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09:00

분야별 주요뉴스

  1. 1

    롯데건설이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는 예방대책 중 하나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이날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동절기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오 대표는 연초 신년사를 통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모든 현장과 임직원의 철학으로 확고히 정착시킬 것을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를 한파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현장에서 동절기 4대 중대재해 유형(화재·질식·중독·한랭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의 특별점검과 현장 자체 상시 점검을 통해 화기 작업∙전열기구 등으로 인한 화재, 동결∙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겨울철 취약 요소에서 비롯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한파 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따뜻한 옷, 따뜻한 물, 따뜻한 쉼터, 작업 시간대 조정, 119 신고를 비롯해 5분 교육까지 총 6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한랭질환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방한용품 착용과 온수 지급은 물론 단계별 한파특보 및 외기 온도 변화에 따라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본사 안전상황센터는 CCTV를 통해 전국 현장의 위험 요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고위험 작업구간과 사각지대에는 이동식 CCTV를 추가로 배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겨울철 한랭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하고자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안전보건뿐만 아니라 모든 직군에서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2. 2

    호텔처럼 건물주 자산 대신 운영10년 축적 노하우로 경쟁력 확보 패스트파이브가 에셋라이트(Asset-light)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셋 라이트 모델은 건물을 직접 보유하거나 대규모 선투자를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건물주 자산을 파트너십 기반으로 대신 운영해 입주율과 수익성을 높이는 운영사 모델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이 구조를 호텔 운영 방식에 빗대 설명했다. 호텔 산업에서 건물주는 자산을 보유하고 호텔 운영사는 객실 판매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듯, 패스트파이브 역시 건물주와의 협업을 통해 오피스 공간의 입주사 유치와 운영,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성과를 기반으로 수익을 만드는 방식으로 확장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에셋라이트 운영 모델을 다각화하며 확장 기반을 구축했다. 올 1월 기준 위탁운영 방식인 ‘매니지드 바이 패스트파이브’ 13개 지점, 수익분배형(RS) 1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사옥 구축 솔루션 ‘파워드 바이 패스트파이브’는 20개 이상 지점으로 확대됐다. 멤버십 라운지 모델 ‘파이브스팟’ 은 전체 250개가 넘는 거점 가운데 제휴 거점 200개 이상을 확보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자산 유형과 파트너의 니즈에 따라 운영 범위와 계약 구조를 유연하게 설계하고, 운영 수수료와 성과 연동, 매출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최근 오피스 시장은 기업의 근무 방식 다변화와 건물주의 공실 리스크 관리 요구가 맞물리면서 비용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IT·SW·AI 기술 확산으로 업무 방식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빠른 확장과 유연한 운영, 협업 효율을 동시에 갖춘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유연한 오피스 운영과 예측 가능한 비용 구조를 원하고, 건물주는 공실을 줄이면서도 임대 운영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전문 파트너를 찾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운영 시스템과 테넌트 네트워크, 세일즈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춘 확장 구조를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빠른 확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다수 지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 및 운영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지점 간 운영 품질과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AI가 촉발한 새로운 시대에는 ‘자산을 소유했다’는 것이 경쟁력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업무 방식과 서비스를 이해해 실질적 가치를 만드는 ‘가치 창출자’가 시장의 기준을 바꾼다”며 “패스트파이브는 에셋라이트 전략을 통해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 중심의 오피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 3

