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만㎡ 쌍령공원 ‘숲세권’ 입지
지상 최고 32층·총 1077가구
롯데건설이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단지와 2단지 2326가구로 조성된다.
먼저 분양에 나서는 1단지는 지하 7층~ 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가구 규모다. 단지 일대는 교통망 확충과 광주역세권 복합개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등 호재가 집중되며 수도권 동남부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이다.
먼저 다수의 광역·일반 철도 사업이 지역 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수서~광주선은 수서에서 모란을 거쳐 경기광주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2정거장으로 강남권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광주역(경강선) 인근에는 ‘넥서스(NEXUS) 광주’로 명명된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연면적 약 48만㎡ 규모로 상업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업무·문화·생활 기능이 집약된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일대의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전체 약 51만㎡ 규모의 부지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도시공원 프로젝트다. 공원 랜드마크 시설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가 참여했으며 야생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화된 생태계인 비오톱(Biotope) 개념을 도입해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역세권 복합개발, 공원 조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개발 축의 중심에 자리한다”라며 “축구장 약 57개 규모로 조성되는 쌍령공원을 품은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설계로 광주 도심의 주거·생활 전반의 질적 개선을 이끄는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