매와 전세 거래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월세 시장은 가격 변동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 규제 후 변화가 명확하게 구분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