    정부, 6만가구 주택 신속 공급판교신도시 2만9000가구 2배 규모“중장기 공급 기반 구축 출발점 될 것” 정부가 공공부지와 노후청사를 활용해 서울 등 수도권 핵심 입지에 주택 6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하자 시장에선 도심 공급 불안을 누그러뜨릴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심리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며 정부의 구체적 목표 제시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정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주택 공급 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연 뒤 ‘도심 주택공급 확대·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방안은 역세권 등 수도권 우수 입지 총 487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주요 대상으로 양질의 주택 약 6만가구를 신속히 공급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다. 6만가구는 판교신도시(2만9000가구)의 2배 규모이며, 면적으로는 여의도(2.7㎢)의 1.7배 규모에 해당한다. 서울 물량은 과거 보금자리주택 물량(서울 3만8000가구)의 84% 수준에 달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주택을 배치해 직주근접형 주거 수요에 부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도로, 지하철 등 도시 기반시설이 이미 구축된 지역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추가 인프라 투자 부담이 크지 않고 사업 추진 효율성도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간 이어진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심리가 큰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시장에 비교적 명확한 공급 신호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향후 분양시장 당첨에 유리한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등 분양시장 대기자들은 서울 민간 분양물량 감소에 실망하지 않고 공공택지 당첨 가능성을 기대하게 됐다”며 “특히 이들 물량은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합리적 분양가가 매력일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양호한 입지를 갖춘 유휴부지 등을 물색해 수만가구 규모의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택 공급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시장에 재확인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2027∼2030년 착공 물량을 구체적인 지역 물량 단위로 제시해 시장에 예측가능성을 부여했다”며 “서울시와 용산국제업무지구 관련 협의가 타결되고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 후속조치가 병행되면 이번 대책이 중장기 공급 기반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착공 가능 물량을 기준으로 구체적 일정을 제시한 점은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세금 부담 가중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서울 핵심지 진입을 노리는 수요층 움직임이 당분간 숨을 고르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유휴부지나 노후청사라는 한정된 자원을 활용한 공급 방식은 지속성이 낮은 만큼 근본적으로는 도심 정비사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허가 등 각종 절차 문제로 발생하는 시차를 최대한 줄이는 ‘속도전’이 정책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도심 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제도적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며 “정비사업과 병행하고 3기 신도시 공급 확대까지 추진하면 공급 확대에 대한 안심과 실질적 공급 효과로 주택가격 안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4. 4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 발표 동부화물터미널·석계역 지구단위계획 가결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부화물터미널이 물류와 주거 기능을 담은 동북권 새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진행한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과 ‘석계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처리됐다. 동대문구 장안동 283-1 일대에 위치한 동부화물터미널은 지난 40년간 물류터미널로 지정돼 타 용도로 개발이 불가능해 낙후되던 곳이다. 서울시는 2022년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2023년 결정고시를 완료했다. 하지만 지하 화물터미널 운용 효율성 개선을 위한 민간사업자 제안에 따라 2025년 공공과 민간이 추가협상을 진행해 이번에 개발계획안을 재검토・보완했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주거지역과 인접한 후면 지상부는 건물 높이를 낮추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상부에는 7140㎡ 규모의 대규모 녹지를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서쪽 배봉산, 동측 중랑천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구역 내 녹지와 이어질 수 있도록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중랑천 인접 부지에는 약 50억원을 기부채납해 만든 ‘펀스테이션(가칭)’을 추가 조성해 주민들의 러닝, 자전거 이용을 돕게 된다. 동대문구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은 교육지원센터, 체육시설, 도서관 등이 58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석계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결정안에 따라 석계역 역세권에 8만2158㎡ 규모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신설됐다. 계획에는 성북 화물선 폐선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 추진으로 기능이 약화된 유통업무설비 부대시설 부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계획에 따라 석계로 등 석계역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인근의 도로 폭이 넓어지고 업무시설‧판매시설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권이 조성될 예정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석계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석계역 일대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 5

