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호수공원 품은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이달 분양

이용안 기자(lee.yongan@mk.co.kr)

2026-01-09 11:00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원에 ‘천안 아이파크 시티 5단지’와 ‘천안 아이파크 시티 6단지’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부성5구역과 부성6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가구(5단지 882가구, 6단지 10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게 특징이다.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수공원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바운스 슈퍼파크(체험형 키즈파크)와 단국대학교 병원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잘 갖췄다. 먼저 단지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계획)이 위치했다. 이 역이 향후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 천안역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의 천안 연장 계획도 검토 중이다. 서울 도심권과의 초고속 연결이 가능해질 경우 지역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이고, 오성고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두정중, 두정고 등의 학교도 가깝다. 또한 성성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과의 접근성이 높다.

또 두 단지 모두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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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청이 창신 9·10구역 재개발 사업추진위원회 측에 신탁방식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를 다시 걷으라고 요구했다. 구청은 기존에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불법 금품 제공 등 정황이 파악돼 향후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지만, 부동산업계에선 사실상 사업을 멈춰 세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종로구청은 창신 9·10구역 재개발 비대위로부터 접수된 위법·부당 사례 신고를 법률 검토한 결과 일부 행위들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32조 위반으로 판단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추진위측이 신탁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해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4000만원 상당의 빌트인 가전과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 물품 제공을 약속해 부당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또 사업추진위측이 “(동의서에) 동의하지 않으면 향후 (자산이) 청산될 수 있다”는 식의 안내로 주민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했다고도 부연했다. 종로구청은 사업추진위측에 동의서를 전면 재징구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위법하게 수집된 기존 동의서를 바탕으로는 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위법 사항을 방치한 채 사업을 진행하면 향후 더 큰 법적 분쟁에 휘말려 주민의 피해가 커질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추진위가 구청의 행정 지도를 이행하지 않고 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강행하면, 즉시 반려 등 법령과 행정 절차에 따른 엄정 처분을 집행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하지만 정비업계에선 종로구청의 이 같은 동의서 재징구 요구가 사실상 사업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종로구청은 이번 동의서 재징구 요구 이전에도 법적 권한이 없는 사업추진위에 이주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또 사업추진위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율 75%을 확보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소수 반대 주민을 설득하라며 사업시행자 지정을 미룬 바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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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공 수준 속도에 오차범위 10cm 이내 조건부 자율운전 단계까지 고도화 계획 GS건설이 환경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폐기물 크레인의 자동화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로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 GS건설은 크레인 전문기업 부천기업과 공동 개발한 ‘폐기물 크레인 자동화 시스템’의 현장 실증을 대전광역시 환경에너지종합타운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폐기물 크레인은 자원화 시설 내 저장조(벙커)의 폐기물을 혼합해 소각로로 이송하는 핵심 장치다. 그동안은 운전원의 숙련도에 따라 작업 효율과 안전성에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기술의 최대 장점은 기존 운영 중인 크레인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 인식·제어 솔루션만 추가 적용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신규 설비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과 가동 중단 위험을 대폭 낮췄다. 시스템은 거리 센서로 폐기물 적재 현황을 3차원 지도화하는 ‘저장조 높이 측정 시스템’, 정밀 이송을 돕는 ‘자동운전 시스템’, 전용 조작 인터페이스(HMI) 및 버킷 흔들림 제어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실증 평가 결과 크레인의 목표 지점 정밀도 오차가 10cm 이내로 집계돼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동 속도 역시 숙련된 운전원의 수동 조작과 대등한 수준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최근 ‘AI 기반 천장크레인 자동화 시스템’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향후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조건부 자율운전 단계까지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GS건설은 건설 현장 및 플랜트 운영 분야에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며 현장 안전성 제고와 작업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2000년 이후 국내에서 21개 환경플랜트 사업을 수행했으며 이 중 6개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운영에도 직접 관여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설비를 활용해 경제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며 “환경플랜트 운영 효율화와 수주 경쟁력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용 부담과 가동 중단 위험을 대폭 낮춘 만큼 시장 경쟁력이 한 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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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공동주택·역세권 정비사업 전문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한국토지신탁이 도시정비사업 설계 전문기업 디에이그룹과 손잡고 도심복합개발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이 도시정비사업 설계 전문기업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복합개발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디에이그룹은 압구정 2·4구역 재건축과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주택재개발 등 서울의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설계 경험을 축적해온 기업이다.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의 배치와 평면계획,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계획과 연계한 설계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역세권과 노후 도심을 중심으로 한 주택공급은 물론, 도시거점기능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에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심복합개발사업 후보지 발굴·건축 기초설계 △주거·상업·업무시설의 효율적인 배치계획 수립 △혁신지구·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 검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사전검토 등에 주력한다. 