    연초 외곽 지역 오름세 두드러져 새해 들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매주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한강벨트 인근 아파트 위주로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과 달리 올 초는 외곽 지역 아파트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넷째 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31%로 집계됐다. 전 주(0.29%)에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한 주가 지나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다. 주목할 점은 기존 한강벨트가 아닌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률이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높게 오른 곳은 관악구(0.55%)였다. 이외에도 성북구(0.42%) 노원구(0.41%) 등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앞질렀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관악구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2차’ 전용 116㎡는 지난 22일 14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지역 아파트 상당수는 2022년 문재인 정권 당시 신고가를 넘지 못한 곳이 많은데, 서서히 가격이 오르는 분위기다. 마포구(0.41%)와 성동구(0.40%) 강동구(0.39%) 등 기존 한강벨트의 상승률도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강남구(0.07%) 서초구(0.27%) 송파구(0.31%) 등 강남 3구와 용산구(0.19%)는 모두 전 주보다 가격 상승률이 낮아졌다. 부동산업계에서는 한강벨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워낙 가팔랐기에 이제 다른 지역들의 키맞추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똘똘한 한 채 현상 강화로 모두가 더 비싼 아파트를 원하지만, 자금의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의 아파트가 관심을 받을 차례”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동안구와 용인 수지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0.58%로 가장 높았다. 다만 수지구의 경우 전 주(0.68%)보다 상승률이 소폭 줄어들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4%로 전 주와 같은 수준이었다. 경기도 역시 전세가격 상승률이 0.11%로 전 주(0.10%)와 큰 차이가 없었다. 관련기사

  6. 6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 동향서울 아파트값 1주일새 0.31% 올라마포구서는 줄줄이 신고가 체결도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관악·동작·영등포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6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31%로 전주(0.29%)와 비교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0.10%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7%→0.17%), 지방(0.02%→0.02%) 등이다. 부동산원 측은 “선호도 높은 역세권·대단지·학군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지속되며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짚었다. 자치구별로 관악구(0.55%)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44%)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41%)는 신길·영등포동 위주로 올랐다. 강북에서는 성북구(0.42%)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41%)는 월계·상계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41%)는 상암·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일례로 마포구 망원동 ‘마포한강아이파크’ 111㎡는 지난 23일 21억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해당 단지 59㎡ 또한 같은날 15억원에 매매 거래되며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다. 같은날 마포구 마포동 ‘쌍용’ 59㎡도 13억2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최고가에 거래됐다. 동일면적이 작년 11월 12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2달이 지나 9000만원이 뛰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13%)와 인천(0.04%) 등으로 편차가 감지됐다. 경기 지역은 안양 동안구(0.58%)는 관양·평촌동 역세권 위주로, 용인 수지구(0.58%)는 풍덕천·상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다. 인천은 연수구(0.24%)는 연수·동춘동 선호단지 위주로, 부평구(0.04%)는 부개·부평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 기간 지방에서는 울산(0.14%→0.14%), 부산(0.06%→0.04%)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2% 올랐다. 한편 전국 전세가는 0.09%로 상승했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는 0.14%로 전주(0.14%)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부동산원 측은 “교통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매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7. 7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과천 부지가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자리를 내어주고 부대 해체 후 분산 이전될 전망이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는 과천 방첩사 부지(28만㎡)와 인근 경마장(렛츠런파크, 115만㎡)을 함께 이전하고, 이 부지를 통합 개발해 9800호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방첩사는 경기 과천시 주암동에 있다. 이곳은 서울 서초구와 접한 곳으로, 지하철 4호선과 경부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알짜배기 땅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방첩사는 ‘육군 보안사령부’ 시기였던 1971년부터 37년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하다가 국군기무사령부 시기인 2008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 2018년 기무사에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조직이 개편되고 2022년 ‘국군방첩사령부’로 조직이 재개편 될 때도 지금의 과천 부지를 지켰지만, 과천으로 이사 온 지 18년 만에 부대 이전이 결정됐다. 방첩사 이전은 국방부 차원의 부대 해체와 맞물려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8일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는 12·3 비상계엄 당시 핵심 역할을 맡았던 방첩사를 해체하고,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은 국방부조사본부에, 방첩정보와 보안감사 기능은 각각 국방안보정보원(가칭)과 중앙보안감사단(가칭)에 이전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국방부는 자문위 권고에 따라 연내 방첩사를 해체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조직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는 방첩사 부지 외에도 수도권 내 위치한 군 소유 부지를 주택공급에 활용하는 계획이 담겼다. 군 골프장인 서울 노원구 태릉CC(6800여호),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군부대 부지(4200여호), 서울 금천구 소재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2900여호), 서울 동대문구 국방연구원(1000여호) 등이다. 군 부지를 활용해 수도권에 공급 계획이 발표된 물량은 총 2만호 규모다. 관련기사