한국토지신탁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주택공급의 규모와 공공기여 방안, 생활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축계획을 마련함으로써 개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각 사업지 특성에 맞는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토지 등 소유자와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가 사업계획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기초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허가 쟁점을 사전검토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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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9일 총회서 시공사 선정 예정 DL이앤씨가 공사비 9309억원 규모의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9단지에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를 제안하며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DL이앤씨는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지난 22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앞서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었다. 교보자산신탁은 DL이앤씨의 제안을 검토한 뒤 다음 달 29일 시공사 선정 전체 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하안주공9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15개 동, 221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바뀐다. 공사비는 9309억원 규모다. DL이앤씨는 하안주공9단지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를 제안했다. 안양천 수변에 자리한 입지를 이름에 반영한 것이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축사무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특화 설계를 하안주공9단지에 적용했다. 외관에는 수직 패턴을 입힌 입체적인 디자인을 도입했고,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세대가 최대한 많아지도록 동 배치를 조정했다. 또한 원안보다 조경 면적을 늘렸다. 평면 설계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4가구와 조망 특화형 펜트하우스 5가구가 포함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 정원을 둔 선큰 커뮤니티, 교육시설 중심의 에듀 커뮤니티를 마련하고 스카이 라운지, 스포츠코트, 사우나, 패밀리 시네마, 다이닝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양천의 자연과 안정된 교육환경, 서울을 잇는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의 희소성을 갖춘 하안주공9단지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제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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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확정된 세종시의 아파트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입주 물량은 줄어들면서 ‘갈아타기 수요’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아파트 3채 중 1채 이상은 입주 10년을 초과한 상태다. 세종에는 2015년까지 총 4만1285가구가 입주했는데 이는 지난해까지 누적 입주 물량(11만5306가구)의 35.8%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세종시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때 마다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8월 세종 5-2생활권에서 분양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는 일반공급 240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4250명이 몰려 평균 17.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해 5-1생활권에서 공급된 2개 단지 역시 1순위 평균 13.31대 1과 12.04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갈아타기 수요를 흡수할 새 아파트 공급은 크게 줄었다. 세종시 연간 입주 물량은 2015년 1만7323가구에 달했으나 이후 가파르게 줄어 지난해에는 1689가구까지 감소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입주 물량을 모두 합쳐도 7481가구에 불과하다. 앞으로의 공급 가뭄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올해와 내년 2년간 세종시 내 입주 예정 물량은 단 한 가구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28년이면 세종시 내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는 6만4301가구로 전체의 54.9%까지 불어난다. 여기에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하는 대형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주택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외교부 국방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과 소속 기관 44곳이 내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공무원 9929명도 함께 근무지를 옮긴다. 이러한 가운데 BS한양은 오는 11월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5-1생활권 L6·L7·L8·L11블록에서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2191가구와 오피스텔 125실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5-1생활권은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주거지다. 합강동 일원 약 274만4000㎡ 부지에 교통·건강관리·교육·에너지 등 도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첨단 인프라가 구축된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예정 용지가 배치돼 있으며, 의료시설과 상업·업무시설도 계획돼 있다. 금강과 미호강이 가까운 자연환경도 특징으로 생활권 내 공원·녹지와 합호서원 역사공원이 계획돼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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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G밸리 직장인 배후수요 갖춰27~28일 청약접수·내달 2일 당첨자 발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주거시설이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보 역세권과 달리 역과 건물을 잇는 연결통로를 통해 외부 보행 구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비중이 높은 직장인들에게는 역 접근성이 주거 선택의 주요 기준 중 하나로 꼽히는데,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주거복합단지의 신고가 거래 사례도 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는 올해 6월 22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해당 면적 기준 역대 최고가다. 2024년 최고 거래가 16억6000만원, 2025년 17억5000만원에 이어 올해 20억원을 넘어섰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동탄역과 롯데백화점 등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다. SRT와 GTX A 등 광역철도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도 가까워 교통과 생활 편의성을 함께 갖췄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GD메트로타워’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원 옛 BYC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1095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이번 공급물량은 오피스텔 770실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통연결되는 입체보행통로가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가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맞닿아 있어 연결통로가 조성되면 외부 보행 구간을 줄여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과 여의도와 도심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깝다. 집주근접성도 좋은편이다. 인근의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에는 IT·소프트웨어(SW)와 지식산업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다. 교통망 확충과 주변 정비사업에 따른 향후 입지 변화도 예상된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 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지 주변에서는 재개발·재건축과 모아타운 등 주거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를 비롯해 이마트, 현대아울렛 가산, 롯데백화점 관악, 대림성모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입체보행통로 계획에 G밸리의 직장인 배후수요까지 갖춘 것이 입지적 강점”이라며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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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치솟는 전세 시장 속에서 무주택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시중 시세의 9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이번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본격화되면서 합리적인 보증금으로 장기간 거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2026년 경기남부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하고 공급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227호 규모로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쾌적한 다세대·연립·다가구·오피스텔 및 아파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순수 임대 형태로 운영되며 중산층 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세의 90% 수준이라는 파격적인 전세 조건을 내걸었다. 가장 큰 장점은 거주 기간의 안정성이다. 기본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지만 입주자격을 계속 유지할 경우 3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장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잦은 이사로 고통받는 세입자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자에 한해 청약할 수 있다. 공급 대상 지역은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여주, 오산, 용인, 화성 등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이 포함된다. 입주자 선정은 배점 합산 총점이 높은 순으로 이뤄지며 신생아 가구 여부(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출산 자녀 및 태아 포함)와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신생아 가구에는 2점이 주어지며, 미성년 자녀는 3인 이상 3점, 2인 2점, 1인 1점의 배점이 적용돼 출산 가구와 다자녀 가구에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 청약 접수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PC 및 LH청약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단 마감일인 23일에는 오후 4시까지만 접수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65세 이상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등기우편 접수가 허용된다. 이후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10월 27일),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최종 당첨자는 1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상세한 주택 목록 및 임대조건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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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선정 입찰 단독 참여11월 29일 시공사 선정 총회 예정특화 조경·커뮤니티 설계 ‘집중’ DL이앤씨가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에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를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앞서 하안주공9단지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는 DL이앤씨 제안을 검토한 후 11월 29일 시공사 선정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안주공9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15개 동, 2218가구 규모(시공자 대안설계 기준)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9309억원이다. DL이앤씨가 하안주공9단지에 제안한 단지명은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다. 수변의 자연을 갖춘 광명의 중심에 e편한세상의 가치를 더해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DL이앤씨는 국내 유수의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한 특화 설계를 하안주공9단지에 제안했다. 우선 전형적이고 단조로운 아파트 디자인에서 벗어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입면을 구현하고 수직적 패턴의 리듬감을 더해 입체적이면서도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에 원안 대비 조경면적을 대폭 상향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단지에서 자연의 풍경속 조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화 조경을 구상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양천의 자연과 안정된 교육환경, 서울을 잇는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의 희소성을 갖춘 하안주공9단지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제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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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주거개선 신사업의 영역을 세대 내부에까지 확대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현대리바트와 ‘더 뉴 하우스 공용부·세대 토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더 뉴 하우스’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건설 이인기 건축주택사업본부장과 현대리바트 권태진 라이프스타일본부장, 강민수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더 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6월에 선보인 신사업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종합 주거 개선 프로젝트다. 2000년대 준공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관·조경·커뮤니티 시설·스마트 시스템 등 공용부 전반을 개선하며 단지별 입지와 구조, 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현대건설은 건자재부터 홈피니싱, 건설 및 인테리어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리바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뉴 하우스’의 개선 범위를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후 정도와 인테리어 취향이 세대별로 다른 전용부는 희망 세대가 선택적으로 공사를 신청하도록 해 공용부의 통합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개별 세대 니즈를 동시에 확보해 사업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뉴 하우스 사업 추진 협업 △공용부·전용부 특화상품 설계·개발 △희망 세대 대상 전용부 인테리어 상담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사업을 총괄해 단지별 계획과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현대리바트는 인테리어 브랜드 ‘집테리어’의 설계·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별 인테리어를 수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정비사업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대안으로서 리뉴얼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더 뉴 하우스’는 이주 없이 추진 가능한 편의성과 간소화된 절차, 최적화된 공정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맞춤형 주거 개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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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합건물 상속인 7989명작년 3분기 보다 8.7% 증가50·60대 비중이 절반 넘어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상속받은 사람 10명 중 1명은 강남구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60대 상속인이 절반을 웃돌았다. 23일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상속인 수는 7989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3분기 7349명보다 640명(8.7%) 늘어난 수준이다. 이 자료의 상속인 수는 상속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에서 상속인으로 집계된 인원을 연령별로 정리한 값이다. 상속 완료 건수나 상속재산 가치, 신청 부동산 수를 뜻하지 않는다. 올해 7월 상속인 수는 2906명으로 전년 동월 2806명보다 100명 늘었고, 8월은 2585명으로 2062명보다 523명 증가했다. 9월도 2498명으로 전년 동월 2481명보다 17명 많았다. 3분기 전체로는 세 달 모두 전년 동월 수준을 상회하며 증가 흐름을 뒷받침했다. 50대 2667명·60대 1816명…서울 전체 56%이 기간 50세~59세 상속인은 2667명으로 전년 동기 2350명보다 317명(13.5%) 늘었다. 60세~69세도 1816명으로 1,595명보다 221명(13.9%) 증가했다. 두 연령대 합계는 4483명으로 서울 전체의 56.1%를 차지했다. 자치구별 올해 3분기 상속인 수는 강남구가 8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588명, 노원구 531명, 서초구 425명, 구로구 403명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구 합계는 2765명으로 서울 전체의 34.6%였다. 강남구 268명 증가 폭 최대…양천구는 ‘뚝’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강남구가 550명에서 818명으로 268명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노원구(+108명), 구로구(+94명), 강동구(+65명), 서초구(+62명)가 뒤를 이었다. 반면 양천구는 363명에서 250명으로 113명 줄었고, 송파구(-64명), 영등포구(-52명), 성북구(-36명)도 감소했다. 25개구 중 16개구는 늘었고 9개구는 줄었다. 집품 관계자는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상속인 수는 올해 3분기 798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640명 늘었다”며 “50·60대 상속인이 4,483명으로 전체의 56.1%를 차지했고, 자치구별 증감은 서로 다르게 집계됐다”고 짚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