  8. 8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는 정부가 29일 개발 사업이 지연돼 장기간 기간 방치된 땅에 행정 절차를 줄여 주택을 빨리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반기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남양주시 퇴계원지역의 빈 군부대 땅 35만㎡를 포함했다.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15보급대-7급양대가 주둔했다가 2018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빈 땅이다. 이 땅은 신도시에 둘러싸인 ‘요지 중의 요지’로 주목받아왔다. 왼쪽에는 별내신도시가, 아래는 다산신도시가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더욱이 퇴계원은 인구가 3만 명을 넘어 행정체계가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면서 그만큼 개발 압력도 높았다. 정부는 2021년 8월 이 땅에 주택을 짓기로 했으나 사업 지연으로 그동안 방치됐으며 개발을 촉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국방부는 남양주시와 협의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번 발표로 정부는 이곳에 4180가구를 짓기로 했다. 5년 전 발표 때 3200가구보다 980가구 늘렸다.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해 2029년 착공하는 등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퇴계원 구도심과 왕숙 신도시를 잇는 거점을 조성해 도시 간 단절을 해소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퇴계원 일대는 서울과 인접했지만 낙후해 주목받지 못하다가 교통망이 좋아지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개발 기대가 컸으나 사업이 지연돼 민원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발표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 사업 속도가 1년 이상 빨라질 것”이라고 환영했다. 고양시 덕은지구 옆에 있는 옛 국방대 땅 33만㎡ 역시 이미 2018년 주택 건설이 계획됐다. 이 땅은 고양시가 미디어밸리로 개발한 덕은지구와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이에 있어 한강을 품은 노른자 땅으로 주목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매입해 24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용지로 공급하려 했으나 사업이 지연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전체 토지 조성 후 주택을 공급하는 기존 방식 대신 주택용지를 우선 조성·공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2029년 착공해 2570가구를 짓는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도심 속 방치된 땅을 활용하고 주거 안정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관련기사

  9. 9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총 853가구 중 전용 39~84㎡ 407가구 일반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은 오는 2월‘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853가구 중 전용 39~84㎡ 4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월판선 개통(2029년 11월 예정) 과 함께 수도권 핵심 철도망과 직결되는 교통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판선을 통해 인덕원에서 GTX-C 노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삼성역·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에서는 신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연결된다. 또 안양역에서 광명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통해 신안산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여의도 접근성도 높아진다. 10·15 대책을 비껴간 비규제지역인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해 청약과 대출, 전매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대출 비율이 40%로 제한되는 투기과열지구와 달리, 담보인정비율(LTV)를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자금 운용이 유연한 것이 강점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짧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입주 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도보통학거리에 만안초와 안양여중·고, 양명고·양명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고,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홈플러스·엔터식스몰·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과 안양일번가, 안양중앙시장 등 전통 상권이 있다. 단지 앞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안양천·수암천 등 수변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쿼드러플 교통 호재와 원스톱 인프라를 모두 갖춘 핵심 입지 단지”라며 “특히 역세권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실수요가 탄탄한 데다, 전매가 입주 전 가능한 만큼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지속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10. 10

    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충북 충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에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충주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미소진쌀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총 5.6톤으로 충주시 관내 경로당 560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해를 맞아 충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충주 특산품인 미소진쌀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고령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충주 지역 쌀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품질 좋은 쌀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